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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 생각에 괜찮은 비상식량 소개드립니다. </p><p>저희 동호회 많은 분들이 비상식량을 준비하셨을겁니다. </p><p>참치캔, 과일캔,스팸 등 통조림, 쌀, 건조쌀밥, 소면등 국수, 다이제비스켓,건빵, 라면(우리동호회분들은 라면 유통기한이 6개월로 길지 않다는걸 다 아시겠죠.), 가격은 비싸지만 다트렉스,NRG-5 등등 많이 준비하셨을거에요. 저도 그렇습니다. </p><p><br></p><p>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생각할때 보존기간이 길면서 가격도 착한 반찬 몇가지 소개드리겠습니다. </p><p>- 소개드리는 제품은 제가 다 먹어본 것들입니다. </p><p>그리고 이 외에 좋은 먹거리 있으면 같이 내용을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p><p><br></p><p>1. 후라가케</p><p>비슷한 제품으로 밥이랑 등등 여러가지 있습니다. </p><p>근데 밥이랑 같은건 2-3인분에 2000원정도 하더군요. 비싸요. </p><p>후리가케는 쌉니다. 예전엔 후리가케를 다이소에서 1000원에 팔았는데 언제부터인지 없어졌어요.</p><p>그래도 인터넷 구매는 가능합니다. </p><p>2-3수저 정도면 밥 한공기는 뚝딱 해치울수 있습니다. </p><p>가츠오부시맛하고 노리 풍 두가지 있습니다.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DE5455A72666203" class="txc-image" width="847"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47" data-filename="후라가케.jpg" exif="{}" id="A_996DE5455A726662034581"/></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04A505A72667002" class="txc-image" width="83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39" data-filename="후라가케가츠오.jpg" exif="{}" id="A_99E04A505A72667002C016"/></p><p><br></p><p><br></p><p>2. 즉석국</p><p>여러가지 비싼 즉석국들 많이 있습니다. 컵라면처럼 용기에 포장된 국들도 있죠. </p><p>부피도 크고 가격도 좀 착하지가 않은데 제가 소개드리는 즉석국들은 가격이나 부피가 괜찮습니다. </p><p>정수기 따뜻한물로 훌륭한 국이 완성됩니다. </p><p><br></p><p>유명한 오뚜기에서 즉석국도 만듭니다. </p><p>저는 이마트에서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 5개 1박스로 2000-2500원정도입니다. </p><p>2개 들어있고 1500원정도에 파는것도 있는데 똑같은 맛입니다. 5개짜리가 더 경제적입니다. </p><p>제가 먹어본건 북어국과 미역국입니다. 둘다 괜찮습니다. </p><p>마누라가 생일날 미역국 끓여주지 않아서 혼자 물 부어 먹었는데 마누라가 끓인 국보다 나은 느낌입니다. </p><p>술먹은 다음날 아침에 북어국으로 해장하는것도 좋습니다. </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74B475A726AD80D" class="txc-image" width="64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4" data-filename="북어국.jpg" exif="{}" id="A_99574B475A726AD80D78B3"/></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90E475A726AD80D" class="txc-image" width="69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94" data-filename="미역국.jpg" exif="{}" id="A_99590E475A726AD80D0920"/></p><p><br></p><p>그리고 신송식품이란곳서도 즉석국을 팝니다. </p><p>이건 다이소에서 5개들이를 2000원에 살수 있어요.(다이소에서는 우거지하고 홍게 두가지 파는듯합니다) 맛도 괜찮습니다.</p><p>인터넷으로도 잘 찾아보면 좀더 싸게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p><p>제 입맛에는 홍게된장국에 젤 낫더군요. </p><p>즉석국 한그릇이면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E93445A7275652C" class="txc-image" width="69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90" data-filename="신송즉석국.jpg" exif="{}" id="A_99EE93445A7275652CF8E9"/></p><p><br></p><p><br></p><p><br></p><p><br></p><p>3. 라면스프</p><p>대용량 라면스프 파는건 오뚜기가 유일한듯 합니다. 혹시 다른 업체 대용량 스프 파는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p><p>오뚜기 라면스프는 두가지입니다. </p><p>하나는 진한라면, 하나는 쇠고기라면인데 진한라면은 진라면 매운맛 느낌입니다. 저는 매운음식에 좀 약한편인데 좀 맵더군요</p><p>쇠고기라면스프는 아직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어제 주문했는데 내일쯤 오겠죠. </p><p>라면스프는 다른 통에 넣어놓으면 습기를 금방 먹더군요. 딱딱하게 굳은것도 대충 쪼개서 뜨거운물 부으면 먹을만합니다. </p><p>개봉후 보관시에는 습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듯 합니다. </p><p>저도 비상식으로 소면 보관하고 있는데 라면스프와 후리가케 넣고 먹으면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D09455A72722F25" class="txc-image" width="79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93" data-filename="라면스프.jpg" exif="{}" id="A_996D09455A72722F2526D7"/></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05F455A72723D25" class="txc-image" width="80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3" data-filename="진라면스프.jpg" exif="{}" id="A_99705F455A72723D257703"/></p><p><br></p><p>그외에도 여러가지 비상식량이 있겠는데 좋은 제품 알고 계신것 있으면 서로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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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량.물
제 생각에 괜찮은 비상식량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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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Good
라면스프를 대용량으로 파는 건 처음 알았네요.
유통기한은 어느정도 되나요?
유통기한은 잘 모르겠는데 1년 좀 넘게 먹고 있습니다.
저도요 ㅎ 해외여행갈때 라면 스프만 따로 가져갈 사람은 근처 식당 돌면서 스프만 모으거나 사기도 하는데
저희 부모님표 사과즙이 보관도 1년 넘게 되고 비상시 당분, 수분, 미량영양소 보충으로 좋은데 선전하는 느낌이 나서~ㅎㅎ
후리카케(후리가께) 에 가장 많이 있는 동그란 알갱이는
뭔가를 기름에 뻥튀기처럼 튀긴거라, 잘못 보관하거나 오래보관하면 쩐내 나기도 합니다.
제조 업체에따라 틀리긴 하겠지만요.
우리에게는 고추장과 간장이 있습니당~ 밥만 있으면 고추장, 간장 넣고 푸성귀 좀 뜯어넣으면 비빔밥 완성~
참기름을 빼셨네요~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good
다른내용보다 생일날 미역국 끓여주지 않아서 혼자 물부어 드셨다는 내용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또한 더 맛있다는..ㅋㅋ
오뚜기 라면사리 40개 한박스 7600원 + 오뚜기 라면스프 2300원.
만원의 행복입니다.
(작년에 호기심에 샀다가 라면 질리게 먹었습니다. ㅋㅋㅋ)
오뚜기스프 좋은것 같습니다. 소면에 말아먹어도 되고....
포장된 쌀 국수도 훌륭합니다.
굿입니다^^
오래 보관하시려면 보노스프같은 것도 괜찮은 거 같구요. 간푸게 먹기엔 좋죠..대용량 라면스프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