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노조 스타팅포인트, 최근 사태 관련 입장문 게재 "민주노총이 넥슨 지회에 도움 되는지 살펴보겠다"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넥슨 지회가 민노총 탈퇴를 시사했다. '집게손가락' 논란이 불거진 뒤 민노총과 여성 단체가 넥슨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본사 앞에서 진행했는데, 관련 논의도 사안 이해도 없이 규탄 시위를 진행한 데 반발한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배수찬 넥슨 노조 '스타팅포인트' 지회장은 전날 노조 커뮤니티에 '콘텐츠 검수 이슈 및 민노총의 NK 사옥 앞 집회에 대한 입장'이라는 글을 게재핬다.
배 지회장은 "민주노총 총연맹은 우리와 어떤 논의도, 사안 관련 이해도 없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며 "산하 지회 존중이 없는 거다. 심지어 손가락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를 정도였다"고 지적했다.
넥슨은 신나겠긔 알아서 노조탈퇴를 해준다니ㅋㅋㅋㅋ
알겠냐고요ㅋㅋㅋㅋ으이구ㅋㅋ
겠냐고요
탈퇴하시고 주120 가자긔! ㅋㅋ
그걸 알 필요가 없죠 육갑떨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넥슨은 좋겠긔 민노총 탈퇴라니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
탈퇴하고 120시간 일하라긔 초과수당은 무급 ㅋ
넥슨은 얼마나 신났을지.. 사원들 스스로 노조 탈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