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남 참파유적 신상 - 비슈누의 탈것 가루다

[계림]

GARUDA

9th ~ 10th Century, Sandstone

가루다는 격투자세로 서 있다. 오른쪽 다리가 뒷걸음칠 때 왼쪽 다리는 약간 앞으로 움직인다. 비슈누의 탈것으로서의 가루다는 참(Cham) 미술에서 반복되는 인물로서 보통 부조나 환조로 조각된다. 많은 작품에서 가루다를 비슈누가 앉아있는 산처럼 묘사하고 있다. 다른 것에서는 가루다가 신성한 뱀인 나가와 동행한다.

<참 박물관 설명문>

<2024. 1. 26>

[계림]

Guruda stands in a fighting pose, two arms set with hands spread out. The left leg moves slightly forward while the right leg steps backward. As the vehicle of Visnu, Garuda is a recurring figure in Cham art, usually sculpted in relief or in the round. A large number of works depict Garuda as a mount on which Visnu is seated. In others, Garuda is accompanied by Naga, the holy snake.

[월성]

설명문과 차분한 사진 감사합니다

[계림]

영어가 짧아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 미안합니다.

[계림]

가루다는 거대한 새인데 인도네시아의 항공사 이름이 '가루다 항공'입니다.

[계림]

우리나라 석탑에 조식되는 팔부신중상의 '가루라(迦樓羅)'가 바로 가루다입니다.
한자어로는 금시조(金翅鳥)로 번역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