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잇단 규제 완화에도 이번 주 아파트 값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정부에선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고 국토교통부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금의 대출요건을 완화 시키고 대출금리도 낮췄지만 시장 반응은 잠잠하다.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가 밀집한 1기 신도시 중 분당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500만원 정도 올랐을 뿐 그 외는 시큰둥한 분위기.
특히 하반기에는 주택시장이 어려워 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시장 분위기는 다소 어두운 상황이다.
◆ 서울
서울 아파트값은 0.04%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성북구(-0.08%), 노원구(-0.07%), 강남구(-0.07%), 송파구(-0.06%), 관악구(-0.05%), 금천구(-0.05%), 광진구(-0.05%), 구로구(-0.04%), 강서구(-0.04%), 강동구(-0.04%), 서초구(-0.04%), 강북구(-0.03%) 순으로 내렸다.
성북구는 분위기가 여전히 안 좋다. 매물은 있지만 매수세가 없어서 거래가 어렵다. 돈암동 한신 92㎡형(이하 공급면적)은 1500만원 내린 2억6000만~3억3000만원이고 하월곡동 월곡래미안루나밸리 135㎡형은 500만원 내린 5억8000만~6억4500만원이다.
노원구도 마찬가지. 중소형 아파트값도 조금씩 가격이 내린 상태. 공릉동 신성미소지움 105㎡형은 500만원 내린 3억3000만~3억6500만원이고 동신 82㎡형은 1000만원 내린 2억3000만~2억6000만원이다.
강남구는 재건축 단지인 개포동 주공1단지 시세가 이번 주도 내렸다. 매물은 있지만 매수세가 없고 호가도 내렸다. 53㎡형은 1000만원 내린 8억5500만~8억8000만원이다.
일반아파트도 마찬가지. 압구정동 일대 매수 문의가 크게 줄면서 시세가 하락했다. 한양6차 118㎡형은 5000만원 내린 11억~12억원선.
◆ 수도권
경기 아파트값은 지난 주보다 0.03% 떨어졌다. 지역별로 수원시(-0.07%), 고양시(-0.06%), 안양시(-0.06%), 화성시(-0.06%), 오산시(-0.04%), 용인시(-0.04%), 김포시(-0.04%), 구리시(-0.03%), 양평군(-0.02%) 순으로 떨어졌다.
남양주시는 매물이 쌓이고 있지만 찾는 사람이 없다. 매도자들도 급할 거 없다는 입장이라 급매물은 나오지 않는다. 도농동 부영e-그린타운3차 161㎡형은 500만원 내린 3억7000만~4억원선이고 와부읍 강변현대홈타운 231㎡형은 1500만원 내린 5억8000만~7억6000만원선이다.
신도시는 0.02% 하락했다. 일산(-0.03%), 분당(-0.02%), 평촌(-0.01%) 등이 떨어졌다.
분당은 리모델링 수직 증축 호재로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올랐지만 평균 아파트값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매도자는 호가를 높이고 있지만 매수세가 따라 붙지 않는다. 서현동 시범우성 108㎡형은 500만원 오른 5억1000만~6억선이고 효자촌LG 92㎡형은 1000만원 내린 3억4700만~3억9000만원선이다.
인천은 0.00%로 지난 주와 변동 없이 보합세다. 지역별로 연수구(-0.01%)는 떨어지고 남구(0.01%)는 올랐다.
연수구도 지난 주보다 분위기가 더 안 좋아졌다. 찾는 사람이 없어 매매 거래는 멈춘 상태다. 청학동 현대 198㎡형은 2000만원 내린 3억~3억6000만원선이다.
◆ 지방 광역시
광역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대구(0.03%)와 광주(0.01%)는 소폭 오르고 부산(-0.01%)은 하락했다.
지방도 0.01%로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충남(0.04%)과 제주(0.03%), 경북(0.01%)은 올랐고 전북(-0.01%)은 하락했다.
정부에선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고 국토교통부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금의 대출요건을 완화 시키고 대출금리도 낮췄지만 시장 반응은 잠잠하다.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가 밀집한 1기 신도시 중 분당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500만원 정도 올랐을 뿐 그 외는 시큰둥한 분위기.
특히 하반기에는 주택시장이 어려워 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시장 분위기는 다소 어두운 상황이다.
◆ 서울
서울 아파트값은 0.04%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성북구(-0.08%), 노원구(-0.07%), 강남구(-0.07%), 송파구(-0.06%), 관악구(-0.05%), 금천구(-0.05%), 광진구(-0.05%), 구로구(-0.04%), 강서구(-0.04%), 강동구(-0.04%), 서초구(-0.04%), 강북구(-0.03%) 순으로 내렸다.
성북구는 분위기가 여전히 안 좋다. 매물은 있지만 매수세가 없어서 거래가 어렵다. 돈암동 한신 92㎡형(이하 공급면적)은 1500만원 내린 2억6000만~3억3000만원이고 하월곡동 월곡래미안루나밸리 135㎡형은 500만원 내린 5억8000만~6억4500만원이다.
노원구도 마찬가지. 중소형 아파트값도 조금씩 가격이 내린 상태. 공릉동 신성미소지움 105㎡형은 500만원 내린 3억3000만~3억6500만원이고 동신 82㎡형은 1000만원 내린 2억3000만~2억6000만원이다.
강남구는 재건축 단지인 개포동 주공1단지 시세가 이번 주도 내렸다. 매물은 있지만 매수세가 없고 호가도 내렸다. 53㎡형은 1000만원 내린 8억5500만~8억8000만원이다.
일반아파트도 마찬가지. 압구정동 일대 매수 문의가 크게 줄면서 시세가 하락했다. 한양6차 118㎡형은 5000만원 내린 11억~12억원선.
◆ 수도권
경기 아파트값은 지난 주보다 0.03% 떨어졌다. 지역별로 수원시(-0.07%), 고양시(-0.06%), 안양시(-0.06%), 화성시(-0.06%), 오산시(-0.04%), 용인시(-0.04%), 김포시(-0.04%), 구리시(-0.03%), 양평군(-0.02%) 순으로 떨어졌다.
남양주시는 매물이 쌓이고 있지만 찾는 사람이 없다. 매도자들도 급할 거 없다는 입장이라 급매물은 나오지 않는다. 도농동 부영e-그린타운3차 161㎡형은 500만원 내린 3억7000만~4억원선이고 와부읍 강변현대홈타운 231㎡형은 1500만원 내린 5억8000만~7억6000만원선이다.
신도시는 0.02% 하락했다. 일산(-0.03%), 분당(-0.02%), 평촌(-0.01%) 등이 떨어졌다.
분당은 리모델링 수직 증축 호재로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올랐지만 평균 아파트값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매도자는 호가를 높이고 있지만 매수세가 따라 붙지 않는다. 서현동 시범우성 108㎡형은 500만원 오른 5억1000만~6억선이고 효자촌LG 92㎡형은 1000만원 내린 3억4700만~3억9000만원선이다.
인천은 0.00%로 지난 주와 변동 없이 보합세다. 지역별로 연수구(-0.01%)는 떨어지고 남구(0.01%)는 올랐다.
연수구도 지난 주보다 분위기가 더 안 좋아졌다. 찾는 사람이 없어 매매 거래는 멈춘 상태다. 청학동 현대 198㎡형은 2000만원 내린 3억~3억6000만원선이다.
◆ 지방 광역시
광역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대구(0.03%)와 광주(0.01%)는 소폭 오르고 부산(-0.01%)은 하락했다.
지방도 0.01%로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충남(0.04%)과 제주(0.03%), 경북(0.01%)은 올랐고 전북(-0.01%)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