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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보험/연금상담실 연금 비과세 금리형 연금보험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슬아빠 추천 0 조회 719 06.07.07 14:3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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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7.07 15:16

    첫댓글 연금은 복리로 이자가 계산되고 장기상품이기 때문에 나중에는 적립금의 상당부분이 이자가 됩니다. 따라서 여기에 약한 세율만 적용해도 왕창 세금을 내게되는 문제가 생기겠지요. 비과세가 되야 복리의 메리트가 있습니다.

  • 06.07.07 15:17

    은행적금의 경우 단리 계산이지만, 1년 단위로 넣은 다음에 이자까지 합쳐서 다시 예금하는 번거로운 일을 반복하면 연복리의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15.4%의 이자소득세를 내야 하므로 연금과 같은 복리효과가 제대로 나지 않는 것입니다.

  • 06.07.07 15:22

    연금보험에 유동성을 부여한 것이 일반유니버셜입니다. 비과세가 목적이시면 중간의 입출금에 대해서 비과세인 것이 메리트일 수 있습니다. 목돈 넣어 거치식으로 이자는 받고 비과세로 중간에 인출하시는 것이지요. 재정규모가 커서 절세가 절실하신 분들에게는 이점이 있습니다.

  • 06.07.07 15:19

    2년 전에 I사 종신보험은 주계약 위주로 가입하셨을 것입니다. 그때에는 다 그렇게 했어요. 하지만 상품도 보험을 보는 사람들의 사고방식도 발전합니다. 순수한 정기보험은 보장기간이 짧은 단점을 가지는데,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을 절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 06.07.07 15:20

    종신보험의 주계약을 크게 낮추고 정기보험을 특약으로 넣으면 됩니다. A사 종신보험이 이런 설계에 큰 강점이 있습니다. 그밖에 2년 전에 드셨으면 그간 특약이 발전했으므로, 암 보장 등의 생존시 보장을 보충가입하실 필요성이 생기셨을 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06.07.07 16:47

    잠시 농담하자면 ^^ AIG김영재님 정말 대단하세요. 알래스카에서 에어컨 파실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의미입니다.) 만약 제 종신보험 해약 손실분 메꿔주신다면 당장 님께 가입하겠어요. ㅎㅎ

  • 작성자 06.07.07 15:33

    김영재님, 의견 고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의 계산은 매번 1년단위로 예,적금 만기시 15.4%과세를 전부 빠짐없이 적용한 계산입니다. 즉 님게서 말씀하시는 세금 다 합친 거란 얘기입니다. 믿기지 않으시면 직접한번 두드려 보세요. 30분정도 걸리니까요. ^^ 그것도 순진하게 매번 다 일반과세 적용하는(당근 실제 저축 투자 현실에선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죠.) 불리한 가정하에서 말이죠.

  • 작성자 06.07.07 15:31

    만약 절세방법을 적용해서 계산하면(특히 소액인 경우) 차이는 훨씬 더 현저할 것입니다. 정당한 방법, 즉 부부합산 6천만원까지 세금우대(9%던가요?)를 적용한다든지, 또는 가족명의등을 이용해 65세 이상 부모님 명의로 비과세, 세금우대를 적용한다면 차이는 훨씬 더 현저해 질 거에요. 단순하게 보여주고자 이런 번거로움은 피했습니다.

  • 06.07.07 15:40

    비과세 저축성 보험에 가입한다고 장마나 세금우대를 가입할 수 없으신 것은 아니겠지요. 적금과 연금을 비교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치 1백미터를 전력으로 1백번 달리면 1민미터인데 왜 1만미터 선수가 따로 필요하냐는 말씀과 유사합니다. 몇 백미터는 1백미터 선수가 훨씬 빨리 달리지만 1만미터 골인은 처음부터 1만미터를 염두에 두고 달리 선수가 더 빨리 들어 옵니다. 두 경기방식이 다 필요한 것이지요.

  • 작성자 06.07.07 16:07

    잘 읽어보시면 적금은 1년간의 목돈을 만든다는 뜻일 뿐이고 결국 비교한건 은행이나 종금사의 예금(1년단위)과 비교한 것이지요. 적금과 비교했다고 이해하시면 열심히 적은 제 입장에선 대략 난감하죠.^^

  • 06.07.07 15:59

    구체적인 계산 내용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일단 생략합니다만, 저축은행은 가끔 망하지만 5천만원의 예금자 보호법 보고 가입하나, 연금은 수십년 단위로 가니 보험사는 가장 안정적인 금융기관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시중 제1금융권 은행이율과 비교해도 시원치 않습니다. 신용등급도 주요 보험사가 주요 은행보다 높습니다.

  • 작성자 06.07.07 16:05

    모든 금융회사는 다 부도의 가능성이 있지요. 물론 저축은행이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금리도 높지요. 그래서 잘 선별하고 예금자 보호법 이내로 잘 분산하는 과정이 바람직한 투자자의 자세이겠지요.

  • 06.07.07 16:01

    장마 회전식 복리이율이 4.3%라 하더라도 이는 A사 일반유니버셜의 이율 4.85% 보다 0.5% 이상 낮습니다. 또한 장마는 중간의 입출금 기능 등이 없고, 나중에 연금으로 받으실려면 비용 지불하고 즉시연금보험 등 뭘 또 하나 가입하셔야 겠지요.

  • 작성자 06.07.07 16:28

    그래서 우리은행 장마에 가입하지 않고 동양종금 5.1% 복리 이율에 가입하겠다는 뜻입니다. 님이 얘기하신 4.85%보다 표면적으로도 높고 사업비를 따지면 훨씬 더 높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논증한 부분의 핵심이 보험사 연금보험은 표면금리와 다르다라는 점(4.8%라고 광고해도 실제 4.5-4.6%정도인것 같다)인데 여전히 4.85%보다 0.5%낮다고 절대값으로 비교하시면 곤란하다고 느껴집니다. 바로 그런 점이 함정이라고 말한 건데 말이죠. 그리고 꼭 '연금'이라고 이름붙어야 연금이겠습니까? 목돈을 정기 예금 맡기고 월이자 지급식으로 사용하면 그게 연금이지요.

  • 작성자 06.07.07 16:39

    정리하자면, 김영재 님의 의견도 틀리진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투자나 저축에 한해선 정확한 수식 계산으로 보여지는 실제만을 믿는 편입니다. 또 그런 모습을 보여야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어제 오늘 사서 고생 좀 했구요.(문장력이 부족하여 계산보다 글 쓰는데 몇 배 시간이 걸렸습니다. ^^ ) 보험회사 분들을 만나서 물어보면 궁금한 건 다 비밀입니다. ^^ 오로지 해약 환급금표를 보면 되지 않냐고 하지요. 그래서 이렇듯 추정에 추정을 거듭하는 계산식을 뽑아봐야 된다는 거지요. 만약 우리 회사 연금보험은 4.8%이율이지만 그중 0.3%정도는 적립에서 제외된다. 그대신 신용도가 안정적이고,

  • 작성자 06.07.07 16:41

    고객이 금융기관을 일일히 찾아다니는 불편없이 복리의 혜택을 보실수 있다. 다만 중도 해약에 가능성이 높은 분들이라면 차라리 이런 상품이 어떻냐... 고 얘기해준다면 저같은 의심 많은 사람들도 좀 편하게 인생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보험사 영업 방법에 대해 카페 회원들 중 일정 정도 분들(저를 포함하여)이 상당히 회의적인 이유는 바로 그런 구체적 실체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고, 또 그런 구체성을 듣고 이해하지 못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객관적 계산 검증없이 덜컥 가입을 하는 반복되는 잘못된 행태에 있어 보험사와 영업하시는 분들중 상당수가 자유로울수 없을 거라는 비판의식 때문입니다

  • 06.07.07 17:20

    적금과 연금을 직접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는 것이지요. 제가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영업을 한적이 없기 때문에 저는 비판에서 제외해 주셨으면 하는군요. 지난 3년간 저를 통해 보험을 가입한 분들 중 단 한분도 중간에 해지하거나 감액한 분이 없었습니다..작은 것 딱 하나 빼고.. 유지율 거의 100%입니다.

  • 작성자 06.07.07 17:21

    김영재님, 비판한 적 없는데요.ㅎㅎ ^^); 걱정 붙들어 매셔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또 반복되는 얘기지만 적금과 연금을 직접 비교한 적 없습니다. 찬찬히 한 번 다시 읽어 보세요.

  • 06.07.07 17:20

    요령은 말입니다. 재정상황을 파악한 다음에 그에 맞게 대안간 비교를 통해서 추천하는 것이지요. 상품도 상품이지만 가입규모나 운영방법이 재정계획에 맞는게 중요합니다..

  • 06.07.07 17:19

    최근에 펀드 든거 보세요. 올해 초 1천 4백일 때에 왕창 가입하신 후 지금 1천 2백으로 떨어지자 환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이건 누구 책임일까요? 전 왜 구지 주가가 역사적 최고점일 때에 펀드를 비중있게 들어가냐? 말렸습니다. 나름대로 제대로 재무컨설팅을 해왔고 보험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추천해왔을 뿐입니다.

  • 06.07.07 17:15

    전공자 출신으로 적어도 경제원리에 맞는 말씀만 드립니다. 그러므로 제 고객은 스스로도 더 잘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06.07.07 17:25

    글쎄 말에요. 역시 어떤 일이든 사람을 잘 만나야 되는 거지요. 님의 그런 자신감이 직업적인 성공의 열쇠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물론 님의 글을 보면서 어떤 점이 더 보완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지적은 분명 주제넘은 일일 터입니다. 너무 저희 둘의 의견밖에는 없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궁금한데..^^ 오늘도 이렇게 직장에서 놀았으니 우리 사장님께 쪼매 미안해 지는 군요. 좋은 퇴근 되시길.

  • 06.07.08 00:28

    안 그래도 동양종금 CMA 관심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저도 장마에 가입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울러 두분의 열띤 토론도 잘 읽었습니다..^^

  • 06.07.08 18:11

    소득공제 안되는데 비과세만 보고 장마에 비중있게 가입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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