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데루파라(반쵸 시리즈, 키즈나2, 세인트 세이야)

[엠에스엑스II사이타마]

어제(5월 17일)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즈 13스루(...)

북두의권 수라의 나라 천장 단발

5.5호기 ART 머신들에게 4유키치 뺏기고 만회하겠다고 져글러 갔다가 한명 더 먹히고, 구슬쪽에선 첫끗빨이 개끗빨이라고 앉자마자 확변 들어갔떤놈이 이후 거하게 빨고.

그래서 오늘은 좀 많이 소심했습니다.

1.샐러리맨 반쵸

소심하다 해놓고 사라반을 앉았습니다(..)

170 방치다이가 있어서 냅다 앉았더니 동결 다이더군요(...)

전날 게임수 체크가 안되서 알 수 없지만, 그래프 봐선 대충 200존 확인후 버린것 같았습니다.(그래서 170이 400존 후방치 였던덧)

내부적으로 600존에서는 엎어졌지만, 찬스메로 당선.

이후 한방에 AT까지 들어갔지만 올벨로 단발 종료 후 레어역 해제로 천국까지만 확인후 그냥 본전 후퇴했습니다.

2.바질리스크 키즈나2

설정6의 바질리스크 타임 하츠아타리 확률 보다 낮은 바질리스크 찬스 확률과 쓰레기 같은 시나리오 선택으로 괴로웠지만 그래도 벨이 주구장창 나와준 덕분에 여기서도 넣은 만큼 다시 회수후 철수

3.오스! 반쵸3

벨나비 100 살짝 넘긴 상태로 방치중인 다이가 있더군요.

천장 각오하고 앉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하츠아타리.

블루 반쵸보너스로 괜찮은 스타트 였지만 뛰어오르지 못하고 이번에도 거의 원금만 회수하고 종료.

히키모도시만 확인해야지 하고 치다가 레어역 대결로 히키모도시 부정이 확인되었지만 벨이 적당히 쌓여 있기도 해서 좀더 돌려보았고

96G에서 MB벨(1/32768)로 롱프리즈 당겼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사라반에서 초반쵸로 700장 나오고 끝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불안했고, 초반쵸 소화하는 동안 스톡 0회, 보너스 루프 없음 대결 전패로 모든게 중첩된 결과 하츠아타리때 획득분 합쳐서 1100매 정도로 종료했습니다.

...초반쵸 당긴것 치곤 참 쓸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뭔가 이것저것 많이 한것 같은데 손에 있는건 없는 상태.

3.세인트 세이야 해왕각성

그러다 눈에 들어돈 5스루 세인트 세이야. 시간은 오후 5시가 넘어간 상태. 게임수는 2G. 도저히 앉을 만한 다이가 아니였습니다만, 직전 아타리가 600 초반이라 어쩌면 준비에서 아타리 후 SP일 가능성이 있겠더군요.

하지만 평범히 A였고 500즈음 가서 코스모 포인트로 당첨되었습니다.

GB는 특이한게 없었는데, 2번째에서 갑자기 세이야가 페가서스 유성권을 시전.

2번째에서 일반 공격 외의 유성권 쓰는건 이번이 첫 경험이라 본징조인가? 했고 한방에 SR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초기 게임수는 290에 시작하자마자 29G째에 골드vs제네럴 배틀도 당선.

96G에서 또 제네럴 배틀.

특화존 자체가 이렇게 쉽게 맞는것도 이상했지만 세인트 어택이 아닌 제네럴 배틀이 선택되는것에 뭔가 보통때와 다름을느꼈고

특화존 전조 연출 중 나타난 게키아츠.

뭔가 당기긴 한것 같아서 바로 폰 꺼내서 녹화 시작했고

이 다이 철거 전 까지 한번 구경은 할 수 있을까 했던 천일전쟁을 드디어 당겼습니다.

240G 우와노세 보장, 평균 우와노세 600G 이상 이라는 최강 특화존!

...하지만 요즘 제 히키는 지옥같은 바닥을 기고 있어서 제발 평균만! 하며 빌고 시작했고

(스타트화면에 사오리가 등장하면 12승 이상 농후 라고 하는걸 나중에 봤습니다. 대충 찾았을땐 5승 이상 확정이라고 들어서)

패배한 게임이 추격타 확정인 스테이지 였기 때문에 여기서 이겼으면 4게타 확정이었지만 그래도 평균을 웃도는 수치

...정말 간만에 보는 마음속이 안정되는 남은 게임수였습니다.

초반쵸에서 적당히 나왔다면 만족하고 돌아갔을텐데, 적당히 안나와서 비빈결과가 이렇게 돌아올줄은 몰랐습니다.

이후 세인트 보너스와

혹시 세인트 어택이 없는걸까? 싶을만큼 계속 튀어나온 제네럴 배틀

(세인트 어택은 총 2회 당선되어 100G, 40G 한번씩 얻었습니다)

일격 5천매는 넘기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투자 -920매(46매)

회수 +6514매(등가)

종료 시점이 10시 25분 이었기 때문에 괜히 폐점 당해 이기고도 찝찝하지 않은 알맞은 마무리 였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동안 1/3만짜리 플래그를 2번이나 당겼는데, 내일은 좀 쉬고 집에만 있어야 겠습니다. 왠지 갔다간 속공으로 빨릴것 같아서(...)

[미스터리ll용인]

멋진 게임이시네요
전문가 냄새가 풀풀 ...
좋은 정보 재미난 겜 소식 항상 고맙습니다

[백곰ll인천]

퍄 그래도 세인트세이야로 살아나셧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