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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개옷 & 웨딩드레스"
성경속의 '결혼 잔치날' 예복을 입지 않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연회가 열리면... 손님들은 예복을 입고...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면... 군주나 주인이... 손님들을 보러 나왔습니다.
갑자기... 그 잔치에... 초대된 것이 아니라면... 아무리 가난해도... 예복을 입고 오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게다가... 잔치가 벌어지는 곳에서... 손님들을 위해... 예복을... 빌려주는 것이... 일반적이었답니다.
예복을 준비해 놓은... 커다란... 의상실을 갖고 있는 것은... 부의 상징이기도 했지요. 그러니... 초대받은 손님이... 예복을 입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왕은 놀랄 뿐만 아니라... 화가 날 만도 했겠지요? 이러하듯... 하늘 나라는... 아들의... 결혼 잔치를 마련한... 왕에 빗댈 수 있답니다.
결혼은... 출생... 죽음과 함께... 우리가 생존하는 동안... 만나게 되는... 가장 큰 중대사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출생기념, 결혼식 풍습, 장례식 등에... 그 민족의... 토속 문화가... 가장 짙게 베어있는 것이리라. 다른 민족들이... 자신들의 고유한... 결혼 풍습을 지키고 아끼는 것은... 자기 민족의... 문화와 자긍심을... 고양시키는 일이란 것을... 그들... 스스로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싶다.
웨딩드레스의 유래 기독교는... 백색 또는... 보라색 드레스를 입었다고 한다. 머리에는... 오렌지꽃 장식을 했으며... 부케 역시 주황식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것이... 16세기 영국과 프랑스에서... 하얀색이 신부의 순결을 상징한다면서... 하얀 웨딩드레스가... 대두되기 시작했고... 오랜 논쟁 끝에... 18세기에 와서... 하얀 웨딩드레스는 일반화 되었다.
부케로 흔히 이용되는... 장미, 카네이션, 프리지어, 양란 등의... 흰색 꽃은... 오렌지 꽃에서 유래된 것으로... 다산과 순결을 상징한다.
순결과 정절, 그리고 다산... 이러한 의미들은... 지금은... 많이 퇴색되고... 희석되기는 했지만...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신부에게 주어진... 의무처럼 생각되었던 것.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흰색으로 치장했다기 보다는... 그녀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무의식적으로 강요했던... 하나의... 의식이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실... 흰 드레스는 시대마다...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18세기 후반에는... 부의 상징이었다. 순결의 상징으로 받아진것은... 19세기 초... 이후였던 것이다.
15세기, 처음 웨딩 컬러로 흰색 사용... 고대 이집트... 일반 복식처럼 가볍고 고운... 흰색 리넨 드레스를 입고... 순결의 표시로... 백합 화환을 만들어 썼다는... 기록이 있다.
구체적인 묘사가 없이... 정식 기록으로 삼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다. 좀더 명확하게... 신부의 색깔로서... 흰색이 등장한 것은 15세기. 1406년... 영국의... 필립파 공주가... 에릭왕자와... 결혼하기 위해... 덴마크로 왔을때... 그녀의 신부복이... 흰색 실크 가운이였다는... 기록이 공식적인 첫 묘사다.
프랑스로 시집갈때... 흰색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당시 중세의... 웨딩드레스 색상으로... 주로 붉은색이 사용되었고... 프랑스의 왕실에서는... 흰색이... 장례의 색이 되기도 했다. 메어리 여왕이... 흰색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인해... 파문이 일긴 했지만... 이를 계기로.. 부유한 귀족층과... 부르조아 가문의 신부들은... 흰색의 웨딩드레스를... 본격적으로... 입기 시작했다. 흰색이 선택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르네상스를 지나... 17세기에 접어들면서... 청교도 혁명의 영향으로... 실용적이고... 활동적인... 의상이 발전하면서... 영국에서는... 결혼식이 ... 간소하게 치러지기도 했다. 흰색의... 웨딩드레스를 입는 전통이... 왕족과 귀족등... 일부 계층을... 제외하고는... 일시적으로... 사라지기도 했던... 시기이다. 유명한... 프랑스 여성잡지 'Jounal des Dames'에... 최초로 실렸다. 이 시기에도... 흰색은... 가문과 재력의 과시의 의미였으나... 잡지를 통해... 순결의 상징성이... 부각되었던 것. 그 이후... 흰색은... 현대에 이르기까지... 가장 보편적인... 웨딩드레스의... 색상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얻겠는가? 그녀는... 비싼 진주에 비길 수 없이... 귀하다. 그녀의 남편은... 아내를 신뢰하여... 아무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그녀는 평생... 남편을 잘 되게 하고... 겲코 해를 끼치지 않는다.
자기의 일이... 유익한 것을 알고... 저녁에도 등불을 끄지 않는다. 팔을 벌려... 가난한 자들을 돌보고... 궁핍한 자에게 후히 베푼다.
온 식구는... 눈이와도... 겁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가족 모두... 따뜻한 옷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침대를 위한 이불을 만들고... 세마포와 자색옷을 입는다. 그녀의 남편은... 유명인사가 되고... 고위 관리들과 함께 앉는다.
그녀는 힘있고 기품이 있다. 그녀는 미래를 계획하며 웃는다. 입을 열어 지혜를 가르치니... 그녀의 혀에는... 진실한 가르침이 있다. 그녀의 아들들은... 그녀를 축복하고... 남편 역시 그녀를 칭찬한다.
"뛰어난 여자들이 많지만! 당신이 최고요!"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대가 나의 마음을 훔쳤소. 그대 눈짓 한 번에 그대 보석 목걸이에 그만 반했소.
나의 누이! 나의신부여 그대 사랑이 얼마나 달콤한지 그대 사랑은 포도주보다 달콤하고 그대 향기는 어떤 향수보다 더 향기롭소.
나의 신부여! 그대 입술에서는 송이 꿀 같은 달콤함이 흘러 나오고 그대 혓바닷 아래에는 젖과 꿀이 있소. 그대 옷에서 풍기는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같아.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대는 비밀의 동산이요. 그대는 덮어 놓은 우물 울타리를 두는 샘이오.
그대 식물은 석류들과 최상급 과실들과 나도화와 번홍호와 창포와 계수나무와 향나무들과 몰약과 침향과 가장 귀한 향료들이요.
그대는 동산의 샘 생수가 솟는 우물 레바논에서 흐르는 시내.
얼굴의 결점을 감추기 위해 처음으로 쓴 베일 신부를 꾸미는... 어떠한 요소도... 베일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베일의 역사나... 유래에 대해서 궁금해하는데... 그 효시에 대해서는... 확실한 문헌적 증거보다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할뿐이다.
유럽의 사교계에서... 결혼식이 열렸다. 얼굴에... 점이 많았던... 한 신부가... 결혼식 당일만은... 신랑에게... 아름답게 보이고 싶어서... 망사에... 점이 직조된 소재로... 얼굴을 살짝 가려서... 자신의 핸디캡을... 오히려 신비한 아름다움으로... 뒤바꾸게 했다는 이야기다.
한편 베일을... 결혼식때 쓰는 신부는... 자신이 신랑 이외에는... 어떤 남자도 모르는... 처녀라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웨딩드레스와 함께... 웨딩 패션의... 하나인 베일은... 여자들이... 자신을 위해 만든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생각해 볼만하다.
베일은... 전적으로... 남자들이 만들어 낸 것으로... 독신 여성에게는... 수줍음의 상징으로... 결혼한 여자에게는... 남편에 대한... 순종의 상징으로 사용되어 왔다. 또한... 미리 얼굴을 보면... 기절할까봐... 신부의 얼굴을 가리고... 결혼할때까지... 절대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신랑이... 신부의 얼굴을 보려고... 처음 베일을 벗기는 순간... 신부의 아버지가... 신랑에게... 신부를 넘기는 결혼식도 있었다.
북유럽에서는... 납치된 신부만이... 베일을 썼으며... 색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고... 기원전 4세기... 로마와 그리스에서는... 환히 들여다보이는 베일을... 핀이나 리본으로... 머리에 고정시켰으며... 중세에는... 색을 중시하지 않고... 오히려 옷감의 질이나 장식을 강조했다.
처음의 베일은... 얇은 명주로 만들어졌다. 베일은... 나일론 튤... 즉 얇은 명주로 된... 그물모양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나... 1807년에는... 영국인 존 어스코가... 신부의 결혼반지에까지 늘어지는... 긴 베일을 만들기 위해... 실크직조기계를... 발명하기도 하였다는 문헌이 있다.
이는... 그 시대에 이미... 베일이 선풍적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기본적인... 패션소품이었다는 것을... 시사해주는 듯하다. 그후... 실크소재의... 베일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레이스 베일을... 처음 쓴 사람은... 민족학자... 마사 워싱톤의... 조카손녀인 에밀리 커스티스라고 한다.
전통적인... 결혼식에서는... 롱베일을 쓴다. 대부분의... 유럽 문화에서는... 전통적인 결혼식을 치를때... 즉 정오... 12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에... 행하는 결혼식에서는... 신부는... 타원형의 레이스 베일이나... 무릎, 바닥에서 몇야드 끌리는... 베일이나... 어깨를 우아하게 덮는... 베일을 사용했다.
또한 이런... 롱베일과는 달리... 짧은 베일은... 비형식적인 결혼... 즉 정오... 12시 이후에... 롱드레스를 입지 않고... 짧은 드레스나... 약식 드레스를 입고... 어깨나 등 정도의... 길이로 베일을... 사용하였다고 전한다.
평생 기억에 남을 웨딩데이... 신부의... 고혹적인 매력과... 섬세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의... 완벽한 하모니를 꿈꾼다면...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다. 신부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위한... 체형에 맞춘 완벽한 드레스 찾기.
case1. 작은 키에 통통한 체형: 하이 웨이스트 A라인 드레스
시선을 위로 끌어올리고... 하체가 길어 보일 수 있게... 허리선이 높은... 심플한 A라인이나...
허리에 절개선이 없는... 프린세스 A라인... 드레스를 선택한다.
원단은... 깔끔한 실루엣을 연출해 주는... 새틴 소재나...
세로 라인 디테일이... 살아있는 직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폭이 넓은... 부케 라인으로... 허리를 강조한 드레스나...
상의와 하의의... 소재가 다른 드레스도...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소매는 짧거나... 슬리브리스로 된 것을 고른 뒤... 긴 길이의 장갑과 같이 코디할 것.
단,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나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 더 숄더 스타일.
타프타 소재는... 작은 키를 더 강조하고...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피한다.
case2. 작은 키에 마른 체형: 엠파이어 라인 드레스 키가 작고 마른 신부는... 여성미를 살리거나... 큐트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선택할 것.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가슴은 풍만하고...
낮은 웨이스트라인이... 결점을 커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원단은 매끄럽고... 광택이 흐르는 실크나... 작은 무늬로 가득한... 레이스가 적당하다.
목까지 올라오는... 하이 네크라인에...
상의 전체를... 케미컬 레이스로 장식한... 볼륨감을 살린 디자인도 좋다.
스커트는... 밑단으로 갈수록 풍성해지는스타일인... 피트 앤 플레어 실루엣이나
2단 트레인 또는... 티어드 스타일을... 선택해도 좋다.
이와 달리... 작고 아담한 체형을...
사랑스럽고... 큐트한 이미지로... 연출하고 싶다면...
하트 세이프트 네크라인에... 캡 슬리브 디자인을... 선택해도 좋다.
case3. 큰 키에 통통한 체형: 브이 네크라인의 심플한 드레스 큰 키에... 상체도 통통한 편이라면... 덩치 좋은 신부로 보일 수 있으니... 드레스 고르는 일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
디자인은... 상체를 강조하지 않은... 심플한 것을 선택할 것.
과감하게... 어깨와 목선을 드러낸... 오프 더 숄더 드레스에...
목이... 슬림해 보이는... 브이네크라인을 고른다.
슬리브는... 어깨보다 안쪽에... 퍼프를 단 스타일이나...
어깨와... 팔 라인이... 심플하게 처리된 것...
소매단만... 나풀거리는... 나팔형 등이 적당하다.
스커트는... 심플한 라인의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적당하나...
힙이 커서 고민일 때는... 가볍게 퍼지는... 세미 A라인이나... 프린세스 라인이 적당하다.
단, 상체에 살이 많은 체형이라면... 웨이스트라인이 꽉 조여...
통통한 허리가 드러내는... 디자인은 절대 피한다.
case4. 큰 키에 마른 체형: 레이스나 셔링으로 디테일을 살린 드레스 H라인에... 트레인을 길게...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으면... 고급스러우면서도... 기품있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또는... 힙 부분을 살짝 부풀린... 버슬 스타일이나...
단정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를 선택한다.
상의는... 벨벳이나 레이스... 트레이프 원단을 이용해...
셔링이나 프릴과 같은... 디테일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부피감을 살려주고...
하의는... 허리선이 골반 밑으로 떨어지는... 드롭 웨이스트 디자인을 선택해...
시선을... 상하로... 분산시키도록 한다.
여기에 악센트로... 가슴이나 목, 힙 라인에... 리본이나 셔링을 주었다면 금상첨화.
단, 가슴과 목선이... 시원하게... 드러나 있는 디자인은...
오히려... 왜소한 체형을... 강조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case5. 배가 나온 체형: 화려한 상의의 하이 웨이스트라인 드레스 아랫배가 나왔다면... 네크라인과 슬리브에... 장식이 화려하거나... 허리선에... 리본이나 프릴이 달린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분산시킨다.
또, 배가 볼록하게 나오거나... 임신 중이라면... 하이 웨이스트 라인 드레스를 선택한다.
그 밖에... 허리가 굵은 체형일 경우에는...
허리 라인이... 브이형으로... 디자인 된 드레스나...
허리에 주름을 잡아... 풍성한 느낌을 살린... 드레스가 좋다.
case6. 어깨가 넓거나 팔이 굵은 체형: 숄 칼라의 심플한 드레스 어깨 부위와... 소매가 심플한 디자인이... 결점 커버의 해결방안이다. 스퀘어 네크라인이나... 하트 네크라인으로... 어깨선을 적당히 감추고...
때로는... 어깨 안쪽으로 단... 퍼프소매 스타일이나...
어깨를 감싸주는... 숄 칼라도... 결점 커버에 도움이 된다.
슬리브의 길이는... 팔뚝의 두꺼운 부위만 커버할 수 있는...
반소매나... 7부나... 타이트한 긴소매를... 고르는 방법이 좋다.
상의가 과감하게... 탑으로 디자인 된 드레스는... 덩치가 더 좋아 보이므로 절대 피할 것.
"웨딩드레스 선택 시 알아둘 6가지" 1. 2개월 전에 결정한다 웨딩데이로부터... 2개월 전에... 드레스를 직접 입어보고...
자신의 체형과... 예식이 이루어지는... 때와 장소를 맞춰 결정한다.
웨딩 전문 잡지와... 인터넷 관련 사이트 등을 통해...
웨딩드레스의... 다양한 디자인, 유행 스타일, 적절한 가격 등도... 미리 알아본다.
또 대부분... 웨딩드레스 숍은... 주말에는 늦게까지...
영업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예약을 한 뒤 둘러 본다.
2. 자신의 예산에 맞춘다 신부가 바라는... 디자인의 업체를... 자신의 예산에 맞춰 2~3개 선정한 뒤...
자신의 체형과... 이미지에 맞는... 드레스 직접 입어보고 고른다.
특히... 비슷한... 디자인이더라도...
옷감과... 디테일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므로... 두루 비교해본다.
3. 얼굴형과 체형을 생각한다 신부 자신의... 대표적인 결점을... 한두 가지 고른 뒤... 그에 맞는 드레스를 고른다.
주로... 네크라인의 경우... 얼굴형에 포인트를 맞추는데...
긴 얼굴형은... 목선을 감싸는... 하이 네크라인.
역삼각형 얼굴은... 라운드 네크라인.
둥근 얼굴은... 브이 네크라인이나... 하트 네크라인,
각진 얼굴은... 깊게 파인... 스쿠프 네크라인을 선택한다.
4. 때에 맞춰 선택한다 웨딩드레스는... 촬영용 드레스(리허설 드레스), 본식 드레스, 2부 드레스(파티드레스)로 나뉜다.
촬영용 드레스는... 유행하는 과감한... 디자인을 선택해도 좋지만...
본식 드레스는... 자신의 체형과 이미지... 그리고 장소에 맞게 선택하는것이 좋다.
5. 계절을 고려한다 봄, 여름에는... 짧은 소매의... 시원하게 파진 네크라인이 적당하며...
소재는... 시원한 느낌의... 알레콘이나 레이스, 노방, 망사 등이 어울린다.
색상은... 산뜻한 느낌의... 화이트가 적당하다.
가을이나 겨울에는... 실크나 자카트... 케미컬 레이스...
같은 소재로 된... 드레스가 적당하며... 색상은 따뜻한 느낌의... 아리보리 톤이 좋다.
6. 예식장과 어울리는지 따져본다 같은 디자인이라도... 예식장의 분위기에 따라...
그 느낌이... 많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장소에 맞게 드레스를 선택한다.
화려한 장식과... 조명이 많은 예식장이라면...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고...
교회나... 성당이라면... 화이트보다는...
아이보리 컬러에...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을 고르면... 더욱 돋보일 수 있다.
예식장이 넓을 때에는... 긴 베일이나 트레인을 선택해... 예식 분위기를 고조시키도록 한다.
LENGTH OF WEDDING VEIL
웨딩 베일은.. 한낮 소품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베일의... 길이에 따라... 신부의 이미지가 기억되고...
나아가... 결혼식의 무드까지도... 결정될 수 있다.
1. 얼굴 앞으로 베일을 내린... 블러셔 스타일은... 순결한 신부의 이미지를 배가시킨다. 2. 어깨까지 오는 길이의... 베일을... 플라이 어웨이라고 한다. 3. 밴드 형식의... 간략해진 헤드피스. 롱 베일과 매치하면 좋다. 4. 팔꿈치까지 오는... 길이의 베일은... 엘보 랭스라고 한다. 예비 신부들은... 드레스를 결정할 때... 필히 뒷모습을 체크해야 한다. 이유인 즉... 하객들이...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보게 되는 장면은...
다름 아닌... 신랑신부의... 뒷모습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예식에서는... 주례사가 진행되는 시간이... 가장 길기 때문에...
이 시간만큼... 하객들이 신랑신부의 모습을... 낱낱이 훑어보게 되는 시간도 드물다.
따라서... 베일의 길이와 종류가... 드레스의 분위기... 나아가... 예식의 분위기를... 좌지우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 신부들은... 드레스를 고르기 전... 수많은 드레스를 입어보지만...
어쩌면 베일은... 그 수만큼... 써보지 못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드레스에 여러 종류의... 베일을 매치하다보면...
드레스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주는... 안성맞춤 베일을 만날 수 있다.
베일의 길이는... 어깨까지의 것과... 바닥까지의 것... 끌리는 길이의 것 등... 여러 가지이다.
혹시...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나의 결혼식을 기억한다면...
당신은 분명... 다이애나가 착용했던...
드레스가... 환상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완벽에 가까웠던... 그 드레스 포인트는...
무려... 7미터 60센티 이상 되는... 엄청난 길이의 베일이었다.
하지만... 긴 길이의 베일이 마음에 든다고... 무작정 긴 것을 선택할 수는 없다. 보통은... 식장의 규모에 따라... 그 길이를 정하는데...
식장이 웅장하다면... 길고 풍성한 것을... 골라도 좋다.
참고로... 대부분의 신부들은... 2미터를 조금 넘기는... 베일을 선택한다.
또 바닥에... 겨우 닿는 정도인... 2미터의 베일은...
우아하면서도... 너무 무거워 보이지 않아..
많은 신부들이... 선호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다른 결혼식의... 신부와... 비슷한 뒷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면...
조금 다른 선택을 해보면 어떨까?
어깨를 겨우 넘긴... 길이의 베일로... 상큼함을 강조해...
워킹을... 돋보이게... 연출하거나...
3미터에 이르는... 롱 베일에... 크리스털 장식을 잔뜩 가미해...
많은 하객들에게... 눈부신 뒷모습을 제공하든... 그 선택은 신부의 몫이다.
과감하게 시도해보자! 그 시도만으로... 당신은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
보타이 네크라인의 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재킷과 팬츠, 골드실버 보타이와 커머번드
턱시도의 역사와 선택방법 턱시도의 애칭인... 드레스 라운지.
드레스 라운지라는... 매력적인 이름의 기원과... 활용법을 살펴보자.
턱시도(Tuxedo)란... 단어가 일컫는 스타일은... 밤에 열리는... 연미복을... 간추려 입는 것을 뜻한다.
이는 1880년경... 뉴욕의 턱시도 파크에 있는...
컨트리클럽... 사교계 신사들에 의해... 비롯됐다.
당시... 남자들의 정식 예복이었던... 모닝코트는...
관혼상제의... 어느 경우에라도... 착용했는데...
단 저녁부터... 밤까지는... 모닝코트를 입지 않았다.
때문에... 주로 저녁에 열리는... 사교모임용 예복이 필요했고... 파티를 겸하는 모임이 많아... 격식을 지나치게 따지지 않는... 수트를 원하게 된 것이다.
디너재킷이라고 불리며... 드레스 라운지라는... 애칭을 가진 턱시도.
턱시도는... 단추를 한 두개로 제한하고... 등판은 한 장의 천으로 만드는 것이 정석이다.
커머번드(Cummerbund)와...
베스트, 보타이 등과... 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본래는... 블랙이나... 다크 네이비 컬러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현재 예식에... 활용하는 턱시도는...
그 컬러가 다양해져... 개성적인... 디자인이 도드라진다.
신부들이... 드레스를 대여하거나... 구입하는 것 처럼...
신랑들도... 턱시도를 대여하거나... 구입하기 마련.
턱시도 중... 누구나 무난히...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은...
재킷 단추의 위치를 높여...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는...
하이 투버튼 수트나... 약간의 개성을 더한... 원버튼 수트를 꼽을수 있다.
컬러는... 블랙에 가까운...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라펠이나... 포켓 라인 등에... 광택이 도는...
새틴 소재를... 트리밍한 스타일도... 고급스럽게 마무리된다.
요즘에는... 예비신랑들이... 예복으로 입을 옷을 고르기보다는...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는... 수트를 골라... 예복으로 많이 활용한다.
일반 수트를... 예복으로 연출하려면... 브이존을 화사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브이존을 주목시키려면... 타이의 매듭을... 두껍게 매고... 핀 등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된다.
포켓치프나 타이 등으로... 시선을 모은 후... 체크할 점은...
체형에 따른... 컬러와... 패턴선택이다.
마른 체형은... 밝은 컬러에... 광택이 도는 소재로...
뚱뚱한 체형은... 짙은 컬러의 수트에... 셔츠나 타이도... 어두운 컬러로 매치하면..
시선을 안쪽으로... 집중시켜... 세련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 일부옮긴글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아라! 누가 이것들을 창조하였느냐? 그분께서 모든 별들을 하나씩 이끌어 내시며 각각 그 이름대로 부르신다. 그분은 매우 강하시고 능력이 많으셔서 그 이름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으신다. |
첫댓글 너무 아름다워요..
담아갑니다..감사드려요..
좋은 자료 감사 합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이쁜 신부 얻어 얼른 장가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