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정지훈-천정명…. KBS 드라마 강세는 우리들이 책임진다.”
KBS가 스타급 연기자를 조기영입해 현재의 드라마 강세 굳히기에 나섰다.KBS는 ‘장밋빛 인생’에 최진실을 캐스팅해 시청률 40%가 넘는 큰 성공을 거둔 데 이어 31일부터 시작한 ‘이 죽일 놈의 사랑’에는 정지훈(가수 비) 신민아를 포진시켰다.그리고 이번에는 ‘황금사과’ 후속작으로 2006년 3월 방송예정인 미니시리즈에 천정명과 김민희를 일찌감치 캐스팅했다.
SBS 드라마 ‘패션70s’를 통해 강력한 인상을 남긴 천정명과 SBS ‘형수님은 열아홉’ 이후 1년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민희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모두 유죄’(극본 노희경?연출 기민수)의 남녀주인공을 맡았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모두 유죄’는 16부작으로 단순 멜로형식에서 벗어나 미스터리를 접목한 드라마로 6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인생의 아픔을 서로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어느 작가보다 열성팬이 많기로 소문난 노희경 작가가 ‘꽃보다 아름다워’ 이후 1년여 만에 내놓은 작품으로 ‘이 죽일 놈의 사랑’처럼 스타작가와 촉망받는 신예연출가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연출자 기민수 PD는 노희경 작가와 ‘꽃보다 아름다워’(2004년)와 ‘거짓말’(1998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천정명은 부잣집 아들이지만 집을 나와 카페에서 일하며 거칠게 살아가는 따뜻한 인간미가 돋보이는 바텐더 김민호로 변신한다.김민희는 그 카페의 마담 최미리 역으로 조폭 두목(이재룡 분)의 내연녀 역을 맡았다.두 사람의 상대역으로 윤소이가 결정됐다.이 세 사람은 사랑의 삼각관계를 연출하며 연기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기민수 PD는 “한국드라마에서는 시도된 적이 없는 구성방식으로 미국 ABC의 TV시리즈 ‘로스트’나 영화 ‘러브 액추얼리’ 등과 형식 면에서 유사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댓글 와우 ㅋㅋㅋ 근데 김민희님 별론데 ㅋㅋ
맞어 ㅡㅡ 윤소이 님은 조금 이쁘고 괜찮던데 ㅎㅎ 김민희님은 넘 마르고, 정명님과의 연기는 좀 별루 ㅡㅡ ㅎㅎ
부잣집 아들이지만 거칠게 살아 간다라,,,, ㅎ패션70에서의 장빈과 비슷한 면도 있지만 많이 다를듯한 느낌이 ㅎㅎ 시대가 다르니까,,,ㅎ 귀티나는 부잣집 도련님 ㅋㅋ정명^^
우후 기대되요 ㅋㅋ 내년에는 복 터졌네 /ㅁ/ㅋㅋ 정명님도 바쁘고 팬들도 바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