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강연회를 다녀온 후>
밑에 링크 걸어드린 노래는 아마 매우 익숙한 멜로디 일 것 입니다. 이용이란 가수가 사랑 행복 그리고 이별이란 노래로 히트를 쳤는데 그 원곡입니다. 이탈리아 말로Felicita(이탈리아어: 행복)란 노래입니다.
제가 이 노래를 링크 건 이유는 잠시 보고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 연주자의 표정입니다. 힘들어하면서도 행복한, 행복하면서도 힘든 그런 모습이 공존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강의 내내 원장님의 얼굴과 표정이 저분의 영상과 오버랩이 되었습니다.
원장님의 경매 인생의 도입부부터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제게 느껴지는 것은 행복이 물들어진 고통인 듯 고통 아닌 그런 고통이 메비우스 띠를 이루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타인에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진대 아낌없이 공유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부산 내려가는 길입니다.
가는 도중 가족 및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뻔할 대답을 할 결심을 하나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물어보면 “ 너는 가만히를 있지 않는구나” 라고 할 것입니다.
언젠가부터 준비해 볼까 말까 한 시험이 있는데 그 시험을 준비해 봐야겠습니다.
결과는 10월 말쯤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l3xIscFr6Cc?si=uD9h69q699s8FdNl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경매인들의 일상
오늘 출판기념회 정말 축하드립니다.
맨땅
추천 0
조회 98
24.05.19 19:41
댓글 13
다음검색
첫댓글 형님은 글도 참 잘쓰십니다.
거기에 음악의 깊이는 더 더 깊으신 듯합니다.
부산에서 서울 명동이라뇨….
너무 감사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평소 잘 못가는데 출판기념회인데 안기면 섭하죠. 그리고 이만한 명분이 별로 없지 않을까..^^
안녕하세요~~
간혹 알려주시는 댓글에 특히 맛집 추천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맛집은 제 전문 분야는 아니긴 합니다. ㅎㅎ
제 기준 맛있으면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을 읽으며 다시 원장님의 강의를 떠올려봅니다🙏
오늘 만나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저도 반가웠습니다. 종종 뵈여~
부산에서 뵙고 서울에서 또 뵈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출판강연회 참석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먼길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젠 멀리서도 누군 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태권브이님이 원장님을 빛내주고 계십니다. 다음에 뵙죠~
온라인에서늘뵙는데 인사를못드려아쉽습니다 사실원장님과인사나누시는것봤는데 소심쟁이선뜻다가갈용기가나지않아서ㅎㅎ 다음에뵙게되면꼭인사드리러가겠습니다!ㅎ
저도 낯을 가립니다..^^ 닉네임은 대부분 아는데 뉘신지 묻기가 어려웠습니다. 담에는 명찰이라도 달아야 겠습니다..ㅎㅎ
올려주신 글과 음악을 연결해서 들으니... 너무 감동입니다~!!!
우와!!!부산에서 오시는 정성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세요!!! 저도 배우겠습니다^^
원래는 상큼 발랄한 곡이였군요. ㅋㅋ
이번에 인사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 번에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참고로, 예전의 히트가요였던 이용씨 노래를 들으니 느낌이 완전 다른데요^^
https://music.youtube.com/watch?v=1wUxfR3y3go&si=l6GkBn-piT-VOjw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