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생명길을 걷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큰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숲그늘 길
크고 오래된 인고의 세월을 품고 서 있는 나무들을 만나는 즐거움.
10키로의 우포늪 생명길을 3시간을 넘게 걸어 완주를 마쳤다.
오월 .... 내가 만난 길 중 가장 아름다운 길이었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힘듦 끝에 오는 만족감
최고의 길이었다.
생명을 품은 우포늪둘레길..... 언제든 걸어도 좋을 길로 남기고 싶다.
첫댓글 싱그러운 봄을 여기서 느끼고 갑니다^^항상 감사합니다^^
첫댓글 싱그러운 봄을 여기서 느끼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