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생긴 튼살 튼살은 임신부의 50~90%가 경험하는 것으로 ‘팽창선조’라고도 한다. 살이 약간 들어간 상태에서 옆으로 선이 그어져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임신 중 급격한 체중 증가, 부신피질 호르몬 증가 등의 원인으로 피부 속 콜라겐 물질의 변성에 의해 생기며 초기에는 붉은빛을 띠다가 점차 하얗게 변한다. 특히 피부가 건조한 임신부는 피부의 장력에 대한 저항이 약해져 쉽게 튼살이 생기므로 피부 탄력 유지를 위해 유•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튼살이 많이 생기는 배와 엉덩이 부분 위에 하루 3회 이상 임신부 전용 튼살크림을 발라주고 극건성 피부일 경우 오일 성분이 들어 있는 크림 타입의 튼살크림을 바르면 튼살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59253%2F1333972535190.jpg) 1 거칠어진 피부의 유연성을 강화해주는 시어버터와 대두오일 성분이 함유된 비오베르제뛰르. 150ml 5만2천원, 비오템. 2 식물성 콜라겐 성분이 피부 보호막과 피부 조직을 강화해 튼살을 예방해 주는 컴포트 스트레치 케어 크림. 150ml 2만8천원, 아토팜. 3 천연 식물성 추출물만을 사용해 피부 자극이 없으며, 유해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주는 D라인 노튼 크림. 130ml 6만원, 아이릴리. 4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까지 사용할 수 있는 크림. 샤워 후 가볍게 물기를 제거한 뒤 2~3분 이내에 바르면 수분 손실을 억제해 튼살을 예방해준다. 200g 7만 2천원, 프라젠트라.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59253%2F1333972535191.jpg) 1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임신 중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튼살크림. 유방암 유발물질로 의심되는 파라벤과 같은 방부제를 함유하지 않았으며, 한 번 사용으로 보습 효과가 24시간 지속된다. 100ml 5만9천, 루시아라. 2 무향의 풍부한 크림 타입 스트레치 마크 컨트롤. 100% 식물성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조한 피부에 바르기 좋다. 200ml 5만5천원, 클라란스. 3 인체에 안전한 천연 방부제 성분인 소디움 레볼리네이드를 함유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트레치 마크 크림. 휴대하기 편리한 튜브 타입으로 튼살이 진행되는 부위와 심한 부위에 수시로 발라주면 좋다. 125g 5만 6천원, 에바비바. 4 화학성분을 함유하지 않고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만든 오 베이비! 벨리 버터. 천연 원료의 시트러스 향에서 나오는 오렌지 향으로 상큼한 기분을 낼 수 있다. 소량을 덜어 손바닥을 비벼 체온으로 부드럽게 녹여 사용한다. 114g 5만3천원, 맘비노오가닉스. 5 시어버터와 칠레 야생 장미에서 추출한 머스켓 로즈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발림성이 좋고 흡수가 빠른 산뜻한 타입.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바를 수 있는 익스펙테이션 바디 타이트닝 크림. 150g 6만5천원, 쏭레브. 6 보라지 오일, 시어버터, 로즈 힙 시드 오일 등과 같은 천연 성분으로 만든 밤 타입 마마비 벨리버터. 비타민 E 함유로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튼살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준다. 180g 3만7천원, 버츠비. 7 오가닉&공정거래마크를 획득한 맘앤베이비밤은 100% 천연 식물성 재료로 튼살 방지 및 완화에 효과적이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건조한 부위에 손쉽게 바를 수 있다. 50ml 2만9천원, 록시땅. 임신 후기라면 매니큐어와 향수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임신 중 향수를 사용하면 태어날 남아의 향후 불임 위험이 높아진다고 해서 매니큐어와 향수 사용은 엄두도 못 내던 엄마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임신 초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임신 중기부터는 기분 전환 겸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태아의 생식기관이 형성되는 임신 8~12주에 향수를 뿌리거나 향료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환경호르몬이 태아의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추후 고환암 등 생식 기능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조심한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59253%2F1333972535192.jpg) 1 환경호르몬의 종류 중 하나인 DBP와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과 같은 성분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친환경 스파리츄얼 네일 폴리시. 임신 후기에 기분 전환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15ml 1만9천원, 스파리츄얼. 2 옥수수 알코올로 만들어 알코올 증발 후 바로 건조되며, 건조된 후에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피기 페인트. 주성분이 물이어서 네일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고도 손톱으로 살살 긁어내면 제거된다. 15ml 1만8천8백원, 소빈스베이비. 3 시중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원색부터 파스텔, 펄과 같은 다양한 스타일의 60여 가지 네일 컬러를 볼 수 있다. 톨루엔과 포름알데히드, DBP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5ml 3만1천원, 데보라 립만. 4 이탤리언 레드 만다린 에센셜 오일과 설탕에서 추출한 혼합체로 네일 폴리시를 빠르고 깨끗하게 지워주는 플루언트 엑스트라 스트렝스 컨디셔닝 래커 리무버. 118ml 1만8천원, 스파리츄얼. 5 피기 페인트 전용 네일 리무버, 알로에베라와 비타민 E가 포함되어 있어 손톱에 영양을 공급한다. 120ml 1만8천8백원, 소빈스베이비. 6,7,8 색소나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솔리드 퍼퓸으로 임신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천연 체리 추출물과 장미, 그린티 재스민 성분이 함유되어 향이 은은하고 상쾌하다. 체리와 로즈, 그린티 재스민 세 종류가 있다. 10g 1만7천원대, 록시땅. 자극적이지 않은 샴푸로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해요 임신 중에는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고 체온이 올라가면서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두피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모발의 수는 줄고 모발은 굵어지며 지방질 분비가 평소보다 많으므로 머리를 감을 때는 저자극 성분의 임신부 전용 샴푸를 사용한다. 쉽게 붓는 발의 피로는 마사지로 풀어줘요 임신으로 인해 몸속 체액이 많아지고 혈류량도 많아지면서 부종이 쉽게 생긴다. 부종은 임신 말기로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데, 충분한 수분 섭취, 숙면, 휴식, 스트레칭으로 전신 순환과 노폐물 배설을 도와주면 부종을 줄일 수 있다. 반식욕이나 족욕이 도움이 된다. 특히 엎드려 자거나 한쪽으로 괴면 얼굴이 많이 부을 수 있으므로 바른 수면 자세도 중요하다. 평소 클렌징이나 크림을 바를 때 얼굴 부종을 줄여주는 정맥과 림프절을 가볍게 지압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것도 방법. 눈가, 코 옆, 미간, 눈썹 위, 귀 앞, 입 주변, 목까지 가볍게 압력을 주어 지그시 눌러 마사지 해주면 정맥 순환과 림프 순환을 도와 부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59253%2F1333972535193.jpg) 1 멘톨 아로마 성분이 청량감을 주어 지친 다리와 발에 활력을 부여하고 부종을 감소시키며 숙면효과를 주는 써든리 젤. 100ml 6만6천원, 스파에코. 2 민감한 임신부의 두피에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뱅 트레땅 알라 프로폴리스 샴푸. 가려움증과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두피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200ml 5만8천원, 레오놀그렐. 3 100% 무독성 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마마노나 튼살크림. 쌀겨 오일, 아몬드 오일, 호호바 오일 등과 같은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보습에 강력한 효과가 있다. 200ml 4만4천원, 치코. 4 페퍼민트 오일과 로즈메리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땅기고 부은 다리의 근육을 풀어주어 부종에 효과적이다. 파라벤, 프탈레이트 등과 같은 유해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임신 중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마비레그앤풋크림 100ml 3만원, 버츠비.
✽발의 부기와 부종 줄여주는 마사지법 1 허벅지를 절반으로 나눠 무릎 윗부분부터 쓸어주듯이 마사지한다. 2 양손 엄지를 사용해서 허벅지 아래 부위와 종아리 윗부분을 쓸어준다. 3 허벅지에 손바닥을 대고 무릎 위쪽 부위부터 털면서 올라간다. 4 엉덩이 양쪽에 나선형을 그리며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돌리면서 마사지한다. 5 엉덩이를 아래부터 위로 끌어 올려주며 양손바닥으로 아랫부분으로 엉덩이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모아준다.
가렵고 튼 피부에는 오일을 함께 사용해요 임신 중에는 평소 건조하던 피부가 지성 피부로 변하기도 하고, 건성 피부가 악건성이 되기도 한다. 지성피부가 건조해지기도 한다. 특히 피지 분비가 적은 볼과 입 주변이 건조하여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또 태아에게 전달되는 혈액량이 많아지면서 피부의 탈수 현상이 심화돼 얼굴은 푸석해지고 팽창된 복부의 피부는 더욱 건조하고 땅길 수 있다. 배, 엉덩이, 허벅지, 겨드랑이 등과 같은 부위가 건조하고 가렵다면 오일을 사용해 영양을 공급한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59253%2F1333972535194.jpg) 1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포도씨 오일로 만든 꼬달리 퍼밍 컨센트레이트. 샤워후 물기가 마르기 전 튼살이 의심되는 부위에 뿌린 뒤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75ml 5만3천원, 꼬달리.2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잇꽃 오일이 임신부의 민감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주는 백럽 오일. 천연 유기농 제품으로 튼살 부위와 부종 시 마사지하기 좋다. 125ml 3만2천원, 에바비바. 3 튼살이 생기기 전 피부가 건조해지고 간지러운 증상을 최소화해주는 마마비 너리싱 바디오일. 풍부한 비타민 E가 항산화 작용을 하며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에 효과적이다. 115ml 2만4천원, 버츠비. 4 튼살 때문에 생긴 흉터와 피부의 색소 침착을 줄여서 원래의 피부색으로 되찾게 도와주는 스킨 리바운스 오일. 하얗게 변한 튼살 부위에는 하루 2~3번 꾸준히 사용하면 흉터가 연해진다. 30ml 5만3천원, 맘비노오가닉스. 5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주어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인 가벼운 텍스처의 보디 마사지 오일. 펌프형으로 사용이 간편하다.120ml 3만3천원, 쏭레브.
임신 중 궁금한 뷰티 Q&A
1 아이를 갖기 전에는 피부 트러블이 없었는데, 임신 후 얼굴에 여드름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왜 그런 걸까요? 임신하면 호르몬 분비로 피부 표면의 피지 분비가 증가하여 건성 피부인 사람도 지성 피부로 바뀌고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하여 임신성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염증이 심해도 약을 함부로 사용하기 어려우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꼼꼼한 세안이다. 피지 분비가 많아지므로 특히 T존과 헤어 라인 위주로 꼼꼼하게 씻고 토너로 마무리한다. 과도한 피지 제거는 피부 건조와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트러블이 나면 수분 섭취와 숙면을 해 염증이 악화되지 않도록 한다. 순한 세안제를 사용하고, 유분기가 많은 화장품은 피한다. 진한 메이크업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비타민 A나 레티놀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은 기형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제한하고, 저자극 고보습 제품이나 임신부 전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튼살크림 사용방법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튼살크림과 보습 크림의 피부가 적정 사용 횟수는 하루 3번 이상이다. 충분한 양을 발라도 피부가 건조하다면 다시 덧바른다. 특히 튼살이 잘 생기는 복부와 허벅지, 엉덩이 쪽은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마사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튼살크림을 바르고 건조함이 느껴지면 오일을 덧바른다. 튼살 크림이나 보습 크림 모두 물기가 마르기 전에 바르는 것이 최선이며 피부가 건조한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아침에 한 번 발랐어도 보습제 성분이 8시간 이상 유지되기 어려우므로 하루 3번 이상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튼살 예방에 효과적이다.
3 튼살크림은 임신 중이나 모유 수유할 때 아이에게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 발라도 될까요? 제품의 성분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용하면 문제없다. 합성 방부제, 색소, 스테로이드, 파라벤, 인공 향료 등과 같은 유해한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방법. 임신부 전용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4 임신 중 기능성 화장품의 성분인 비타민A, 레티놀 등이 함유된 제품은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데, 임신 중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과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화장품은 대체로 원료로 허가받은 성분들로 임신 중 사용이 제한되는 것은 별로 없다. 다만 임신 초기는 태아의 신체 기관이 생기는 시기이므로 화장품뿐 아니라 여러 가지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레티노이드: 임신 중 사용해서는 안 되는 대표적인 기능성 제품이 레티놀 성분이다. 주로 주름 개선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임신 중에는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레티노이드 성분은 Differin(adapelene), Retin-A, Renova(tretionin), Retinoic acid, Retinol, Retinyl linoleate, Retinyl palmitate, Tazarotene 등 여러 이름으로 사용하므로 확인한다. 살리실산(BHA, salivylic acid): 여드름용 연고나 화장품에 사용되며 클렌저나 토너에도 함유되어 있다. 임신 중 살리 실산의 과다 복용은 태아 기형과 임신 합병증 위험을 높이지만 한두 번 바른다고 큰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임신 중에는 피부가 과민해지기 쉬우므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매일 아침저녁 살리실산이 포함된 제품으로 각질 제거를 한다면 경피적 흡수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파라벤: 방부제 성분으로 임신부가 아니어도 몸에 좋지 않다. 메칠 파라벤, 부틸파라벤, 프로필 파라벤 등 종류가 다양. 프탈레이트(DBP): 매니큐어, 데오도란트, 스프레이에 사용되는 향료로 쓰이는 프탈레이트에 중독된 임신부의 남아에서 성기 변형이 보였다는 보고가 있다. 여드름 치료제(아큐테인, 아큐탄, 이소트레티노인): 여드름 치료제로 사용하는 비타민A 성분 약제는 복용을 중단한 후 3개월은 피임하는 것이 태아 기형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제 (하이트로 코티손): 알레르기, 습진약 등에 두루 사용되는 연고제. 한두 번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과다 사용은 좋지 않다. 제품에 들어가면 안 되지만, 간혹 뉴스에 나오는 화장품의 납 성분이나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클렌저의 다이옥산 성분 등은 잔류량 허용치가 있으나 추후 부작용과 같은 문제점이 드러나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천연 성분의 저자극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보습력이 좋은 크림과 오일, 로션이 있지만 튼살 크림을 사용했을 때의 효과를 알려주세요.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건조와 탄력에 신경써야 한다. 일반적인 크림과 오일을 사용해도 도움이되는데, 이미 튼살이 생겨난 경우에는 초기 단계에는 레티노익산 성분의 연고를 바르거나 콜라겐, 히알루론산, 플라센타 제품을 바르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보습을 기대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튼살 예방을 돕는 임신부 전용 튼살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일반적 바디 크림이나 오일에 항산화 식물성 물질이나 올리고 펩타이드, 천연 오일 등의 성분이 더 첨가되는 경우가 많으며 임신부의 튼살크림은 안전에 신경을 써서 만들기 때문. 튼살크림이든 일반적 보습 크림이든 파라벤, 합성 방부제, 색소, 향이 없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유액이나 크림에 많이 쓰이는 파라옥시안식향산 에스텔의 경우 법적으로 4%까지 사용이 허가되어 있으나 임신부는 화학성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튼살 크림에 들어갈 수 있는 합성 방부제, 색소, 스테로이드, 파라벤, 인공향료 등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고 효과보다는 안전한 제품을 선택해 수시로 바른다.
6 튼살크림 사용 후기를 보면, 피부 타입에 따라 트는 사람도 있고, 트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튼살은 피부 타입에 따라 생기는 건가요? 튼살은 피부가 건조하고 탄력이 저하되었을 때 잘 생기며, 피지 분비가 많고 피부가 두꺼운 사람은 덜 생긴다. 또,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튼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건조한 계절에는 습도를 높이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보습 제품을 꼼꼼히 발라준다. 피부가 건조하다면 튼살 예방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7 임신 중이나 모유 수유 할 때 파마나 염색을 해도 되나요? 파마약이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나요? 파마를 해도 되는 시기를 알려주세요. 파마약과 염색약에는 화학성분이 들어 있는데 소량이라도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임신 중 굳이 하고 싶다면 태아의 기관이 형성하는 임신 초기는 피하고 후반은 괜찮다. 인공적 화학 물질, 방부제, 향료, 색소의 첨가는 환경호르몬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고, 발암물질이 들어 있을 수도 있으니 가급적 피하고 모유를 통해 전달되는 정도는 미미하므로파마와 염색을 해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