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풀꽃반(만 3, 4세) 친구들의 일상을 함께 나눠요.
이번주는 바람과 공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람과 공기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주에 배울 빛과 소리중 태양도 미리 과학관에서 망원경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분리수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과학탐험대 천체관측소
선생님께 태양에 대해 배웠어요.
지구에서 보는 태양은 아주 작게 보이지만, 사실 태양의 크기는 태양 옆에 지구를 놓았을 때
지구가 점으로 보일 만큼 매우 커요.
태양에는 검은 색 점이 있어요. 이 점의 이름은 흑점이에요.
태양의 표면에는 불꽃이 타오르고있어요. 이 불꽃의 이름은 홍염이에요.
특수 망원경을 이용해 태양을 관찰했어요.
우리가 쉽게 접하는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면 눈을 다칠 수 있으니
특수한 망원경을 이용할 때만 태양을 봐야 해요!
특수 망원경을 통해서 흑염을 찾아보았어요.
흑염은 잘 보였다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반복하는데, 최근에는 흑염이 잘 보이지 않고있대요.
망원경을 보고 특수 필름처리가 된 가면을 쓰고 실제 태양을 관측하였어요. 정말! 잘 보였답니다.
과학탐험대 ㅡ 천체관측소에 방문하여 해를 보고 홍염을 찾는 시간과 해의 스펙트럼
큰 망원경으로 별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대하고있는 구름이들(만 5세)의 모습^^
친절한 과학관 선생님에게 해의 대해 설명을 듣고 있어요.
설명을 들은 후 밖으로 나왔더니, 이렇게 멋진 망원경이 와!~~ ^*^
우리 구름이들은 어떤생각을 가지고, 관찰 후에는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천체관측소는 1m 구경의 반사 망원경을 비롯하여,
다양한 굴절 및 반사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는 공간입니다.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 스펙트럼을 볼 수 있으며,
밤에는 다양한 망원경으로도 계절별 대표 천체를 관측할수 있으니,
예약하셔서 저녁에 과학관 프로그램을 가정에서도 다녀오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환경을 보호해요. 분리수거를 해요.
캔과 플라스틱 종이 유리 가정에서도 함께 분리수거를 해보세요. 캔을 조금 어려워 했답니다.
풍력발전 - 풍력 발전기는 바람의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장치로서,
풍력 발전기의 날개를 회전시켜서, 이때 생긴 날개의 회전력으로 전기를 생산합니다!
2019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 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 內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신선한 공기·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바깥 바람에 말린 무말랭이와, 교실에서 말린 무 말랭이를 비교해봅니다.
실내에서 말린건 딱딱해요. 밖에서 말린 무 말랭이는 딱딱하지만 속은 말랑하고 수분감이 있습니다.
한결 어린이집 內 농장 김장무 수학!
무말랭이 만들기!
꽃마리반(만 2세) 아우님들이 김장체험을 하고 영양만점 무말랭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준비물 : 무, 빵칼, 도마, 빨대, 실, 바늘... 무말랭이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셨어요
무말랭이는 신선한 채소를 먹기 어려웠던 겨울에 채소를 섭취하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먹거리입니다.
선생님께서 적당한 크기의 무를 나눠 주셨어요.
무 사이에 빨대를 끼우는 것은 통풍이 잘 되어 무가 잘 마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논 후 바늘에 실을 끼워 무와 빨대를 번갈아가면서 끼우면 됩니다.
🍭 수확한 무를 이용하여 무말랭이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어요! 무도 한번 맛보며 아삭아삭 소리도 들어보았어요!
🍭 적당한 크기로 자를 수 있도록 얇은 무를 준비해주었어요!
무와 도마, 빵칼 등을 나눠 준 후 무를 썰어 보았어요.
조금 힘든거 같아! 근데 난 할 수 있어요!^^
싱싱해서 맛있겠다!
썰은 무를 줄에 끼워요!
무 하나에 바늘이 통과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천천히...
우와!~~~우리 친구들이 만든 무말랭이 완성이예요.
줄줄이 사탕같지요.
🍭 긴 실에 돗바늘을 꿰어 준비하고,
실 끝에 자른 빨대를 넣고 묶어 주어 무우가 빠지지 않도록 합니다. 무를 말려서 만든 무말랭이는
무 수확 시기가 아닐 때 먹을 수 도 있고,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과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우선 실내에 걸어두고, 기상에 따라 정성껏 만든 무말랭이를 한결 자연학습장의 통풍(바람)이 잘 드는 곳에 널어서 잘 말릴겁니다.
겨울에는 채소를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겨울에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준비해야합니다.
한결 어린이집 텃밭에서 겨울에 채소를 먹을수 없는 이유는, 날씨가 추워서 채소가 자랄 수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채소를 먹을 수 있을까요? - 김장 김치를 먹어요!
맞아요. 그런데 김치 말고 채소를 또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건조 저장식품이에요.
건조란? 채소의 변질을 막기위해 바람에 수분(물기)을 증발시켜, 오래도록 저장(보관)하여 먹을수 있어요!
무말랭이도 겨울에는 무를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바람에 잘 말려서 물기를 빼면은 상하지 않기에 겨울동안 먹을 수 있답니다.
🍭 무를 말리게 되면 말리는 과정에서 칼슘이 더 풍부해지고 물에 들어있는 칼슘은 소변으로 배설되지 않아
몸에 흡수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이나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무말랭이는 생무보다 식이섬유가 50%이상 풍부하여 소화촉진의 효능과 변비를 해소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만5세 구름송이 형님반
가을 무가 맛있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계시지요~^^
오늘은 구름이들과 한결 어린 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수확한
무를 가지고 무말랭이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무말랭이를 만들어 말려놓고 맛있게 먹어 볼 거에요!
무 굵기는 될 수 있음 일정하게 자른 다음 말리는게 좋아요.
그래야 마르는 시간이 같아지겠지요^^
일정하게 자를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봅니다.
씹을수록 오도독하고 단맛이 우러나는 무말랭이는요, 무를 말리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준비물: 바구니, 빨대, 가위, 칼, , 돗바늘, 굵은실😄
긴 실에 돗바늘을 꿰어 준비하고. 실 끝에 자른 빨대를 넣고, 묶어 주어 무우가 빠지지 않도록 합니다.
무를 말려서 만든 무말랭이는 무 수확 시기가 아닐 때 먹을 수 도 있고,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과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생무는 햇볕에 말리면 100g에 30mg이던 칼슘이 470mg으로 증가하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해져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에 좋다고 합니다.
무를 말리게 되면 말리는 과정에서 칼슘이 더 풍부해지고,
물에 들어있는 칼슘은 소변으로 배설되지 않고 몸에 흡수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이나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무말랭이는 생무보다 식이섬유가 50%이상 풍부하여 소화촉진의 효능과 변비를 해소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빵칼을 이용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자른 무우를 바구니에 모아준 후 돗바늘을 이용하여 무 빨대 무 빨대를 반복하여 끼어 넣어 줍니다.
선생님의 시범을 본 후 따라하는 구름이들
모두모두 음식을 장난치지 않고 잘 하고 있어요~
ㅡ목걸이처럼 해보기도 하구요
ㅡ무뱀이랍니다.
ㅡ귀걸이로 변신하여 보기도 하고
열심히 끼운 무를 자랑하여 보아요.
실에 끼운 무를 마당으로 가지고 나와서 밖에다가 널어 주었습니다.
생태로 풀어내는 유아과학
과학을 책을 통하여 사실을 배우고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 사건, 사물을 관찰하고 생각하고 반영하는 과정으로
인식하게 됨에 따라 탐구, 실험, 가설검증 등 학습자의 능동적인 역활을 강조하게 되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때 진정한 과학이란 창의적 사고나 문제해결, 실험 .발명 등 유아의 특성과 매우 유사하며,
유아는 내적 호기심을 갖고 있는 존재로서 "타고난 과학자"라고 할수 있다.
한편 유아기는 인간형성의 기초적인 시기이자 결정적인 시기로서 유아기에 형성된 습관과 태도는 성장 후에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도 유아기에 관찰, 지구력, 탐구력, 주의집중력, 분석력 등의 과학적 태도와 성향을 길러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유아들이 갖고 있는 호기심의 대부분은
나무, 꽃, 해, 바람 등의 자연 현상이나,바퀴, 컴퓨터, 롤러코스터 등과 같은 인공적인 산물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과학의 본질로 간주되는 것이므로 과학은 유아기의 가장 중요하고, 자연스러운 교육 내용으로 생각할수 있다.
-유아과학교육에서 발췌
정성스럽게 내가만든것을 조심히 조심히 널어주었어요.
맛있는 무말랭이가 기대되요♡
※무의효능
공기가 잘 통하는 특성을 지닌 항아리를 주인공으로 해서 그 제조과정과 쓰임새를 다루고 있어요.
흙을 빚어 만든 항아리가 화려한 꽃병을 보고 초라한 자신의 모습에 슬퍼하지만, 결국 자신이 간장, 고추장, 김치 등의
식품발효와 저장에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우리 송이풀꽃반(만 3세, 4세) 친구들이 옹기토로 항아리를 만들었어요.
참 잘 만들어 깜짝 놀랐네요. 냄새를 맡더니 흙냄새가 난다해요.
아이들이 매우 즐겁게 참여 했답니다.^^♡
항아리의 장점
항아리는 흙으로 만들어서 고열에 구워서, 유액을 발라서 만든거죠!
살아서 숨쉰다. 그래서 김치나 장류(간장 된장)을 담아 장기간 저장해도, 상하지않고 맛이 보존됩니다.
간장 된장는 담아서 햋빛에 쏘이면, 소독도 되고 맛있게 익습니다.
김치는 담아서 땅속에 묻어 저장하면, 다음해 가을까지도 맛이 싱싱하구요.
그 땅속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오늘날 김치 냉장고입니다.
한결 어린이집 김장 항아리를 햇볕에 쬐여, 일광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은 해마다 2019년
김장배추, 무, 부속 재료 등을 수확하여 옹기에 직접 김장을 담그고
또한, 요즘 배추는 저장성이 좋아 김장김치의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배추는 부위에 따라 맛과 특성이 다르므로 배추의 맛을 제대로 보려면 부위별로 음식을 따로 하는 것이 좋다.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알아보고, 맛있는 좋은 배추를 고르는 요령 등을 소개한다.
배추도 부위별로 먹으면 좋아
맛있는 김장배추의 모습. 모양이 좋고 크기가 적당하며 속이 꽉찬 최상품 김장배추.
배추는 왜 익으면 동그랗게(결구) 될까?
김치의 원료가 되는 배추는 수확시기가 되었을 때 속이 차는 정도에 따라
△ 동그랗게 속이 꽉 차는 배추를 ‘결구배추’ 라고 부른다. 그리고
△ 속이 반쯤 차는 배추를 ‘반결구배추’ ,
△ 속이 차지 않고 넓게 퍼져 자라는 배추를 ‘불결구배추’ 라고 부른다.
그리고 결구배추의 경우, 배추의 결구 모양에 따라서도 장원형, 원추형, 타원형, 구형 등으로 나눈다.
예전에는 불결구배추 품종도 재배되었으나,
요즘에는 속이 꽉 찬 아삭하고 달콤한 맛의 결구배추 품종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반정도 차는 반결구배추는 지극히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배추가 자람에 따라 동그랗게 결구(結球 : 배추 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져 둥글게 속이 드는 상태)되는 이유는?
‘햇빛이 충분하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식물 호르몬인 ‘ 옥신’ 이라는 물질이 배추에서 만들어진다.
만들어진 이 옥신은 잎의 앞쪽보다는 뒤쪽을 통해 이동을 하게 된다.
따라서 배추 잎의 뒤쪽이 안쪽보다 잘 자라게 되어, 배추는 자라면서 점점 동그란 결구 상태가 되는 것이다.
동그랗게 잘 결구된 김장 수확때의 배추 모습
배추는 자라는 과정에서 성장호르몬인 '옥신'이라는 물질이
바깥쪽 줄기를 통해 이동하므로 바깥쪽의 성장이 왕성해 안으로 동그랗게 오그라들며 자란다.
오래전 한 남자가수가 김치예찬을 하는 가요를 불러 히트를 친 바 있다.
그것은 우리가 김치를 즐겨 먹고 가까이하기 때문일 것이다.
적당히 잘 익은 빨간 김치는 우리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김치 없으면 밥도 라면도 못 먹는다”는 말은 김치를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김치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다고 한다.
과학자들이 연구한 김치의 효능을 보면, 잘 익은 김치를 먹으면 사람에게 필요한
아스코르브산의 80% 이상을 섭취하게 된다.
그리고 김치에 들어가는 마늘의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알칼리를 공급해
산성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균형을 맞춰주며, 약방의 감초와 같은 젓갈은 양질의 아미노산을 공급해 준다.
김장김치를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소. 무, 쑥갓, 고춧가루, 젓갈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소는
김치의 재료인 배추와 어울려 환상의 맛을 내게 될 것이다.
또한, 김치의 숙성에 따라 생성되는 유기산, 알콜 에스테르 등은
구미와 식욕을 돋우어 주는데, 맛깔스러운 김치를 보면 침을 흘리게 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김치는 발효와 숙성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재료의 독특한 성분과 맛이 한데 어우러져
더욱 우수한 맛과 영양을 지니게 되는 데 김치는 비타민, 아스코르브산, 무기질의 훌륭한 공급원 이기도 하다.
김치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는?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 전혜경 과장은
“김치를 담근 후 3주가 지난 김치가 비타민의 함량과 유산균의 수도 가장 많아 영양도 풍부하면서 가장 맛있다”
실제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비타민 B1과 B2의 함량은 김치를 담근 직후에는 담그기 전의 채소보다
오히려 줄어들다가 김치가 숙성하면서 점차 증가하여, 김치 맛이 가장 좋은 3주째에는 처음 함량의 2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도 숙성 초기에는 약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김치가 익으면서 다시 증가하여
숙성 2주가 지나는 시점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 장운동을 좋게 한다.
김치의 유산균은 김치 발효 중에 아세칠 콜린의 생합성에 관여하고 이 성분이 유산과 함께 장내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키면서 미생물의 분포를 정상화시키게 된다.
유산균에 의해 생성된 덱스트란 역시 식이섬유소로서 장내 소화물질의 이동을 도와 장 청소를 해 준다.
□ 항균작용을 한다.
김치의 유산균은 다른 바람직하기 않은 균들의 생육을 저해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작용은 먼저 발효에 의해서 생성된 유산에 의해서 병원균 등의 생육을 억제한다고 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유산균이 분비하는 박테리오신이라는 것이 항균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 비타민의 생성을 좋게 한다.
김치의 유산균은 발효과정 중에 비타민 B군을 생합성하여 우리에게 선물한다.
특히 비타민 B1, B2, B12, 나이아신 등의 B그룹의 영양소들을 크게 증가시켜 준다.
이 비타민들은 발효 조건에 따라 1.5배 이상 또는 2배 이상 생성하게 된다.
신경통, 피로회복, 정력 증강에 이바지하는 이들 비타민 B그룹의 생산은 정말 유산균이 주는 좋은 선물이다.
□ 암을 예방한다.
김치 유산균은 돌연변이 억제는 물론 종양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김치가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보면, 복수암, 고형암, 대장암 등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고 있으며,
이러한 효능은 균체 세포벽 성분인 펩티드글리칸드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 김용길 : 농촌진흥청 정책홍보담당관실 ☎ 031-299-2417
송이꽃풀반(만3세, 4세) 김장배추·무 수확!
커다란 배추를 보며 입을 떠억...
형님들과 함께 배추를 수확하는 방법을 미리 익혀보았어요.
배추는 몸통을 들고 앞 뒤로 흔들며 누르니 뽑힙니다.
김장절이는 과정을 보았답니다.
한결 어린이집에서 수확한 싱싱한 배추.무 등의 주재료를 위주로 한, 갖은 양념으로 버무리고 담궜습니다.
저온 숙성하는 한결 어린이집 김장김치!
갓 담은 김치에는 몸에 좋은 유산균이 1㎜에 1만개 정도에 불과하지만
저온숙성을 시키면 6천3백만개로 늘어난다. 젓갈과 같은 첨가제는 물론 기후가 달라 발효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심고 수확하여 담군 김장김치를 재래식 항아리에 담아저장고에서 저온 숙성시키며 식탁에 올라요!
※옹기의 좋은점
(1) 옹기의 모양 : 허리 모양이 볼록합니다.
(2) 사용하기 시작한 때
① 삼국 시대부터 사용하였습니다.
② 고구려 사람들이 옹기에 식품을 저장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3) 옹기의 쓰임새
① 곡식을 저장하거나, 장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② 약탕관, 뚝배기, 등잔, 솥, 술병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4) 옹기의 과학적인 점
① 장독대에 옹기를 늘어놓으면 옹기 사이에 공간이 생겨 바람이 잘 통하고, 온도가 고르게 되어 음식물이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② 옹기를 만들 때 그릇 표면에 작은 숨구멍이 생기는데, 그 구멍으로 공기가 드나들어서 곡식이나 장류가 신선하게 보존됩니다.
(5) 옹기의 전통을 살리려는 노력
① 플라스틱 용기, 냉장고의 출현으로 전통 옹기의 사용은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② 옹기 인간 문화재를 지정하고, 옹기장을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전통을 이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Meta(메타)는 그리스어로 ‘넘어서, 위에 있는, 초월하는’ 등의 의미를 가진 접두사(prefix)
위, 넘어(Beyond)란 뜻으로, '상위인지', '초인지'라고 번역이 된다.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Thinking about thinking), "아는 것을 아는 것"(Knowing about knowing)이란 의미이다.
'메타인지'란 자신을 알고(Knowing), 조절(Controlling)할 수 있는 능력이다.
메타인지에는 두 가지로 요소가 있다. '
메타인식 지식'(Meta-cognitive Knowledge)과 '메타인식조절'(Meta-cognitive Regulation)이다.
한결어린이집 생태 블로그
(사) 과천도시농업포럼시범모델 지정 한결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