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가 너무나 기다리던 주말이에요❤️
엄마아빠와 집근처에서 저녁먹고
오랜만에 사진을 찍고싶다는 주원이 덕분에
멋진 추억도 남겼어요
어제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밤늦도록 신나게 엄마아빠랑 놀고
책도 많이 읽고 퀴즈게임도 했어요
토요일 오늘은 주원이가 키우는
장수풍뎅이 유충들과
왕사슴벌레 왕왕이의 톱밥을 바꿔주는 날이에요
왕왕이도 신이 났네요
클레이로 주원이가 만들어준 햄버거, 피자!
너무 맛있겠죠
그래서 오후간식은 피자를 먹었답니다😁
겨울이라 주원이가 좋아하는 채집을
잘 하지못하니 많이 아쉬워요
금강역근처 연밭에 어떤생물이 있나 관찰하러갔는데
다들 동면을 하는지 아무것도 발견하지못하고
달팽이 껍질하나만 발견했어요😅
흔들의자에서 미리 준비한 따끈한 호떡을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어요~
집에와서 알록달록펜으로 달팽이껍질을 꾸며줬구요
채집이 끝나고 맛있는 점심먹고
집으로 왔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친구들 감기조심하고 내일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