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이어서 다음 여정지였던 베를린 하드록카페 방문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여기 오기전에 베를린에 하드록카페가 있는 지도 몰랐으나...여시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아래와 같은 광고 사진을 ㅤㅂㅘㅅ습니다.
ㅋ
스톡홀름에서 하드록카페가 너무 인상적이여서 잘됐다 하고 여기도 찾아갔습니다..
아마 새로 이사를 온 모양입니다...제가 3-4경 정도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베를린에 하드록카페에는 사람이 어느정도 있더군요..
스톡홀름에서는 5시경에 갔는데도 텅텅비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베를린점에서 일하는 직원분들은 정말 다 친절했습니다.
이야기 하는 도중 제가 사우스코리아에서 왔다고 이야기 했더니..자기도 한국에 가봤다 하는군요.
근데 2년전에 이태원에 있는 하드록카페가 더 이상 운영을 하지 않는 다고 하더군요;;;
한국가면 이태원에 있는 하드록카페를 가보려고 아는 형님이랑 약속까지 했었는데...좀 슬펏습니다.
베를린점은 순수하게 음악만 틀어줘서 좋았습니다.
여러 많은 사진을 찍었으나, SRV의 싸인 앨범 자켓이 특히 인상적이였네요..
저 말고도 사진찍는 사람이 좀 있어서 자연스럽게 많이 찍고 나왔습니다 ㅋ
꼭 폴스미스의 알록달록한 색깔 패턴을 닮고 있는 자동차인데 뭐를 상징하는 차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차에는 유투의 앨범명이기도 한 Achung baby가 써있었습니다..
어디 가든 있는 비ㅤㅌㅡㅌ즈 사진들...
레니크라비츠!!
독일이니깐 아무래도 스콜피온스가 빠질 수 없겠죠 ㅋ
마친가지로 다음 여정지였던 암스테르담에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어떤 유명한 락밴드가 있을 지 쉽게 예상하질 수 있을껍니다..
힌트는 형제 밴드입니다...기타, 드럼!
사진을 뒤집어야했는데;;;
머틀리크루의 믹마스의 기타군요..
저번에 머틀리공연장에서 공연보다가 핸드폰 스틸 당한 기억이 있어서..
그 이후로 머틀리크루를 안 듣고 있습니다 ㅋㅋ
존 본조비가 쓰던 통기타군요....여기 옆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ㅋㅋ
2층의 모습이고....규모가 상당히 컸는데..아직 이른시간이라서 2층에는 자리가 많이 비어있더군요
더후의 베이스가 보이네요...영국국기 덮고 있는건 리암갤러거의 프리티그린 홍보사진에서도 따라한 걸 본 거 같네요 ㅋㅋ
레드제플린의 드러머 존 본햄..
많은 노래를 틀어 줬는데..스톤로지스의 노래가 나왔을때 한 컷 찍어 봤습니다....노래는 풀스골드였던거 같네요
너버나!
하드록카페 방문기 시리즈는 이제 하나 남은 암스테르담 편으로 끝을 내야겠군요..
암스텔담에도 오아시스 사진이 있었습니다!ㅋ
목표가 하나 생겼습니다..
미래에 하드록카페가 있는 도시를 가게 되면 무조건 들려 볼까 합니다.
기존에 가본 도시중에도 하드록 카페가 많이 있었는데...
하드록카페를 안 들렸던 게 후회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