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상쾌한 공기에 자유로운
💫별똥숲 유아체험원으로 가서 매미선생님을 만났어요.
체험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잔디로 들어갔더니 땅이 축축, 신발이 젖어요!
"비가 왔나?" "아냐 이건 이슬이지~"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11월에 다시 왔을 때
이슬이 있는지 찾아보기로 했어요^^
친구들이 빨간 열매를 발견했네요.
"이건 뱀딸기야!"🍓
뱀딸기는 봄에 나는 것이라 지금 보이는게 아닌데!
주변을 보니 보라색 제비꽃도 보이네요.
"아 지금이 봄인줄 아나봐.'
"가을이랑 봄이랑 날씨가 비슷한가?"
계절에 따른 식물들도 알게 되었네요.
오늘은 매미선생님께 작은 종이상자를 받았어요.
숲에서 보이는 것을 채집해보기로 했답니다.
은행잎, 야광나무 열매, 산수유 열매...
왜 채집하는 것일까요?
바로 피자를 만들 것이기 때문이죠!
갑자기 웬 피자~?
땅에 펼쳐진 천에 긴 줄로 공간을 나누고 노란색끼리, 빨간색끼리, 모아주었어요.
이슬이 내린 덕분에 이끼도 쑥! 뽑히네요.
갈색 토핑과 초록 토핑도 올려 자연물피자 완성!🍕
친구들과 마음을 모아 피자를 냠냠 먹어봐요!
이번엔 초록잎을 접고 접어 치아로 앙앙 물어요
잘 펼쳐보니, 예쁜 무늬가 생겼네요!!
삼겹살 먹을 때 깻잎으로도 할 수 있는 놀이래요
오늘의 저녁메뉴는 삼겹살로 정했다!!!🤗
맛있는 초록피자도 냠냠!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숲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갑니다❤️
첫댓글 귀요미들~~오늘도 신났었구나ㅎㅎㅎ
이끼를 통으로 뽑은 우리 쭈아 스케일보소ㅋㅋㅋㅋ
곤충사랑 지혁이...히야~~왕 귀뚜라미 잡았다던데...
그...아인...살아...있는...거니....🤣🤣
건이는 와이모자는 안돼겠어요ㅋㅋㅋㅋ
하윈차에서 내려~~ 슬며시...도토리 한알을 넘겨주며~~이건 엄마선물~~하는데...윽...심장이😍😍😍😍
어찌 그리 스윗할까요☺️
@건강한반 구수진 교사 그르니까욧~~이런땐 세상~스윗한데 말이죵ㅎㅎㅎㅎ매일 이렇다면 발이 땅에 닿지않게 안구~뫼시고 다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