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달콤 씁쓸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salon de 곰☕️(+취미+도비) 첫사랑 첫연애, 뒤늦은 깨달음 -완
후추숲 추천 0 조회 524 24.03.11 17:34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11 17:38

    첫댓글 필력이 너무 좋으셔서 너무 잘 읽었습니다 남편분은 벚꽃엔딩 아니셨건가요? 가물가물… 기다릴게요~~~

  • 작성자 24.03.11 17:39

    아니 걔는 벗고 엔...... 아닙니다........``)

  • 사랑은 타이밍인건가요~~~
    아 이런 답답쓰들을 보았나
    하긴 저도 흥선대원군
    쇄국정책이라
    몸뚱이가 가히 철옹성이었지만요
    근데 전 상대도 없었거든요;;;
    있었으면
    희대의 요부였을수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뚠부~

  • 작성자 24.03.11 18:03

    ㅋㅋㅋ 타이밍이 맞나봐요. 결국은 둘 다 제 타이밍은 아니었네요. 나중에 열병을 앓게 한 놈도 타이밍은 아니고....결국 윈은 제 남펴.....아우..씨....

  • 24.03.11 17:54

    남자 둘이 달곰님 놓고 싸우다 우정이고 애정이고 산산히 날아가는 상상을 했는데…정작 곰님은 먼훗날 사랑이었구나…하셨다니!!
    그래도 그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오늘의 달곰님이 계신거고, 나나도 있는거고…ㅎㅎㅎ

  • 작성자 24.03.11 18: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싸우긴 했다는데 너무 시시하게 싸워서 저는 좀 서운하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하자니 S군은 꿈을 포기했으니 미안한건가..... 근데 뭐.. 정말 먼 훗날에 새롭게 제 마음을 알게되서 좀 놀라긴 했어요. 진짜 그땐 너무 아무 생각 없었던 친구였는데.....

  • 24.03.11 18:00

    앗 너무 영화같잖아요!!!!다음 첫사랑 기다립니다!!!

  • 작성자 24.03.11 18:06

    너무 좀 시시하긴 해요. 저희때는 좀 순진했잖아요 ^^

  • 24.03.11 18:05

    고등학교 시절 이런 추억이 있으시다니 너무 너무 부러워요♡

  • 작성자 24.03.11 18:06

    심지어 저는 남녀공학이었는데 ㅋㅋㅋ 학교에선 별 일 없고 학교 밖에서 이런 짓들을^^ㅋㅋㅋㅋㅋㅋ

  • 24.03.11 18:06

    ㅎㅎ 완결 기다렸습니다.
    자, 다음 첫사랑 이야기 풀어주세요!!

  • 작성자 24.03.11 18:07

    아이콩... ^^ 재밋게 봐주셔서 넘 감사해요 달곰님때문에 서둘러썼어용...ㅋㅋ.

  • 24.03.11 18:21

    하아 몽글몽글.. 너무 재밌다아.. 계속 써주세요!!

  • 작성자 24.03.20 09:28

    남의 연애 이야기는 재밌는 것같은데.. 저는 막상 써놓고 재미 없는 것 같아서 지울까 계속 고민했어요.ㅋㅋ

  • 24.03.11 18:50

    다음글도 기대돼요ㅎㅎ
    달곰님글보니 저도 어린 시절의 사랑이 생각나네요

  • 작성자 24.03.20 09:28

    달곰님의 어린시절 사랑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

  • 24.03.11 20:02

    흉터가 있어도 파일럿 가능하다고 들은 거 같은데 흉터 수준이 아닌 꽤 큰 부상이었나봐요 아고 제가 다 안타깝네요
    S소년과 만날 당시 S에 대한 달곰님의 마음이 그 정도의 마음이었다면 그렇게 아쉽게 끝났기 때문에 더욱 아련히 기억에 남은 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그 S소년 말고 회장오빠와는 그냥 그렇게 부흥회만 하다 끝난거예요? 대학 가서 뭔가 진전되고 이런 것 없이? (편지 1000통에서 범상치 않은 기운이 스멀스멀.....)
    암튼 달곰님 이제 풋사랑 얘기 끝났으니 어여 본격 첫사랑 얘기로 갑시다 빨리요 ㅎㅎ

  • 작성자 24.03.20 09:30

    흉터도 컸지만,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안된다고 했던가... 뭐 그런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아요. 저한테는 이야기 직접 이야기하지 않아서... 뭐....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랬다...였지 S를 그다지 안좋아했으니 편하게 놀았겠죠.ㅋㅋ
    회장오빠와는 나중에 사소한 에피소드는 있었지만, 뭐 제 인생의 엑스트라라는 걸 깨달으니 아무 임펙트도 없네요.

  • 24.03.11 20:07

    풋풋한 글 설레임으로 읽었습니다 ... 삽질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 ㅎ

  • 작성자 24.03.20 09:30

    ㅋㅋㅋ 삽이 좀 큰데....... 괜찮으시죠? ㅋㅋ

  • 24.03.11 20:58

    어므나 단숨에 다 읽었네요
    달곰님 항상 느끼지만 글이 너무 좋으세요 😻
    다음글 유도를 위한 아부는 아닙니당!

  • 작성자 24.03.20 09:31

    어유~ 늘 절 춤추게 하는 칭찬을 잘 아시는 곰님^^ㅋㅋㅋ

  • 24.03.11 22:29

    싸웠다는 얘기에서부터 이건.. 나 때문에 싸우지 마! 이건데? 하고 읽어내려가니 역시였네요 ㅎㅎㅎ 하여간 남자들이란.. S가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그”는 생일 편지 1000통에서 찐 도른자의 느낌이.. (죄송) 인생의 그 시절에만 가능했던 광기였겠지요. 그도 S도 이제는 달곰님처럼 예쁜 가정 이루고 평온하게 살고 있으면 좋겠네요. 진짜 첫사랑 이야기랑 남편분 이야기 기다릴게요!

  • 작성자 24.03.20 09:33

    도른자 도른자 찐도른자였어요. 쌩으로 다 천통은 아니고 엽서에 간단한 문구도 좀 많긴 했어요.
    싸운 건 나중에 알게되서 S에게 좀 연민을 느꼈지만, 너무 담담해서 별 일 없이 넘어갔나봐요. 그걸로 잠수탄 걸 계기로 제 인생에서 사라진 '그'가 좀 웃길뿐.

  • 24.03.11 22:57

    콩닥콩닥 잘 읽었어요.
    나만없어첫사랑….ㅜㅜ

  • 작성자 24.03.20 09:34

    설마..요;

  • 24.03.11 23:10

    잘 읽었어요. 각자가 생각한 사랑이 달랐나봅니다. 그 시대만의 감성이 애틋하네요. 진짜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작성자 24.03.20 09:35

    어릴때 울고불고 한 게 부끄러워서 '이게 무슨사랑이야' 하고 지워버렸는데, '그'는 제가 아직도 아련한 첫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각자 생각한게 다르다는 말씀이 딱이에요.

  • 24.03.12 07:21

    어릴 땐 편안함은 사랑일 수 없어!! 하는 마음이 크죠. 그 S에겐 달곰님이 영원한 첫사랑일 것 같아요. 이런 추억이 있는 달곰님이 부럽습니당!!

  • 작성자 24.03.20 09:36

    되게 사소하고, 아무렇지도 않아서 그런줄도 몰랐는데... 마흔 넘고나서 과거의 일들이 가끔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더라구요

  • 24.03.12 08:51

    50넘으니 첫사랑이 언제였나 기억도 없어요 아니 첫사랑은 없었는지도ㅎㅎ

  • 작성자 24.03.20 09:36

    그럴리가요 ^^ 저도 저게 그런 풋풋한 스토리라는 걸 너무 나중에 알게 됐거든요.

  • 24.03.12 17:06

    제 수준에서 고딩 때 그 정도면 연애, 첫사랑 맞습니다! 이제 찐사랑을 풀어주세요. 꼭이요~~

  • 작성자 24.03.20 09:36

    ㅋㅋㅋ 그런가요. 손도 못잡고! 억울해요! ㅋㅋ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