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Soul Lounge 스크랩 ♥기사♥ "75세 이상 효도검진? 불효검진 될 수 있다" 말리는 의사들
우주를 건너서 추천 1 조회 8,515 23.12.03 14:39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2.03 14:43

    첫댓글 젊은 사람도 검진 한번 하려면 큰맘 먹어야하는데 어르신은 더 고통스러우시겠긔 수면내시경하다 돌아가시는 노인분도 간혹 있더라긔

  • 23.12.03 14:48

    저희 할머니도 동네병원에서 뭐가 보인다고 해서 대학 병원 갔는데 의사가 거절했긔 80후반이신데 모르고 사는것도 약이라고 거절하더라긔 맞는말같았어요 안다해도 수술이 가능한 나이도 아니고요 불안감만 생기는거잖긔

  • 23.12.03 14:46

    생각해보니 아닌거같긴 하긔 ㅠ

  • 23.12.03 14:47

    맞긔 저 아는 이모도 엄마 맹장암 발견해서 안 이상 그낭 둘 수도 없고 수술했다가 돌아가셨긔 . 그 암이 증상이 없는거랬나 그래서 몰랐으면 잘 사셨을거라고 후회 많았긔.

  • 23.12.03 14:48

    암인거 알거 바로 돌아가시는
    어르신들도 있어서 무슨 이야기인지 알것 같긔

  • 23.12.03 14:50

    주기적으로 했으면 모르는데 갑자기 자녀가 몰아붙이는 검진은 사고 날 수 있긔 하지만 효도 핑계대면서 개진상도 심각해집니다

  • 23.12.03 14:51

    90대인데 모르고 죽엇는데 (자연사) 부검해보면 암인경우 많지않냐긔

  • 23.12.03 15:40

    와 차리리 모르면 안아픈가봐요.. ㅠㅠ

  • 23.12.03 14:58

    암보험 80세까지만 들어도 충분하겠긔

  • 23.12.03 14:59

    아는 분 아버지 80대 후반인데 건강검진에서 위암 발견하고 수술하셨거든요. 날라다니신데요 술도 드시고... 케바케같아요

  • 23.12.03 15:00

    연세 많으시면 항암도 고통이긔...ㅠㅠ 병 발견하고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어서 자식들도 괴로울꺼긔...

  • 23.12.03 15:00

    저희 할아버지도 수면마취 하는 수술 하셨다가 그때 기점으로 상태 엄청 안좋아지셨었긔 ㅜ

  • 23.12.03 15:00

    솔직히 고령에는 모르는게 약인 경우도잇을 거 같긔 치료가 힘들어서 또는 본인이 암환자라는거에 상심해서 더 아플수도 잇을 거 같다긔

  • 23.12.03 15:27

    22

  • 23.12.03 17:16

    44 추적검사하라는 의견만 나와도 부쩍 기운없어하시던 부모님이..생각 나긔 ㅋ..ㅠㅠ

  • 23.12.04 00:47

    555

  • 23.12.03 15:01

    갑상선도 그럴까요 혹 큰게 있어서 주기적으로
    검사하시거든요.

  • 23.12.03 15:32

    엇 저도 갑성선에 큰혹잇어서 정기적으로 검진 받는데 젊으시면 꾸준히 검사하셔야죠 갑상선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가 쉽다고 하더라긔 다만 예전에는 이상하다 싶음 바로 떼어냈는데 요즘은 절대 안그런다고 의사샘이 그러셨긔 혹 작아지게하는 치료도 있고 혹이 커지다가 멈추거나 퇴화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다긔

  • 23.12.03 15:35

    저는 추적관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긔
    검사가 피검이나 초음파, 세침 검사 정도라 다른 부위 검진과 비교해 간단하기도 하고요. 착한 암이니 뭐니 해도 암은 암이긔 검사 많이 해서 발병률 높다는 말 젤 싫긔 인과관계가 틀렸잖긔 검사 해서 발병하는 게 아니고 암 발견하는 거고 발견하면 치료하는 게 맞죠
    갑상선 주위에 임파선도 있어 전이되는 경우도 있고요… 제 경우가 그랬긔

  • 23.12.03 19:10

    가벼운 암이라고는 하지만 호르몬 기관이라 생활이 넘 불편해지긔 모르면 몰랐지 아는건 해야죠

  • 23.12.03 15:02

    맞긔 모르는게 약일 수도 있긔. 어르신들 검진해서 암 판정 받으면 급속도로 안 좋아 지시더라긔. 육체적으로 힘든 것도 있겠지만 스트레스가 얼마나 크시겠긔

  • 23.12.03 15:05

    기사 읽어보니 무슨말인지 알거같긔..할아버지도 조금더 오래 사실수 있었는데 80대에 암초기 치료 들어가시고 몇개월 못버티고 바로 돌아가셨긔…

  • 23.12.03 15:17

    드물긴한데 항암 안하고 노인분들 하고시픈대로 하고 지내는게 되려 수명이 연장되는 경우도 있는것같아요

  • 23.12.03 15:18

    엄마 60대 후반 이제 곧 70이신데 안그래도 대장내시경 하시게 해야는지 핑존에도 글 남겼었긔ㅜㅜ 수면 마취 하는 게 걱정이긴해요.ㅠㅠ

  • 23.12.03 15:23

    하..이래저래 걱정이긔ㅜㅜ

  • 23.12.03 15:27

    제가늦둥이라 저희 부모님도 연세가 좀 있으신데 지병 추적검사만 하시고 건강검진은 안하시긔

  • 23.12.03 15:28

    90넘으신 우리할머니 몸에 안좋은것도 먹고싶다하면 다사드리긔 콜라같은거요.. 그나이에는 먹고싶은거 있고 소화잘시키시는게 최고냄 ㅠ

  • 23.12.03 15:31

    저희 할머니 자식 중에 의사가 있는데도 그냥 암 추정인 채로 90세에 돌아가셨긔 80대부터 정밀검사 일체를 안 받았던 것 같긔 그 나이 되면 암도 진행이 느리다고 하더라고요

  • 23.12.03 15:32

    아빠 독립유공자혜택으로 거의 무료로 검진을 해주니깐 자주 받으시는데 다행히 위암 극초기일때 발견하셔가지고 항암없이 수술 잘 끝낼수있었긔

  • 진짜 저 연세되면 병명도 모르는게 약일꺼같긴하긔

  • 23.12.03 15:41

    근데 요새 70이 너무 젊어서 그렇더라긔ㅠㅠ할배할매 느낌 안나니 당연히 받아보시게 하고 싶고..아프지않으셨으면 좋겠긔ㅠㅠ

  • 23.12.03 16:56

    222

  • 23.12.03 16:40

    위대장하면서 천공되는경우도 생각보다 많긔

  • 23.12.03 17:54

    맞아요 그래서 나이 들면 오히려 비수면으로 하는게 나아요. 천공도 예방되고 마취도 위험하니까요ㅠ

  • 23.12.03 19:16

    @밸브 숙부님 비수면으로하는게 천공이 안생기긔?

  • 23.12.03 19:31

    @나는운이좋다 아무래도 깨어있는 상태에서 하니까 아프면 바로 말하니까 예방된다고 들었어요!

  • 23.12.03 20:26

    @밸브 헐 그란거군예 감사하긔!

  • 23.12.03 17:56

    요즘 부모님들 사이에서도 80넘어서는 병원 안가고 하고싶은대로 살다가 가는게 복이라고 말한다더라긔. 근데 자식 입장에서는 뭐라도 해보고 해드리고 싶은 맴...

  • 23.12.03 17:58

    저희 아빠도 뇌종양 위험하다고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하셨는데 수술 후에 다리 저시고 많이 허약해지셨긔 수술 다 하고 나니 조직검사결과가ㅋㅋㅋ 전혀 커지지도 않고 나빠지지도 않는 종양이라해서 아빠 엄청 우울해 하셨긔 수술하기전에는 온갖 겁을 다 줘놓고 모르는게 약이긔

  • 23.12.03 18:44

    옆집할머니도 85세 돌아가시기한달전까지 밭일 하시고 발병하고 한달만에 돌아가셨긔 할머니도 가시기전까지 평소처럼 생활하셨고 자식들도 그닥 고생없으시고..그런 생각들더라긔ㅠ

  • 23.12.03 19:48

    80세 암수술후 항암 안했긔 수술후 마약성 진통제로 섬망 왔고요 추적검사한다고 매번 ct에 대장내시경 하는데 너무 힘들어하셔서 제가 보호자로 단호히 안하겠다고 의사한테 얘기했긔 6개월마다 하라는 검사가 너무 많고 금식에 조형제 부작용에 비수면 내시경에 사람 잡겠더라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