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036570) [시가총액 57,125 억원]
RK, 레볼루션 빅히트. PC 게임과 카니발 영향 全無 - 이베스트투자증권
리니지 RK, 리니지2:레볼루션 상상을 초월하는 빅히트. PC게임과 카니발 영향도 全無
리니지 RK는 16.12.08 한국, 대만, 동남아 10개국 등 12개국 구글/애플 동시 론칭되었다.
리니지 RK는 론칭 초반 하루 1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시현하기도 했고 이후 다소 하향
안정화되긴 했으나 17년 1월초 현재까지도 일평균 매출 6-7억원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리니지 RK 론칭 초반 일평균 매출규모는 당사 및 시장의 론칭 전 추정치(일평균
1억원 정도)를 6배 이상 대폭 초과하는 수준이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16.12.14 한국시장에 구글/애플 동시 론칭되었다. 론칭 첫날 매출은
70억원에 달했으며 16년 12월 매출만 500억원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산된다. 즉,
4Q16(영업일수 18일) 일평균 매출은 무려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한국
모바일게임 역사상 압도적인 Historical High 기록이다.
리니지2:레볼루션과 PC게임 리니지2간의 카니발리제이션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기우였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리니지 RK와 PC게임 리니지간 카니발리제이션 우려는 애초
없었다. 리니지 RK는 캐주얼 RPG라 MMORPG인 리니지와는 유저층이 구분되기 때문이다.
4Q16 실적은 물론 2017년 이후 실적 전망치 대폭 상향. TP 40만원 유지. Buy 유지
4Q16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2,425억원(QoQ 11.5%), 영업이익 718억원(QoQ 10.2%)으로서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4Q16 매출 QoQ 개선 전망은 PC게임 리니지
매출 회복 및 리니지 RK, 리니지2:레볼루션 빅히트에 따른 것이다. 4Q16은 마케팅비는
G스타 기간 블소 비무제 마케팅, 리니지 RK 마케팅(TV광고 및 기타) 등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함에도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리니지2:레볼루션 빅히트에 따른 로열티 매출이 마케팅비 증가액을 Make Up하기 때문이다.
4Q16 연결영업실적 전망치는 종전 전망치 대비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22.2% 대폭
상향한 것이다. 이는 리니지 RK, 리니지2:레볼루션의 예상을 초과하는 빅히트에 따른 것이다.
리니지 RK, 리니지2:레볼루션 빅히트는 그 자체도 실적 전망치 상향요인이지만 이에 따라
리니지 M, 리니지2 레전드 등 리니지, 리니지2 IP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게임 신작들의
히트수준에 대한 기대치 상향요인, 즉 매출 추정치 상향요인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4Q16은
물론 2017년 이후 실적 전망치도 대폭 상향했다.(17E, 18E EPS 각각 11%, 20% 상향)
한편, 당사에선 리니지 M은 론칭일정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며 론칭시점은 2Q17로
예상하고 있으며 PC게임 기대신작 리니지이터널은 글로벌 테스트를 거친 후 2H17 론칭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042670.KS) [시가총액(보통주) 1,927.3십억원]
사업환경 개선 지속 - NH투자증권
중국 굴삭기 시장은 인프라투자확대에 힘입어 성장세 지속. 자회사 두산
밥캣(지분율 59%)의 이익 성장속도가 단기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판단되
나 2017년 신제품 출시효과 및 트럼프 당선인의 우호적인 부동산정책과
자국기업친화적 정책 등에 따른 이익성장 기대
중국 굴삭기 수요는 이미 회복국면으로 진입
2015년 52,875대로 2007년 이후 최저판매량을 기록했던 중국 굴삭기 시
장은 2016년에 62,938대로 19% 성장했고, 동사판매량은 전년대비 32%
성장한 4,649대를 기록했음.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2015년 6.7%로 역대 최
저치를 기록했지만 2016년에는 7.4%로 개선되었음
2016년 12월 중국 굴삭기 시장은 y-y +78%, 동사 판매량은 y-y +64%
성장세를 보임. 다만, 12월 시장점유율이 6.2%로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났
음. 이는, 12월 들어 광산 조업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형굴삭기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캐터필라, 코마쯔 등 대형굴삭기에 경쟁력이 높은 회사들의 시
장점유율이 상승한 데 기인함. 시장점유율 하락은 일시적 현상으로 향후 시
장점유율 7%대는 유지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
4분기에 일회성 비용 확대되겠지만 2017년 안정적 이익성장 가능
북미지역에서 자회사 두산밥캣의 SSL(Skid Steer Loader) 제품의 판매둔
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아쉽지만, 2017년초부터 미니굴삭기, 저가형
로더제품 등 6~7종의 신제품이 순차적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서 출시
될 계획으로 신제품 효과가 하반기에 더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 아울
러,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기업에 대한 세금인하 정책, 우호적인 부동산정책
등이 현실화 될 경우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 기대
동사는 4분기에 매출액 1조 4,150억원, 당기순이익 -370억원을 기록할 것
으로 추정. 두산밥캣 상장으로 발생한 재무적 투자자의 손실보전 비용 1천
억원 및 두산밥캣의 유럽지역 구조조정 비용 300억원이 영업외손실에 반
영되며 4분기에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판단.
대한유화 (006650) [시가총액: 17,713억원]
사우디 SABIC 보다 높은 영업이익률 - 키움증권
우리는 대한유화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DPE 스프레드가 견고한 수준을 지속하였고,
11~12월 중 인도 릴라이언스의 대규모 PP 설비 정기보수로 PP 스프레드도 추
가적 개선이 되었으며, 환율도 수출주에 우호적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동사는 올해 상반기에 NCC 리뱀핑이 완료된다. 이에 따른 모노머 판매 확대 및
기존 폴리머 플랜트 가동률 개선에 따른 물량 측면의 증가 효과를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여전히 싸다
최근 상승한 주가로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본
다. 하지만 당 리서치센터는 동사의 경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
내/외 화학 업체 중 가장 저평가 받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는 마진율
측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규모 면에서 차이가 나지만, 사우디의 저가 에탄/
프로판을 활용하여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SABIC의 작년 영업이익률
(컨센서스)은 약 19%이다. 비록 높은 마진율이지만 작년 동사의 추정 영업
이익률에 미달하는 수치이다. 이는 동사와 같은 나프타를 활용한 크래커가
보조금 성격의 저렴한 에탄/프로판을 투입한 대규모 사우디 크래커의 마진
율을 상회한다는 말이다. 세계 다각화/기초 석유화학 업체의 작년 평균
PER이 13~14배에서 거래된 것으로 보면 동사의 작년/올해 추정 PER은
6~7배 수준이다. 아직도 동사는 펀더멘털 대비 제 가격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 실적, 비수기임에도 최고 수준 마진율 기록 전망
동사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
비 28.7% 이상 증가한 886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754
억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1) 전 분기 대비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반영되었고, 2) 경쟁사 대비 소규모 설비의 성격을 기회 요인
으로 삼아 수익성이 높은 제품 판매/생산을 탄력적으로 확대하였고, 3) 전
분기에 있었던 PP 물량 감소 효과가 제거되었으며, 4) 일부 HDPE/Xylene
스프레드 축소를 MEG/Mixed C4/벤젠/톨루엔/PP 스프레드 개선이 충분
히 만회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MEG/C4/벤젠은 성수기 효과 및 수요 개선
으로 큰 폭의 마진 개선이 있었다. 이에 동사의 작년 영업이익은 3,338억
원으로 창사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현재 시가총액
(1.77조원)은 동사가 창출할 수 있는 연간 영업이익 대비 여전히 작은 것으
로 보인다.
NCC 리뱀핑으로 경쟁력이 더욱 강해진다
현재 동사는 NCC 리뱀핑을 하고 있다. 계획된 공정률로 진행 중으로 보인
다. NCC 규모가 기존 대비 70% 이상 증가하는 이점이 실적에 가장 큰 영
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약 120만톤 다운스트림/미드스트림 규모 대비
부족한 모노머 생산량을 고려하면 리뱀핑 완료 후 폴리머 가동률 향상/다
운스트림 원료 통합 효과에 따른 고정비 감소 등으로 동사 제조원가의 추
가적 감소를 동반할 전망이다.
또한 동사는 이번 리뱀핑과 동시에 LPG를 원료로 투입할 수 있는 비중을
높이고 있다. 미국 수출 확대로 인한 LPG 가격 하향 안정화 기조가 유지
되는 가운데 하절기 LPG 대비 프리미엄 거래되는 나프타 투입 감소로 추
가적인 원료 투입 측면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NCC 리뱀핑/
폴리머 제품믹스 고도화 등으로 약 6,000억원 이상의 Capex가 투입될 것
으로 예상되지만, 재작년 이후 양호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올해 동사의 순
차입금비율은 2%에 불과할 전망이다. 흔들릴 필요 없다. 포트폴리오의 수
익을 최대로 달성하자.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실적 개선
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350,000원에서 360,000원으로 상향한다.
컴투스(078340) [시가총액(십억원) 1,209]
4Q16 Preview: ‘서머너즈 워’ 성장 구간 재진입
아이템 이벤트와 마케팅 효과로 ‘서머너즈 워’ 성과 개선
컴투스의 4분기 영업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액을 1,257억원(+7.7%
YoY, +6.4% QoQ)으로 추정한다. 상급자 패키지 판매 호조와 실시간 아레나 시범 서비스
관련 이벤트 효과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 내 ‘서머너즈 워’의 전반적인 매출 순위가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이에 따라 ‘서머너즈 워’ 매출액은 1,017억원(+8.8% QoQ)에 달할
전망이다. ‘낚시의 신’ 등 기존 게임들이 양호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으며 ‘MLB 9이닝스’ 출
시 또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영업이익은 341억원(-28.4% YoY, -17.0% QoQ)으
로 예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글로벌 레벨업 마케팅으로 마케팅 비용은 308억원
(+31.2%QoQ)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인건비 역시 ‘서머너즈 워’ 관련 인센티브가 지급됨에
따라 145억원(+64.2% YoY, +49.6% QoQ)으로 늘어날 것이다.
실시간 아레나 업데이트를 통한 추가적인 성장 기대
아이템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한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12월 진행된 상급자
패키지 판매 효과로 구글플레이와 iOS 매출 순위가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상승했다. 아이템 판매 효과 또한 비교적 긴 시간 지속됐다. 특히 누적
매출 비중 25%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내 구글 플레이 순위는 5위를 기록하며 자체 기록
을 경신했다. 12월 말 기준 매출 순위 5위 이내 국가 수는 3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2017
년 1분기 공개될 ‘실시간 아레나 업데이트’를 통한 성장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용자간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아이템 구매가 기대된다. 관전 및 리플레이 기능 등 게임
을 즐길 수 있는 요소 확대와 전략 구상을 위한 관련 커뮤니티 활성화로 라이프 사이클이
장기화 될 것으로 판단한다.
매수 의견, 목표주가 135,000원 유지
컴투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35,000원(12MF EPS에 Target PER 12배 적용)을
유지한다. 아이템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로 지난 2분기 동안 감소한 ‘서머너즈 워’
매출이 반등할 전망이다. 또한 2016년 진행된 레벨업 마케팅으로 이용자 층이 확대됐기
때문에 향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출시 후 2년 6개
월이 지났음에도 안정적인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Live Operation 능력에
대한 재평가도 필요하다. 전년 대비 다양해진 신작 라인업과 주당 1,400원 수준의 배당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단일 게임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 관련된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되지만 1) ‘서머너즈 워’ 매출 반등, 2) 라이프 사이클의 장기화, 3) 안정적인 기존 게임들
의 성과를 감안할 때 현 주가(17F PER 7.7배)는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한다.
서울반도체 (046890) [시가총액 912십억원]
IT와 자동차용 LED가 4분기 실적을 빛나게 하다 - 대신증권
투자의견은‘매수(BUY)’유지, 목표주가는 19,000원으로 상향(+5.6%)
- 연결, 서울반도체의 2016년 4분기 영업이익은 192억원(60.3% yoy / -3.6% qoq)으로
우리의 종전 추정치(143억원) 및 컨세서스(152억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 환율상승(원달
러) 효과 및 수익성이 좋은 자동차와 IT용 LED 매출이 양호하였기 때문
- 매출은 2,392억원(-6.4% yoy / -2.6% qoq)으로 추정. 일반 조명이 경쟁심화, 단가 하락
으로 부진하였으나 글로벌 전략 거래선(스마트폰) 및 자동향 LED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률(8%) 개선(+3.3%p yoy)은 내부 원가 개선 지속 및 판관비 감소, 낮은
마진율을 보인 매출(조명) 감소, 수익성이 좋은 제품의 매출 증가에 기인. 특히 IT용 LED
는 스마트폰 이외의 모바일 기기 분야로 적용 확대, TV 대형화로 LED 채용 개수가 증가
하여 조명분야의 부진을 상쇄하고 있음
- 2017년 상반기도 호실적을 예상. 매출 증가보다 원가개선, 제품 믹스효과로 전년동기대
비 영업이익이 증가 전망. 2016년,2017년 주당순이익을 각각 10%,4%씩 상향, 목표주가
6% 상향한 19,000원(17년 BPS X 목표 P/B 1.7배) 제시,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 투자포인트는 1) 글로벌 전략거래선내에 점유율 증가, 또한 스마트폰용 플래쉬 분야에
신규 진입 가능성을 기대 2) LED 시장의 구조조정(경쟁력 약한 기업 축소, 가격 경쟁 지
양) 영향으로 2017년 가격 하락 완화 및 일부 상승을 예상. 2016년 12월 패키징 업체가
LED 패키지 가격을 일부 인상. 그만큼 LED 업황의 바닥, 수익성 확보를 위한 업체별 자
율적인 노력(공급 축소, 가격 인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
코오롱(002020) [시가총액 756십억원]
저평가된 성장주 - 하이투자증권
? 미국 티슈진사 상장계획 등은 동사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
이 될 듯
동사의 자회사인 미국 티슈진사가 올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론에 보도 되었다. 지난해 5월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 티슈진사 1.1% 지분에 대하여
1,000만달러를 투자하였기 때문에 미국 티슈사의 기업가치를 유추해 볼 수 있지만 향후
임상진행 속도와 결과에 따라서 기업가치가 상승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미국 티슈진사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티슈진-C)에 대하여 미국 FDA 임상 2상
을 완료한 이후 2015년 5월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 현재 미국 전역 1,020명으로 대상
으로 환자투약 준비 중으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환자투약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
다. 특히 미국 임상 3상에서 DMOAD(Disease Modifying OA Drug: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게 된다며, 인보사(티슈진-C)가
적용할 수 있는 시장규모는 더욱 더 커질 것이다.
따라서 미국 티슈진사의 상장 계획은 향후 밸류에이션을 가시화 시키면서 성장성 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는 곧 동사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수혜가 가능할 것
이다.
? 코오롱인더스트리의 CPI필름 신규시장 성장성 부각 될 듯
동사의 주력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CPI(Colorless Polyimide)필름을 개발하여 현
재 양산설비를 구축 중으로 2018년 1분기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등이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폴더블(Foldable)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코오롱인
더스트리의 CPI필름은 유리를 대체하면서 폴더블 스마트폰 윈도 커버 소재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하게 되면 CPI필름 신규시장 확대 기대감이 반영 되면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 성장성에 비하여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적임
동사의 연결 자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경우 올해 7년 만에 이루어지는 BMW 5시리즈
풀 체인지 등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티슈진사 상장계획 및 CPI필름 신
규시장 확대 기대감 등으로 동사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동사의 주가는 2017년 예상기준 PER 7.3배, PBR 1.0배 수준으로 실적개선 환경하에서
바이오 및 신소재 성장성 부각 등을 고려할 때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
매일유업 (005990) [시가총액: 5,418억원]
중국 JV 설립 관련 Comment - 키움증권
매일유업이 지난 주 금요일에 중국 현지 JV 설립 계획을 공시하였다. 동사는 중국
중정목업의 자회사인 목단강정강투자유한공사와의 JV 설립을 통해, 중국 현지 유제
품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조제분유 외의 사업으로 영역 확대를 시도할 것으로 판단
된다. 이번 JV 설립이 단기 실적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중장기적인 성
장 잠재력 확보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중국 중정목업과 JV 설립 계약 체결
지난 주 금요일에 매일유업은, 중국 중정목업(中鼎牧?)의 100% 자회사인 목
단강정강투자유한공사(牡丹江鼎江投資有限公司)와 중국 현지에 JV를 설립할
계획이 있음을 공시하였다. JV 회사명은 아모르매일유업유한공사(AMOR
Maeil Dairies Co., Ltd)로, JV 파트너사가 지분 60%를 투자하고, 매일유업이
지분 40%를 투자하는 형태이다. 매일유업은 총 1.2억위안(약 208억원)의 자
본금을 3차례에 걸쳐 납입하여, 최종적으로 2019년 2월말에 납입 완료할 계
획이다.
현지 JV를 통해 중국 유제품 시장 진출 기반 확보
이번 JV 파트너사의 모회사인 중정목업은, 중국에서 목장 관리, 젖소 사육, 우
유 생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연간 우유 생산량 20만톤 이상 추산). 중
정목업은 2013년 5월에 설립 되었으나, 중국 내 목장 140여개를 통합하고,
젖소사육두수를 10만두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고속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
다(중국 전체 젖소사육두수는 1500만두 수준). 매일유업은 중정목업과의 JV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유제품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확보하고, 조제분유 외의
사업으로 영역 확대를 시도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중정목업은 이번 JV를
통해, 1차 산업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유제품 가공 사업으로의 영역 확대를
시도할 것으로 추산된다.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보를 위한 투자로 판단
매일유업의 이번 JV 설립 및 투자는 중국 시장 내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중국 유제품 시장은 소득 수준의 성장과
Cold Chain의 발달에 따라, 유제품 소비가 확대되고 고도화 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동사는 중국 현지 생산 기반 확보를 통해, 조제분유
외에 다른 유제품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시도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최종
납입일 기준 취득예정일자가 2019년 2월말이고, 사업의 진행 방향과 경과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실적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조이시티 (067000) [시가총액 312십억원]
가두농구 중국 흥행에 따른 본격적인 실적 개선 기대 - IBK투자증권
4분기 실적은 부진, 그러나 가두농구’의 흥행에 주목
조이시티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44억원(YoY -7%, QoQ -29%), 영업이익 0억
원 (YoY -104%, QoQ -101%)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주사위의 신 매출
순위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신규 출시 게임 오션앤엠파이어의 성과도 기대에 못
미쳤다. 그러나 1월 6일 중국 iOS 마켓에 출시한 가두농구가 매출 순위 14위를 기록
하며 흥행하고 있다는 부분은 매우 긍정적이다. 조이시티는 가두농구를 통해 분기
44억원 수준의 로열티수수료를 인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나간 4분기 실적 보다는
향후 신작 성과에 주목하자.
가두농구 흥행으로 높은 수준의 이익 성장 기대
1월 6일 출시한 프리스타일의 모바일 버전 ’가두농구’는 현재 앱스토어 매출 순위 14
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발생하는 일매출 규모는 7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조이시티는 일매출의 5~10% 수준을 로열티수수료로 수취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수
준을 유지한다면 조이시티가 인식하게 되는 로열티수익 규모는 분기 44억원 수준이
다. 조이시티 작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가 45억원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전
년 대비 높은 수준의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 스포츠 장르는 경쟁환경이 양호해 장기
흥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국내 및 글로벌 버전 출시에 따른 추가적인 성과
역시 기대할만한 부분이다. 이외에도 12월 PS4 버전으로 출시된 농구게임 ’3on3’의
본격적인 마케팅 진행에 따른 성과도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조이시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7
년 예상 EPS 1,981원에 Target P/E 1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기존 EPS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였으나 이는 주사위의신, 오션앤엠파이어 등 기존 타이틀 부진에 따른 영
향이며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17년은 프리스타일 IP의 확
장에 따라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에스케이 (031980 KQ) [시가총액 (십억원) 290.7]
3D NAND 투자로 큰 수혜 기대 - 바로투자증권
글로벌 선두 반도체 박리 장비 업체
? 피에스케이는 1990년 설립되어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반도체 장비 업체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외에도 다양한 해외 반도체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
? 2017년 반도체 업체들의 3D NAND 대규모 투자가 계획되어 있어 이에 따른 동사의 장비 수요 증가할 것으로 예상
3D NAND 투자 Big Cycle에 따른 수혜 기대
? 동사의 주력 장비인 PR Strip은 감광액(PR, Photo Resist)을 건식 제거하는 장비로 동사는 경쟁사인 Lam Research와 글로벌 M/S 1~2위를 점하고 있음
? 3D NAND에서 PR Strip 장비는 2D NAND 대비하여 64단 기준 약 2배 이상의 장비 요구 대수가 높은 것으로 파악
? 특히 3D NAND의 단수가 높아질수록 노광/식각 공정 증가에 따라 장비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 스토리지 시장이 SSD로 빠르게 이동하며 NAND 수요는 증가 추세로 반도체 업체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3D NAND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전망되어 2017~2018년 투자 Big Cycle에 진입할 예정
? 동사는 고객사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에 고객사의 3D NAND 캐파 증설에 따른 수혜 기대
? Dry Cleaning 장비는 DRAM 미세화가 진행되며 적용된 세정 장비로서 64단 이상의 3D NAND에서는 Dry Cleaning 장비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고객사 채택시 추가적인 매출 가능할 것으로 기대
2017F PER 8.6x로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
? 동사의 주가는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2017F PER 8.6x로 거래되고 있어 반도체 전공정 장비 Peer 12.1x 대비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
? 향후 신규 고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또한 PR Strip의 높은 시장 점유율로 3D NAND 투자 Big Cycle의 수혜를 크게 볼 것으로 예상되며 Dry Cleaning 장비는 3D NAND외에도 1x 나노 미세화 공정 전환시 추가적인 매출 역시 기대 가능하여 긍정적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