드뎌 끝이 보이네요....
계속 포르쉐 공장입니다....

경주용 자동차인거 같습니다....



한대쯤 갖고 싶네요....

저기 제동장치 모듈 1세트 가격 맞추시는 분께 부산 벙개 참석시 회비 면제 시켜 드립니다....ㅎㅎ
참고로 국내에서 저런 모듈 가격은 10만원 내외입니다....

주향 시험장에서 스포츠카들이 주행 시험을 합니다....
엔진음이 끈내줍니다....그래서 사람들이 F1경주를 보러가는구나 싶었습니다....

포르쉐 박스터를 한번 타봤습니다....누군지 모르겠으나 비율 쩌네요....
모델해도 되겠네요....ㅋㅋ

내부 모습이구요....

키가 있었으면 가지고 나왔을텐데 키가 없더군요....ㅎ

박스터 차량이구요....기본사양만 하면 48,291 유로....허나 전시된 차는 약 65,000유로 입니다....
감이 잘 안오실테니 환산해 드립니다....전시차는 약 1억원 정도이며, 부가세를 뺀 금액입니다....
독일은 부가세가 19%이니 우리돈으로 1.2억 정도 되겠네요....
거기에 취득세 등록세 하면 거의 1.3억 정도 됩니다....
포르쉐에서 제일 저렴한 축에 속하는 찹니다...ㅎㅎ


이넘은 아주 고가차군요....세전 2.7억 정도....ㅎㅎ

점심식사와 견학을 마치고 라이프치히 시내 관광 나왔습니다....
라이프치히는 구 동독에서 제일가는 공업 도시였구요.....현재도 공업과 쇼핑, 관광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이도시에서 유명한 분들이 제법있는데요....
위 사진은 음악가 멘델스존 동상이랍니다....
결혼 행진곡으로 많이 쓰이는 "한여름밤의 꿈"을 작곡한 분이시죠....

바로 옆에 보이는곳이 토마스교회입니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가 합창단 지휘를 한 교회입니다....
바흐의 무덤도 여기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독일은 어딜가나 요런 풍경들입니다.....



바흐 박물관이 있고, 연중 바흐관련 행사를 합니다....

교회 옆쪽에 바흐 동상.....정식 이름이 요한 세바스찬 바흐네요....

토마스 교회 옆모습이구요....

여기 건물 밑에 아주 중요한 화장실이 있습니다....유료이며 0.5유로 입니다....
왜 중요하냐면 제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돈을 주고 사용한 화장실입니다.....ㅜ.ㅜ....


사람들이 참 여유로워 보입니다....
회사 짤리거나 은퇴를 해도 국가에서 먹고 살만큼 월급나오니까 미래에 대한 걱정이 덜 한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국민연금도 더내고 받지도 못할거 같은데....

한여름 날씨라 물만 보면 애나 어른이나 좋아하네요....
근데 물이 생각보다 드럽습니다....ㅎ

광장 한켠에 괴테 동상도 있네요....왜 있는지는 안물어봤네요....


광장을 지나 어디론가 들어갑니다....


니콜라이 교회 라고 합니다....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으나 음청 시원합니다....ㅎㅎ






여긴 바흐가 지휘가 있었던 토마스 교회....유리 장식이 실제로 보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바흐의 무덤....

이런 장식을 뭐라고 한거 같은데 가르쳐 주실 분??

일정을 마치고 다시 드레스덴으로 복귀합니다....
동양음식 부페라고 하는데 태국과 중국 음식 밖에 없네요....
부페식인데 접시 하나당 가격을 치르는 곳입니다....



음식들입니다.....밥은 펄펄 날립니다....ㅎㅎ

작은 접시 하나 2.5유로....가득 담아 왔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습니다....그래도 꾸역 꾸역 다 먹었네요....

저녁을 먹고 쇼핑몰로....

돼지앞다리살 훈제 같은데 저것도 뭐라고 부르덴데 까먹었네요....

여긴 마트입니다....
밖에서 사먹으면 비싼데 마트오면 음청 쌉니다....
한국 대형마트 보다 더 싼게 많습니다....
토마토는 1키로 0.99유로...약 1550원... 싸죠??
수산물은 거의 없고, 농축산물이 대부분입니다....
여긴 유통 과정이 없고, 농부와 마트가 직거래 해서 가격이 싸다고 합니다....

쇼핑몰내 분수도 있고....

내일이 집으로 돌아가는날인데 천둥,번개에 돌풍에 미친듯이 비가 내리네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담편이 마지막이네요....홀가분 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ㅎㅎㅎ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편히앉아 여행잘해네요^*^~
네...감사합니다....내일 한번 더 읽어 보세요....ㅎ
쩝 아깝게 댓글 1등 놓쳤네...ㅋ
반팔셔츠가 참 잘어울리는군하...
모델이 좋으니 뭐....에헴....ㅋㅋㅋㅋ
돌 맞겠죠??ㅎㅎ
감사합니다. 덕분에 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리장식- 스테인드글라스라고 부르던데요
모든 색깔 있는 유리나 녹아 있는 유리 원액에 여러 가지 금속산화물을 첨가해 착색한 모든 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인드 글라스 색깔의 기묘한 조화는 통과하는 빛의 속성에 따른 효과와 사람의 시각이 선택적으로 인지하는 광선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고, 전적으로 서양에서만 쓰였던 스테인드 글라스는 12~13세기초에 이르러 창을 통한 빛의 화려하고 강렬한 효과를 강조한 고딕 건축에 융화되면서 예술의 경지에 도달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포르쉐 제동장치 모듈 ~~~~ 흠~~~~ 1천만원정도???? 왠지 10배, 20배 가격은 아닐 것 같습니다. 100배 정도 ^^
10~15배사이입니다....ㅎㅎㅎ 저부품이 100배 정도면 차 가격도 100배가 되어야 되는데 실제로 차가격은 10배 정도죠....ㅎ
아우토반 휴게소 화장실,,,
우리나라로 치면 고속도록 휴게소 화장실인데,,,
역시 유료죠~~ㅎ
택시 타니까 1, 2, 3~~~ 몇 분 안 갔는데 13유로~
저는 저 나라 가면 소시지하고 치즈만 눈에 들어 옵니다~~ㅋ
대신 고속도로 통행료는 무료....ㅎㅎ
220만원 찍어봅니다.
거의 근접하셨습니다....
1540만원 찍어봅니다.
ㅎㅎㅎㅎ 넘 쎄군요....
구경 잘 했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드럼, 켈리퍼, 패드 합... 350만원 정도???
땡....ㅎㅎ
캘리퍼 세트 500마넌???
ㅎㅎㅎ 너무 많이 가셨네요....
제가 들은바로는 1세트당 1200유로 정도라고 합니다....자동차 바퀴가 네개이니 4800유로....우리나라돈으로 약 720만원 정도입니다.....
부품 가격에서 조금 더 보태면 경차한대 사겠네요.....ㅎ
자동차 바퀴가 8개였으면 정답에 가까운데...아쉽..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