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이후 더욱 강력해진 청춘호러
<캔디 케인>
보도자료
www.candy-cane.co.kr
제공 : 삼성 벤처 투자
수입, 마케팅 : 드림맥스㈜
배급 : A-Line
개봉 예정일 : 6월 28일
Intro
1998년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1999년 <스크림>.
관객들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낯선 비명을 절대 잊을 수 없다.
음산한 울부짖음도, 등골 오싹한 심령들도 보이지 않았지만
게임을 하듯 펼쳐지는 쫒김과 살인의 연속에
화면가득 펼쳐지는 피의 향연에 열광할 수 밖에 없었다.
흔들리는 나뭇잎 하나에도 젊음의 꿈틀거림이 느껴질 정도의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장면 장면들은
'저 들이 왜 죽임을 당할까' 라는 질문보다
'다음 차례는 과연 누구일까'라는 보다 질문을 품게 만들었다.
그것은 한층 젊어진 공포였으며 스릴이었고 긴장이었다.
무엇보다 즐거움 이었다.
그리고 2002년,관객들은 이제 한층 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감각적이고 젊어진 에너지를 감당할 준비를 해야 한다!
해외 평
캔디 케인(원제 Joy Ride)
"무섭고도 유머러스하며 영리한 영화를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에겐 이 영화가 제격!"
- 로저 에버트, 시카고 선타임즈 誌
영리한 공포와 풍부한 유머가 뒤 섞여 있는 영화!
- 루 루멘닉, 뉴욕 포스트 誌
무게감 있는 공포와 감각적 스타일의 난폭함은 관객을 들뜨게 한다!
- 케빈 토마스, 로스 앤젤레스 타임즈 誌
서스펜스 넘치고 흥미 진진하다.
히치콕과 비견될 만한 영화!
- 크리스 휴이트, 세인트 폴 파이오니어 프레스 誌
시놉시스
시작은 단순한 장난이었다. 그러나
농담처럼 건넨 말한마디가 죽음으로 돌아온다!
"융통성 없는 자식 같으니라구이건 그냥 장난이라구 , 장난! 재밌잖아?"
여름방학을 맞아 집으로 향하는 루이스는 고향 여자친구인 베나의 제안으로 고물 자동차를 구입해 한적이 여행이나 하며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사고뭉치인 형이 마침 출소한다는 소식을 듣고, 여자친구와 단 둘만의 달콤한 여행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형과 동행을 하게 된다. 출소한 형을 싣고 여자친구가 있는 콜로라도로 가는 길. 무료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형제에게 차량용 개인 수신 라디오에서 음성이 흘러나오고 장난기가 발동한 형. 무시하자는 동생말에도 불구, 동생을 부추겨 차안에서의 즉석 음성 미팅을 주선하게 된다. 어느새 형의 들뜬 기분이 전염된 루이스는 곧 자신의 장기인 '여자 목소리 흉내내기'를 통해 완벽한 한 명의 아름다운 여인을 만들어 낸다. 루이스가 연기하는 '캔디 케인'과 수신기 저 너머의 '러스티 네일'. 둘의 대화는 점점 뜨거워 지고, 결국 오늘 밤, 모텔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하게 되는데
"이 자식은 싸이코야! 우리, 잘못 걸려든 거라구!"
자신들이 묵을 모텔에서 옆 방의 호수를 알려준 형제.
밤이 깊은 시각, 러스티 네일이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약속시간이 돼 갈수록 형제는 묘한 흥분을 느낀다. 그러나 '러스티 네일'이 방문하기로 한 바로 그시각. 옆 방에서는 심상치 않은 소리가 들려오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형제는 애써 잠을 청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형제는 옆 방 숙객이 흉측한 형태로 살해당해 있는 것을 목격하고
그들이 시작한 장난이 더 이상은 결코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에 폴과 루이스는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이제 루이스의 여자친구인 베나를 픽업하여 살인마의 손에서 안전하게 벗어나 무사히 집에 도착하기만을 바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형체도 모를 살인마의 협박은 자꾸만 숨을 죄이고, 주위에서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점점 살인마가 가까이 다가옴을 느끼게 만드는데
과연, 이 셋은 살인마의 손에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가?
HOT ISSUE
1. 신세대 청춘호러. 2년만에 더 높이 비상하다!
지난 98년, 관객들은 청춘 호러라는 낯선 장르의 영화 한 편에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당시 국내에서 인기있는 스타배우도, 유명한 감독도 없는 영화였지만, 한 편의 호러영화가 얻은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는 극장가의 이변이 되기에 충분했다. 이 영화는 그전에 보아왔던 음산한 분위기와 축축한 감성이 내내 묻어나던 이 전의 다른 호러나 공포영화들과는 달리 감각적인 화면과 빠른 구성들, 그리고 관객들을 한치의 숨쉴 틈도 없이 몰고가는 긴장감 까지.. 한 편의 영화가 관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카타르시스들을 제공한 이 영화들은 당시에, '블록버스터' 같은 대형 세트도, 거대한 폭발씬도 없었지만 대신 탄탄한 각본과 기막힌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라는 삼박자가 딱딱 맞아 떨어지며 관객들에게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즐거움을 선사하며 서울 40만이라는 놀라운 흥행수치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이듬해부터 이어진 <스크림> 시리즈와 <나는 네가..>의 속편인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는 지난 2000년까지 꽤 좋은 흥행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렇듯 다섯편에 이르는 <스크림>과 <나는 네가.> 시리즈 들은 3년동안 관객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았으며, 그 주인공들또한 일약 스타로 발돋움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2년 후 여름, <캔디 케인>이라는 또 한편의 헐리웃 청춘 호러 영화가 여름 극장가를 노릴 채비를 하고 있다. 6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인 <캔디 케인>은 2년 전 보다도 훨씬 감각적이고 젊어진 모습으로 찾아 왔다. 애초 가벼운 농담에서 줄거리가 이어지는 이 영화는 이전보다 훨씬 감각적인 화면과 탄탄한 구성이 빼어나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장소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잔혹함과 스릴은 관객들을 호러 영화만의 매력속으로 흠뻑 취할수 있게 만들 것이다. 다양하게 변주되며 목숨을 위협하는 살인마의 솜씨또한 한결 위협적이 됐다. 또한 주인공들의 혼빠지는 연기를 보고 있자면, <스크림>과 <나는 네가..> 시리즈 들이 그러했듯, 아직은 낯선 이 젊고 예쁜 배우들이 곧 톱스타로 커 나가리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청춘 호러영화 <캔디 케인>은 올 여름, 수많은 블록버스터와 월드컵과의 전쟁에서도 젊은 관객층의 구미를 당길수 있는 매력 만점의 영화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2. 올 여름 유일한 헐리웃 청춘 호러<캔디 케인>,
공포스러울 정도로 끈질기고 집요해진 스릴과 만난다!
<캔디 케인>에서의 모든공포는 상황과 캐릭터들에게서 출발한다. 자신들의 악의 없는 장난이 치명적 복수로 되돌아오자 주인공들의 공포감은 갈수록 커져 가고, 묘하게 모든 상황을 저울질하는 살인마는 주인공들을 죽음보다 더 한 공포로 끌고 간다. 절대로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심지어는 자신의 위치조차 알리지 않는다. 다만 멀지 않은 근처 어디에선가 끊임없이 감시당하고 오히려 주인공들의 행로까지 정확히 예상하고 행동한다. 그림자조차 발견할 수 없는 살인마.
죽음보다 더 한 공포 조금씩 조금씩 장난을 즐기듯 죄어오는 죽음의 손길은 도망을 재촉한다. 어떻게 해야 달아날 수 있을 것인가.
주인공들이 원하던 즐겁고 모험 넘치는 여행은 결국 '소름끼치도록 끔찍한 모험'으로 변모하게 된다. 얼굴 없는 살인마에 의해<캔디 케인>에 등장하는 이 살인마는 <스크림>의 그것보다 가까이에 있으며 <나는 네가>의 그것보다 훨씬 집요하다. 그리고 그가 주는 공포감은 오히려 즐겁기까지 하다.
정체 없는 살인마의 공격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그런 의미에서 <캔디 케인>이 주는 스릴과 공포는 올여름 극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에게 호러 영화만의 매력을 120% 발산할 것이다. 올 여름 유일한 헐리웃 청춘호러 <캔디 케인>. 이 영화에 호러만의 즐거움을 기대해보자.
3. 지적인 추리게임. 범인은 과연 누구인가?
아무런 악의 없이 시작한 농담. 그러나 그 농담은 치명적 살인게임이 되어 이 젊은이들을 뒤쫒는다. 차량용 개인 라디오를 통한 장난스런 시작. 상대는 이름도, 얼굴도, 정체도 모르는 사이코에 불과하다. 알 수 있는 건 단지 '러스티 네일'이라는 대화명과 음산하게 변조된 그의 목소리그러나 이 살인마는 주인공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감시하고 있으며, 그들의 행동반경까지 예측 한다. 멀리 도망갔다고 생각할수록 점점 다가오는 살인마의 목소리주인공들은 정체도 모를 이 살인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지만 안전하다고 느낀 바로 그곳에서 또 한번 죽음의 위협에 휩싸이게 되는데 정말로 미. 치. 겠. 는. 건. 도대체 범인의 얼굴은커녕 정체를 짐작조차 할 수 없다는 점.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주인공들의 동선을 따라 살인마의 추적을 피해나가다 보면 2001년 미국 개봉 당시 이 영화에 대한 평단의 호평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 CB, 초 특급 공포 바이러스
전형적인 청춘 호러인 <캔디 케인>. 차량용 개인 주파수 라디오를 통해 전달되는 공포는 <나는 네가>에서의 '갈퀴 손'보다도 날카로우며 <스크림>에서의 날 선 칼날보다 섬뜩하여 죽음보다도 더 한 극한에 빠지는 공포감을 전달한다.
우리나라에선 다소 낯설지만 이 CB(Citizen Band) 라디오는 미국에서는 이미 널리 유행하고 있는 통신수단. 실로 넓은 도로변을 달리다 보면 이 기기로 도로 정보를 얻거나 심심찮은 놀이로 이어가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한다. 짧은 영역에서의 목소리 통신 시스템은 긴 여행을 해야 하는 자가 운전자들에게 특히 인기이다. CB라디오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하여 익명성을 보장받는다. 그런 정보제공수단이자 심심풀이의 수단인 CB 라디오는 이 영화에서 180도 의미변신, 주인공들을 죽음 직전에까지 몰고가는 죽음의 주파수로 맞춰진다. 여느 젊은이들처럼 주인공들 역시 가벼운 마음으로, 긴 여행길을 즐겨볼 요량으로 대화를 시작하지만 결과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만 가게 된다. 이제 이 CB 는 즐거운 도구로서가 아니라 살인마가 가까이 와 있음을 알리는 공포의 바이러스가 되어 주인공들 주변을 맴돌게 된다. 이미 걸려버린 바이러스를 치료할 방법은 단 하나. 내가 죽든지. 아니면.
5. 한층 젊어지고 세련된 감각적 공포
이 영화가 '청춘' 호러 장르임이 무색하지 않은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감각적인 화면 구성과 너무도 '청춘스러운' 배우들의 호연. 이미 <라운더스>에서 지적인 영화 연출에 한 '끼'를 보여줬던 존 달은 이번엔 자신 특유의 느와르적 분위기를 독특하게 첨가하여 훨씬 가볍고 현란한 영상 화면을 연출했다. 살인자와 이에 쫒기는 주인공들의 대화가 거의 차안에 장착된 개인 라디오에서 이루어 진다는 이야기의 구성 상 <캔디 케인>에서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그럼에도 영화가 단순하다거나 지루하다고 여겨지지 않을 만큼, 오히려 감독은 그 안에서의 공포감이 극대화 될 만한 영상과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거기다 배우들의 역할을 빼놓을 수는 없는 법. 폴 워커, 스티브 잔, 릴리 소비에스키 등 개성 강하고 연기력을 인정받는 스타들이 이제야 제 물을 만났다는 듯 120% 제 몫을 발휘한다. 끊이지 않는 말썽으로 교도소를 갓 출감하자 마자 또다시 동생을 꼬드겨 결국 살인마에게 쫒기게 되는 풀러 역의 스티브 잔. 따뜻하면서도 합리적인 성격이나 형과 함께 벌인단순한 장난으로 인해 목숨을 위협받는 루이스 역의 폴 워커. 그리고 두 형제에게 '꿈속의 여신'이자 아무것도 모른채 함께 극단의 공포속으로 몰리게 되는 여주인공 베나 역의 릴리 소비에스키. 그들이 소름끼치는 공포와 스릴에 휘말리게 되는 순간 그 공포김은 바이러스가 되어 관객들을 전염시킨다.
CHARACTER & CAST
루이스 토마스/ 폴 워커 扮
짝사랑하던 고향 여자친구와 둘 만의 자동차 여행에 가슴설렐 정도의 순정파이자, 항상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형에게는 아버지보다도 듬직한 존재. 살인마에게 쫒기는 극단의 상황속에서도 형과 여자친구를 위험에서 구해내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극단의 공포속에서도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 위험에서 빠져나오려 노력한다.
2002년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된 꽃미남
성실한 자세와 타고난 기질이 외모보다 더욱 아름다운 배우
올해 29살인 폴 워커는 이미 <쉬즈 올 댓>이나 <브로크 다운 팰리스>, <플레전트 빌>에서 낯이 익은 배우. 선이 가늘고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그의 연기속에선 누구도 근접하지 못할 만한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넘쳐난다. 특히 미국 개봉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분노의 질주>에서 폭발적이고도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면서도 따뜻한 구석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루이스 역에 폴 워커를 안착시킨 감독 존 달은 '일에 있어 누구보다도 프로의식이 투철하고 결벽증에 가까운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2002년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한 폴 워커는 <나는 네가>의 라이언 필립이 그러했듯 헐리웃의 주목받는 신예에서 톱 스타 예약 '0순위' 이다.
현재, 마이클 크라이튼이 각본을 쓰고 <리쎌웨폰> 시리즈의 리처드 도너 감독이 연출하는 SF 액션 <Timeline>을 2003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중이다.
주요 출연작
2001. 캔디 케인 (Joy Ride)
분노의 질주(The Fast And The Furious)
2000. 스컬스(The Skulls)
1999. 그들만의 계절(Varsity Blues)
쉬즈 올 댓(She's All That)
브로크다운 팰리스(Brokedown Palace)
풀러 토마스/스티브 잔 扮
무엇이든 일단 한번 '저지르고 보자' 주의. 원래 악의있는 성격은 아니나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말이나 행동등이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항상 말썽만 일으키는 자기 자신은 집안의 천덕꾸러기 이나 항상 자신의 편이 되어 주는 스마트한 동생에 대한 우애가 남다르다.
주연보다 인상적인 조연
다양한 연기의 스펙트럼을 통해 한 사람의 배우로서 완성되다!
1968년 생인 스티브 잔은 짧지 않은 연기 경력이 말하듯 연기를 소화해 내는 범위 또한 매우 다양하다. 이미 에단 호크와 위노나 라이더와 함께 출연한 <청춘 스케치>, <크림슨 타이드>, <유브 갓 메일>, <조지 클루니의 표적>, <댓 씽 유 두>에서부터 최근 드류 배리모어와 출연한 <라이딩 위드 보이즈> 등등의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보였던 스티브 잔은, 흔히들 연기력있는 배우들이 그러하듯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까지도 더불어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주,조연등 배역의 비중이 아니라 '필이 꽂히는' 영화라면 출연을 결정한다는 스티브 잔은 결코 혼자 튀지 않으면서도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개성 강한 배우이다. 이제 그가 보여준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 또한명의 명배우가 어떻게 완성되어갈지, 주목할 때가 되었다. 현재는 <스튜어트 리틀> 2편과 , 2003년 개봉예정인 코믹 액션영화 <National Security>에서 마틴 로렌스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주요 출연작
2002. 스튜어트 리틀 2 (Stuart Little 2)
2001. 캔디 케인 (Joy Ride)
악마 같은 여자 (Saving Silverman)
라이딩 위드 보이즈 (Riding In The Car With Boys)
1999. 스튜어트 리틀(Stuart Little)
포스 오브 네이쳐 (Forces Of Nature)
1998. 유브 갓 메일 (You've Got Mail)
조지 클루니의 표적 (Out Of Sight)
1996. 댓 씽 유 두 (That Thing You Do)
1995. 크림슨 타이드 (Crimson Tide)
1994. 청춘 스케치 (Reality Bites)
베나/릴리 소비에스키 扮
이지적이고 섹시한 매력이 아찔한 재원. 두 형제가 시작한 장난으로 자신의 목숨까지 위태로워 지지만, 또한 도미노처럼 자신으로 인해 위협을 받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의협심이 남다르다.
헐리웃의 신데렐라
머지않아 자신의 능력으로 왕좌에 등극할 '준비된' 신데대 스타
<나는 네가>에서의 제니퍼 러브 휴이트나 <스크림>에서의 네브 캠벨이라는 톱 스타가 탄생했듯 <캔디 케인>도 릴리 소비에스키라는 톱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갓 스무살인 릴리 소비에스키는 많지 않은 필모그라피에도 불구하고 이미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해가고 있는, 보기 드문 신세대 스타이다. <딥 임팩트>, <아이즈 와이드 셧>, <25살의 키스>등에서 주로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릴리 소비에스키는 이번 <캔디 케인>에서 부쩍 성숙해진 모습으로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이루어 냈다. <The Glass House>에서 펼친 대 선배격인 다이안 레인과 의 연기 대결에서도 자신만의 강한 개성을 여지없이 보여주었을 정도로 부쩍 호흡이 늘어난 릴리 소비에스키. 아직까지는 어떤 어떤 이미지로 자리매겨지고 싶지 않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고 싶다는 이 당찬 여배우의 행보를 앞으로 주시해야 할 것이다.
현재는 존 쿠삭과 'ER'의 히어로 노아 타일러와 함께 출연하는 <Hoffman>을 촬영중이다.
주요 출연작
2002. 맥스 (Hoffman)
2001. 캔디 케인 (Joy Ride)
글라스 하우스(The Glass House)
1999. 아이즈 와이드 셧 (Eyes Wide Shut)
25살의 키스 (Never Been Kissed)
1998. 딥 임팩트 (Deep Impact)
STAFF
Director 존 달
벌써 '중견' 감독의 대열에 들어선 존 달은 어느 한 장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시도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디 젊은' 마인드를 소유한 감독이다. 발 킬머가 주연한 <Kill Me Again>으로 감독 데뷔한 존 달은 이후 니콜라스 케이지와 데니스 호퍼가 주연한 <레드 락 웨스트>라는 영화로 미국 내에서 일대 붐을 일으켰다. 유머와 비꼬임이 가득한 모던 풍의 <레드 락 웨스트>와 빌 풀먼 주연의 범죄 스릴러 <The Last Seduction>으로 LA 비평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뉴 제너레이션 어워드를 받으며 평단의 인정을 받게 된다.
이후 에드워드 노튼, 존 말코비치, 맷 데이먼이 주연한 <라운더스>로 흥행 감독의 대열에 들어선 존 달은 항상 자신의 연출에 대해 끊임없이 입체적으로 고민하는, '지적인 연출력이 돋보이는' 감독이라는 평을 받아 왔다. 특히 스릴러적 요소에 은근한 유머와 비꼬임을 곳곳에 배치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는 감독은 이번 <캔디 케인>에서 재능의 정점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주요 연출작
2001. 캔디 케인 (Joy Ride)
1998. 라운더스 (Rounders)
1994. 라스트 시덕션 (The Last Seduction)
1992. 배반의 도시 (Red Rock West)
1989. 나를 두번 죽여라 (Kill Me A gain)
Executive Producer 아논밀찬
현재 NRP(New Regency Production)의 대표이자 지난 20여년간 약 60여편의 영화를 제작한 경력의 아논 밀찬은 헐리우드에서도 히트작 제조기로 손꼽히는 제작자 중 한사람. <아마데우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의 초기작부터 <귀여운 여인>, <장미의 이름>, <JFK>, <타임 투 킬>, <LA 컨피덴셜>, <네고시에이터>, <데블스 에드버킷>, <파이트 클럽> 등 내놓는 작품마다 독특한 개성과 흥행성,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줄줄이 흥행 신화를 이뤄 나갔다.
'황금의 손'이 부럽지 않은 아논 밀찬은 <캔디 케인>으로 여전히 건재한 흥행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