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은 1621년 영국 청교도들이 핍박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후 첫 번째 추수를하고 축제를 연 데서 유래했다.
우리나라의 추석에 견줄 수 있다.
미국에서는 4일간의 연휴기간이 주어져 고향을 찾고 가족과함께 칠면조요리, 크랜베리 소스, 감자요리, 호박 파이 등을 먹는 전통이 있다
이런 전통이 이어지면서 1864년에 링컨 대통령(1809~1865)이 11월 넷째 주간을 추수감사주일로 정했다. 1941년부터 11월 셋째주 목요일로 바뀌어 지금에 이르렀다.
신약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에서 18절에 이런 구절이 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그렇다.
우리가 태어나 지금까지 곰곰이 생각해보니 다 감사할 제목이다.
공기를 공짜로 마음껏 마실 수 있고 좋은 경치도 실컷 볼 수 있으니 고맙다.
아니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이 좋은 날에 찬송가 542장 '주여 지난 밤 내꿈에'를 특송으로 영광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