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고간 진실
●기로에선 대한민국.,마지막 안전핀 박근혜
출처 : http://m.blog.naver.com/auolelius/220895516627
속내가 불편한 의원님과 언론 ,검찰님도 계실것이라 생각하지만
진실이 중요하니까 불편하더라도 좀 참아 주세요
박통의 귀환 : 2016년 탄핵가결에 대한 역풍의 막이 오르다 !
과연 박통이 물러 난다고 역대정권의 부정부패가 청산될 수 있을까요?
박통을 무너드린 세력이 동일한 잣대로 역대정권의 부정부패를 자발적으로 청산한다고요?
말도 안되는 헛소리입니다.그나마 역대급 비리사건들의 내막을 조사하고 캐내려던 유일한 사람이 바로 박통입니다.그래서 지금까지는 서로 티격태격하던 매국좌파와 수구우파가 서로 손을 잡고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손을 잡고 박통 죽이기에 나선 것입니다.그런데도 박통이 물러나야 이런 부정부패와 비리 사건들이 청산될 수 있다고요?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사람의 세상보는 눈은 초등학생 수준애 불과할 정도로 나이브 합니다.
박통이 최순실의 정체를 알고 멀리하기 시작한 이후로 은밀하게 내사를 진행해왔던 대상이 역대 정권들에 덮여왔던 역대급 사건들입니다. 그것을 감지하고 아연 실색한 매국좌파와 수구우파가 여합하여 박통죽이기에 나선 것입니다.
●수십조가 갑자기 사라진 바다이야기
●수많은 서민들의 눈물을 자아냈던 부산저축은행 사건
●10조가 넘는 건보재정의 증발사건
●천문학적 뇌물수수가 이루어진 부산 엘시타사건
●포스코/대우/롯데 처럼 기라성 같은 대기업이 연루된 기본수천억 단위의 비리사건들
●수많은 검사들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스폰서 검사사건
●유력한 언론인과 정치인이 연루된 고 장자연사건
●자원외교 방산비리에 관련된 액수를 상상조차 할 수없는 비리사건들이 전부 꼬리 자르기로 덮인상태다.
최순실 사태보다 수백/수천배는 더 더러운 비리사건들에
썩어빠진 수구우파와 파렴치한 매국좌파가 동시에 연루되어 있습니다.
[간신 VS 역적 ]
【썩어빠진 수구우파의 지상과제는 이원집정부제 개헌】vs
【파렴치한 매국좌파의 지상과제는 연방제통일】,결론은 둘다 안돼!!
정권초기에 사사로운 이익을 도모했던 군부독재 전두환정권의 비리들을 청산한 박통은 이제 임기말에 이르러 바다이야기.엘시티 비리 , 부산저축은행, 등등 DJ/노통/MB정권 당시에 덮였던 역대급 비리들에 대한 대대적인 청산에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런데 이것은 매국좌파와 수구우파 지금의 기득권층이 모두 연루된 비리입니다.
검찰.언론.정치계가 모두 굴비처럼 엮어있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리들을 박근혜대통이 겁도없이 감히 청산하려 했던 것입니다.결정적으로 박통은 북한의 숨통을 완전히 옥죄어서 붕괴직전까지 이르도록 만들었습니다.
즉 박통은 지난 수십년 건드리지 못한 대한민국의 모든 기득권 단체들을 한꺼번에 건드린 최초의 대통령입니다. 그래서 사방이 적입니다.그래서 좌우할 것없이 한꺼번에 똘똘뭉쳐 박통 죽이기에나선 것이 이번 최순실 뻥 사건의 본질입니다.좌파와 우파의 대결이 아니라 매국좌파와 수구우파가 결합된 기득권과 박통의 대결구도가 현성 된 것입니다.
이번 순실뻥사태는 박통에 대한 언론의 마녀사냥 그리고 국회의 인민재판으로 요약됩니다. 즉 국회가 언론의 마녀사냥을 근거로 삼아 인민재판으로 박통을 생매장 한 상태입니다.원래 순실뻥을 기획하고 경행한 배후세력측은 애당초 탄핵은 안중에도 없었을 것입니다.
역대정권측근의 비리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한 최순실의 갑질의 국민정서법 위반 저들도 순실사건은 별게 아니라는 누구보다도 잘 알았습니다.
다만 박통을 향한 X-ray 수준의 먼지 털이에
나설 계기만 마련하면 되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조작의혹이 다분한 최순실 테블린 피시로
심지를 당긴 작전세력은 초고강도 먼지털이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확신했을 것입니다.
이 썩어빠진 한국 정치계에 오랜동안 발 담그고 있어면
반드시 한방에 날려버릴 결정타 하나는 나올거라고.
바보가 아닌이상 더러운 돈 한푼 안먹고 정치 하는 건
불가능 할 거리고 ...
그런데 이게 웬걸~ 박통은 바보중의 바보였습니다.
역대정권의 모든 더러운 비리를 최소화
시켜 덮어준 섞어빠진 검찰
종북세력의 상징인 통진당 숙주노릇한 하던 야당 그리고 이미 신상털기 3류 찌라시 전락한 저 주류 언론 이 셋이서 합세하여 불철주야 그 두달 가까이 현미경 수준의 먼지털이에 나섰거늘 박통이 지난 40년동안 불법으로 단 한푼도 먹은 적이 없는 팩트만 드러났습니다.아무리 털어도 길거리의 삼류 찌라시에나 적합한 가십거리 이외는 드러난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카더라식제보' 결정적 한방 없었다.이에 멘붕에 빠진 검찰과 언론,정치권은 이제 상상을 초월하는
신상털기 /마녀사냥 /인격살인에 돌입했습니다.이미 루비콘 강을 건넜기 때문에 박통이 죽지 않으면
자신들이 죽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압니다.사실 박통을 무너뜨리기 위한 순실뻥 음모 기획팀은 박통의 탄핵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애당초 탄핵이란 철저한 진실규명을 전제로 합니다.물론 박통의 탄핵소추안이 정당하다면 진실규명을
두려할 이유가 없습니다.그러나 애당초 순실뻥사태는 머리가 따라주지 못하여
제대로 해먹을 줄도 모르는 61세의 강남할매가 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 딴 자신의늦둥이를 손연재나
김연아처럼 국민스타로 만들어 보려고 대책없이 하다가 국민정서법에 딱 걸린 것이 이 사태의 본질이며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걸 빙자하여 박통 죽이기 설계에 들어간 것입니다.그런데 박통이 이정도 바보일 줄은 그들도 미쳐 예상하지 몰랐던 것입니다.이로 인해 순실뻥사태의기획자들은 원치 않는 탄핵까지 강제로 끌려 왔던 것입니다. 반면 최순실에 대한 배신감으로 흔들렸던 멘탈을 수습하고 뒤늦게 이성을 되찾은 박통은 자신의 결백을
밝힐 유일한 수단은 탄핵 소추안 가결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승부수를 띄웠습니다.새누리당의원들과의 독대에서 자신의 속내를 비쳤고 그것이 탄핵소추안 가결로 나타난 것입니다.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저들의 목표는 탄핵이 아니었습니다.하야란 정치적 문제이고 탄핵이란 법리적 문제입니다. 정치적 문제는 모든 진실과 거짓을 정략적으로 퉁치고 덮는게 가능합니다.
반면 법리적 문제는 단순히 정략만으로 덮지 못합니다. 그랬다면 통진당도 해산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근 두달동안 공개적으로 진실게임을 진행하는 탄핵정국을 막고자 언론과 검찰과 정치권이 사력을 다했습니다.10배 20배로 뻥튀기한 촛불집회 숫자로 정치권을 압박하여 북한특유의 인민재판 방식으로 박통의 하야를 밀어 부친 것입니다.
◈대통령을 하야시키고 모든 것을 덮자는 식인가?
마지막 사사 사무엘이라는 박통의 부르심을 망쳐놓기 위하여 사탄이 붙여놓은 이름 이세벨 최순실에 의해 상당히 휘둘렸던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그렇다고 박통이 완벽한 꼭두각시였다는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거짓 선동입니다.
육영수 여사의 암살이후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해온 박통은 박정희 대통령 마저 암살되는 일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왔습니다. 박대통령은 학점이 짜기로 유명한 서강대에서도 4.0 만점의 3.82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햇습니다. 또한 박통은 한국어 이외에도 영어.불어.중국어 스페인어를 현지인과대화가 가능할 수준으로 습득했다고 합니다.즉 5개국어 구사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그뿐 아니라 5선 국회의원으로 3번이나 당대표를 맞았습니다.
차떼기 등 썩어빠진 수구우파의 헛발질로 인하여 건전한 애국진영 전체가 몰락하고 온나라가 매국좌파진영 천지가 될 위기때마다 소방수로 등판하여 상황을 역전 시켜 왔습니다. 그래서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정녕 최순실의 작품이라고 여기십니까?
머리가 그다지 좋지 못하여 쌍팔년도 갑질하며 뭘좀 해먹어려다가 그것마저 미수에 그치면서 몰락해버린 최순실의 작품이라고 여기십니까?만약 사실이라면 최순실은 유비를 촉한의 임금으로 세운 제갈량이나 유방을 한나라의 왕으로 옹립한 장량과 같은 불세출의 책사일 것입니다.
그게 과연 말이 된다고 여기십니까? 다들 아시다시피 박통은 남편이나 자식도 없는 혈혈단신입니다.
더욱이 측근비리를 우려하여 동생들과도 철저히 거리를 두었던 인물입니다.
더욱이 여자의 몸인 이상 사생활을 챙겨줄 집사 하나정도는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 집사가 박통이 어려운 시기에 항상 곁을
지켜준 최씨였던 것입니다.그러니 최씨는 집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 최순실
여러 증언들을 종합해보면 최순실은
박통앞에서는 겸손 한척하지만 밖에서는
최측근이라는이유로 갑질하면서 지극히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 분명합니다.
박통도 그런 사실을 어느정도 눈치 챘어나
인정 때문에 눈감아 준 듯 합니다.
바로 그런 실수의 댓가를 지금 톡톡히 치르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재야에 파묻혀 있던 황교안을 법무부장관으로 발탁한 이후부터는 통진당을 해산하는 쾌거를
이룰때 우리 국민들은 박수를 치며 전국이 흥분의 도가니로 들썩였음을 생생이 기억합니다.
북한정권에 잠재적 인질을 제공할 분 아니라 막대한 자금이 흘러 들어가는
창구였던
◈개성공단의 전격적 폐쇄
◈북한정권의 사주에 따라 반역을 준비하던 통진당의 해산
◈목함지뢰의 강경대응으로 김정은 무릎꿀리기
◈친북귀조노조 타파
◈친북 전교조 제압
◈북한 정권을 미화하는 국사교과서의 국정화
◈노물 수수를 원천 차단하는 김영란법 통과
◈방만한 코레일 개혁
◈범죄의온상이 된 불법체류자의에 대한 관리실시
◈방산비리 대대적 척결
◈자원외교 비리수사
◈롯데와 대우등 주요기업들의 정경유착의 대대적인 척결
◈천문학적인 혈세가 새어나가는 공무원 연금개혁 등등
애국시민들이 그렇게 염원햇던 일을 하나 하나 이루어 왔습니다.
◈타락한 사울왕 (MB)의 후예 친이 비박들의 악질적인 분탕질
역대 정권들은 감히 상상도 못할 과업을 박통은 이루어 냈습니다.
물론 야당의지독한 어깃장에 더하여 새누리당의 지독한 분탕질만 없었다면
최소한 10배 이상의 성과를 거둘수 있었을 것입니다.
특히 목함지로 사건때는 정면 승부를 통해 문민정부이후 처음으로 저 사악한 북한정권의
항복을 이끌어 냈습니다. 천안함폭침.연평해전 등 그동안 크고 작은 도발에
등신처럼 당하기만 한 국민적 울분을 제대로 해소할 수 있엇습니다.
DJ/노통이 숨을 거두기 직전의 북한정권을 인공호흡과 심폐술로 완전히 살려 놓았습니다.
MB시절 개성공단은 북한정권의 안정적인 수명연장을 마르지 않는 샘물 역할을 톡톡히 감당했습니다.
◈순실뻥 사태를 이용하여 남한을 집어 삼키려는 북한 김정은의 야욕
예상되엇던 개성공단 인질사태~!! 지금도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합니다.
유사시 개성공단에 있는 남한인질을 잡아 협박하면 대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박통의 전격적인 개성공단 폐쇄작전이 성공한 덕분으로 이제 남한주도의 통일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실제로 그때부터는 전세계가 적극적으로 북한을 압박하는 쾌거를 이룬 박통의 외교적 성과였습니다.
그 결과 마침내 대한민국에서도 북한인권법이 통과 되었습니다. 문재인이 북한 김정일의 쪽지지령을 받아 유엔 북한 인권법통과에 기권까지 해댔던 바로 그 북한인권법 통과되는 쾌거를 박통이 이룩한 것입니다. 박통은 이런 대통령입니다.~!!
◈그동안 박통이 적극적으로 대북 강경 드라이브를 건 덕분에 북한은 붕괴직전에 이러렀습니다.
작년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는 박통이 대놓고 북한 주민 전체를 자유대한의 품으로 초청했습니다.대통령 만이 얻을 수 있는 모든 고급 정보를 통해 이런 정황을 확인한 자신감의 발로였던 것입니다.이번 미르재단 한류강화라는 이면에 탈북자 건설촌 10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정착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함이라는 제보를 접한 바 있습니다.
◈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통일 한국의 초석 마련을 위해 목숨을 내건 박 대통령
그냥 이대로 조금만 놔둬도 북한은 자멸합니다. 사실 이번 순실뻥사태가 발생한 원인이 여기 있습니다.
북한이 망하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장악한 친북/종북/기득권 세력도 동시에 망하게 됩니다.
▲ 촛불집회에 등장한 종북구호
그러나 박통은 특유의 강철 멘탈을 수습하고 버티기에 돌입했습니다.
본인의 결백을 입증하는 목적도 있었겠지만 적화직전의 이나라의 마지막 안전핀이라는
스스로의 입장을 알기에 박통은 이를 악물고 버텼을 것입니다.
▣실제로 하야는 정치적 자살입니다.노통의 자살로 바다이야기 부산 저축은행
엘시티 등등 수십조에 달하는 천문학적 비리가 다 덮여져 버렸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박통이 무책임하게 하야하면 그 두달동안 언론과 검찰과 야권이 저지른
사악하고 가증스런 협잡질이 그대로 덮이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남한을 손쉽게 북한에 갖다 바치기를 워한는 이들이 정권을 장알할 것입니다.
하지만 고맙게도 박통은 끝까지 버텨 주었습니다.그래서 저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탄핵 소추안을 인민재판 식으로 가결했습니다.그 덕분에 순실뻥사태이후 처음으로 정치 문제가 진실게임을 할 수 있는 법리문제 국면에 접어든 것입니다.
실제로 국회의 인민재판식 탄핵 소추안 가결의 근거는 길거리 찌라시 수준의 오보를
60건 이상 쏟아낸 언론의 기사가 전부였습니다. 심지어 세월호가 핵심 사유로 담겨 있어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그런데 작전세력은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 종북세력에 다구리당한 가수 윤복희의 폭로
소위 대한민국 주류 간판급 언론들의 확인된 거짓/왜곡 보도만 해도 헤아리기 힘들 정도입니다.
히틀러의 압잡이 괴벨스를 닯아가는 한국 언론의 최순실 스켄들 관련 허위과장 선동 총정리였다.
세월호 참사의 근본적 원인은 유병언을 사면하고 거액의 빚을 탕감하여 재기 시킨
노무현 정권(친노진영)에 있다.
특히 순실뻥사태의 도화선이 된 테블릿 피시와 관련해서는 김대업의 대국민 사기극을 방불케한 합리적인 의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아울러 박통을 법률적으로 탄핵시킬 사실상 유일한 대가성의문제나 세월호 문제나 그밖에 각종의혹의 문제에 대해서도 이어지는 청문회에서 그 허구성이 철저히 드러났습니다.
그러니 정치 논리를 배제하고 순수하게 법리적 논리로만 접근하면 헌법재판소의 탁핵기각은 거의100%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하지만 문제는 헌법 재판소의 재판관역시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북한 정권과 함께 자멸할 것이 확실한 친북,종북 운동권은 이번에 작정하고 소프트 쿠데타를 이미 일으켯습니다.그리고 주류 언론들이 바로 그들의 선봉대에 있습니다.
이미 루비콘 강을 건넌 그들은 비합법적/불법적 /위법적 수단도 총동원할 것입니다.
그러니 애국진영의 모든 국민들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윗글에 공감하시는 애국독자들께서는 아래 링크로 가셔서 찬성 팍팍 눌러주시와요.
부탁드립니다.
▼
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10&message_id=1291103
첫댓글
누가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을 보았느냐
그대가 본 건,
먹구름
그걸 하늘로 알고
일생을 살아 왔더냐.
그대가 본 건,
지붕 덮은 쇠 항아리
그걸 하늘로 알고
일생을 살아갔더냐.
닦아라,
찢어라, 사람들아
그대 마음속의
먹구름을
우리의 소원 李御寧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 없고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앉아 있을 때 걷고 그들이 걸으면 우리는 뛰었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와 이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인데 그냥 추락할 수는 없습니다.
벼랑인 줄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어쩌다가 '북한이 핵을 만들어도 놀라지 않고, 수출액이 5000억 달러를 넘어서도 웃지 않는 사람들이 되었습니까? 거짓 선지자들을 믿은 죄입니까? 남의 눈치 보다 길을 잘못 든 탓입니까?
정치의 기둥이 조금만 더 기울어도, 시장경제의 지붕에 구멍 하나만 더 나도, 법과 안보의 울타리보다 겁 없는 자들의 키가 한 치만 더 높아져도, 그때는 천인단애의 나락입니다. 비상(非常)은 비상(飛翔)이기도 합니다.
싸움밖에 모르는 정치인들에게는 비둘기의 날개를 주시고, 살기에 지친 서민에게는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시오.
주눅 들린 기업인들에게는 갈매기의 비행을 가르쳐
가르쳐 주시고, 진흙 바닥의 지식인들에게는 구름보다 높이 나는 종달새의 날개를 보여 주소서. 그들을 날게 하소서.....
뒤처진 자에게는 제비의 날개를, 설빔을 입지 못한 사람에게는 공작의 날개를, 홀로 사는 노인에게는 학과 같은 날개를 주소서.
그리고 남남처럼 되어 가는 가족에는 원앙새의 깃털을 내려 주소서.
이 사회가 갈등으로 더 이상 찢기기 전에 기러기처럼 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소리를 내어 서로 격려하고 선두의 자리를 바꾸어 가며 대열을 이끌어 간다는 저 신비한 기러기처럼 우리 모두를 날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