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2010
와우~~ >.<
처음으로 3디 영화를 봤어요~
오우~ 정말이지 어메이징~ 판타스틱~ 서프라이즈~ (ㅡㅡ;;)
아무튼~ 동네 극장인 공항 시지비에서 봤는데요~
시선에 스크린의 경계가 보여서 중간중간 감흥이
조금 떨어지더라고요
왜 다들 아이맥스 3디를 보려는지 알거 같았어요.
어쨌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전 정말 재미잇게 본것 같습니다.
하지만 팀 버튼의 올드팬들에게는
다소 아니 많이 실망스러운 작품일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뭐랄까 말랑말랑해진것 같다고나 할까...
예전에 가위손 보면서 둘이 이어지지 못해 아쉬웠던걸
어쩌면 다음이나 다다음 영화에서 볼수 있을지 않을까~
하느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죠
스타일은 살아있지만
2000년이후 점점 해피해지는 팀 버튼을 보는것은 아쉽다고 할수 있네요.
아무래도 연애도 하고 아이도 있고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팀 버튼 감독의 변화를 좋은 의미로 생각해보고 싶네요.
시크한 스타일이 좋다면 비추를 ~
뭐~ 봄도 되고 했으니
말랑말랑도 좋다는 분들에게는 추천을 하겠습니다~
프롬 파리 위드 러브
From Paris With Love, 2010
이거 기대 안하고 봤는데~
정말 재미있는데요~
특별히 코믹한 장면은 없지만
은근히 웃기면서 진지하고
액션도 역시 지루하지않고
호쾌하게 그려진것 같네요.
속편을 제작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답답한 기분 날리기에는 딱인 영화네요
아~
엔딩을 보고 있으면..
왠지 머리속에서
캐롤 키드의 "When I Dream"이
들리는것 같은 착각을 느끼실거에요~
무슨 말인지는 보시면 알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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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존
500일의 썸머
프롬 파리 위드 러브..
요즘 본 영화들의 특징이 있네요..
다 여자들이 나쁘다는걸 보여준 영화들~ (사적인 감정..)
정말 그런건가요?
여자들 미오~ >.<
(이래서 솔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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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첫댓글 부럽네요 요즘 이나중에서 너무 정신없이 살아서리...이런생활 부럽습니다. ㅠㅠ
뭐~ 이거뿐인지라~ ^^;;;;;;;; =^ㅅ^=
500일의 썸머는 순전히 남자주인공 입장만 나와서 더 그래 보이는 것도 있다고 봐요.
전 지금은 다 미워 보인답니다~ 전부~~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