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화요일
#매일news-briefing
●실명제 도입한 與 게시판.."이재명 교체" 요구 쏟아졌다
● '보수의 심장' 대구에 내걸린 '윤석열 저격 현수막'
●윤석열, 이틀째 일정 전면 취소..결단의 시간
●하태경 "김종인 사퇴 오보 '책임관계자'찾아 징계해야"
●"월북 탈북민, 인기척도 없이 살아..전날 짐 다 버렸다"
●사납금 없는 '쿱 택시' 결국 멈췄다
●바지 벗겨진 채 있었는데..옷 덮어주고 가버린 경찰
●코로나 사망자 9주만에 감소..대부분 3차접종 안 받아
●"너무 올랐나"..신고가 속출하던 '송도 아파트' 심상찮다
●이재명, 윤석열 측 '대장동 한정 토론' 제안 수락.."상식 밖이지만 하겠다"
●김종인, 尹 잦은 실언·커닝 회견에 격노.. 사전 조율 없이 쇄신 시동
●조성은, 윤석열 저격글 하루에 14개.."이쯤 되면 尹-김건희 출국금지 시켜야"
●윤석열에 상처만 남겼다.. 김한길 사퇴 부른 '신지예 영입 참사'
●北 서열 2위도 못 입는데.. '김정은 코트' 입은 간부는 누구?
●연예인협동조합 초대 회장이 신상공개 성범죄자.."고통은 피해자 몫"
●나경원 "후보 교체론 아닌 전과 있는 '이재명 검증론' 불 붙여야"
●'직격' 나경원 "이준석, 대선 큰 전쟁 앞 분열.. 책임 자유롭지 못해"
●유영하 "文대통령, 반대에도 사면 결단..朴 '사의' 말씀 그대로"
●이준석의 대응 "의원들 당직사퇴? 권성동은 했나..최고위원 비면 안철수 임명"
●안철수 "대선 완주한다.. 윤석열과 단일화 요구는 나를 제거하겠단 뜻"
●월북 김씨, 김정은 생일날 "南 언론은 왜 원수님 욕하냐" 화내
●"핵전쟁에 승자 없다"..미·러·중·영·프 5개국 정상, 핵전쟁 방지 공동성명
●'김종인 사퇴' 번복 해프닝.. 하태경 "월권 휘두르는 사람 있다면 징계해야"
●"백신 맞으라" 권하던 천은미 교수, 정작 자신은 미접종자였다
●애플 시총 3조 달러, 세계 5위 경제대국 영국 GDP보다 많아
●묻혀진 '그날의 진실'..박원순 성추행 혐의 결국 '공소권 없음'
●노인 지갑 노린 소매치기범 앞으로 시민들이 달려들었다
●"무조건 이긴다"→"연기 좀 해달라" 김종인도 못막은 윤석열 위기
●'선대위 해체' 저지른 김종인에 尹 반격?..숨가빴던 막전막후
●"선대위 쇄신 헛소리" 6일뒤 "총사퇴"..尹 위태로워진 네 장면
●신지예 "부위원장직만 사퇴"..국힘 "새시대위 활동도 않기로"
●외부인사 영입사단..이준석, 홍준표부터 송영길, 추미애까지
■ 대선을 두 달여 앞두고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에 위기감을 느낀 국민의힘이 선대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윤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제외한 선대위 지도부가 일괄 사퇴했고, 윤 후보는 공개 일정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 야당이 흔들리는 틈을 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다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카드를 꺼내 들며 정책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 회복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 명대로 예상됩니다.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이 적용된 가운데 정부는 백신 3차 접종을 하면 코로나19에 걸려도 중증이나 사망 위험이 90% 이상 낮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의 추가 접종 대상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현행 16세 이상인 추가 접종 허용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핵 보유 공인국인 5대 강대국이 이례적으로 핵확산을 막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5개국이 핵확산 금지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앞으로 북한의 핵 개발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오늘 아침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밤사이 약하게 내린 눈으로 곳에 따라 빙판길이 생길 수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전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대기는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타버스에 등장한 정의선, 잡스처럼 PT 나선 정용진.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이 달라진 신년 시무식으로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현대차 정의선 회장이 메타버스에서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을 프레젠테이션하듯이, 신세계그룹의 변화상을 소개하는가 하면, 코오롱그룹은 최고경영자 대신 최우수사원이 신년사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올해 주요 그룹들의 신년사는 크게 새해 다짐형,
유명 격언 인용형, 그리고 파격형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어졌습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올해를 새로운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만들자’는 다짐을 했고요. 유통업계 총수들의 신년 메시지엔 모두 인용 경구가 등장했습니다.
그밖에 '파격 시무식'도 많았는데, 앞서 말씀드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뿐 아니라 애경그룹도 메타버스로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새해 소망을 빌고 타로점으로 신년 운세를 보는 이색 시무식을 열었습니다.
■최강 화질 '삼성 마이크로 LED'…더 진화한 'LG 투명 OLED'
전 세계 TV·디스플레이 시장 1, 2위를 다투는 삼성과 LG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또다시 맞붙습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와 네오 QLED를 앞세워 한층 진화한 화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이크로 LED 신제품은 밝기와 색조를 100만 단계로 미세하게 조정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데요.
올해 CES에서는 110형, 101형, 89형의 세 가지 모델을 처음 공개합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OLED.EX
와 투명 OLED 등 기존보다 발전한 OLED 디스플레이를 내놓습니다.
특히 OLED.EX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 소자의 주요 요소인 수소 원소를 보다 강력하고 안정된 구조의 ‘중수소’로 바꿔 더 밝은 빛을 내는 고효율 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기존 OLED 디스플레이보다 화면이 30% 밝고, 색도 더 정교해졌습니다.
CES를 화려하게 장식할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TV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5대 금융 수장들 "디지털-플랫폼 초혁신, 빅테크에 맞서자"
5대 금융지주 등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2022년 신년사에서 위기의식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디지털’과 ‘플랫폼’이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고 수차례 등장했는데요.
윤종규 KB금융회장은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서 KB의 가치를 증명해나가자고 주문했고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은 '재창업 각오로 모든 걸 다시 정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태 하나금융회장은 '공룡은 결국 멸종'했다고 경고하면서 변화의 주체가 되야한다는 당부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디지털은 수단이 아닌 본업이 됐다고 주문했습니다.
손병환 NH금융회장도 플랫폼 환경에 대응하는 전문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빅테크에 맞서 기업을 탈바꿈하고 혁신을 꾀하겠다는 메시지가 두드러졌습니다.
■K제약 'JP모건' 출격…새해 수출길 연다.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업계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현지시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전 세계 50여 개국 1500여 곳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가 한데 모일 전망인데요.
올해 메인 연사는 합성의약품·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을 전문으로 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팜테코가 선정됐습니다.
👉그 밖에 GC녹십자,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등도 참가할 예정인데요.
한미약품과 LG화학이 핵심 파이프라인을 앞다퉈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국내 유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조(兆) 단위 기술수출 '잭팟'을 터뜨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입니다.
■석유 수요부진 끝…정유공장 완전가동 '눈앞'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으며 5조 원 규모 손실을 냈던 국내 정유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회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석유제품 소비심리 회복, 정제마진 상승 등에 힘입어 정유업체들은 일제히 원유정제설비(CDU)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의 CDU 평균 가동률은 76.2%로, 전년 동기 대비 4.4%포인트 증가했는데요.
👉업체별로는 에쓰오일의 윤활기유 가동률이 100%를 넘겨 이미 호황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입니다.
증권업계에서는 국내 정유 4사가 2021년 한 해 7조 원 규모 영업이익을 올렸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올해 전 세계적으로 석유제품 소비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대규모 흑자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뉴스브리핑 감사합니다~ 맛점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뉴스브리핑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되세요.
간추린 뉴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부회장님
화요일 뉴스브리핑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뉴스브리핑 감사합니다 ~
호이팅이 가장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