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한때 단막극에 빠져서 봤던 작품들 중에서 재미있었던 편을 소개해주려고 왔슴다
17:1 전설의 전학생 강찬이 부산 명성고로 오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학원물
이라고 합니다
밑에 영어자막들은 그냥 무시해주소
그럼 스타트
쉬는 시간 땡치자마자 겁나게 달린다
매점 도착
딸기우유랑 단팥빵 게-또
빨리 던져 새끼야
던짐
우리 민수는 빵셔틀임ㅠ
3분 4초
좆됐다
"민수야. 3분이 어렵나?"
똥도 3분 안에 못 싸는데 존나 너무함
"와 늦노? 늦지 말자."
"가봐."
민수 죽다 살아남
"태웅아, 니 전학생 얘기 들었나?"
"전학생 금마 소문 장난아이던데."
잘생겼냐
'엄청 쎈 전학생 소문. 별명 가리봉 쓰레빠.'
오른쪽 저거 삼선쓰레빠임
'17대 1로 싸우다 상대편 모두를 병원 실려보낸 후 이곳으로 강제전학'
'조태웅과 한 판 붙을 확률.. 99퍼센트...!'
삼선들고 있는거 뻘하게 웃김
"와? 내 뭐 그딴 새끼까지 신경써야겠나?"
"아이 무슨. 그게 아이고..."
"가리봉 쓰레빠? 오기만 해봐, 내가 아주 그냥 조져줄라니까."
새끼 겉멋만 들었네
내가 선생님 오신다 외치는 놈들 중에 안 혼나는 놈을 본 적이 없음
전학생이 옴
(비장)
서울에서 온 강찬
기싸움 오짐
미친놈아 버릴거면 나 줘
"금마 눈빛보이 소문대로 보통 놈이 아이겠던데?"
"조만간 정신교육 좀 시켜줘야지."
뒤에 어떤 아재가 일어나다가 태웅이 존나 침
헤엑
일진도 조폭은 무셔웡
"아이씨? 고삐리새끼가 건방지게 아이씨?"
"사과하고 가소."
가오 오지게 잡음
이게 디질라고
"에이씨, 누가 이렇게 떠들어!"
피씨방에서 시끄럽다고 화내는 찬이
"아저씨, 여기 전세냈어?"
우리 찬이 말투가 싸가지가 없구나
아이고 고딩이 사람팬다
밖에서 조폭아저씨 비명소리가 들림
시방 이게 뭔일이여
"맥박이 안 뛰네..."
"야.. 이거 설마 니가 하셨어요..?"
"또 봉인이 풀려버렸네..."
우리 찬이 오른손에 흑염룡이 날뛰다가 나와버림...☆
이 드라마는 영상으로 보시는걸 추천함
태웅이 사투리가 존나 멋있기 때문
유투브에 검색하면 kbs 채널에서 풀로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영어자막도 같이 봐야함
문제시 그러면서 크는거라 생각
첫댓글 봉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와 이거보고 영업당해서 다보고왔다 존잼 ㅠㅠ
기찬이넼ㅋㅋㅋㅋㅋ
이거 존잼ㅋㅋㅋㄱ본방봤었는데ㅋㅋㅋㅋ태웅이 존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