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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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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돈없다는 사람 전세 오래줬더니...
드래곤풀라이 추천 0 조회 10,243 15.04.02 13:23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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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02 13:27

    첫댓글 현관타일 뗏다는 말은 처음 들어봐요..
    세상에나.....

  • 15.04.02 13:29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현관타일은 떨어진걸 사용했겠지요. 일부러 떼어내기도 어려운 타일을 그렇게 했겠어요?

  • 15.04.02 14:38

    아무리 그래도 타일이 원래부터 떨어졌거나 살다가 떨어졌대도 원래자리에 다시 붙여놓는게 상식이지..
    그걸 세탁기 받침대로 사용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작성자 15.04.02 20:25

    타일을 두드려 떼낸것 같아요. 부서지고 쪼개졌어요. 처음 방 줄때는 깨끗한 채로 준걸요?

  • 그래서 가난한거라 생각하세요 에휴...

  • 15.04.02 13:44

    이사하기전에 둘러보고 세입자가 망가진것을 보상하고

  • 15.04.02 13:46

    원래 깨끗했던 집을 자기들이 엉망으로 해놓고선 이젠 깨끗한 집으로 찾아간다는 말이 기가 막히네요.
    그런 집 찾아가서 살아도 그집을 또 엉망으로 해놓고 깨끗한 집 찾으러 간다고 하겠죠.
    나같음 오래 살 생각하면서 깨끗히 집 쓰고 이사비용 안들게 할텐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4.02 14:52

    10년이면 어느정돈 이해해주세요...

  • 15.04.02 14:04

    내 것이 아니면 함부로 사용하는 거지습관이네요

  • 15.04.02 14:09

    222

  • 15.04.02 14:14

    3333

  • 15.04.02 20:21

    456789

  • 15.04.02 14:17

    원래 전세 나가기 전에 수리 할 부분은 다 빼고 보증금 돌려주셔야 돼요

  • 15.04.02 14:22

    최소한 청소라도 하고 가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ㅠㅠ

  • 15.04.02 14:25

    저도 이번에4년 전세돌리는건데 집상태 보고줘야겠네요 세상에 아무리남의집이라해도ㅠ

  • 작성자 15.04.02 20:30

    지금도 생각하면 열이 올라요. 그래서 이번에 월세로 돌렸어요. 이사빼가면서 미안하다하길래
    어쩔거냐고 하니까 수리하고 견적달라고 약속장 써주고 볼펜던지고
    소리지르고가면서 전세보증금으로 이자놔먹었으니 그걸로 고치라고 하더군요.
    수리비따로 청구 안했지만 몹시 불쾌합니다.

  • 15.04.02 14:26

    전세제도 없애버려요 ㅠㅠ

  • 15.04.02 14:51

    저희도 이번에 전세 나간 분들이 너무 지저분하게 살았더군요. 집 자체를 크게 망가뜨린 건 아니지만, 집안이 너무 너저분하고 지저분해서 부동산 사장님이 새 세입자 될 사람들 데려올 때마다 민망했다고....

  • 15.04.02 20:29

    저도 그랬답니다. 3년된 새 아파트에 인테리어까지 해서 이쁜 집이었는데 전 세입자가 얼마나 지저분하게 사용했는지 10년도 더 된 집처럼 보인다고 하더군요ㅠㅠ

  • 15.04.02 14:52

    전 저희집이 아니라서 못 하나도 제대로 못박고 있는데요.. 너무했다..

  • 전세금 돌려주기전에 그 집가서 상태를 확인한후에 수리비용만큼을 제하시지 그러셨어요.. 인생공부했다 생각하시고 다음부턴 철저히 계약할때도 얘기하시고 전세금돌려주기전에도 또다시 확인하시길바래요... 그집이 못사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냥 불우이웃돕기 성금냈다고 생각하시는게 속편할듯..

  • 15.04.02 15:12

    맞는 말씀이시네요

  • 15.04.02 15:25

    윗분 말씀처럼 인생공부한거라 여기세요. 아무리 전세여도 4년동안 안올려주고 살았다면 그리는 못할지언데 이래서 시세대로 싸게 이런건 솔직히 아니라 여겨요. 없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긴 있더라구요.. 성금 냈다 생각해야죠~ 힘내세요~

  • 15.04.02 15:26

    외국은 그래서 정기적으로 주인이 방문해서 집 상태 확인한다고 들었어요. 일년에 1-2회 정도..

  • 15.04.02 15:50

    내것만 귀하고 남의것은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남의것도 없어 빌려 살면서요... ㅠ
    전 벽에 에어컨 구멍 뚫고 나갈때 벽지 바르는 사람도 봤어요....

  • 15.04.02 15:52

    더 께끗한집 찾아간다는말도 어이없네요. 불쌍한 사람 도와줬다 생각하세요

  • 15.04.02 16:27

    분양받은 새집을 월세 6년동안 안올리고 살게 해줬더니(나가는 해에 시세가 65만원, 우리는 45만원)...계약 끝내고 집팔때, 집도 잘 안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집에 있어서 문 열어줬을때도 안방은 못보여준다~ 화장실은 열지마라~ 어휴! 자기들이 산다면서 2천만원 내린 가격제시...결국 집 딱 3번 보여줬는데, 어떤 신혼부부가 집도 안보고 사버렸어요. 그랬더니 자기들한테 안팔았다고 ㅈㄹㅈㄹ~ -..-;; 싸게 주는거 다 소용없어요.

  • 15.04.02 17:31

    외국은 집주인이 점검도 수시로하고 새로이사할 집 주인이 예전집주인에게 전화해서 물어보기도해요. 살고있을때 렌트비는 꼬박꼬박 줬는지 깨끗하게 썼는지 문제는 없던 세입자인지. 아예 세들어 사는 사람이 신청서 작성할때 꼭 예전주인의 연락처랑 지인들의 신상 쓰게 되어있거든요. 안적으면 렌트 안주기도 해요. 국내도입이 필요할듯해요.

  • 15.04.02 17:39

    세입자 인데요. 비슷하네요. 전세입자가 4년 살다가 나갔는데 벽에 사람 그려놓고 베란다 창에 스티커 붙여놓고 짜증나서 내돈으로 도배하고 입주했습니다. 집주인은 대신 전세를 시세보다 조금 싸게 내놨구요.

  • 15.04.02 17:51

    아무리 전세집이라고 해도 몇 년간 가족이 사는 공간인데 저러고 산다는 게 이해 불가..많은 사람들이 주거공간에 대한 개념이 없더라고요..집주인도 집을 투자대상이나 돈으로만 보고..전세사는 사람도 집을 집으로 보는 게 아니라 개나 소나 다 거쳐가는 임시공간으로 보고..우라나라 GDP가 올랐다고는 하지만 다들 주거수준과 질은 열악한 것 같아요. ㅠㅠ 그런 돼지우리 같은 공간에서 사는 게 다들 행복한 건지..ㅠㅠ

  • 저는 완전 새아파트 P주고 사서 6년 전세 줬는데 나중에 세입자 나갈 때 둘러보니 새집이 너덜너덜 되어 있더군요... 남의 집이라도 깨꿋이 쓰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내집이든 남의집이든 집 자체를 관리안하고 정말 더럽게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집은 그 안에 거주하는 사람이 주인이고 그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외모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깨끗한 집 찾아 이사간다는 그 분들 말이 좀 우습네요... 어딜 가든 그런 사람들이 가는 곳이면 다 더러운 집이 될텐데.....

  • 15.04.02 18:18

    남의 사정 봐줘봤자 좋은 꼴 못 보네요. 다음부턴 받을거 받고 올릴 때 되면 시세맞춰 올리심이 낫겠어요. 남의 사정 봐주다가 집 다 망가지겠네요.

  • 작성자 15.04.02 20:44

    글 쓴이입니다.전세제도는 없어져야되요. 아니면 1년단위로 계약서 쓰든지. 오래살게해주니까 방문 모서리까지 테이프로 붙이고 떼지지도 않는 스티카와 벽지에색연필로 그리고 장판을 난도질해놓고 도대체 성한곳이 없이 해놓고 전세 보증금으로 이자 놔 먹었으니 그것으로 수리하랍니다. 같은동내로 이사갔것 같은데 싸우지않고 참아냈지만 무척 속이 상합니다.

  • 15.04.02 21:59

    와~~다는 아니지만 종종있긴하나봐요 저도 세입자여럿 들였지만 이번같은경우 처음이네요 세도 안올리고 사년정도 살았는데 문턱은 까맣고 화장실 세면기는 구멍나고 문짝은 너덜거리고 집이너무 심난해서 세가 안나가서 고치는데 6-7백들었네요

  • 15.04.03 09:57

    저희 친정엄마도 아파트 전세 주고 4년 동안 전세금 안올리고 살게 했는데요. (별 욕심 없으셔서 그냥 집 관리만 잘 해주고 살면 된다고..) 사정상 집을 팔아야해서 전세 만료일자에 몇달전에 빼주십사 미리 얘기했더니 난리가 났어요..ㅡㅡ 갑자기 누가 돈없어서 전세 사는줄 아냐..자기들도 어디다가 아파트 하나 사놓은 사람들이다~ 사람을 내쫓는다면서..ㅡㅡ;; 전세금도 안올리는 사람이니 몇년 더 살 생각이었는데 빼달라고 하니깐 기분이 나빳다 보더라구요. 암튼 우여곡절 끝에 짐 뺐더니 집을 아주 난리를 만들어놨더군요. 그후로 다시는 전세 안놓겠다고 다짐했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4.06 19:06

    착한 세입자셨네요. ^^

  • 제가 다 화가 나네요
    그분들 계속 어렵게 살 듯

  • 15.04.12 00:26

    방 두개짜리.월세 몇년 세놨는데 보일러 물세는것을 몇년간 방치해서 아래층으로 흘러흘러.누수가 되어 난리 났어요 뒷베란다 바닥에 이끼가.다 끼어있을정도니 말 다했죠. 공사업자들 불러서 누수 찾는 거 뻔히 알면서도 모르는척... 집 안은 엉망인데 비싼차에 썬글끼고 화려하게 차려입고 다닌거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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