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일까? 단순히 로그아웃을 안 해서 생긴 문제일까?'
한 세계적인 게임사가 15일 오전 방송인 박은지와 샤이니 민호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기사에 충격적인 댓글을 달았다.
박은지와 민호가 최근 베트남에서 KBS 2TV '출발 드림팀' 이후 찍은 사진으로 별 무리없는 기사다.
하지만 해당 게임사 계정은 박은지를 향해 '기상캐스터나 해먹을 것이지 얼굴 다 뜯어고치고 도대체 스폰이 누구길래… 너 같이 머리에 든 거 없는 X을 띄워주는 거냐 방송은 참… 에효'라는 입에 담지 못 할 댓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네티즌에 의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일부에서는 '해킹을 당한 것 아니냐'는 글도 있지만 해킹을 당했는데 왜 댓글을 삭제했을까 하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 또한 해당 계정은 실제 게임회사의 것으로 지금도 사용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첫댓글 우익기업에서 일하는 주제에 어휴
닌○○○○아 ㅋㅋㅋ
닌텐도 븅시니....
ㅗ^^ㅗ
앗싸 기사화됐다 악플러 잘리겠지
우익기업다워
닌텐ㄷㅋ리ㅇr
역시 우익병신
닌10도코리아라니!
헐....
닌텐도라고 왜 말을 못해ㅋㅋ
ㅡㅡ...사과해라 ㅁㅊ..
닌텐...쿨럭쿨럭..도..쿨럭
해킹이라는지랄마삼...ㅋㅋㅋㅋㅋ
무슨 해킹이야 진짜 해킹했으면 고작 저짓하고 있었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소리 그만하고 저 직원이나 짜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식으로 사과하고
그동안 닌텐도 살 생각이 안들었었는데 과연 옳은 결정이 였규나!!
뭔 모게임사야 닌텐도인거 다아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킹드립사절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은지 별로 비호감인데 이건 진짜 그냥 너잘못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