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경방 모임하는날
아침 일찍 (7시30분) 출발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하니 10시
부랴부랴 서두르는데
자야언니 전화주시네
어디까지 왔나?
네 열심히 가고 있어요.
2호선 타고 7호선으로 환승
면목역에서 나야언니 목화언니
만나서 함께 가다가 4호선으로 환승
창동 도착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야언니 홀로 기다려주시네요.
제잘제잘 수정이는 입떨어진 개구리마냥
신이난 개구쟁이가 되었습니다.
멋쟁이 난정언니
멋진신사 접동새오라버니
대전의 신사 수행자님
창동역이 훤했지요..ㅎ
목화언니의 인솔로
먼저 모임장소로 출발 하신후
수정이는 계속 쭈굴시고 있으니
하늘정원님 감기로 인해
핼쓱한 얼굴로 오셨고
오랜만에 참석한 하계동댁
함께 식당으로 고고~~
순두부 찌개에 소주한잔 으로
점심을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식당 사장님의 배려로
에버님들 모두 즐겁게 지냈습니다
준비한 청국장 무말랭이를
나누어 드리고 청국장 레시피까지
가르쳐드리며 재미있는 시간을
마무리하고
전철역에서 하행선 제각각
전철 타고 귀가길에 오르신 모든분들
다 잘 도착하셨는지요?
다음에도 뵙기를 소망하며
헤어짐의 아쉬움에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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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나먼길 잘 들어 가셨는지요?
오늘은 잎춘도 설도 지난 탓인지
봄의 서기가 제법 포근하게 느껴지는
날이였습니다
이에 즈음해서
서 경 강 충 방 회원 9명이
수정 운영자님의 주선으로
萬원으로의 행복한 시간을
조촐하게 보낸 날이 였습니다.
덧붙여 수정님의 정성이 절절이
녹아있는 토종 식자재는 받는이로
하여금 그 후덕함에 가슴이 뭉클하기
까지했지요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이제 복숭화 꽃이 곱게 피고지는
봄날을 조용히 기대려 보면서~
늘건승들하시를~
함께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조용하시고 자상하신 오라버니
서경충강방 대들보 이십니다
가끔 이지만 이렇게 뵐수있으니
감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건강 챙기시고
짝수달 두번째 수요일
잊지마시고 시간 비워두셨다가
뵙기를 소망합니다
앗! 댓글이 날아갔네! 다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 먼길을 빈 몸도 어려운 걸음에 청국장과 무말랭이까지 무겁게 지고 손에들고 일일이 나눠주시는 넉넉한 인심에 고마움 가득입니다
수정님 덕분에
구수하고 영양가 높은 청국장 잘 먹겠습니다
하하하
언니 댓글이 날아갔어요?
아프셨던언니가
오시니 더 반가웠어요
일찍 오셔서 문지기도 해 주시고요
ㅎㅎㅎ
장미꽃 한아름 드려야 하는데
죄송해요 언니
늦게나마 생신 축하드리구요
언니
다음에도 꼭 뵙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알랴뷰~~~ㅇ
@수정(강원) 사실은 아직도 개운칠 않아서 독한 약을 먹는데 약때문에 나서기가 좀 망설였습니다만
모두들 만나면서 해소되더라구요
담 만날때까지 잘 계세요
@자야(경기)
언니.
그래도 뵈니 반가웠어요
다음에도 꼭 뵙기를 바랍니다
오랜만에 서경강충방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수정운영자님 목화님 하늘정원님은 구면이고
자야님 접동새님 난정님 나야님 하동댁님은 참뵈었습니다.
첨 뵙는 다 섯분 구면같이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모임주선하신 수정운영자님 덕분에
단돈 만원에 맛있는 점심과 격의 없는 대화
오랜만에 느껴보는 편안함 참으로 좋았습니다.
수정운영자님은 드넓은 농토를 경작하시느라
경황이 없을 텐데도 청국장띄워 봉지봉지 마드시고
무말랭이 만드셔서 살뜰이 챙겨오셔서
참석한 회원들께 나눠주시는 모습과 정성에
가슴이 찡 한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금번 모임에 참석 못하신
피스님 오개님 아천님 태백님오월님 하이볼님
지우님 지초님 이외에도 많은 님들이 함께 하시길 기대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수행자님 첨뵀는데도 편안했습니다
잘 계시다가 담에 봬요
예 자야님
다으에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충청도에서 먼길마다않고
달려오신 수행자님 감사합니다
인원수에 연연하면 힘들어요..ㅎ
다음에도 날짜 잊지마시고
꼭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처럼 구석탱이 장소 하시지 말고
(저는 집에서 차타러 나올 역까지의 거리가 멀어서지 차를 타고선 환승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서울복판으로 사방에서 오시기 편하게 하시면 합니다
@자야(경기)
구석탱이도 좋아요
산골까지도 오시는데요뭐
다음엔 사당에서 할까요?
하루종일 오셔야 하는뎅...ㅎㅎㅎ
언니 아무튼 뵈서 저는 좋았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소곡주 가지고 가겠습니다
@수정(강원) 저는 제가 찾아갈 수 있는 곳 아니면 못가지요ㅎ
@수행자 다음엔 한잔 하겠습니다
@수행자
소곡주 가져오신다니 고맙습니다
저는 구경만 하겠습니다...ㅎㅎㅎ
모임 추진하신 수정님~
일정을 이끌어 가시느라 수고가 참 많으셨 습니다.
신토불이 귀한선물 너무 고맙습니다.
먼길오시기도 힘들터인데요.
다음부터는 발걸음도 가벼께 오세용
여러모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난정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예전처럼 늘 고우신 난정언니
이렇게라도 뵙게되니
저는 감사할 뿐이지요
별거 아닙니다
가을에 김장하고 남은 무말렸고
청국장은 겨울철 별미잖아요
도시에서는 청국장 띄울수도없구요.
저는 산골이라 청국장 띄워도
냄새난다고 말하는사람 없어요
그저 매번 드릴수 없으니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난정언니는 수정이
얼어죽을까봐 겨울바지
그것도 두장씩이나 사주시니
저로써는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외동딸로 살아와서
잔잔한 멋이없는 저는
언니들이 계셔서 고맙고 감사할뿐이지요.
난정언니 잘 입을게요.
아주 마춤 입니다
딱 맞아요....ㅎㅎㅎ
@수정(강원) 앗!
겨울바지 두벌을?
꽁꽁 아꼈다가 한갠 담에 갖고와설랑 히힛!
더 말 안해도 알것지라?
자야님 어제 만나뵈어 정말정말 반가웠습니다.
우리건강 잘 챙기어 다음기회에도 반갑께 만납시다여 ㅎㅎㅎ
그래요
언니들 건강하시게 잘계시다가
다음번에도 뵙기를 바랍니다
난정언니 자야언니 나야언니
목화언니 ~~ㅎㅎㅎ
@수정(강원) 맨꼬랑지 아우가 존건디!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창동역 쉽지않는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많은 인원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진행하시는 수정님의 적극적인 성의
결과임을 모르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자리마련하고
공지올리는일 뿐 입니다
모두들 오시니 고맙고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