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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人蔘, ginseng]
사진촬영장소:광산구 소촌동 거실(어머니가 직접 담그신 인삼주)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anax ginseng C.A.Meyer
분류 두릅나무과
자생지 깊은 산의 숲속
크기 높이 60cm
깊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며 약용식물로 재배한다. 높이 60cm이고 줄기는 해마다 1개가 곧게 자라며 그 끝에 3∼4개의 잎이 돌려난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5개로 갈라져서 손바닥 모양 겹잎을 이룬다. 작은잎은 바깥쪽의 것이 작고 가운데 3개는 길이 4.5∼15cm, 나비 3∼5.5cm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가는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의 맥 위에는 털이 있다.
여름에 1개의 가는 꽃자루가 나와서 그 끝에 4∼40개의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의 작은꽃이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꽃잎과 수술은 5개이며 암술은 1개로 씨방하위이다. 열매는 핵과로 편구형이고 지름 5∼9mm이며, 성숙하면 선홍색으로 되고 가운데에 반원형의 핵이 2개 있다.
뿌리는 약용하며 그 형태가 사람 형상이므로 인삼이라 한다. 인삼은 예로부터 불로·장생·익기(益氣)·경신(輕身)의 명약으로 일컬어진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인삼의 뿌리는 비대근(肥大根)으로 원뿌리와 2∼5개의 지근(支根)으로 되어 있고 미황백색이다. 지근의 수는 토질·이식방법·비료·수분 등에 의해서 차이가 있으나 분지성이 강한 식물이며 그 뿌리의 형태는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고 수확은 4∼6년근 때에 한다.
홍삼의 원료로 쓰이는 것은 모두 6년근이 주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구)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6년근만을 홍삼의 원료로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6년근의 동체는 길이 7∼10cm, 지름 2.5cm 내외이고 뿌리 길이는 34cm, 무게 80g 정도이며, 6년근 이외 4, 5년근으로도 홍삼을 제조하고 있다. 인삼은 매년 땅속줄기에서 싹이 나오고 가을에는 줄기와 잎이 고사(枯死)하는데 고사한 줄기의 흔적이 남아 인삼의 년수를 알 수 있다.
한국에서는 1908년 탁지부 사세국 삼정과에서 홍삼전매제를 실시한 이후 약 100년간 전매품으로 취급되다가 1996년 7월 1일 폐지되었다.
자료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29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