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배잼에서 판타지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르신 게 생각나요. 양준일 님은 30년만에 배잼애서 그 분과 다시 만나셨죠. 다른 한 분은 그 분의 곡으로 함께 합니다.<br>shalala도 댄스곡이지만 가사를 보면 애절한 발라드 같잖아요. 그런데 제목과 가사의 반전. 마치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읽고 난 느낌처럼. <br>미치게는 하지말라면서 shalala라니 아니 진짜 미쳐가는건가요 <br>shalala는 기분이 좋을 때 둠칫둠칫거리는 흥에 겨워 어깨춤이라도 나올 때나 쓸 말이 아닌가요. 수줍어 했었던 너에게 돌아가고 싶다며 접을 수 없는 꿈이라며 sha la la 라니<br>이 애타는 사랑은 랩 파트에서 절규하며 속사포처럼 쏟아 붓지요. <br>"거리에서" 가사와 어떻게 느낌이 다른지 번갈아가며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p40b2h9cbpv1pqx3ckqfqns@my?service=daum_cafe" data-video-host="kakaotv"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1080" data-video-height="1920"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thumb.kakaocdn.net/dna/kamp/source/rvp40b2h9cbpv1pqx3ckqfqns/thumbs/6.jpg?credential=TuMuFGKUIcirOSjFzOpncbomGFEIdZWK&expires=33268787879&signature=IiE2OEhV5V5FqxgOtTrvuu8cDc4%3D"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1080" data-video-origin-height="1920"><iframe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p40b2h9cbpv1pqx3ckqfqns@my?service=daum_cafe&ptoken=v2_d17d0e62d48846f1d78b2f995941f06556e5470630060d37cf8d3234aa90f1c02ea576d32dfbeb18016292bc3a84e94e741df6cfa4fe1cea175f9e70ce" width="1080" height="192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 allow="encrypted-media"></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KeP/0a6410b120fb765596769b8202f55617e716c2c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KeP/0a6410b120fb765596769b8202f55617e716c2c6" data-origin-width="480" data-origin-height="454"></div><p style="text-align: left;">영상 빈티지 양준일 , 우리동네 직찍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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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들어도 너무 좋은 피아노소리.. 잘 들었습니다. 샤랄라 피아노곡 느낌이 너무 좋은데요.
샤랄라가 애절한 발라드 맞는데, 우리 준일님 스타일이라...ㅋ
샤랄라도 판타지도 외로움도 모두모두..
특별히 이 세곡은 발가이너님의 고향 음악 정서가 더 묻어나는 곡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