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초등학교총동산악회 아차산 신행...힐링은 덤, 품격 차이로 산악회의 가치를 높이다
이영우 총대장 첫 리딩
신지식에 산 즐거움 커
날씨가 좋았던 어느 여름날
서울 동쪽에 위치한 아차산에 다녀왔다.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뷰가 좋은 산!
나지막하면서도 조망이 좋고, 산길도 좋았던
서울 동쪽에 위치한 산, 아차산이
저 멀리 한강 넘어 구리와 하남시도 보이고
검단산, 운길산, 천마산 등이 보이고
뷰가 정말 좋았다.
그리고 쉽게 오를 수 있어 좋았고,
바위와 어우러진 소나무들이 분재 같아
멋있어 보여 좋았다.
한강을 배경으로 산진도 찍을 수 있고,
전체적으로 아차산 풍경은 그리 수려하지는 않았지만
운치가 있고 나름의 개성 있는 느낌이라 좋았던
서울 둘레길 아차산이었다.
아기자기한 경치도 좋았지만,
매력이 더욱 돋보이게 해준 건
멋있는 아차산 뷰가 아닐까 싶다.
특히 고구려정 쪽에서 딱 보면
롯데월드타워가 우뚝 서있는 데,
이게 또 장관이었다.
그래서 외쳤다.
“와! 오늘 산행 짱이다.”
전남 영암 도포에 위치한 도신초등학교 출신들로 구성이 된 도신초등학교총문회 산하단체인 도신초등학교총동문산악회(이하 도신산악회)가 지난 16일(일) 서울에 소재한 '아차산' 을 산행을 하며 동문 간의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그리고 성장과 발전을 기하는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산악회 지평을 넓혔다. 그러면서 힐링은 덤, 품격 차이로 산악회의 가치를 높였다. 지난 10여 년 간 산악회 도신콘텐츠 문화보급을 위해 노력했다. 도신총동문회는 확장미래정책을 토대로 힘에 의한 진정한 화합과 단합, 성장과 발전, 그리고 평화가 구축됐다.
산악회는 ‘도신인 춘추전국 시대, 뚝심을 지키다’ 주제로 ‘세상의 모든 기묘한 이야기 See’ , 연출로 도신산악회 산행문화 참여 문턱을 낮췄다.
도신산악회는 창립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산악회가 활성화 및 발전을 시키지 못하고 간신히 유지해왔다. 박은호 총동문회장 때부터 다시 정비해 조직을 구성, 도신초 8회인 이영우 동문을 산악총대장으로 뒀으며, 도신초 9회 조정연(조순옥) 동문을 총무로 임명했다.
산행을 실시하는 도신산악회는 길게는 몇 년을 산에 머물며 험한 산길과 치열히 싸운다. 그러나 이들이 정복한 산은 하산할 때까지 마치 이곳이 산인 것처럼 변함없는 활동량과 생동감을 자랑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천직 산행의 존재가 답이다. 산행에서는 만끽한 산행을 천직 산행과 함께 둔다. 이들을 피하고자하는 필사적 노력이 오히려 생동 연장을 위한 신의 한 수였다. 이처럼 고인 물을 썩기 마련아고 안주하면 도태된다며, 현실에 만족하기 보다는 끊임없는 도전이 일상이었다. 치열한 열정으로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한 어느 산악인의 이야기를 이슈메이커에서 기록해보고자 한다.
‘최고의 산악회를 찾아라’ 우승자의 진심, 오랜 시간 한국문화와 함께해온 산악인의 역사는 지금도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전하는 존재다. 그렇다면 도신산악회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그 어원을 풀어보자면 도신산악회는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사람, 즉 중재자의 역할임을 알 수 있다. 산악인을 뜻하는 한자어인 뫼 산(山), 큰 산 악(岳)에서 볼 수 있듯이 뫼 산자는 웅장한 메를 상징한 것인데, 수직의 세 산이 바로 우뚝 솟은 멧부리들이다. 이 높은 산들 뒤에 보이는 봉우리의 산이 더 보이는 글자가 악(岳)이다. 산을 형상화한 글자에 세 개의 멧부리만 그린 것은 그것은 셋, 즉 三은 반드시 셋만을 가리키지 않고 다수를 뜻한다. 그래서 도신산악회는 하나이지만 다양함과 다방면성이 있으며, 역시 사람도 다수이다. 최고의 산악회를 찾아라 우승자로 등극하고자 이번 아차산 산행에 지대한 관심과 많은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줬다.
도신 동행은 산악회 기반의 미래 동반이자, 글로벌 포괄전략동맹이고, 미래문화동맹으로 업그레이드(개선) 돼서 산악회 문화산업 경쟁력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도신 동창회, 산악회 등 협력관계는 관계를 강화할 뿐 아니라 경제.문화적 기회를 더 확장할 것이라면서 지금이 우리 도신에게는 하아타임(적시)이라고 했다.
도신산악회는 “풍요의 생각은 인생이 지평을 넓히고 당신의 벽을 부순다” 며 “바라던 도신산악회의 삶에 가까워집니다. 복을 받을 사람은 따로 있고, 이제 누림은 당신 차례여야만 합니다” 라고 하면서 도신총동문회는 희망을 창조하고 동문들이 갖고 있는 생각의 뿌리를 이해하고 체득하기 위한 풍요의 생각이다. 풍요로움은 현제와 미래를 행한다. 풍요로움은 인생의 지평을 넓히고 당신의 벽을 부순다고 풍요의 생각이 풍요로움을 만든다는 것을 요즘 느끼고 있다.
이영우 총대장의 첫 리딩으로 진행된 산행은 광나루역에서부터 시작했다. 아차산 생태공원 옆을 지나 워커힐길에서 아차산동행숲길 코스를 밝았으며, 아차산성을 거쳐 범굴사 코스를 걸었다. 전망대를 지나 범굴사를 거쳐 암벽을 타 올라 부근 공터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아차산 3보루를 지나 긴고랑길로 내려와 둘레길을 걸어 기원장사로 하산하는 산행을 실시했다. 그런 후 '아차산순두부' 에 들려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행에 이영우 산악대장을 비롯해 조졍연 총무와 도신초총동문회 주만석 재경 도포면향우회장, 그리고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장 김용효 사무국장 등 회원들이 함께했다. 뒤풀이에 곽찬대 재경도포면향우산악회장이 자리했다.
함께한 산우들은 둘레길을 걷는 편안하고 여유롭게 산행에 임했다. 날씨가 무더워 다소 어려움과 불편함이 따랐지만. 산이 그리 험하지가 않아 산행은 즐거움으로 남았다. 산은 한강을 바라 볼 수 있는 뷰가 좋아 산행의 기분을 더 업 됐다.
이영우 총대장은 낙후된 산악회 발전 위해 ‘단합’ 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창출, 산악회 문화 육성, 정신문화 계승’ 등 산악회가 더 새롭게 혁신을 기하고 감동을 낳는 일을 선보여야한다” 고 했다.
그러면서 “단합된 힘으로, 참여한 힘으로 도신산악회 발전을 완성하겠다” 고 다짐하며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도신산악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동문 및 산악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여 동문 및 산악회 경제.문화 활성화, 문화 환경 개선, 그리고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개발에 중점을 두고 도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주만석 도신초총동문회 명예회장(재경 도포면향우회장)은 “함께, 같이, 모두, 더불어 이런 말들을 하는데 오늘 우리는 그런 수식어들로 아름다운 동행을 했다” 며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해준 동료들에게 감사를 드라고, 도신총동문산악회가 부활했는데 오늘처럼 변함없이 같이하고, 이로 인해 발전을 기하는 일이 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또한 뒤풀이에 참석한 곽찬대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장은 "오늘 도신산악회가 사정에 의해 잠시 멈추다가 산행을 다시 시작했는데, 이 뜻 깊은 날 일이 있어 산행을 함께 못한 게 아쉽고 죄송하다" 며 "오늘 첫 리딩을 한 이영우 총대장의 첫 산행을 축하드리고, 아울러 도신산악회가 함께하는 산악회, 같이 가는 산악회, 함께 발전하는 산악회로 거듭나길 바라고, 저 또한 도신산악회가 활성화를 기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신산악회 무궁한 벌전을 위하여!" 했다.
또한 도신총동문회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산악회 산업의 발전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한다고 했다.
도신총동문회와 도신산악회가 공동, 협력체계로 ‘단합된 힘으로 도신 발전을 완성한다’ 는 목표 아래 동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신이 더욱 발전하고 동문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았는 환경을 만들겠다” 는 각오를 다졌다.
이영우 총대장은 “도신의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낼 수 있는 도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을 약속했다.
이들의 약속은 도신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고, 이제 도신의 미래가 밝게 빛나기 시작했다.
이들은 “이번 아차산 산행 결과를 토대로 회원을 되살리고, 도신을 타 단체와 경쟁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동문회와 산악회로 발돋움하겠다” 면서 “도신 발전의 완성, 도신의 미래, 이영우가 책임지겠다” 며 산행을 마무리 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