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상관없이 다 같습니다

[꽃향기]

남녀 상관 없이 누구나 나보다 잘 나고 멋지고 이쁘고 인성도 좋고

경제적 여유도 있는 상대를 만나고 싶어합니다

연애를 안 하겠다거나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흡족한 상대가 나타나지 않으니 하는 말입니다

구원 같은 상대가 손 내밀면 그때는

마음이 달라질겁니다

여자만 경제적으로 풍족한 남자 찾는거 아닙니다

남자도 돈 좀 있는 여자 없나 찾지만

잘 안 될 뿐입니다

남자는 그냥 연애나 하자로 사는 경우들이 있고  여자는 결혼이 아니라도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상대를 만나고 싶어하는 차이가  있죠

중요한 사실은 돈 있는 사람들은 남녀 상관없이

결혼이라는 구속에 묶이려 하지않습니다

법적 문제가 뒤 따르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싱글카페  문화가 남자가

돈을 좀 더 쓰는게 보통의 경우라서

여자는 남자에게 얻어먹는 빈곤층처럼

느껴지지만 제가 보아온  싱글남녀의

경제사정은 여자들이 좀 더 위에

있더군요

물론 돈 좀 있는 남자들도 가끔 봅니다

[롯데]

남자가 돈잇는 여자를 찾는건 제비 아닌가요?
촉.필이 움직이야 들이대지요ㅎ그후 이차적인 심사 경제권.연금.아파트시세.융자는 얼마? 모카페에서 기분 나빠서 포기한 여자지요
사람속은 돈이야기 해보거나 경험 해보면 머 저런 인간이 다잇노? 이해가 안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미인은 들어와도 고생. 노리는 놈이 많어니. 머 혼자사는것도 좋습니다. 무한자유~

[청현]

있는 느미 더 한다고
주변에 있다는 여성분들이
더 한듯요

아무리 경제적인 면도 무시 못한다지만
재혼 이든 썸이든 현실에 맞는 이성관 부터
찾아야 하는데 상대를 목적 도구로 생각
시작 부터 하니 카페서 커플 되는것도
쉽지 않지만 헤처 모여가 다반사 이조

또한 50~60대 남여 분들 이나이에 무신
설래임이 있느냐 하지만 아직 삘 이상형을
못만났기에 설래임을 못 느끼는 겁니다

본 댓글은 본 까폐 여회원들과는 무관
하오니 이점 참고 바랍니다^^

[세인]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싱글카페란 곳을 꼭 짝을 만나야 겠다 그런 생각을 하지말고
그저 비슷한 처지의 사람끼리 얘기나 하고 그런 곳이다~ 생각하면 좋을것 같은데요

[꽃향기]

좋은 생각입니다
그냥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곳에도 가고 걷기 운동도 하고 그런 목적이
었지만 앞일을 장담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가끔]

벙개비는 척척내면서
남친에겐 인색한 여자들이 잇긴하죠^^

[꽁꽁이]

그냥 자기입맛에 맞는 벙개를 가면되겠죠ㅋ
안그래도 피곤한세상 여자회비가 싸네마네
아이고 머리야ㅋ

[희망]

돈많고 집있는 남자 원하는
여자들 많지만 미리 한밑천
떼어주지 않는바에야
살림 열씸히 살아줘도
집은 자식한테 가서
나중에 쫒겨나는수 많아요
저도 죽으면 제집은
자식들이 나눠가질테구요
나이먹어서까지 복잡하게
관계만들거 없지요

[꽃향기]

그러니 혼인신고 없이 왕래하면서
지내는 게 좋습니다
덜컥 내집 자식들한테 주고
남자집에 들어갔다가 사이 나빠져 나오면 오갈데 없어집니다
다들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이라서
잘 알겠지만 영원을 보장할 수 없는
게 남녀 사이입니다
또한 남자의 덕을 보자고 돈 좀
있는남자 찾는다는 생각보다
내 자신을 지키는 차원이어야
된다고 봅니다
집도 절도 없는 겉만 번지르르한
남자 만나면 무슨일 겪을지
모르는 험한 세상입니다

[생수]

꽃향기 판사님 !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그런데 혼인신고가 하나의 울타리 역활을 할 수도 있지 않나요
그걸 안하면 너무 쉽게 헤어질 수도 있잖아요?

[꽃향기]

혼인신고하고 산 초혼도
이별했듯이 헤어지고 싶으면
혼인신고와 상관없이 헤어집니다
재혼하고 다시 이혼하는 경우
많다고 하더군요
아무것도 없는 두 사람이 혼인신고하면 잃을 게 없지만
돈 좀 있는 사람들의 재혼은 많이 복잡합니다

[생수]

그렇군요
꽃향기 판사님 !
명쾌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쉼터]

다들 처한 상황들이 다르다보니 많은일들이 일어니겠죠
본인의 생각대로 사는게 현명한 방법 같습니다 ㅎ

[생수]

카페에서 모임하먼서 지내다가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쎼어하우스에 사는것이 괜찮을 수 있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