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임대형 출연 김희애, 김소혜, 성유빈, 나카무라 유코, 키노 하나 소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윤희'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편지를 몰래 읽어본 딸 '새봄'은 편지의 내용을 숨긴 채 발신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여행을 제안하고, '윤희'는 비밀스러웠던 첫사랑의 기억으로 가슴이 뛴다. '새봄'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윤희’는 끝없이 눈이 내리는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는데…
감독 설효로 출연 이연걸, 계륜미, 문장 소개 불치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는 홀몸으로 자폐아 아들을 키워왔지만 자신이 죽고 난 뒤 아들이 홀로 살아갈 것이 두렵다. 자립할 수 있도록 삶에 필요한 기술들을 가르쳐나가며 조용히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그는 아들에게 아쿠아리움의 거북이처럼 항상 함께 하겠다고 약속한다. 이연걸의 휴먼드라마 도전작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부성애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내에도 많은 팬이 있는 여배우 계륜미가 함께 출연한다. <5회 중국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