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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글 남기게된 넓은하늘 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낚시를하기엔 날씨가 너무 추워진관계로
내년 3월까지 동면들어가게된.. 초보낚시인입니다 ^-^;
(나이는 이제 24살의 대학생...곧 한살 더먹는 어흙 ㅠ_ㅠ)
낚시시작은 5개월정도 되었구요..
지금까지 5개월동안 물가에서 겪었던 여러가지 이야기나 경험들을..
기록해왔고, 지금부터 그 기록한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그리고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고자합니다.
아무토록 큰눈붕어 낚시클럽 분들..즐겁게 감상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__
이밑으로는 4~5개월전의 제 흔적들 입니다 ㅎㅅㅎ;
넓은하늘의 약 5개월가량의 낚시 흔적..
[ 09.07.31 23:00 ]
이날 일산에있는 장월평천(수로)에다녀왔습니다 1시간30분동안 붕어 얼굴 5마리 보고왔습니다 ㅇ-ㅇv
(주엽에서 백석까지 걸어가서 지렁이+떡밥사고 주엽까지 걸어와서 집에서 낚시도구 챙겨서 대덕교 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물길따라서 좀 넓어지는 곳까지 걸어내려갔는대 어떤 낚시꾼 두분이서 먼저 낚시를 하고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옆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초보라서 많이 알려주시더군요
너무나도 친절하시고 감사했고 감동먹었습니다 ㅠ_ㅠ
30분뒤 두분이 가시고 저혼자남아서 낚시를 하는대 5마리째를 낚고 다시 짝밥을 이용해서 낚시대를 던졌습니다
그렇게..5분정도 흘렀을까요 입질도없이 찌가 갑자기 '쑥' 하고 올라오더라구요.
이때다 싶어서 낚시대를 힘차게 당겼는대 앞에 5마리는 바로 잡혀올라왔는대 이녀석이 버티는겁니다
그렇게 3분힘겨루기(아마수초에감았던게아닌가하는)하다가 팅 하는 소리가 나면서 낚시대가 반동을 치면서
...놓쳐버렸습니다 ㅠ_ㅠ...그리고 덤으로 낚시바늘까지 떨어져나갔습니다
허탈해지기도하고 밤이기도해서 그냥 낚시접고 걸여서 주엽까지 돌아왔습니다 ㅠ_ㅠ
..지금 집에왔는대 낚시바늘 갈아 끼우는방법을 몰라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있습니다 ㅇ-ㅇ;
(낮에는 어머니차타고 대덕교로 어디로 어떻게 가야되는지 길을 외웠었습니다 ㅇ-ㅇㅋ)
[ 09.08.02 23:10 ]
이틀전에 이어 장월평천가좌교를 다녀왔습니다.
붕어들이 지렁이는 야금야금 먹으니깐 찌는 까딱까딱거리고 붕어들 밥만열심히 주고왔다는.. ㅠ_ㅠ
(결국 새끼(..)붕어3마리 얼굴 보고오긴했지만요..ㅇ-ㅇ;)
[ 09.08.04 21:46 ]
돈이없어서 멀리 못나가고 집에서 가까운 장월만 가고있는 현재의 저입니다..
오늘 낚시끝나고 집에오면서 1.6칸짜리 낚시대 하나 사서 정비완료 했습니다 /ㅇ-ㅇ/
(오늘은 새끼붕어 3마리잡고왔다는..ㅠㅠ)
[ 09.08.05 20:20 ]
오늘 낚은거 보고해봅니다..
장월에서 손바닥만한붕어 2마리 새끼 붕어4마리 피라미3마리 새끼망둥어1마리 총 10마리 잡고 왔습니다 ㅇ-ㅇ...
짝짝짝..(퍼억) ..거의2일에 한번간격으로 장월가다가 어제오늘 연속으로 다녀왔습니다..
장월에서 이렇게 많이 잡은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ㅇ-ㅇㅋ
[ 09.08.20 20:11 ]
낚시 다녀왔습니다아~!
지렁이 한통 다쓰고 왔습니다 오늘 정말 만족합니다..>_<b
(몇마리잡았는지 샐수가없을정도였습니다..던져넣으면 바로바로 입질이와서 쉴틈이없었습니다
쿨럭...실은 지렁이만 더많았다면 지금도 하고있었을지도...)
[ 09.08.31 00:27 ]
장월수로에 오후3시부터 오후 10:30분까지 낚시하고 집에돌아왔습니다...
역시 붕애들이 많더군요 붕애들만 수십마리..흑흑..
옆에 앉은 아저씨는 주기적으로 월척(?)낚아대시는대 전 옆에서 붕애들만...흑흑ㅠ_ㅠ
(전 붕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가 봅니다 ㅠ_ㅠㅋㅋ
[ 09.09.01 22:04 ]
정확하게맞게 찾아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물길이라는카페의 천공님이알려주신 원주천의 가현동이라하시면
가현교 근처에 6시쯤 가보니 처음에 어떤분들이 릴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전 그보다 약 5~10M떨어진곳옆에서 오후6~오후9시30분정도까지 낚시를 하고왔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였습니다 ^^;;
(옆에계신분은 릴낚시로 잉어 4~6짜이상을 막막 낚아대시더군요)
붕어 10짜리 5마리 25짜리 3마리 낚고왔습니다 ->_<b(손맛원츄)
p.s: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물이 좀 차있는곳이더라구요..
지렁이엔 입질안오고 떡밥만 입질오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찌가 똑바로 안서고 비스듬히 서던대
이건 물이 흘러서 그런건지 봉돌의문제인지는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ㅇ-ㅇ;
[ 09.09.03 00:05 ]
오늘의 낚시결과 보고입니다
피라미(꽤큰거) 한마리 붕어애기...한마리(그래도 겨우겨우 얼굴봤습니다.)
그리고.. 리버런스님에게 문자로 보고(?) 드린직후에 메기 한마리 낚았습니다 ㅇ-ㅇ
(낚시터까지 '걸.어.서'갔다왔습니다 운동+낚시손맛(메기)..까지보고왔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로군요
낚시실패는 겨우겨우 면했다는요...글고 이곳 진짜 지렁이 안먹네요 떡밥덕분에 겨우 입질을 받았습니다.. ㅇ-ㅇ;)
p.s:이젠 김치없인 살아도 낚시없으면 못살것같습니다..는 비유는 허풍이 좀 센가요>_<ㅋ
[ 09.09.04 23:25 ]
제 나와바리(?) 장월평천 다녀왔습니다
낮3시정도부터 시작해서 10시30분까지 낚시 결과 약 50~60마리이상 낚고왔습니다.
(떡밥으로만) 아 붕애들이 대부분이였지만 25짜리한마리손맛도 봐서 좋았습니다.
오늘 좀 대박 이네요 >_<b
(맨날 떡밥 크게 끼다가 이번에 붕애들이 많기때문에 좁쌀봉돌만큼이나 보다
약간더작게 떡밥을 껴보니깐 평상시보다 금방입질이 오는듯하네요 >_<;)
내일 또가야지 ..같이 가주실분 이나 혹은 어디론가 대려가주실분 혹시 안계신가요...->+_+/(퍼억*)
[ 09.09.05 21:28 ]
오늘 장월갔다가 낚시대 끝이 약간 투득하면서 금이가버렸습니다
..처음엔 부러진줄 알았음..ㅠ_ㅠ (내구력이 달았습니다..)
하지만 던져놓고 보니깐 별 이상없는것 같어서 낚시를 시작했고 낚시 끝나고 보니깐 약 40여수이상 붕애를 낚아올렸습니다
ㅇ-ㅇ/(오늘 가장큰 붕어는 15cm 였네요 ㅠ_ㅠ 앞으로도 정진하겠습니다 /ㅇ-ㅇ/)
p.s;약간 금간거 물본드 로 붙이면 붙나요? (갸웃)
[ 09.09.07 11:43 ]
2칸대 낚시대 하나 샀습니다 ㅇ-ㅇv (목표달성.) 2칸대 낚시대 가지고 룰루랄라 하고 다녀왔습니다
저번보다 훨씬가까운곳에 가서 해봤는대 붕애+피라미 수십마리 낚고왔습니다 ㅠ_ㅠ
[ 09.09.09 02:19 ]
붕애,피라미순으로 무한릴레이하다가 25짜리 하나잡고 대장님께보고@_@
이제 더이상 가르킬게없다고 하산하시랍시네요 ㅎ_ㅎ
그이후 또 이어지는붕애 피라미무한퍼레이드 그러다가 쑥!
(갑자가 쉬원하게 올리는 찌) 덜컥하는 마음에 휙하고 낚아올렸는대...약 28정도 되는 붕어 GET 하였습니다>_<b)
손만초굿굿굿-!!! 그리고 다시이어지는 붕애,피라미 연속퍼레이드 그러다 날씨가너무 추워지고 입질이 시원찮아질때,
'오늘은 여기까지다'
라고 생각하고 자취방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오늘하루도 대만족!
(..그러고보니 저는아직 꽝이라는것을 모르네요 이렇게 막막잡히다가 언젠가 꽝되면 느낌이 어떨까요ㅇ-ㅇ?)
[ 09.09.11 03:01 ]
밤낚다녀왔습니다.
붕애+피라미들이 저를 가만 내버려두지않는군요
이젠좀 피라미좀 그만나오고 월척을... 아니 준척이라도...ㅠ_ㅠ(퍼억)
내일은 일산 오후에나 올라가고 주말에 장월이나 가봐야곘네요 ㅇ-ㅇㅋ
(요즘 수업받으면서, 과제물작성하고, 다음카페 관리, 하면서, 낚시다니고있기때문에 몸이 몇개라도 부족합니다 ㅠ_ㅠ)
하지만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_+!
[ 09.09.12 22:33 ]
장월평천 다녀왔습니다...
씨알굵은녀석들이 꽤 나오더군요 ㅇ-ㅇㅋ
그리고 정출지(다른낚시카페)식들었습니다 4짜축하드려요 *^^*
[ 09.09.16 01:34 ]
피라미 계속낚다가,
4호바늘에서 6호바늘로 바꾸고 나서야,
2일만에 붕어얼굴 보고왔습니다 ㅠ_ㅠ
(그것도 황금빛깔붕어 감동을 넘어 초감동입니다 ㅠ_ㅠ!)
[ 09.09.17 00:19 ]
붕애 2마리...피라미 수십마리...
원주천 왜이럴까요..ㅠ_ㅠ 피라미보단 붕어얼굴을 보고싶은1人..-_-;
[ 09.09.19 21:14 ]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에서 못본 붕어얼굴 원없이 실컷보고왔습니다 우헤헤 ...내일 또가야지_+_+_
[p.s: 저번에 이어 뱀들이 제가낚시하는주변을 맴돌면서 헤엄쳐 다녀서 식겁했습니다 -_-;]
뱀이좀 많아서 계속낚다가 자리옮기려고 걸어서 이동하다보니, 낚시꾼들 많은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낚시를했는대, 그곳에서는 뱀이없더라구요 제가 했던자리가 뱀들이 서식하는자리였는던듯합니다..
붕어는 참많이 나오던자리였는대 앞으로 그자리 안갈겁니다 뱀때문에...ㅠ_ㅠ
[ps:장월수로는 수초나 쓰레기같은것들것들때문에 낚시대가 걸리는곳이 참 많은것같애요 ㅠ_ㅠ]
[ 09.09.20 21:08 ]
다녀왔습니다...아정말 붕애 낚기 재밌네요 ㅎ_ㅎ
(제가하는 원주천에는 붕어보기 별따기.. 장월에서는 피라미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ㅋㅋ)
[ 09.09.23 00:12 ]
오늘 낚시 대만족 이였습니다 -_-b
(그많은 사람들사이에서 혼자만 붕애를 10마리정도 낚아내었다능...하지만 피라미를 더많이 잡음...ㅠㅠ)
-사진기만 있었어도 디카만 있었어도...
저도 조행기 올린터인대 ㅠ_ㅠ
[p.s:장월평천 에서는뱀조심 원주천에선 피라미 조심 ㅇ-ㅇ!]
[ 09.09.23 22:20 ]
오늘 낚시 조과 보고 5시간 30분동안...붕애 한마리! 오늘낚시 대실패입니다 ㅠ_ㅠ
..입질이...입질이 안와요...맨날 아쿠아텍쓰다가 글루텐 쓴게 원인인 걸까요?
...lllorz................(적어도 입질이라도왔으면 안심심했을텐대..ㅠㅠ)
[ 09.09.24 19:42 ]
아쿠아택과 글루텐을 조금섞어보고있는 1人 이랍니다
어떤 효과가 날까요? 그럼 짬낚시 다녀올게요 룰루루~
(근대 원주의 밤은 왜이리 어두운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완전 군대를 연상캐한다능... ㅠㅠ)
[ 09.09.25 03:10 ]
낚시다녀와서 샤워하고 자기전에 잠깐 물길들어옵니다..
맨날맨날 붕애만낚다가 오늘 붕어다운붕어입질을 수십여차례 받았습니다 ㅎ_ㅎ
..한두시간짬낚시하러왔다가...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새벽까지 계속.. >_<;
어제와는 전혀 딴판이네요 ㅎ_ㅎ~
하지만 잠시 한눈파는사이 붕어가 낚시대를 끌고가버리는 안좋은 에피소드가 있었으니 흑흑 ㅠ_ㅠ
(하지만 반대편까지 넘어가서 낚시대 찾아왔습니다 건져내고보니 약 20정도 되보이는 붕어 한마리였습니다>_<;)
[ 09.09.27 19:56 ]
낚시를 다녀왔는대...
뭔가 50%부족한 낚시였습니다
찌는 계속 거꾸로 가라앉아서 뜨질않나..
(물이 낮아서그런듯..)교통사고가 나질않나...(붕어가 배에 걸려서 잡히는...)
까딱까딱거리다 끝까지 올렸는대 채보면 헛탕질에...
입질도 오지 안았는대 떡밥갈아끼려고 들어올렸는대 잡혀서 본의아니게 손맛을보지를않나...
입질온것에 비해서 낚은건 소량이였습니다 50%부족한장월평천 낚시...ㅠ_ㅠ
[ 09.09.29 01:29 ]
밤낚시를다녀왔습니다..
5호바늘로 사투끝에 건져올려 얼굴을 확인할때,
"오오오~!! 이거슨~~ 오오오오!!! 4짜구나!" 라고생각할때 얼굴에
"수...수염이" lllorz......................알고보니 잉애약 40짜리이상...
4짠줄알았습니다 ㅠ_ㅠ_ㅠ_ㅠ_ㅠ_ㅠ
(이후 피라미 6마리 붕어20짜리 낚고왔습니다..)
오늘 조과 보고 : 23짜리붕어하나 붕애3마리 피라미 수십수 하고왔습니다.
..아아 끝나지않는피라미의저주여...ㅠ_ㅠ
(붕어랑 잉어같은경우 잡으면 맨날 나와서 낚시하시는 붕어로 약다리신다는아저씨께 드리고 옵니다 ㅎ_ㅎ)
[ 09.09.30 23:39 ]
오늘은 붕애와 피라미들과 놀고왔습니다 ~>_<~
(빨간 금붕어(?)가 뻐끔뻐금 거리며 돌아다니는모습을 보았는대 누군가 이곳에 금붕어 풀어놓은듯 하네요.. >_<;)
[ 09.10.02 20:57 ]
오늘 친가쪽으로 내려갈줄 알았는대 내일 내려가겠네요 ㅇ-ㅇ~ㅋ
(몇일간 낚시못할걸 각오하고있던1人이였습니다만..)
그래서 장월수로에 짬낚시하고왔습니다
수십마리의 장월의 붕애들이 절 반겨주어서 오랜만에 반가웠고 신이난 하루였습니다 ^^~
[ 09.10.06 15:05 ]
어제 낚시를 갔는대 붕애들이 수십마리 달라붙어서, 찌가 춤을추대요?! 우히히 손맛재밌었습니다~☆
[ 09.10.07 00:17 ]
다녀왔습니다..
어제에이어 찌가 춤을 추더군요 다만 어제는 붕애들이였고 오늘은피라미라는것만 다를뿐..
(피라미 20여수 눈먼 붕애한마리 하고왔습니다..오늘의 떡밥은 아쿠아텍쓰리 였는대요..)
..이거혹시..다시시작된 피라미의 저주 인가요?...내일은 글루텐으로 분위기전환 오늘에 대한 복수전입니다...ㄱ-!!
(그러다 한마리도못낚는다는전설이...원주천 잊지않겠따 ㄱ-!!!)
[ 09.10.08 01:28 ]
- 오늘의 보고 -
타이틀
[원주천(청코너 전날의 승리자) vs 넓은하늘(홍코너 전날의 패배에대한 복수의 도전)의 대결]
승자 : 넓은하늘의 복수전 승리 -_-b
조과 보고
(4~6치급 잡은 붕어 마릿수 4마리 , 7치~9치급 잡은 붕어 마릿수 : 7마리 , 그리고 피라미 : 5마리 낚아올렸습니다)
낮에 날씨가 좀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물의 흐름이 빠르게 흘렀습니다.
늘하던곳보다 좀더 물이 없는쪽으로 내려가보니, 그나마 물이 안정되어있더군요,
시작하자마자 피라미 낚고, 낮에 계속해서 떡밥던져넣고 기다렸습니다.
밤이 되니점차물이원활하게 흐르기 시작할때쯤부터슬슬붕어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렇게 계속해서 손맛보다가 흐렸던 밤하늘의달이 뜨기 시작하면서 부터 주변이 환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직후 거의 무아지경으로 재미있게 손맛보고있던 붕어들의 입질이 거짓말처럼 끊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아쉬운 상황이 계속이어지다가, 그 흔한 피라미 입질도 멈추기 시작해서, 결국 낚시 를 접고,
돌아오는길에 김밥천국 에서 야식먹고 자취방에 돌아왔습니다. 아아..오늘 손맛이 좀 최고였습니다 ㅇ-ㅇ;
[p.s: 낚시 제대로 시작한지 3개월만에 대호황이였습니다
(많이잡을때는 붕애들만 죽어라잡아서요 이런 준척급녀석들을 지속적으로 잡은 경험은 처음입니다 ㅎ_ㅎ)
아, 감격 ㅠ_ㅠ-!! 왜 선배님들이 대물낚시 좋아하시는지 알것같은기분을 살짝 느꼈습니다...^-^;;]
[p.s2:붕어들은 붕어로 약다리신다는 낚시꾼 아저씨 한테 넘겨드리고왔습니다
사진찍어달라고하니 어두어서 핸드폰사진잘 안나온다네요. 아, 조행기 올리고싶었는대 많이 아쉬웠습니다..ㅠ_ㅠ]
[ 09.10.09 11:23 ]
원주천 vs 넓은하늘의 3차전대결 넓은하늘의 참패.
조과 : 피라미3마리..밤낚시? 아니죠! 혹한기? 맞습니다!..완전겨울이네요 -_-;
(바지두겹에 윗도리 세겹껴입고갔는대 얼어죽는줄알았습니다 발도 시립고 앞으로 추운날엔 반드시 지렁이 가져가렵니다 ㄷㄷ)
p.s: 어제 저와같은 나이의상지대학생분들이 두분이서 낚시하는 모습을 보고왔습니다
아나 그분들은 저보다 더심함! 미치도록 추워서 집에 가려고 짐챙겼는대 묵묵히 낚시대를 바라보고 계시더군요
약간만 구경하고 가자라고 생각해서 대화나누다보니 30분의 시간이 더흘렀는대
아 추워서 진짜 안되겠다하고 가려고하는대 그자리에서 꼼짝않고 찌를 바라보시더군요 입질도없는대 대단한집념 ㄱ-;
[ 09.10.11 11:45 ]
어제는 평상시의 장월보다 입질이 뜸하더군요 간간히 붕어얼굴 보고왔다는전설이있습니다...ㅠㅠ
(그나마 밤에는 장월치곤 씨알굵은녀석 한마리봐서 다행이였다능)
[ 09.10.12 09:42 ]
어제붕어얼굴은 보고왔지만 장월낚시... 뭔가 50%부족한낚시였습니다..ㅠㅠ
오늘 원주 가려했는대 짱구 아빠님이랑 벨제웁님께 인사드리러 장월로 갑니다 ㅎ_ㅎ_ㅎ
여기까지는 그냥 조행기를 작성하지 않고
제가 처음으로 낚시카페에 가입했던 곳에서의
한줄잡담같은곳에 제나름대로기록을 남겼던것입니다 ^-^;
밑에서부터가 조행기네요 ㅇ-ㅇ;
넓은하늘의 조행기 (경기도 '일산' 의 '장월평천' 편-.) - "물길 선배님들과의 첫만남" [사진있음.]
[ 09.10.12 22:32 ]
http://cafe.daum.net/riveruns.k?t__nil_cafemy=item (물위에서 길을묻다)
라는낚시카페에 가입해서 처음으로 회원분들과 만났던 날이였습니다.
오전 10시 쯔음에 벨제웁님이 짱구아빠님과장월에 오신다는 정보를 입수.
원주로 내려가려고했던 스케쥴 급 수정해서 장월로 가기로했습니다.
[ p.s1 : 본래 벨제웁님이 집앞까지 태우러와주신다고했는대 네비가 망가지셨다고하셔서
저랑 글구 제 친구 한명 끌고 (옆에만있어주고 끝까지낚시안한 나쁜친구ㅠㅠ)
장월평천 '가좌교' 까지 이동 하였습니다. ]
가좌교에 가니 벨제웁 선배님께서 마중나와주시더라구요
카페선배님과는 첫만남이였습니다ㅎ_ㅎ
또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__)
그리고 벨제웁님은 차대러 가시고,
저는 그렇게 짱구아빠 이미 터잡아놓고 계시는 짱구아빠선배님을 만남이 들려오는 첫마디..
"여기 자리있어요!!"
그래서 전 급하게 인사를 드립니다~!
"짱구아빠님 아니세요? 저 넓은하늘입니다 안녕하세요 (*--__*)
그렇게 악수와 인사를 나누고 그렇게 낚시 모드로 돌입하였습니다아아~ㅋ
-윗 사진이 '장월평천' 의 '풍경' 이옵니다!
(파라솔은 벨제웁 선배님의 파라솔이십니다.)
낚시는 그렇게 시작되었고 곧이어 벨제웁 선배님도, 차를 주차하시고 낚시모드로 돌입!
저랑 같이온 친구놈은 옆에서 핸드폰으로 다운받은 소설 독자모드로 돌입했습니다.
짱구아빠 선배님과 벨제웁 선배님은 ['옥수수'] 를 사용하시더군요
전 준비해온 '아쿠아텍(2)' 와 '글루텐' 으로 '떡밥낚시' 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대 이상하게 제가 낚시하는 평소의 장월과는 확연하게 달랐습니다.
입질도 너무나도 약했고요,
왠지모르게 꽝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질 시점에...
오랜(?) 낮낚시의 기다림속에 겨우겨우 '붕애' 한마리 올라와주네요 ~>_<~!!
-사진속의 인물이 저입니다. (아나 사진발 안나오네요 ㅠㅠ)
[겨울용잠바+겨울용바지입고 따뜻하게 낚시하러 갔습니다..모자를 돌려써서 그런지 머리도 부스스..ㅎ_ㅎ;;;]
친구가 찍어준 사진으로 이렇게 조행기 올려봅니다. ㅎ_ㅎ;
오늘의 넓은하늘의 조과 보고 : 낮낚시+밤낚시의 결과 총 붕애 4마리를 낚고,
(그중 붕애 한마리가 그릇(?) 에 담가놓았는대 펄쩍 뛰어서 물속으로 도망가버렸네요 ㅠ_ㅠ )
그렇게 '밤낚시' 를 계속 진행하던중 짱구 아빠선배님께서 벨제웁님이 자리옴긴 쪽으로 잠시 가신사이,
제가 붕어, 한 5~6치급 되는 붕어한마리를 낚았었는대...
잘 끌려오다 코앞에서 뚝 떨어졌습니다 우워어 아까워서 펄쩍 뛰었습니다 ㅠ_ㅠ
(코앞의 수초에살짝 걸리더니 붕어 입에서 바늘이 뚝떨어졌어요,
아아.. 손맛,찌맛 환상이였었는대,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ㅠ_ㅠ)
그렇게 입질없는 낚시가 계속 되다가..
7:50분쯤 짱구 아빠선배님께서 입질이 없으시다고 일명 "꽝" 을 하시고 인사를 하고 집으로 귀환하셨습니다.
그렇게 잘 들어가시라고 인사를 드리고,
그렇게 9:10분 정도 까지 낚시를계속하다가 입질이없어서,
벨제웁 선배님의 말씀에 따라, 오늘의 낚시를 접었습니다.
(오후 10시까지 예정되어있었던 낚시를 훨씬 빨리 마무리지었습니다)
오늘의 벨제웁선배님의 조과도 "꽝" 을 하셨네요 ㅠ_ㅠ
저만 떡밥낚시로 붕애 4마리, 손맛만본 약5치급 붕어 한마리낚았습니다.
잔챙이 뿐이지만, 저만 손맛봐서 죄송..- ㅠ_ㅠ;
넓은하늘의 조행기 (강원도 '원주' 의 '원주천' 편-.) - "패배의 조행기"
[09.10.17 02:22] 날 작성.
10/13일 원주천에서...
전날에 장월평천에서 짱구아빠선배님과 벨제웁 선배님을 만나뵙고,
새벽에 대학교가 있는 원주에 올라갔습니다.
(다시 자취생활의 시작이었습니다 ㅠ_ㅠ)
수업이 끝나고 자취방 정리를 다하고나니 시간이,
6시30분쯤 되었을까요?
아쿠아텍과 글루텐을 뭉치고 원주천으로 향했습니다.
10/13일 조과 보고 부터 드리자면...
[오늘의 조과 피라미 3마리 낚아 올렸습니다.]
원주천 도착하고 낚시를 시작했는대..
피라미를 세마리 낚아올리고 떡밥을 다시 던져놓고 기다리는그순간,
갑자기.....
갑자기 하늘에서 강.력,한
[["우르르릉 쿠릉 콰쾅~!!"]]
'천둥번개소리' 가 울려퍼지더니,
뒤이어...
[[[ "쏴아아아~!!!" ]]]
하면서 쏟아지는 엄청나게 '비' 가 쏟아지더군요
(어쩐지 낮에 기온이 뚝떨어졌다고생각했습니다ㅠㅠ)
...의기양양한 원주천VS 비홀딱맞은 생쥐꼴된 넓은하늘
원주천과의 1차전..大 KO패 당했습니다 ㅠ_ㅠ
(피라미 3마리 낚아올릴땐 왠지 느낌좋았었는대 전 내일을 기약하며 낚시대를 접어올렸습니다. ㅠ_ㅠ)
10/14일-.
이날은 제가 군대제대한지정확히 1주년되는날이였습니다.
그리고 수업도 일주일중에 가장 적은 날이죠,
저에게는 기념비적인 날인대 월척좀 올라와주었으면좋을텐대 말이죠 ㅎ_ㅎ;;;
(하다못해 준척급이라도..ㅜ_ㅜ)
하지만 현실은 잔혹한 법이죠 ㅠ_ㅠ
전날비와서, 한가닥 기대를걸어보았습니다.
전날ko패 당한거 "복수하러!" 오늘도 수업끝나고 레포트를 작성완료한 시점에서,
어제 저를 물에빠진 생쥐꼴로 만든 원주천 에 아쿠아텍을 뭉치며 눈에 불을키고,
원주천에 '복수하러!!' 달려갔습니다만...
[이날 ..원주천 에서..]
원주천에 도착해보니 낚시를 즐기시는 많은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낚시를 같이했었던, 상지대학교 학생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때보다 한분더 있으시더군요)
전 반가운 마음에 양해를 구하고 옆에서 같이 낚시를 하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죠,
입질 정말 죽어라 없더군요..
설상가상으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안개가 끼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때부터 입질이 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찌를 올리는 순간이이 있었으니...
그것은 과연 붕어였을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땡~!
그 해답은 밑의 조과를 보면 아실수있습니다.
[넓은하늘 vs 원주천의 2차전]
떡밥 : 아쿠아텍2
결과보고.
...넓은하늘의 참패...
조과보고 : ((피라미 한마리 새끼메기 한마리))
네, 그렇습니다!
그 입질은 바로...
'피라미' 였던것입니다 ㅠ_ㅠ...
(밤인대...그리고 날씨도 추운대... 붕어가 아니라 피라미 가 왠말인가 ㅠ_ㅠ)
그뒤에 그분들께, 지렁이 몇마리 얻어,
지렁이 를 끼고 효력이 발위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순간!!!
이번엔 찌가쑥끌려들어가더라구요, 옳다구나하고
그걸 낚으니깐 새끼메기를 낚아올렸습니다. (붕어나 잉언줄 알았는대 ㅠ_ㅠ)
p.s: 이것도 챔질을 좀 늦게해서 바늘을 먹혀버렸습니다 그뒤 외바늘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환상적으로 찌를 올리는게 아니라 환상적으로 찌를 못올리더군요..
아 울고싶었던 하루였습니다 ㅠ_ㅠ
(그리고 이날은 전날은 비가 내리고,
오늘은 안개가 시간이갈수록 많이깐 하루였습니다.
것참 원주천이 작정하고 저를 KO시더군요 ㅠ_ㅠ )
10/15일
전날 까지 붕어 얼굴을 못본 저는 약이 바짝올랐습니다.
수업이 오후 6:10분에 끝나고 7시30분쯤 원주천에 도착해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근대 원주천의 그자리엔 전혀 다른 학과의 다른 상지대학생분이 또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역시 반가운 마음에 양해를 구하고 옆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낚시를 즐겼습니다.
간간히 오는 입질을 바라보며, 오늘은 붕어 얼굴을 볼수있을것이다
라는 막연한 기대를 걸어 보았지만...
넓은하늘 vs 원주천의 3차전...
넓은하늘의 참패..
(( 조과보고 : 피라미 여섯마리... ))
역시 현실은 정말 잔혹한 법이더군요 흑흑 ㅠㅠ
그렇게 낚시를 한두시간정도 더 진행하다 보니깐..
전날처럼 안개가 끼기 시작하더라구요.
더는 추워서 안될것같기에 낚시를 접고 자취방으로 귀환하였습니다.
아 결국 이번주 원주에서 붕어얼굴 한마리 보지 못했습니다 ㅠ_ㅠ
이번주 원주천에서의 3일간의 조행기 조과보고.
새끼메기 1마리와 피라미 10마리...
소감 한마디 : "원주천!! 이 굴욕을 절대잊지 않겠다.." lllorz..............
넓은하늘의 조행기 (경기도 '일산' 의 '장월평천' 편-.) "결코 날 배신하지않는 장월평천!"
[ 09.10.19 13:16 ]
[[ 10/16일 ]]
이날 낮에 원주에서 일산으로 올라왔습니다.
전날까지 낚시를 가서 붕어얼굴을 못봐 굶주려 있던 넓은하늘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물가로 향했습니다.
그런대 이게 왠일인가요?
비가온다는 정보도 모르고 이날의 날씨가 어떻게 될지 확인도 안했던 넓은하늘은
낚시터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천둥번개가 내리치면서, 엄청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는것입니다 ㅠ_ㅠ
(아 요즘정말 운없네요..ㅠㅠ)
그렇게 비가오고 천둥이는대도 전,장월평천에 1시간30분정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도착했으니 사나이가 칼을 빼들었으면 무라도 짤라야지요 ㅎ_ㅎ!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목숨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낚시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10/16일 그 결과 보고!
4~5치급짜리되는붕어얼굴 2마리 보고왔습니다.
(오랜(?) 기다림속에 붕어손맛은 그야말로 짜릿했습니다.)
정작 '4일' 만에붕어 얼굴 보고왔습니다.
이거참 얼마나 반갑던지 ㅠ_ㅠ
역시 비가 내리더라도..
천둥이 내리치더라도..
장월평천을 절 배신하지 않더군요,
아니면장월평천이 주는 생일선물이였을까요? 암튼 붕어손맛 좋았습니다 ㅠ_ㅠ
더할려고했는대 친구가 전화가와서 생일선물이라고 밥이랑 술사준다고 오라고 해서,
낚시를접고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고카페 들어왔습니다 >_<~
(아그리고 저 두번째 조행기 올렸으니깐 즐감 부탁드려요 이날 사진은없습니다 ㅎ_ㅎ;)
p.s: 이제 비오는날에는 죽어도 낚시하러 가지 않을생각입니다 ㄱ-!(목숨이 위험해..)
[[ 10/17일 ]]
이날!
아시는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제 생일 날이였습니다.
낮에 어머니가 미역국 끓여주시고,
동생놈은 지형 생일이라고 케익사다주는 성의를 보여주네요!
아나 기특한것 케익도 맛있게 먹었습니다..ㅎ_ㅎ!
낮에 공부좀 하다가, 찌가 눈에 아른거리더군요!
가만히 있을수있나요? 네 없습니다 ㅎ-ㅎ!
그길로 낚시채비 챙기서장월로 달려갔죠!
그리고 이날 계속해서 올라와주는 붕어다운 붕어입질과, 충분한 붕어손맛을 맛보았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낚시를 하다가,
"이제 가야지"
하고 낚시를 접기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던져본 글루텐+아쿠아텍2에 올라온...
약 7치~8치급 되어보이는 고마운 붕어가 올라와주었습니다~!!! (오늘중 가장 커다란 붕어!)
[손맛 + 찌맛] 환상이였던 하루였습니다 -^-^-!!
(장월평천이 오늘 제 생일이라고 좋은 묵직한 손맛을 선물해준듯 하네요 ㅎ_ㅎ
집에 갈때쯤에 일행이신분 두분이서 낚시하러 오셔서 저이제 갈거니깐
제가 낮부터 이자리에서 떡밥 뿌러놓았으니 이자리에서 하시라는 말씀을 남기고,
집으로 유유히 돌아갔습니다 ㅎ_ㅎ!)
[[ 이날의 조과 보고 : 3치급 3~4마리 5~6치짜리들 15마리~ 집에가기전에 잡은 7치급 한마리~! ]]
대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
[p.s:이날 처음으로 짱구 아빠선배님이 주신 찌를 사용해봤습니다.
짱구아빠 선배님의 기를 제대로 받은걸까요? 붕어가 계속해서 올라와주더라구요 ㅎ_ㅎ]
[p.s2:갈때는 걸어갔는대 오늘은 생일이라고,
특별히 위대하신 어머님께서 대리러 와주셔서 사진몇컷 찍었습니다 .
붕돌이 녀석 고맙게도 얌전히 사진찍혀 주네요 ㅎ_ㅎ
붕어는 사진찍고 놓아줬습니다
"나중에 월척되서 또보자" 라는 말을 남기며 보내주었습니다-ㅎ-ㅎ~!]
[p.s3: 그리고 제 생일 축하해주신 많은 물길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__...]
[[ 10/18일 ]]
이날역시 장월평천에 다녀왔습니다!
18일날 낮에 2시간정도 다녀왔는대,
전날보다, 입질이 이상하게 뜸하더군요,
조과 보고
3~4치급 붕어 3마리밖에 못봤습니다 ㅠ_ㅠ
[p.s : 근대 중요한건 양옆에있는 아저씨들 한마리도 못잡고있다는거 ㄷㄷ
역시 이건 짱구아빠님의 기의 힘인듯 하옵니다 근대 대장님은 언제 만나뵐수 있으려나요 ..ㅎ_ㅎ]
[p.s2 : 이번주 주말까지 낚시 안하고 열공모드로 돌입합니다 주말부터 낚시할수있을것같네요..
약 5~6일가량은 저도 눈팅모드로 돌입할듯하네요.. ㅎ-ㅎ]
넓은하늘의 조행기 (경기도 '일산' 의 '장월평천' 편-.) "6일만의붕어손맛.."
[ 09.10.26 13:47 ]
09.10.24일(토요일)
09.10.24일 15:00 쯔음에6일만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약 2시간정도 짬낚시하러 장월평천다녀왔습니다.
결과는? 4-5치급 붕어 2마리 피라미 4마리
찌를 잘못올리더군요
(그나마 붕어 낚은것도 빨려들어가는 입질..)
찌가, 까딱 까닥 거리며, 춤을추더군요
피라미조차 찌를 끌고들어갑니다..
더하려다가 친구가 부르는 바람에 밤낚시 못하고왔습니다..
아 밤낚하고팠는대..~ㅠ_ㅠ
그래도...6일만에맛보는 붕어손맛은 역시 최고였습니다 하앍~~+_+~!
이날도 어머님께서 데리러와주셔서
위대한 어머님께
감사또감사 너무나도 감사 또 감사 하는 마음을 잊지않는 넓은하늘 이였씀돠.. ㅎ_ㅎ;;;
(사진에 손이 좀 더럽게 나왔네요 이해좀 ㅎ-ㅎ)
09.10.25 21:54 (일요일)
이날 전투 치르고왔습니다..
이날 전 사고를쳤는대요
그게 제가하는곳 수심이너무낮다보니깐 찌를끝까지내리고 낚시를하다가
바늘이 찌에엉켜서 그걸 풀때,
짱구아빠선배님이주신 찌를 실수로 부러트려버렸습니다..
아아아...저는 짱구선배님께 좀 혼나야됨.. ㅠ_ㅠ
(잡기는 많이(?) 잡았는대 마지막에 찌 뿌러트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소중히간직했어야했는대
장월이이런식으로날 배신하다니 lllorz.............)
p.s : 이제 찌없는대 큰일났습니다 lllorz.......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ㅠ_ㅠ...
이날의 조과는...
낮낚시조과는 피라미4마리 붕애 3마리였는대 낮에 잡은것들은 다 놓아주고
밤낚시조과는 낚은 붕어 7마리했는대,
집에서 사진찍으려고 가져왔습니다.
(밤에찍은거라서 잘 안나왔네요 ㅎ_ㅎ;)
(실은 동생이 잡은것들 한번 가져와보라고 해서 가져와봣습니다
과연 이 붕어들이 몇일이나 버틸수있을런지 -_-;)
거의요론놈만7마리로건져올렸구요.
위엣사진은 오늘낮에 한마리 건져서 찍어본사진입니다..
아나 이녀석들 하룻사이에 물엄청 흐려놓았네요.
원주에올라가기전에물 좀 갈아줘야할듯..
일주일동안의 관리는 이제 동생에게 패스입니다 ㅎ_ㅎ
넓은하늘의 '다섯번째' 조행기 (강원도 '원주' 의 '원주천' 편-.) - "꽝과 월척을 첫 경험하다"
[09.10.27 23:53]
이주전 에는..
시험기간이라서 일주일간 열공모드로 돌입했습니다만..
성과는 그럭저럭이였습니다.
시험기간이 끝난 넓은하늘은 수업끝마치고,
장비와 채비를 챙겨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안전공업사 밑에있는 원주천으로 향했습니다.
넓은하늘의 조행기.
-넓은하늘 낚시 시작 3개월만에 원주천에서 처음으로 '꽝' 을 경험하다.
제목 에서 처럼..
이날 ..낚시시작하고 피라미도 낚지못하고,
처음으로 "꽝" 을 경험한1人이옵니다..ㅠㅠ
이거참 기분이 씁쓸하네요..
[지렁이껴도안되고,]
[글루텐껴도 안되고,]
[아쿠아텍2껴도안되고,]
[짝밥사용해도안되고,]
[자리를옮겨봐도 안되고..]
...답이 안나왔습니다..~.~!
(2주) 전에는, 피라미입질만했고,
(저번주) 에는, 낚시를 아예 못했고,
이날 낚시를 원주에서 다시 재개한건대..
이날은 정말..
부동의찌 , 부동의 자세!
(부동의 "꽝" 이라고 하는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세삼 다시한번, 낚시란 얼마나 쉽고도,어려우며, 오묘한것인가...?
에 대한 심각한 고찰 과 깨달음 을 얻을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것같습니다.)
다시한번
[[[ 이날의 조과 보고 : "꽝!" 조과. ]]]
p,s : 꽝을 위로해주셨던 물길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는...제마음을 전해드립니다.
그렇게 저는,
-낚시 시작 3개월만에 원주천에서 처음으로 '꽝' 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원주천의 안전공업사가아닌,
원주천의 호저지서(공사중인 가현교) 밑으로 가볼생각을 하게되었죠.
전여기서 꽝을 치게되면, 존경하는(?) 짱구선배님처럼, 원주에서는 올해 낚시 접으려고했습니다.
그런데...!!!
[ 09.10.29 00:12 ]
넓은하늘의 조행기.
-넓은하늘 낚시 시작 3개월만에 원주천에서 처음으로 '월척' 을 경험하다.
정확히 09.10.29 00:12 쯤에 한줄수다에 기록을 남겼죠!
전날에, 결심했던것처럼, 수업을 마치고 호저지서로 향했습니다.
낮에는 죽어라고 입질이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꽝인가 그렇다면 이제 원주에서 올해의 낚시를 접어야하나?
라는 수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씁쓸해 하고있었던..
바로그때!!!!
절 충분히 긴장시키게 만드는...
원주에서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천천히 올라오는...
"찌울림" 이 시작되었습니다!
미력하게 나마 제 경험상..성급하게 굴어서 빨리채거나 늦게 채면
놓치기 일수였기 때문에..
저는 냉정하고 차분하게 찌를 충분히 올릴때까지 응시했습니다.
그렇게 찌를 바라보면서 숨죽있을때..
찌는 차분하게 천천히..
'몸통이상' 까지 찌를 올리는 바로 그순간...!!
"이때다"
라는 싶은 심정이 들어서 힘차게 낚시대를 들어올렸습니다.
낚시대는 팽팽하게 펴지고, 거세게 좌우로 낚시대를 끌고가며,
반항하는 '대어' 로 보이는녀석,
사투끝에 들어올린 그녀석은...
잉어가아닌 붕어였던겁니다!!
족히 31~32정도되보이는 월척급붕어...
그렇게 넓은하늘인 저는...
-낚시 시작 3개월만에 원주천에서 처음으로 '월척' 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흥분이 채가시지도 않은채바로 리버런스 대장님께 보고전화(?) 를 드렸습니다.
아! 초감겨 이였습니다. ㅠ_ㅠ!
그때의 전율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ㅎ_ㅎ;;
(일산의 장월평천은이런괴물같은놈 안낚여주려나요 ㅠㅠ)
이걸로, 원주에서의 낚시는 계속 이어집니다 쭈욱 ㅎ-ㅎ...(퍼억!)
넓은하늘의 이날의 조과보고,
월척(31~32짜리) 한마리! 준척급 2마리!(23~24되보이는녀석.) 였습니다.
[p.s: 낚시를 시작하고..처음으로 '꽝'과 '월척' 을 동시에 '경험' 한 한주였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안겨준 원주천에게 감사하는 마음 을 담아 이글을 작성합니다 ㅎ_ㅎ..]
(이날의 미끼는 글루텐 이였습니다. 엄청크게 달아놓고 한참을기다렸었고..
첫 마수걸이가 바로 "월척" 으로 이어졌습니다. 이곳에선 아쿠아텍이랑 지렁이 안먹히더군요,
낚은직후 대장님께 전화하고 계속낚시를 진행하면서 준척급 (약25이상) 두마리 더낚아내는대 성공했습니다.~^0^~)
[p.s2 . 사진이 없기때문에..제가 원주에 있었기때문에없었습니다.ㅠ_ㅠ (제 핸드폰사진기능이 망가져있기떄문에)
괴기를 담아놓을 그릇이나 양동이같은것도 없었고.. 월척같은 큰게 낚일것이라는 기대도 안했기때문에..
그날 잡은 붕어들은 전부 방생하였습니다..(저도 첫월척이라 사진으로 담아주지 못해서..
저도 너무나도안타까웠습니다.. ㅠ_ㅠ) 하지만, 우연이든 어쨋든 저도 이젠 월척 조사로 쳐주실거죠 선배님들 ㅎ_ㅎ?]
[p.s3. 그리고, 축하해주셨던 선배님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합니다.]
[ 09.10.29 00:12 ]
정확히 이날 위엣 시간에 자취방에 도착!
3시간정도 어제 월척을 전날 자리에 다녀왔습니다.
준척급 한마리올리고왔습니다 ㅎ_ㅎ..
그녀석을 잡고나서,
((( "까딱!" )))
((( "까딱!" )))
거리는입질만받다가,
찌를 더올릴줄알았는대...
너무 빨리거나,
챌때의 타이밍놓치거나,
잠깐 딴짓할때 끝까지 올리는 찌를 발견하거나,
이런 방식 의 입질을 몇번씩 계속, 반복하다가..
어느순간부터입질이 뚝끊겨서, 그날의낚시 접고 자취방 복귀하였습니다.
p.s: 이날..받침대 피같이 모은 용돈을 날리면서 하나 샀습니다..
(한달간 피같이 모은 용돈 22만원 있었는대.. 이젠 20만원되버렸네요.. ㅠ_ㅠ)
이날 낚시대는 2.0 , 2.5칸 두대씩 피고했는대..
원주천 붕어들 진짜 웃기네요.
전날 과 이날을 투자해서 제대로 연구해서 확인해본결과..
낮이건,
오후건,
칠흑같은..
밤이건..
원주천의 붕어들은...
값싼(?) '지렁이' 는 거들떠도안봅니다 ..ㄱ-..
입맛이 완전 고급인가보네요..
글루텐같은 떡밥계열에만 반응을보인다는..ㄷㄷ
다만 '찌올림' 은 환상이였습니다~ ㅎ_ㅎ
이날의 조과 보고 : 준척급 붕어 '한마리' 였습니다-.
(투자한시간에 비해 붕어입질을 별로 못받았네요.
이것으로 원주천에서의 그 두번째 넓은하늘 의 조행기를 마치겠습니다.
스코롤이 조금 긴대 사진도없이, 끝까지 읽어주신 선배님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옵니다. ㅎ-ㅎ;)
넓은하늘의 조행기 (경기도 '일산' 의 '장월평천' 편-.) - "낚시가서 득템 해오다."
[ 09.10.30 ]
어제 원주에서 -> 동서울로 갔다가..
-> 2호선 타고 을지로3가 가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주엽역 까지 가서, 집까지 걸어갔습니다. (도착하니 약 4시30분쯤 되더군요.)
집에서 짐정리를좀하고, 좀쉬다가..
채비 챙겨서 바로 장월평천으로 달려갔습니다 ㅎ_ㅎ!
3시간 정도 짬낚시 다녀왔는대,
역시나 장월의 붕어들은 달이밝아도, 절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조과보고 : 2치 5마리 5치3마리 7~8치급한마리!!!)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있는대요..
출조하시는 물길선배님들 안출기원해드릴게요 ~>_<~
* 낚시도중에 하나의 에피소드
이날 낚시가서 돈벌고왔습니다...
장월편천에 도착해서 적당한 자리를 찾던중,
밤에 낚시하시던 아저씨 한분이 계시더군요.
양해를구하고 전 옆에서 낚시를같이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낚시를하던중.
옆에서 낚시하시던 아저씨는 낚시초짜셨던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낚시를하다가 갑자가 수초에 찌가 걸려서, 찌가 떠내려가더군요 ㄱ-...
그래서 찌를 안가져오셨다면서 저한테 찌를 하나 빌려달라시는겁니다
전 대수롭지않게 선의의 마음으로 1.6칸대에서 찌하나 빼서(1,6칸대)...
빌려드렸는대..
그아저씨가 찌받고 던져놓자마자, 이게왠일!?
똑같은자리에 던지는겁니다, 이번엔 제 찌가 수초에 걸려버린겁니다 ㄱ-!
6천원짜리찌였는대 미안하다며,만원주시더군요. 씁쓸하게 돈 4천원벌었습니다..
그런대 그분이 가시고 신장떡밥(거의 만땅채워져있는거) 실수로 놓고 가시더군요.
낼름 챙겼습니다 ㅎ_ㅎ;(떡밥값도 벌었네요.)
악..!! 조행기 올리려고, 어제 잡은 8치되보이는녀석..
사진찍으러 집에 가져왔었는대..
죽었어요 ㅠ_ㅠ
에고 미안해라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놔주려고했는대 말입니다
붕어여 미안하다 극락왕생하길.ㅠ_ㅠ
위엣사진은 어제잡았던 그 8치급 되어보이는녀석이구용..
밑에사진은 크기비교용입니다 ㅎ_ㅎ;
그런대 아무도 아델님에게 관심이없는것같네요..
어젠지 오늘인지 결혼하셨나요? (갸웃?)
오늘이면 결혼하시는날이 비가오는날이라니..그래도 행복하시겠죠?
다시한번ㅊㅋㅊㅋ 드립니다!!
p.s:또한 카페 주말이라서 그런지 좀 한산하네요..
비바람+돌풍+번개까지 치는대 출조하시는선배님들이 많으신가봅니다
오늘 출조하시는 선배님들 안출기원해드립니다.
넓은하늘의 조행기 (경기도 '일산' 의 '장월평천' 편-.) - "이틀전보다 큰붕어를 낚다."
[09.11.01 22:35]
-어제는 비 많이 내리고 바람도 많이불어서
출조를 못하고,
집에서 몸이 근질근질한 상태로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낮엔 생각보다, 상당히 따뜻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만히 있을수없었습니다..
바로 오후2시쯤에 장월평천으로 출조하였습니다 ㅎ_ㅎ...;
그리고 낚시는 8시쯤에 접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밤되니깐 엄청 춥더군요.)
오늘 낚시는, 2칸대와 2.5칸대를 펼쳐서 낚시에임했구요.
첫마수걸이로 피라미가 가장먼저 저에게 인사하더군요,
오늘은 2칸대에 지렁이 사용하고 2.5칸대는 아쿠아텍2+글루텐을 사용하였습니다.
파리미 낚고 한 10분뒤에, 2칸대에서, 8치~9치 되보이는(제가보기로는요.)
붕어 한마리 장월평천에서 낚았습니다.
역시 장월은 절 배신하지않습니다 ^-^ㅋ
그리고 역시 장월붕어는 손맛좋더군요,
8~9치급 붕어를 낚아올리고 3~5치사이되보이는 붕애 퍼레이드가 이어지다가...
달이 너무 밝고 추워지더니, 입질이 뚝 끊어지기시작했습니다.
그때쯤이 8시쯤이였는대 이때 오늘의 낚시를 접었습니다.
(내일 영하5도까지 떨어진다는소식이있습니다 선배님들 건강조심하세요오~ㅋ)
-오늘 낚시접고 찍은사진입니다.
어머니가 싸우나 같다오는시간에 맞춰서,
한번대 대리러와주셔서..(위대하신어머님 감사 또감사..걸어갈생각이였는대 ㅎ_ㅎ;)
어머니 폰으로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
(그리고 오늘 어머님이 큰맘먹고 낚시가방도 하나 사주셨습니다..)
맨날 냄새나는 실내화가방/주머니 낚시장비 넣고 손으로 들고다니니깐..
너무 없어보이고 냄새난다시면서 *..*;;;
[ 오늘의 장월평천에서의 조과 보고 : 9치급 붕어 한마리 붕애 5마리, 피라미 한마리 ]
그런대...
사진이 밤이라서 잘 안찍혔네요 ㅠ_ㅠ
붕어들은 사진찍고 다 방생하였습니다 ㅎ_ㅎ;
넓은하늘의 (강원도 '원주' 의 '원주천' 편-.) - "새끼메기와 발갱이 한수를 낚다.."
[09.11.04]
이날은..
수요일이였는대,
수업끝나고 낚시채비를 정비한뒤에,
원주천의 호저지서 저번주에 월척을 낚은 그 자리로 발걸음을 이동하였습니다.
그날 총 조과는..
"발갱이한수에 새끼메기한수하고왔습니다.."
발갱이는..
1.6칸대에 지렁이+떡밥(글루텐) 껴놨는대 지렁이 먹고 나왔고..
새끼 메기 낚았을때는,
2칸대에서 옥수수 + 지렁이 같이 껴놔서 찌올림받을때...
순간적으로 머릿속으로 스쳐지나간 생각이있습니다 그것은..
제머리속에선
'옥수수와 지렁이! 그렇다면 "이거슨 대물!!" 이라는 생각을하고 긴장했는대..
환상적인 찌올림이 찌 몸통이상까지 올라온것을 확인한 저는 '옳거니' 라는생각으로,
힘차게 낚시대를 채보니,
"엥? 뭐야 이건!!"
이라고 소리쳤습니다..
(밤이였고, 손맛도 거의 느껴지질 않아서 헛챔질이거나 혹은 파라미 라고생각했었기떄문입니다.)
이게 대체 왠일이란 말인가!!!
전 자세히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런대 그것은..
바로지렁이 먹고 새끼메기 였던것입니다...ㅠ_ㅠ(망할메기..)
2.5칸대는 옥수수 껴놨는대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
낚시끝내고 메기,발갱이 다 방생하고 소리쳤습니다. (주변에 아무도없었거든요.)
"원주천 대체 나에게 왜이래!!"
라구요..ㅠ_ㅠ(퍼억!)
어쨋든 저는 그렇게 붕어얼굴을 보지못하고,
또한번의 낚시경험(꽝?) 을 쌓게 되었다는 뭐 그냥 그저 그런...
허접한.. 조행기였습니다 ㅎ-ㅎ;
넓은하늘의 (경기도 '일산' 의 '장월평천' 편-.) - "장월에서의 첫 발갱이."
[2009.11.6]
어제는 원주에서 일산으로 와서 도착하자마자,
장월평천으로 향했습니다 ^^;;
낚시대 총동원..
(이라고해봣자 1,6대.2.0칸대,2.5칸대..)
펼쳐서...4시간동안 낚시를 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어제는 3치급 '붕애' 한마리 보고..
집에 돌아갔습니다...ㅠㅠ
(지렁이,아쿠아텍,콩가루,글루텐,옥수수등..
가지고있는 미끼와 떡밥을 총동원해 사격해봤는대도..
철벽의 장월의 붕어들은 미동조차 안하네요..ㄱ-)
...아니 미동은했네요 3치급붕어..[퍼억])
가까스로 장월이 절 배신하지는 않더군요 ㅎ_ㅎ;;;(퍼억!)
[2009.11.7]
오늘은 저번주처럼 큰 붕어와는 상면하진 못했지만,
그럭저럭 장월에서 손맛찌맛, 재미보고왔습니다.
(장월) 에는 처음으로 발갱이도 한수했구요..
낮에 피라미들이 찌를 극성으로,가지고 놀더군요..
그렇게 피라미를 4마리정도낚아내는 도중에,
장월에서 낚시시작하고 처음보는..
이상한 물고기 한마리를 낚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혹시 그건 '베스새끼' 가 아니였나?
하는생각을 가져봅니다.
(옆에서 낚시하시던 두명의 조사님들도
그게 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바로 놓아줬기때문에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겠네요.)
낮낚시하면서 붕어얼굴을 보지 못하고..
전 그렇게 케미를 꺽으며,
밤낚시에 은근한 기대감을 걸어보았습니다.
그렇게 밤낚시 시작하고 15분쯤 지나서였을까요?
1.6칸대에 신호가왔습니다.
그제서야 붕어얼굴을 겨우겨우 볼수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서야 겨우 붕어입질퍼레이드가 이어지게되었죠,
신나게 낚.아.대.다.가.
(정확한 챔질 포함, 헛챔질포함,도중에 잘끌려오다가 떨어진녀석들을포함,
교통사고포함 [눈에걸려서 실명한놈징그러운 붕어한마리 바로 버림..;;])
오후 9시경에 낚시를 접고 철수하였습니다.
(2.5칸대에다가는 7시간동안 옥수수 껴놨는대..
쳐다도 안보는 덩어리 붕어들이 야속했습니다..
역시 대물낚시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것을 세삼느꼈습니다.. ㅎ_ㅎ;)
[강원도 춘천 건는들에서...]
(일명 댐낚시 10중8,9는도아니면모=꽝아니면월척)
이라고 불리우는 강원도 춘천 건는들에서
하룻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엄청난 강풍과 추위에 벌벌떨면서
낚시터에서 첫눈까지 맞은상황이라서..
전혀 낚시가 말도안되게 안되는상황이였지만..0-0;;
수많은 사람들고 함께한 하루여서 기뻤습니다.
-건는들 물속에 갖힌 하늘을 담다
건는들의 풍경
건는들의 풍경...
건는들이라는곳에 정출다녀와서..
바로 그 다음날...
온몸은피곤하며 눈은 감기는대..
손맛찌맛을보고싶어서
정신못차리고 온몸이 근질거려서 참을수가없었습니다.
(일주일째 찌올림을 못봐서 굶주렸던1人)
일산도착하고 보니깐, 갑자기 장월의 풍경이 그리워지더군요..
채비 대강정비하고, 장월로 달려가서 2시간정도 짬낚시하고왔습니다..
결과는?
역시 장월은절배신하지않더군요..
(찌맛) 을 일주일만에 못봐서..
'깨작깨작'
거리는 찌를 보면서 채지도 않고,
잔챙이들의 입질을 바라보면서 멍때리며 지켜보다가..
어느 한순간 이제슬슬 정신차리고 집중해보자라는 필이꽂히면서,
전낚시대 떡밥낚시 -> 전낚시대지렁이 미끼로갈아끼고..
한 10분정도 기다리다가보니까,
찌가 2칸대 찌가 '깔딱깔닥' 거리다가,
조금씩.. 조금씩...
찌가 옆으로 끌려가더군요?
그러다가 어느한순간 찌가 급속도로 빨려들어가는 바로 그순간..
'챔질' 로이어졌고, 첫마수걸이인동시에마지막입질인 준척급? 붕어 한마리 걸었습니다.
그거 한마리잡고 보니깐 날씨가엄청추워져서 밤낚시할생각 바로 접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어항에 넣어두었다가 방금전에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2주전보다는 조금 작은 붕어였지만, 손맛은 탁월했던 정형적인 장월평천의 붕어였습니다 ㅎㅅㅎ;
역시 장월수로는 날씨가 많이 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다른곳보다 활성도가 조금더 높은것같습니다..
역시한강으로 이어진수로라 붕어자원이 많은것이아니겠는가하는 개인적을생각을가져봅니다..
(이붕어녀석 낚을때 보니깐 입이 상당히 크더군요 지렁이를 한입에 삼킨 녀석 이였습니다 ㅎㅅㅎ;)
[p.s : 이번에 정출 많이 추웠지만 제인생에 또한번의 경험과 지식을 얻을수있었습니다.
정출에 참여하신 대장님을 포함하여 물길 선배님들 추운대, 고생많이하셨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어복충만하시를빌며, 다음기회에 또 만나 뵐수있기를 바랍니다 ~^-^*]
넓은하늘의 (경기도 '일산' 의 '장월평천' 편-.) - "남이잡은 월척..언젠가 나도 반드시..ㅠㅠ"
[09.11.20]
이날 출조하고왔는습니다...
'지렁이' 를 미끼로사용해서 첫마수걸이로,
8치급 되어보이는 붕어 걸었었는대,
코앞까지 잘 끌어오다가 입에서 바늘빠지는느낌이나면서,
떨어졌습니다..ㅠ_ㅠ(얼굴은 봤습니다..)
에고 그렇기에 더 아까워 죽는줄알았습니다..ㅠ_ㅠ
그리고 낚시 계속하다가..
잠깐 낚시대놔두고,
옆에계신 조사님들 낚시하는거 구경하다가,
제찌가 움찔거리면서 쑥빨려들어가길래 챔질을했는대..
이번엔 붕어로추론되는놈이...
봉돌이랑..바늘털이해갔습니다..ㅠ_ㅠ
(채비다시맞춰야된다능..)
그이후 이렇다할 입질없다가 피라미한마리,
1치~2치급 (처음엔 참붕어아닌가 생각했음;;) 붕애,
한마리 망둥어(?) 비스무리 새끼 한마리 하고왔습니다ㅠ_ㅠ
네대펼쳐놓고지렁이달고했는대,
처음부터 끝까지 찌가 깨작깨작거림은 멈추지않더군요..
(아마도 지렁이를 삼키지못하는
잡어라거나 혹은 잔챙이들의 성화가
완전대박이였습니다..)
이날 선물받은 3.5칸대를 채비완료시켜서
사용해보려고했는대..
아직제 레벨에 쓰기 벅찬 낚시대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캐스팅 컨트롤이안되더군요..)
한 6시쯤되니깐 손발 얼어붙어죽는줄알아서
낚시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야간캐미도 안가지고갔었거든요 저는 그렇게
오늘의 아쉬운 조황을 뒤로하고,
그렇게 저는 내일의 복수를 다짐하면서
낚시대를 거두었습니다.)
옆에계신 조사님(할아버지?)는..
8치급 2마리 잡고 집에가셨는대요..
이분은 매주 주말 똑같은시간에,
똑같은옷차림으로 똑같은자리에서 낚시하시네요..
매주 마주쳐서 서로 인사하는경지에 다다랐습니다.
(맨날낚으면 먹는다고가져가시는대
개인적으로 왠만해선 가져가지않으셨으면합니다..
8치~9치급 그런녀석들이 1~2년뒤면 월척될텐대..
조금은 아깝게 되겠네요..)
[09.11.21]
오늘도 장월에서 3시간정도 낚시하다가왔습니다.
오늘은 낚시대 3대를 사용하였고,
미끼는 지렁이와 떡밥은 글루텐(섬유질) 을 사용하였습니다.
낚시도중에 비가 조금씩내리기 시작하더니,
조금있다가 점점 더 많이 내리더군요..
비 홀딱 맞으면서도 6~7치급 붕어로 보이는녀석
3마리 끌어내는대 성공하였구요,
[오늘의 조과.]
피라미한마리와
1~3치급으로보이는 붕애들...
그리고 망둥어 비스무리한녀석 을 낚았습니다..
총 8마리 끌어냈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수온이 떨어져서 그런지..
글루텐은 거들떠도안보고,
전부 '지렁이' 미끼로 반응을 보이며 올라오더군요..
이제 정말 겨울 낚시시즌이 된듯합니다...
[특이사항 : 집에 돌아갈때 짐정리하다가..
너무어두워서..기존에있는 찌두개 부러지고,
낚시대 하나가 실수로 초릿대 부러졌습니다 ...ㅠ_ㅠ
선물받은 찌 로 맞춰서 채비정리
를 체계적으로 다시해야될것같네요..]
그리고 결국 이번주도..
철벽같은 장월의 월희와
만나지못했습니다..ㅠ_ㅠ
[2009/11/27 (20:37)]
오늘 일산 도착하자마자,
장월수로2시간정도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본격낚시는 내일부터라능 +ㅅ+!!)
[오늘의 미끼=지렁이]
조과 : 5치~6치급 2마리 낚았습니다^-^..;;
두시간 내내 잔챙이입질에 시달렸지만,
일주일만에 보는입질..이라서,
(강원도 원주에서 2번정도 출조했으나..
모두 꽝이였습니다 ㅠ_ㅠ)
... 너무나도 즐거웠던 짬낚시였던것같습니다 ㅎㅅㅎㅋ
(낚시시작 한시간10분(?)쯤 되었을때,
조사님들 두분이서 다른곳에서 낚시를 끝내고,
저 낚시하는것을 보면서 같이 말상대해드리는등..
평화로운 낚시를하고왔습니다 ㅎㅅㅎv)
[예전에 낚시하면서 한번 만났던 분이 계셔서,
서로 보고 그때 그사람아니냐고 조금은놀랐습니다.
역시 "낚시하는사람들은 물가에서 만난다" 더니,
바로 이래서 그런 쓰는거구나하는걸 느꼈습니다.ㅎㅅㅎㅋ])
[ 11.28일...]
장월평천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미끼는 '지렁이' 를 사용하였구요..
낚시대는 세대를 펼치고 했습니다.
조과는 그전날처럼 2마리였지만,
크기가 달랐습니다 ^-^;
[7치~8치급으로 보이는 붕어 한마리
8치~9치급으로 보이는 붕어 한마리]
총 2마리 낚고왔습니다.
입질이 민감하게 계속되서 정신없었습니다..
(왼쪽보고있으면, 오른쪽이 몸통이상까지 찌를올리거나..
오른쪽을 보고있으면 왼쪽이 찌를 몸통이상까지 올리거나
'깨작깨작' 거리는 잔챙이입질까지 성화를부리는등..
민감한 입질이 폭발적으로 계속되는 낚시를 하다가왔습니다;;)
(마치 왼쪽을 보는동시에 오른쪽을 보라는것같았다는;;;)
어둠이 깔리고 밤이되니깐..
폭발적이던 입질이 거짓말처럼 사라지더군요..
그렇게 2시간정도 밤낚시를 더하다가..
이 이상입질없을것같아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약 7시간정도 낚시했습니다만..
결국 이날도 장월의 워리와 만나는대는 실패하였습니다..
그것이 포인트 문제인지..(월이가없는포인트?)
제가 실력이 없어서인지..
제귀에는 자꾸 이런 환청이들립니다.
[[장월의 워리 : ㅉㅉ 엄마젖좀 더 먹고 오시게나...]]
...전 아직도 멀은것같습니다.. ㅠ_ㅠ
그리고...
[11.29일장월에서..]
오늘 장월평천 다녀왔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많이 미끄럽더군요..
낚시시작하기도전에 이동하다가
미끄러저서 넘어졌습니다
(먼저와계셨던 조사님 두분에게
창피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약간뻘줌했다는ㅠ_ㅠ
그래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커피얻어먹었다는 ㅎㅅㅎ;] )
이후에 자리를 펼치고 낚시를하던 도중에 우연히..
'벨제웁' 조사님과 만나게되었는대,
(2번째 만나뵙네요..)
좀다른곳에서낚시를하시다가..
낚시시작 1시간30분만에...
월척(33cm~34cm)을 낚으시고,
(제가 낚시시작하고 실제로..
(사진,동영상으로많이봤지만)
가장큰걸 본것은 원주천에서제가낚은..
31짜리 턱걸이 월척이 전부였는대..
이건완전 괴물이더군요..)
주변이 시끄러워서 이동하셨다고 하셨는대,
그 자리에서 저와 딱 마주치셨습니다.
처음엔 누군지몰라뵙었는대..
"자기 모르겠느냐"
라는 말씀에 '아 맞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벨제웁님..!?"
이라고 물어보니 "맞다" 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몰라뵈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ㅎㅅㅎ;;;)
(이래서 ["낚시를하는사람들은 물가에서 만난다" ]라는..말이 생긴것같습니다.)
저도 한수 낚긴낚았는대,
오늘 총 4번의 입질을보았으나
수초 바로 옆에 붙여놓았던 1,6칸대 에서
3치급 붕애 한마리만 낚았습니다 ㅠ_ㅠ;
(역시 제가 생각하기로..
낚시란 붕어가 와서 입질이라는 기회가왔을때
꼭 낚아야된다...라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대물 월척 붕어 길목이 3칸대이상의 낚시대로
반대편쪽에 찌를 붙여놓아야된다고 하시더군요..
전 2.5칸대가 최고긴낚시대인대..목표가생겼습니다.
돈모아서 3칸대 사는것으로 ..+_+...;;)
이후에 계속낚시를이어 8시30분(?) 정도까지 낚시를했으나
미동도하지 않는 찌를 바라보며 속만 상했습니다..
전 아직 갈길이 먼것같습니다 ..ㅠ_ㅠ
그리고 벨제웁님이 낚으신..
그 월이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갑자기 이런 환청이 또들리더군요..
[[장월의 월희 : ㅉㅉ 그러게 엄마 젖이나 더먹고 오라니깐..]]
...웬지 실력이 더 퇴보하고있는것같은 기분입니다 ㅠ_ㅠ
올해 마지막장월조행기[09.12.05 ~09.12.06]
09.12.05
추워죽는줄알았습니다..
낚시대 얼어서 고생좀했네요 ㅠ_ㅠ
(바늘휘어버리고
초릿대 하나는
부러트린좌충우돌사고까지..)
눈이내리는 장월2구역에서 낚시를했습니다.
여기선 붕어입질을 전혀 못받고
중간에조사님중한분이가좌교까지태워주시고
대덕교까지걸어가서그밑에서낚시를했습니다
가좌교까지 태워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렸습니다--__
암튼 가좌천의 대덕교 밑으로 이동해서낚시를했을때
추운 날씨에도 입질은 계속 하는대
제대로된찌올림이나 입걸림이 없었습니다..
장월 2구역에서이날1.6대로 두마디올린찌를채봤는대
모래두지 한마리 낚았네요..ㅠㅠ
사진찍으려다가 '에이붕어도아닌대됐다' 라고 생각하고
FISH500에가입하신 두 조사님들께
"이게 뭔지 아세요?"
라고 보여드렸더니 '모래두지같다' 라고 하시더군요.
이따 송년회갈때 같이 가자고하셨으나..
이미 리플로 안가겠다고 말씀드린터라
그냥 낚시나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즐거우신 시간되셨는지잘모르겠네요..
내년엔 기회되면 참석할수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또 낚시하면서중간에 지렁이가 얼어버리는
엄청난 사건(지렁이에 얼음낀건 처음봅니다;;)
이날..날씨는
처음엔 비오다가 해뜨더니
눈내리다가 바람불고 구름은별로없는대
눈내리는는 동시에 해가 뜨고
...변덕심한 날씨였습니다.
09.12.06
이날 올해 마지막 낚시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만나셨던피시500의 두조사님을만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만나셨던조사님의 말씀을들어보면
역시 어제 너무 추워서 수온이 급떨어졌다고하시더군요..
그래서인지 활동을 잘안한다고..
말하시곤 입질을 2번이나보셨다더군요 ㅎㅅㅎ;
(전한번도입질을 못받았습니다..)
[결과 : 꽝]
...장월 물이 군대군대 얼어있더군요.
어쨋든 이것으로 올해 제 낚시는 끝났습니다
이제 내년에 기회가 되면 뵐게요..
(마지막낚시가 꽝이라니 충격이였습니다..ㅠ_ㅠ)
낚시를 끝마치고 큰거리까지 차로 태워주신 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이상이 2009년 제가 5개월동안 낚시한 경험이나 기록등을
글로서 남겨보았습니다...
스코롤이 너무 긴대 읽어주신분들이있으시다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__..
언젠가는 반드시 월척붕어와 한번 꼭 만나보고싶고..
이제 내년 3월에봄산란기까지 낚시는 잠수에 들어가려고합니다.
빨리 내년 3월이 왔으면 좋겠네요..>_<;;;
|
첫댓글 낚시시작 3개월만에 월척을 하시고,축하드립니다.., 낚시 입문 정말 잘 하셨슴다........ 5개월치 조행기 쓰느라 손가락이 좀 아팠겠네요... 원주천과 장월수로 앞으로 해동되면 좋은 그림 자주 보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맞으면 우리 큰눈붕어 식구들과 동출도 한번해요...언제든 연락주시면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상님(대장님이라고 불러드려야 되나요 ^^;) 끝까지 읽어봐주셨군요 리플 남겨주셔서 정말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침에 잠깐 카페에 들러본다는것이 넓은하늘님의 조행기에 빠져 볼일을 놓쳤네요 ㅎㅎ 그저 낚시는 자주 그리고 즐기다 보면 어느샌가 태공이 되죠.
자연을 벗삼아 세상의 시름을 잠시 접어두고 넉넉한 마음으로 낚시를 하다보면 몸도 마음의 건강도 좋아지죠. 긴 조행기 잘 보았고요.쿤눈붕어에서도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알라딘님 제글이긴대 끝까지 읽어봐주시고 리플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꽝조사가 수두룩한데... 매번 비린내는 맡으시니 어복이 상당하시군요! 넓은하늘님 따라다니면 이슬이는 덜 잡겠다~~~!ㅎㅎㅎ...^^ 잘봤습니다~!
자운님 제글을 읽어봐주시고 리플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운님도 어복항상 충만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해 드립니다 ^^;
쫌 나눠서 올리시지요^^ 읽는데 꽤 시간이 걸릴듯^^ 무쟈게 반갑습니다~ 저도 내년 졸업반인 대학생 입니다^^ ㅎㅎ
아 그렇군요..미소의 마법사님 리플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 아직 2년이라는시간을 더 기다려야 졸업하겠네요 ㅎㅅㅎ;
일산사는 초보낚시꾼
2010시월님...리플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정성어린 낚시일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작이 꼭 제가 입문할때 같은 느낌이 들어서 보기 좋네요ㅎㅎ
락메니아님 리플남겨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ㅇ-ㅇ;
5개월간에 긴 조행기는 첨 읽어 보았어요. 진솔하고 재미있는 내용들과 배우려는 열정이 넘 감동적입니다. 낚시에 입문 할때 저에게 가르침을 주셨던 어느 노조사님 曰 "자리를 자주 이동치말고 한 곳에서 물의흐림과 때에따라 노는 고기, 대상어종에 대한 낚시방법등,,, 알아질때까지 한 우물만 파라"는 말씀이 넓은하늘님에게도 깨우침이 되기를,,, 늘 전진하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화이팅입니다^^
말풀님 글이 긴대도 불구하고 읽어봐주시고, 교훈이 되는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제 마음속 깊이 새겨넣도록하겠습니다, 항상 어복충만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내년엔 물가에서 뵙죠,,
천사님 리플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휴~~~우 참으로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드립니다...처음 하시면서 조행을 일기로 남기는것은 참으로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지요....내년에는 시간이 맞으신다면 함께 동출할수 있는 시간 만들어 보시지요
대명님 리플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언젠가 꼭 한 그리해보고싶습니다 ^^;; 항상 어복 충만하시고 건강하시고 해피한 크리스마스 되시기를 바랍니다 ㅇ-ㅇ;
넓은하늘님 낚시기초부터 잘쌓아오시네요 낚시일기도 꼼꼼하게 잘적으셨네요..멋진조사님이 되실것같네요 내년에 좋은보습으로 뵙죠
돌붕어님 리플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아직 멀었다는것을 잘알고있기때문에 앞으로 더 노력하는모습 보여드리고싶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어복 더욱 충만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메리 크리스 마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