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스님 만나면 사과하겠다" | |
사진 주인공, 심경 밝혀 |
"스님이 출가이전에 교회다닌 적 있다고 해서 이런 일(탁발행위)을 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찾으라고 권유했다." 탈레반 포로문제로 연일 기독교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불붙고 있는 가운데 뜻밖의 사진 한 장이 이 논란에 불을 지폈다. 부산 서면 지하상가에에서 탁발을 하던 두타스님의 머리에 십자가를 들고 '예수천국'이라는 조끼를 입은 사람이 손을 얹은 사진이 바로 그것. 이 사태의 진위를 알아보기 위해 두 주인공을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
두타스님은 6년 전 조계종에 입적해 지금까지 독거노인들을 위해 부산 사직동과 동래시장에서 무료급식소 '민들레 밥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여느 가정집과 다름없는 허름한 거실을 급식소로 꾸며 하루 약 40-5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었다.
두타스님에게 최근 사태에 대해 심경을 묻자, "불교의 교리로는 전생에 그분에게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이생에서 그대로 당하는 것"이라며 "그분은 나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했다, 그것은 나를 천국으로 안내하는 것이고, 결코 나를 해롭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음을 잘 안다" 고 했다.
그러나 그 방법에 대해서는 잘못된 점이 있었다고 했는데, "차라리 그렇게 외치는 것 보다는 오히려 숨은 봉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방법이 더 옳다고 얘기도 해 봤다" 며 "내가 운영하는 밥집 두 군데 중 하나를 드릴 테니 운영을 해 보라고도 했다"고 했다.
첫댓글 어쨌든......말처럼 서로 사과를하고 좋은 관계유지하시며 종교를 떠나 믿음을 주는 그런 종교인이 되셨으면 합니다.
여튼 인터넷으로 유포만 되면.. 말이 점점 더해지니..;;
68세라... 한 짓을 생각해야지... 그저 지만 억울하다고... 인생 참...
하여튼 예수쟁이들이 문제야~ 모든 문제 생기는거보면 다 개독교야~ 왜 그리사냐?진짜 니들이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다~ ~~
나이값을 해야지 황혼역에 조용히 삶을 되돌아 보며 살것이지 망녕든 사람처럼 거짖말이나 잊쌌고 횡패나 부리고 참 예수님이 조와라 참! 잘했어요 하시겠내..ㅋ
교인답게 반성보다는 핑계와 변명으로 일관하시는 모습이 참... 전도하기전에 먼저 인간이 되야겠네요...
종교는 자유니 믿는건 좋다..좃같은 전도는 하지 말아라..믿고 싶은 사람들끼리 모여 조용히 믿으면 까는 사람도 없다..왜 저런 개짓거리를 해서 욕을 먹냐..믿기 싫다는 사람에겐 강요하지 말란 말이다..입장을 바꿔놓고 봤을때 자신도 기분이 나쁘면 남도 그렇다는걸 왜 모르는가..
과거 교회를 다니셨는데.. 왜 그토록 불교를 고집하시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셨는지요? 탁발은 구걸이라구요? 저분이 먹고 살기위해서 구걸을 하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종교를 떠나서.. 당신은.. 저 스님의 발톱의 때만큼도 못한 인간이군요... 당신이 하는 전도가.. 소외받은 독거노인들에게 밥을 먹여줄 거 같지는 않군요... 각각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을 인정해주세요.. 기독교의 교리도 이제 바뀔때도 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