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악성 부신피질 종양, 다른 종양 등으로 인해 콜티솔호르몬이 과잉분비되어
고혈압과 비만증등 여러 증상이 생길수 있는 병을 쿠싱 증후군이라 한다.
원인
악성, 양성 부신피질 종양, 양쪽 부신 과형성, 뇌하수체 종양,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ACTH) 이 분비되는 변위성 종양등으로 쿠싱 증후군이 생긴다.
드물게는 스테로이드를 과량으로 장기간 쓸때도 쿠싱 증후군의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생길수도 있다.
이 증후군은 연령에 관계없이 어느 연령층에도 생길 수 있지만 7세 이하 여아에게 더 잘 생긴다.
증상
비만, 만월같이 둥근 얼굴, 다모, 음핵과대,여드름,고혈압,자주색선조,성장발육지연,다혈로 인한 안면 홍조, 물소 육봉형 목과 어깨 들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1.여드름, 다모증
2.Androgen 과다로 인한 증상들- amenorrhea(무월경)
oligomenorrhea(월경과다), 성욕감소, 발기부전,정
자감소증
3.성장지연, 골다공증, 근위근육의 쇠약
4.Cortisol 의 증가에 의한 증상들.
5.Renal calculi: ca2+ 흡수장애로 hypercalciuria
6.감정의 기복이 심함-> 우울증, 정신신경증의 정신이상
7.고혈압, 고혈당증, 과색소 침착증.
진단
과거 병력, 증상, 진찰소견과 혈중 전해질 농도, CBC 혈액검사, 인슐린 농도, 코티솔 혈중 농도, 소변농도,성장 호르몬 농도 등의 임상 검사, 골 X선 검사, 뇌하수체와 부신 CT Scan, MRI 검사등을 종합하여 진단한다.
감별진단
단순 비만증과 쿠싱 신드럼을 감별 진단해야 할때가 많다. 단순 비만증을 가진 아이의 성장 발육은 정상이던지 또레들보다 더 빠른것이 보통이다.
쿠싱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은 어딘가 아츤것처럼 허약해 보이고 쿠싱 증후군으로 생긴 선조는 자주색이고 비만증으로 생긴 선조는 붉은것이 일반적이다.
치료
뇌하수체종양, 부신피질종양,변위성종양,부신 과형성증등을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코티솔이나 부신피질자극호르몬으로 일생동안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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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리플다는건 어렵지 안은데....생소한 단어들이 너무 많네요.-_-;;스테로이드제는 잘~사용해야할것 같네요.특히 어린아이일 경우는 더욱더....
코티솔, 부신피질호르몬, 스테로이드는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대개 배나오고 눈이 둥그렇게 안구가 튀어나오고 얼굴이 문페이스라고 둥그렇게 되지요. 이 정도로 되면 살갗이 얇아지고 핏줄 역시 얇아져 잘 터지고 멍이 잘드는등 엄청난 합병증이 됩니다. 쿠싱 신드럼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안가도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시 양이 아무리 작아도 저역시 체중증가, 월경불순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기에 올렸습니다.
스테로이드를 하루에 5mg이면 최소량이라고 괜찮다고 의사들은 말합니다만, 6개월 이상 사용시 골다공증이 50% 걸릴 확률이 있습니다. 저도 무릎때문에 골치 아픕니다. 홍화씨 가루로 치료제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병원 치료는 단기간의 증상 지연으로 그리고 자연 치료로 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추가로 쿠싱증후군의 경우엔 털의 재생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즉, 머리카락이 뽑혔을경우 다시 재생되지 않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두피건선치료에 스테로이드에 의존하는 치료방법은 대머리증상을 발생시킬수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피부에 발랐을경우 각부위별로 흡수율이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흡수율이 높지는 않은데,복용하였을시에는 장기적인 복용은 위험하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 용인의 모병원에 다닐때 피부과약을 하루에 세번, 한회에 10개넘게 먹은기억이 나네요.그게 다 스테로이드였다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