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23일(2박3일) 가거도,흑산도,홍도 섬산행 안내
▶좌석 배치는 먼저 신청분 우선이며 좌석번호 지정,탑승지까지 함께 메모을 반드시 해주세요. 지정하지 않으신분은 일단 임의로 배정합니다.
1. 날짜 : 2022. 10. 21(금) ~ 10. 23(일) 2박3일
▣ 출발시간 : (21일) 롯데월드컵12:30 / 까치고개 12:40 /광주역 12:50 문예회관후문13:00 / 비엔날레주차장13:00 ▣ 산행회비 : (45만원) 30명기준 요금이며,인원 미달시 추가요금 발생합니다. - 예약금 : (5만원) 입금순서대로 예약 - 예약마감 : 10월 05일 (수) ▣ 회비 계좌 : 국민은행/신경자 557301-04-390042 ▣ 숙 소 : 4인 1일 ■ 산행 신청 및 문의사항 : (유)삼성월드투어 (신경자 : 010-2617-1282) ▣ 신청방법 : -주민등록과 동일한성명 -주민번호13자리(여행자 보험가입시 필요) -핸드폰번호 ★비상연락망 -회장(대성) : 010-2871-7415
2. 준비사항 및 여행일정 : 자세한 사항 아래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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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可居島)
면적 9.18㎢, 인구 469명(2001)이다. 해안선 길이 22㎞이다.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36㎞, 흑산도에서 남서쪽으로 65㎞ 지점에 있다. 섬 이름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가가도(可佳島)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가가도(佳嘉島)로, 《해동지도(海東地圖)》와 《제주삼현도(濟州三縣圖)》에는 가가도(家假島)로 표기되어 있다. 가히 살 만한 섬이라는 뜻의 가거도(可居島)라고 부른 것은 1896년부터라고 전하며, 소흑산도(小黑山島)는 일제강점기에 붙여진 명칭이다. 1580년경 서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나 그 내력은 알 수 없고 1800년경 임씨가 들어와 정착했다고 한다. 신안군에서 가장 높은 독실산(639m)을 중심으로 서남쪽으로 뻗어 있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우며, 남쪽의 모래해안을 제외하면, 해식애가 발달한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특히 이곳의 모래에는 규사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1월 평균기온 2.8℃ 내외, 8월 평균기온 25.8℃ 내외, 연평균강수량 1134.7㎜ 정도이다. 섬 전체가 거의 산림지대이고, 경지가 적어 소량의 채소류를 재배할 뿐 주민의 대다수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변 해역은 조기를 비롯한 각종 어족의 월동구역으로 조기·멸치·전복·농어 등이 잡힌다. 산 전체가 후박나무 서식지로 후박나무 껍질을 채취하여 소득을 올리기도 한다. 남쪽 굴섬마을을 중심으로 북동쪽 대북리마을, 북서쪽 향리마을에 취락이 분포한다.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고, 목포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대흑산도를 경유하여 격일제로 운항된다.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1개교, 흑산중학교 소흑산 분교 1개교가있다. 면출장소·경찰지서·우체국·보건지소 등이 있다. 가거도패총이 지방기념물 제130호로, 멸치잡이노래가 지방무형문화재 제22호로, 구굴도 해조류(뿔쇠오리·바다제비·슴새) 번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41
호로 지정되어 있다.
홍도(紅島)
홍도는 동경 125°12′, 북위 34°41′에 위치한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113㎞, 대흑산도에서 서쪽으로 22.5㎞ 지점에 있다.
면적 6.42㎢이고, 해안선 길이는 20.8㎞이다. 섬 전체와 부속도서 20여 개를
포함하여 홍도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0호)으로 지정되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대표적인 경승지로 손꼽히고 있다. 주요 관광지는
‘홍도 10경’이라 불리는 남문·실금리굴·석화굴·탑섬·만물상·슬픈여·부부탑·독립문바위·거북바위·모녀상 등이 있다.
●홍도는 낙조 때 섬 전체가 붉게 물들어 붙여진 이름이다.
흑산도(黑山島)
우리나라 행정구역상 최서남단 해역에 위치한 섬으로 목포에서
서남방 해상 92.7㎞(동경 125도 26′, 북위 34도 41′) 떨어진 곳에 있다.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 해서 흑산도라 불리우고,
섬의 면적은 19.7㎢, 해안선길이는 41.8㎞에 달하는 제법 큰 섬이다.
산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논농사는 전무한 실정이고,
수산업과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흑산도 예리항은 동지나해와 서남단
인근 어장의 전진기지로 중국어선들이 많이 입출항하고 있고 대규모 관광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서남단 소흑산도(가거도)는 어업전진기지로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