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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줄이기레슨 스크랩 10타를 줄이는 길...
아름다운인생 추천 0 조회 334 12.03.29 09:3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스윙의 비밀
프로골퍼와 주말골퍼의 거리 차이는 대부분 스윙 차이에서 온다.

장타 이유들은 많다.

우선 스윙 아크가 커야 원심력도 커져 거리를 낼 수 있다. 스탠스를 넓게 하고 임팩트 때 스윙스피드를 최고로 해야 장타가 나온다.

몸을 최대한 꼬는 것도 장타의 이유. 하지만 찰스 무어는 "비기너가 몸을 충분히 꼬지 않는 것은 몸을 꼴수록 볼에서 멀어진다는 공포심 때문"이라며 주말골퍼들이 장타를 치기가 결코 쉽지 않음을 역설했다.

다운스윙을 하면서 일찍 손목 코킹을 풀어버리는 '얼리 릴리스'도 거리 손실의 원인이다.
머리 고정에 집착한 나머지 역피봇(백스윙 톱에서 척추가 타깃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것) 현상을 초래하는 것도 힘의 손실을 유발한다.


드라이버 헤드의 비밀 '핫스폿'

골프의 꽃은 무엇일까.

퍼팅을 잘해야 스코어가 좋게 나온다지만 장타만큼 골퍼들을 설레게 하는 것도 없다.

그날 드라이브샷이 호쾌하게 맞았다면 스코어에 관계없이 기분 좋은 라운드가 된다.
반대로 퍼팅은 쏙쏙 들어가도 드라이브샷이 엉망이었다면 당장 연습장에 가서 샷 교정을 하고 싶을 것이다. 장타는 주말 골퍼들의 꿈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장타를 칠 수 있을까?

장타를 낼 수 있는 스윙과 장타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된 골프용품의 특징을 안다면 거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공이 드라이버 헤드 페이스 중 어느 곳에 맞았을 때 가장 멀리 나갈까?
골프채 헤드 설계자의 설명과 다양한 실험을 통해 페이스 중앙 약간 위쪽에 공이 맞았을 때 가장 멀리 나간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이 바로 '핫스폿(Hot Spot)'이다.

헤드가 크고 딥페이스형인 티타늄 드라이버의 경우 핫스폿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헤드가 큰 최신 드라이버를 갖고 있다면 티를 예전보다 높게 꽂는 게 좋다.

핫스폿에 맞아야 공이 이상적 스핀과 각도로 날아가 장타를 끌어낼 수 있다.

'상하 미스샷'이 '좌우 미스샷'보다 거리 손실이 큰 이유도 모두 핫스폿 때문이다.

좌우로 헤드업을 해도 위 아래로 헤드업을 하지 말아야 거리손실을 줄일 수 있다.


스윙스피드와 로프트 각도의 비밀

스윙스피드가 빨라야 거리도 길어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또 프로골퍼들이 로프트 각도가 낮은 드라이버를 사용해 거리를 낸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이 같은 이론이 주말 골퍼들에게도 통용될까?

결론은 '아니다'다.

스윙스피드에 맞는 적절한 로프트 각도를 가진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공을 멀리날릴 수 있다.
프로골퍼들이 아마추어의 절반 정도 로프트의 드라이버로 장타를 끌어낼 수 있는 이유는 스윙스피드가 그만큼 빠르기 때문이다.

한 골프용품사가 조사한 스윙스피드에 따른 이상적인 드라이버 로프트 각도는 다음과 같다.

△ 70mph 이하 -    16도 이상
△ 70~80mph -     12~15도
△ 80~90mph -     11~12도
△ 90~100mph -   10~11도
△ 100mph 이상 -  10도 이하



[숏게임 잘하기] 칩샷ㆍ퍼팅 타수 줄여야 싱글 간다

스코어를 줄이는 것은 확실히 숏게임이다.

그 중에서도 칩샷과 퍼팅은 스코어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200야드를 넘는 드라이브샷도 1타지만 20~30야드의 칩샷이나 2~3m의 퍼팅도 똑같은 1타다.

드라이브샷이야 다음 샷으로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어도 칩샷이나 퍼팅은 한 번 실수하면 그대로 스코어로 나타난다.

칩샷과 퍼팅 중에서 스코어에 영향을 더 미치는 것을 굳이 꼽으라면 퍼팅에 더 비중을 둘 수 있다.


스코어 줄이는 퍼팅 비법

▶ 홀을 지나치게 쳐라(Never up Never in)
최고의 퍼팅 금언이다. 숏게임의

명교습가 데이브 펠츠는 17인치(43㎝) 룰로 설명한다.

통상적인 퍼팅을 할 때 홀보다 43㎝ 더 보낼 정도의 세기로 퍼팅하라는 말이다.

아니카 소렌스탐은 더공격적인 퍼팅을 요구한다.

그는 18인치(45.7㎝)를 더 지나도록 퍼팅하길 원한다.

이 정도의 세기로 퍼팅을 했을 때 실패하더라도 두 번째 돌아오는 퍼팅을 성공할 수 있어서다.

▶ 방향보다 세기가 중요하다
퍼팅을 할 때 아무리 방향이 바르더라도 너무 세게 치거나 약하면 공이 홀에 떨어지지 않는다.
스피드에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종류가 있다.

펠츠의 17인치 룰도 세 가지 중 한 가지에만 적용된다.

첫째, '토플(Topple)스피드'다.
내리막이고 빠른 그린에서 이용한다.

홀 앞쪽 가장자리에서 멈출 듯하다가 살짝 들어가는 형태.

둘째, '래틀(Rattle) 스피드'.
경사가 없고 그린빠르기도 보통일 때 사용하는 스피드로 43㎝ 룰이 적용된다.

공이 홀 뒤쪽 안쪽 면에 맞고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슬램(Slam) 스피드'다.
오르막일 때 홀 뒤쪽 윗 부분을 강하게 맞고 들어가는 형태다.

1m 이내일 때 프로골퍼들이 강하게 집어넣는 것이 이 스피드의 퍼팅이다.

▶ 폴로스루는 백스윙보다 크거나 작아도 같아야 한다
폴로스루를 끝까지 해주지 않으면 거리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방향도 바뀔 가능성이 크다.

불안한 스윙으로 퍼터가 흔들리기 때문이다.

▶ 공이 떨어지는 것을 보지 말고 귀로 들어라
드라이브샷보다 퍼팅을 할 때 헤드업을 많이 한다.

공이 홀로 향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헤드업을 하면 자연스럽게 퍼터가 흔들리고 성공 확률이 그만큼 낮아진다.

▶ 라인이 헷갈릴 때는 처음 정한 라인이 옳을 때가 많다
정확히 퍼팅 라인을 읽는 것은 퍼팅 성공의 기본이다.

하지만 두번 세번 볼수록 더욱 어려워질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처음 본 라인이 맞는 사례가 훨씬 많다.

감각이 뛰어난 골퍼는 그린을 오고 갈 때 기울기를 느낄 수도 있다.

▶ 롱퍼트를 할 때는 '볼링레인'을 생각하고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톰 왓슨이 3퍼팅을 피하기 위해 강조하는 룰이다.

공에서 컵까지 왼쪽과 오른쪽으로 경계가 그려진 통로가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 연습할 때는 통로의 폭을 넓게 잡았다가 점차 좁혀 나가면 정확도가 높아질 것이다.

▶ 휘어지는 점(브레이크)을 더 감안하라
너무 세게 치면 공이 멀리 달아날 것 같아 약하게 치게 된다.

따라서 홀에 미치기도 전에 공이 휘어진다.

▶ 퍼팅을 할 때도 프리샷 루틴을 만들어라
퍼팅을 실패하는 가장 흔한 사례는 급하게 칠 때다.

아깝게 퍼팅을 놓치게 되면 아무 생각없이 곧바로 마무리 퍼팅을 하게 되지만 실패 확률이 높다.

▶ 2.6피트(1.8m) 이내의 짧은 퍼팅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라
이 거리의 퍼팅은 곧바로 스코어와 직결된다.

이보다 긴 거리는 붙여서 2퍼트를 해도 되지만 이 거리에서는 한 번으로 홀에 넣어야 한다.

▶ 롱퍼팅일 때는 홀을 커다란 드럼통으로 상상한다
3퍼팅을 피하기 위한 방법이다.

드럼통 안에만 공을 보낸다고 생각하면 확실히 퍼팅이 쉬워질 것이다.

▶ 손바닥으로 그립하라
소렌스탐의 퍼팅 비법 중 하나다.

이렇게 하면 손목을 고정시키고 팔ㆍ어깨에 의한 스트로크가 가능하다.


타수 줄이는 칩샷 룰

▶ 상황에 따라 다양한 그립을 하라
이 내용은 우즈가 골프다이제스트에 소개한 자신만의 칩샷 요령이다.

상황마다 달리하는 4가지 그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터로킹 그립.

보통 칩샷을 할 때 사용한다.

오른손 새끼 손가락과 왼손 집게 손가락을 꼬는 이 방식은 우즈가 늘 사용하는 그립이다.

양손의 일체감을느낄 수 있는 방식.

둘째, 오버래핑 그립이다.

뛰어난 감각을 원할 때 쓴다.

오른손 새끼 손가락이 왼손 집게 손가락을 감싸는 이 그립은 섬세한 터치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셋째, 리버스 오버래핑 그립.

부드러운 샷을 할 때 효과적이다.

볼을 띄워서 원하는 지점에 그대로 멈추는 칩샷을 구사할 때도 이용한다.

넷째, 10핑거 그립이다.

볼을 길게 굴려줄 때 사용한다.

페이스의 토를 이용해 볼에 훅 회전을 약간 줘 볼을 더 굴러가게 한다.


▶ 다양한 샷(어프로치)을 구사하라
최경주가 미국 PGA투어에서 맹활약할 수있는 원동력은 바로 업그레이드된 숏게임 때문이다.

그는 상황에 따라 세 가지샷을 구사한다.

'로(Low) 샷'은

100야드 이내 거리에서 낮게 날아가 바로 그린에 볼을 세우는 샷이다.

내리막에서 공을 바로 멈춰 세울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한다.

둘째로 '이머전시(Emrgency) 샷'.

일명 '911 샷'으로 그린이 내리막인 데다 앞핀 상황에서 백스핀을 먹일 수도, 굴릴 수도 없을 때 높이 띄워 바로 멈추게하는 샷이다.

성공 확률이 높지 않지만 꼭 써야 할 때 사용한다. 

'브레이크 샷'.

일명 ABS샷으로 바람이 심한 날 똑바로 낮게 날아가다 마치 브레이크가 걸리듯 두세 번 멈칫거리다가 서는 샷이다.


▶ 웨지를 고집하지 마라
주말 골퍼들은 칩샷을 할 때 피칭웨지나 샌드웨지만을 사용한다.

하지만 우드나 롱아이언으로 칩샷을 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질 때가 있다.

 나상욱은 1라운드에 최소 한 번은 우드로 칩샷이나 퍼팅을 할 때가 있다고 말한다.

▶ '3분의 2룰'을 지켜라
칩샷을 할 때 3분의 2는 띄우고 나머지 3분의 1은 굴러가게 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이것은 그린이 평평할 때 얘기다. 오르막이거나 내리막일 때는 조정이 필요하다.

▶ 강한 그립을 잡지 말아라
뉴트럴 그립이나 약하게 잡아야 정확도가 좋아진다.


[골프채 고르기] 내게 맞는 골프채 따로 있었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골프 핸디 10타를 줄이는 데가장 중요한 것이 장비다.

골프는 독특한 게임이다. 고수들일수록 '연장'을 더 가려 쓴다.

왕초보나 중급자도 마찬가지다.

장비만 잘 골라잡으면 싱글 반열에 쉽게 오를 수도 있다.

여기서 명심할 것 하나. '명품'을 고른다고 누구나 10타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자기 실력에 맞는 채를 들어야 절정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 테일러메이드
세계적인 선수들이 쓰는 채답게 민감하다. 종류도 헷갈릴 정도로 많다.
우선 드라이버부터 골라보자.

왕초보라면 'r5'듀얼D나 N타입이 어울린다.

모두450㏄ 정도로 '왕고구마'만한 헤드 크기가 특징이다. 때문에

좀더 안심하고 휘두를 수 있다.

D타입은 기본적으로 드로 구질이다.

초보 고질병인 슬라이스를 자연스럽게 막아준다.

N타입은 중립 방향. 그래도 헤드가 커서 안정감을 준다.

이들 두 타입은 중급자까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초급자용 아이언으로는 'RAC OS(Over Size)'나 'RAC HT(High Trajectory)' 제품이 있다.

'RAC r5' 아이언도 아직 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에게 그만이다.

오버 사이즈여서 누구나 쉽게 공을 띄울 수 있다.

올 2월에 출시될 예정인 신제품이다.

중급자에게는 어울리는 아이언으로는 'RAC LT(Low Trajectory)' 타입이 꼽힌다.

주조 아이언이지만 단조 아이언의 견고함을 갖춰 파워를 늘려가는 중급자에게 제격이다.

80대 초ㆍ중반을 안정적으로 치는 상급자에게 맞는 드라이버는 'r7 쿼드(quad)드라이버'다.

400㏄로 헤드 크기는 초ㆍ중급자용인 r5보다 조금 작다.

 'r7 ht드라이버'도 대표적인 상급자용 채다.

웨이트 카트리지(튜닝용 조절나사) 4개가 장착돼 있어 탄도 6종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상급자용 아이언으로는 'RAC TP'를 추천한다.

가격대도 좀 차이가 난다. r5는 6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지만 r7은 9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아이언도 160만~190만원대인 'RAC OS'나 'RAC LT'보다는 상급자용인 'RAC CGB'(230만원)가 비싼 편이다.

◆ 나이키
대표적인 초급자용 아이언은 슬링샷이다.

무게중심을 페이스 후방으로 보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중심도 깊숙이 위치해 있어 공을 띄우기가 쉽다.

안정감을 높인 설계로 슬라이스와 미스샷도 방지한다.

중급자라면 나이키 제품군에서는 NDS 아이언이 효과적이다.

'점진적 웨이트' 공법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아이언 번호별로 중량을 달리해 구성한 것을 말한다.

유효타구 면적도 넓혀 타수를 줄이는 데 재미를 볼 수 있다.

중급 이상 실력파라면 프로콤보 아이언을 추천할 만하다.

잘만 쓰면 타이거 우즈처럼 멋진 백스핀도 먹일 수 있는 채다.

스핀량을 최적으로 제공하며 비거리 조절이 쉬워 정교한 아이언샷을 구사할 수 있다.

나이키 드라이버 제품은 범용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피팅'에 따라 초보자에서 상급자까지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다.

타이거 우즈처럼 로프트를 7.5도 정도로 맞추고 스틸 샤프트를 쓰면 파워 있는 드라이브샷을 구사할 수 있다.

여성용 역시 범용이니 구입한 다음 피팅센터에 들러 자기에게 맞는 로프트 각과 샤프트를 찾으면 된다.

◆ 타이틀리스트
예민하고 민감해서 가장 '여성적'으로 불리는 것이 타이틀리스트 제품이다.

고수들이 특히 흥미를 느끼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대표적인 상급자용 드라이버는 983E.

헤드 크기가 350㏄ 정도라 웬만한 고수가 아니고는 다루기 힘들다.

차라리 중급자용으로 나온 983K가 권할 만하다.

365㏄로 E타입보다는 조금 큰 편이다.

티타늄 페이스면이 얇아지면서 반발계수를 크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은 모두 단조 아이언이다.

숫자가 높을수록 초보용이라고 보면 된다.

중급자 이하급에서는 804OS나 704CB가 효과적이다.

헤드면이 크고 볼을 띄우기가 쉽다.

상급자용으로는 690MB와 690CB 제품이 있다.

민감한 편이라 왕초보에게는 부담되는 채다.

어니 엘스가 한 때 들고 나오면서 관심을 모았던 아이언이다.
초보자에서 상급자까지 모두 쓸 수 있는 범용 채로는 RED X가 있다.

◆ 캘러웨이
캘러웨이 모든 제품군은 범용이다.

왕초보에게도 고수에게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보장해 준다.

가장 발빠르게 '퓨전' 제품군을 선보이는 곳도 캘러웨이다.

누구나 쓸 수 있는 대표적인 드라이버는 'ERC 퓨전 드라이버'.

티타늄 페이스에 고강도 탄소 합성물 보디를 융합해 비거리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아이언에서도 최근 퓨전 제품을 선보였다.

바로 '빅 버사(Big Bertha) 퓨전 아이언' 시리즈다.

'빅 버사 04 아이언'은 클럽 끝쪽에 무게를 더한 노치 웨이팅시스템(Notch weighting system)을 도입해 부드러운 스윙감을 제공한다.

초보자도 쉽게 타구가 가능한 빅버사 페어웨이 우드도 눈길을 끈다.

헤드 내부중심에 15g 웨이트 칩을 장착해 볼이 정확하게 스윙 스폿에 맞도록 유도해 준다.

특히 클럽 전체 길이를 짧게 구성해 한국인 체형에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채로 꼽힌다.



[숏게임 잘하기] 골프장에 순응하라

골프는 정신(멘탈) 게임이라고 한다.

아무리 스윙이 좋아도 성적이 좋지 않은 골퍼는 멘탈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스윙이 좋지 않아도 늘 성적이 좋은 골퍼가 있다.

그렇다면 강한 골프를 만드는 매니지먼트는 어떤 것일까?


◇ 골프채 선택이 망설여질 때는 긴 클럽을 골라라
골퍼들은 보통 거리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맞았을 때 거리를 자기 거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주 핀에 못미친다.

주말골퍼들은 잘친 샷보다는 못친 샷이 더 자주 나온다.

골프채 선택이 망설여질 때는 긴 것을 고르면 좋다.

◇ 골프장을 이기려 하지 마라
스코어가 좋은 골퍼는 골프장 특성을 잘 이용한다.

골프장 특성을 무시하는 골퍼는 벌을 받게 마련이다.

예로 200야드가 넘는 지점부터 내리막이라면 200야드 이내로 보내야 한다.

티샷 거리가 많이 난다고 더 보내면 내리막에서 샷을 해야 한다.

먼 거리를 남겼더라도 평지에서 하는 샷이 내리막 경사에서 하는 샷보다 거리나 정확도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 티잉그라운드에서는 현명하게 샷하라
홀마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위험 요소가 강한 곳이 있게 마련이다.

만일 왼쪽이 OB 지역이라고 할 때 티잉그라운드 왼쪽에서 샷을 하면 페어웨이를 훨씬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왼쪽에서 치면 아무래도 공은 오른쪽으로 날아가기 때문이다.
파3홀에서는 핀과 대각선 방향에서 공략하는 것이 각도가 좋아진다.

◇ 성공 확률을 따져라
아니카 소렌스탐도 10번 중 6번 이상 성공한 샷이 아니면 시도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말골퍼는 70% 이상 될 때 샷을 하는 게 현명하다.

그린 앞에 연못이 있고 넘길 가능성이 70% 이상 되지 않으면 레이업을 하는 것이 좋다.

◇ 홀마다 공략도를 머리에 그려라
만일 핀이 왼쪽에 꽂혀 있고 역시 그 쪽에 벙커 등 장애가 있다면 마지막 어프로치샷은 오른쪽에서 해야 좋다.

그렇게 공략하려면 파4홀에서는 티샷을, 파5홀에서는 세컨드샷을 페어웨이 중앙보다 오른쪽을 겨냥해야 한다.

◇ 스윙 전이나 도중 머리가 복잡했을 때는 스윙을 멈추고 다시 시작하라
스윙을 하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을 때 그것을 무시하고 샷하면 십중팔구 미스샷이 나온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미 뇌에서 몸에 이상한 동작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무조건 멈췄다가 어드레스를 풀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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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01 09:11

    첫댓글 정말 구구절절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렇지만 몸이 말을 안듣는데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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