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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토) 부터 28일(일) 오전 까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소재 하얀사랑연수원에서
성인 기준 회원 및 가족 152명(남자 회원 128명, 가족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계전국정기출조 모임을 가졌다
12가 조금 넘어 베어님과 함께 정출지인 하얀사랑연수원에 당도하니 일손을 도와줄 많은 우리 회원들이 벌써 도착해 있었다
아침 부터 보트피싱으로 정출 먹꺼리 준비에 나선 영천의 감자님이 목내림님과 함께 참치를 한 마리 낚았다고 전화 연락이 와서 구만방파제로 나가보니 어린 참치 참치였다 죽은 상태라 회를 좋아하는 우리 회원들이 훗딱 해치워버린다
마루님이 본가 밭에서 가꾸는 고구마를 들고오시고 한잔님이 드럼통과 조개탕을 준비해 오셔서 일찍 오신 회원들에게 군고구마 맛을 보여주시고 계신다
이런 모습들이 오늘날 우리 클럽이 정이 흘러 넘치도록 하는 하나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웠던게 있었다 거창에서 앙스님이 힘들게 사과 한 박스와 감자 20kg을 오후 늦게 갖고오셨는데 그 감자는 회원 가족들과 어린이들의 간식으로 군감자를 굽고 시상식 이후에 뒷풀이 시간에 야외에서 먹꺼리로 활용할 목적이었으나 저가 운영미숙으로 감자 자루를 방치하는 바람에 소비를 시키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앙스님과 회원 여러분께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지금도 그때 일을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음식물 재료 등을 구매한 정출 준비요원들이 도착하자 주방은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일찍 오신 회원들 점심도 챙겨드려야 하기에
오후 3시가 되자 참가회원들이 등록이 이어졌다
등록 확인 후에 명찰을 지급하고 에깅대회 조편성 작업도 동시에 동시에 이루어진다
3시 30분 부터 에깅교육이 시작되었다 가의는 우리 클럽 운영국장이신 이프로님이 담당하시고
에깅교육은 초심자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가족들은 부침개 등 가족들이 구매해오신 식재료 등으로 부침개 등을 만들 준비에 들어가고 남자 회원들도 뒷풀이용 음식을 만들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오후 4시 10분 부터 저녁을 먹기로 되어 있어 잠시 시간적 여유가 있다보니 회원들은 정원에 나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나는 햇살랑님이 손금을 봐주신다 하여 널름 손을 내밀었다 밥은 안굶는다 하고 5년 후만 넘기면 장수한다는데 ㅎㅎ
일부 가족들은 자녀들을 돌보느라 바쁘다 자녀들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뛰놀려면 적응 시간이 필요한지라
이번 정출은 상품이 푸짐하다 특히 몇몇 우리 회원들의 고가 상품 협찬이 있어서 정출 분위기가 더욱 활기를 찾게 되었다
상품은 참가하는 모든분들에게 참가기념 선물이 주어지게 했고 각종 게임 상품과 낚시대회 상품도 크게 아쉽지 않게 준비되었다
회원 및 각 조구사에서 아래와 같이 금번 행사에 협찬해주셨습니다
-딸기농장(경주) ; N.S 메두사 S66ML 로드 1점 은성사 제스터기 1-530 로드 1점 바낙스 SUPER RAYON 1-530 로드 1점
-경주바보(경주) ; DHC ROCKFISH 802L 로드 1점
-레인(포항) ; N.S Black Hole Taifun Rod ll S-662L 로드 1점
-대구루어(대구) ; 용성 드래곤피아트 210 로드 1점 물놀이 튜브ㅜ세트(튜브,펌프,수리킷) 10세트
-토벵이(포항) ; N.S허리케인 숄트워터 로드 1점
-앙스(거창) ; 사과 1박스 및 감자 20kg
-이어도(대구) ; 현금 7만원
-배큼(울산) ; 스포츠 목걸이 10개
-부부에깅(포항) ; PLANO태크박스 2점(시중가 124000원)
- 약수(구미) ; 종이컵 2박스 및 캔음료 30EA 2박스
- 배추(대구) ; 쌈배추,상치 등 채소류 및 홍합 10kg
- 부산 다대포 낫개 소재 낚시점 "낚시타임(회원 이야기님과 꾼님이 운영) ; 에깅로드 테일워크 문워크 86M ( 시중가 264000원) 및 에깅릴 루바이스2506h(시중가 300000원)
- 빈배(경주) ; 에깅로드 다이와 EX AGS 84.5M-T(시중가 850000원 이상)
- 백마탄환자(울산) ; 컵라면 3박스 및 라팔라 2단 갸프 1개
- 라팔라코리아사 ; 미노우,라인 등 다수
- 이프로바다루어샵 ; 로드 3대
- 대경(포항) ; 지퍼팩 1박스
- 민초(대구) ; 민초스푼(28g) 25 개(개당 시중 판매가 8000원)
- 승호네(포항) ; 에깅용 갸프(제일정공 오토킹갸프 CS300/시중가 130000원) 1개
- 바낙스 ; 농어 로드 max sea bass 1eo(시중가 25만원) 및 낚시모자 10점
- 라스베가스(영천) ; 캔커피 3박스 - 네이트(포항) ; 스마트폰 충전기 20개(차량용 15,가정용 5)
- 아이엔유(대구) ; 클럽 패치 및 로고
- 빠따(서울) ; 용궁배(상자당 15kg) 3상자
- js컴퍼니사 고장석 대표 ; 로드 두대제이에스컴퍼니 빅소드 N EG 812M/시중가 43만원,및 Nixx popeging862ml) 및 모자 5개
- 쭈리겐 박범수 대표 ; 한조에기 DT(시중가 4000원) 80개
- 포항낚시프라자 ; HOLIDAY LAND 11L3.0배 아이스박스 3대
- 저격수(포항) ; 켐벨포도 2박스
- 질주본능(대구) ; 현금 10만원
- 메지션(포항) ; 비타민원터 캐토레이 등 음료수 다수
- 선과띠(수워) ; 상품 다수(내용 비공개)
- 이픽스사(정명화 이사) ; 낚시양말 셋트 5개, 비꾸통 1개, 낚시모자 10
감자님이 보트피싱으로 정출 먹꺼리 마련을 위해 내림님,토벵이님과 함께 멀리 영일만항 까지 가서 삼치와 방어를 낚아오셨다
4시 10분 부터 저녁식사가 시작되었다
4시 30분에 강당에 모여 대회요강을 설명하고 조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대회 시작 시간은 오후 5시, 종료 시간은 22시로 공지되었으나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종료 시간을 23시로 정정 발표했다
남자 회원들은 전원 대회에 출전하시고 본부에는 본부 운영 요원과 대회 참가를 포기하는 회원 몇 분과 가족들만 남아있다
저녁을 먹은 자리 정리와 식기등 그릇 씻기는 가족들과 대회 출전 포기 일부 회원들이 몫이었다
가족들이 먹꺼리 준비에 나서신다 맹물 고문님은 사모께서 일을 도우실 때 필요할 것 같다면서 급조한 비닐 앞치마를 선사하시기도 하고
가족들의 1차 먹꺼리 장만은 부침개인 모양이다
날이 밝을 때는 자녀들이 주로 바깥에서 어울려 논다 극히 어린 자녀는 손수 돌보아주어야 하고
정원에는 색스폰 연주하시는 분이 오셔서 정출 분위기를 살려주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이용할 텐트도 눈에 띄네요
어둠이 깔리는 이 때가 피크타임인데 무늬오징어랑 농어랑 볼락이 많이 낚이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가족들에게 부침개 등 몇 가지 음식을 장만해 달라고 요청한 이유가 있었다 오후 5시 부터 밤 11시 까지 본부에는 가족들 밖에 없는고로 가족들의 무료한 시간을 줄여드리고 처음 부부가 함께 정출에 첫 참가하는 회원들이 많은고로 이런 먹꺼리 합동 작업을 하면서서로간의 대화의 기회를 확대해보자는게 목적이었다
그래서 가족들이 만드실 음식 식재료는 가족들이 사전에 준비해서 갖고 오시면 사후 정산해 드리기로 했다
먹꺼리 장만을 하시면서 부라보도 외치고
간간히 자녀들도 챙겨 먹이며...
밤 늦게 조편성이 되어 대회 출전하는 분들도 계시고
부산의 낙원선장님도 가족들의 일손을 도와주시네요
닭똥집 뽁음도 만들고
부침개 종류도 많다
그리고 가족들의 친목 열기도 점점 높아지고
녹두전도 등장하고 열합탕도.... 부침개 종류가 점점 늘어난다
자녀들이 강당을 무대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잠도 안자고 ㅎㅎ
낭만님이 볼락 세 마리와 전날 저녁에 낚은 우럭 등을 내놓으신다
건이님이 속한 조에서 첫 조과물을 갖고 들어오신다 날이 저물고 한잔 지난 시간에 출동해 낚시자리도 만만찮고 피딩 시간이 지나가 버린지라 일찍 철수했답니다
먹꺼리 준비를 어지간히 마치고 이제 가족들의 본격적인 파티가 시작되는가 봐요
사진 찍는다 하니 코디도 하시고 ㅎㅎ
자녀들과 한참 놀아주기도 하고
다음 부터는 자녀들이 먹을 과자도 조금 더 준비하고
간단하게 자녀들의 게임 상품도 조금 준비해야겠다
건이님이 눈을 왜 감았지 ㅎㅎ 찍고 보니 눈이 감겨있군요
에깅낚시대회 1등상(에깅로드 다이와 EX AGS 84.5M-T)을 협찮주신 경주에 계시는 빈배님
대회 기간중 포토제닉상으로 응모해주신 사진 몇 장을 골라서
포토제닉상 시상 대상은 협의해서 베어님과 금란도님이 정했습니다
배추님도 볼락을 낚아오셨다
태풍 영향으로 바다가 아직 완벽하게 안정이 안되어서 그런지 대게의 조과물은 저녁 피팅 타임 좌우였다 한다
마감 시간이 가까워지자 속속 조과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낭만님이 다시 나가 볼락 6마리를 낚아오시고
일찍 낚시를 종료하고 본부에 들어온 회원들은 계측을 마친 후에 가족들과 주방에 들어가서 낚은 조과물을 처리하는 작업을 서두른다 무늬오징어는 전부 회로 만들기로 하고
한 사람이 이렇게 낚기도 하였지만 100명 정도가 에깅대회에 참가했지만 단 한 마리도 못낚은 분도 더러 있었다
어쩌면 포인트 선정이 관건이었는지도 모른다
창원에서 오신 해피루어님의 두 마리 합산 무게가 1010g으로 대회 1등을 기록하게 되었다
개인상은 두 마리 합산 무게로 순위를 결정하기로 한 것이다
해피루어님 조의 단체(3명) 합산 조과 무게 결국 단체상도 해피루어님 조로 결정되었다
정명화 프로님과 기념사진도 찍고
배큼님이 슬쩍히 한자리 하시군요 칼잽이가 주방에 들어가야 하는데...
원기 보충해서 주방에 들어가신다 해서 좀 봐줬죠
무늬오징오 회를 장만하느라 주방은 바쁘다
우리 클럽의 특징은 자원봉사다 누구든 감당하기 쉬운 분야를 찾아 스스로 참여하고 어느 누구도 봉사 그 자체에 의미를 두기 때문에 일이 힘이 들드라도 내색을 하지 않는다
나는 카페지기로서 클럽 창설 때 부터 이런 분위기를 유도해 왔고 지금 까지 그 전통이 잘 이어지고 있어 자원 종사를 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일요일 1근 출근이기에 먼저 자리를 떠나시는 장산곶매님 부부
상황이 안좋아서 대물 농어는 낚질 못했지만 산타모님이 이 한 마리로 농어 부분 1등을 차지하게 되었다
여수에깅대회 감독관으로 참여하셨다가 오후 늦게 그 먼길을 달려 정출에 참가하신 우리나라 에깅 1인자이신 울산 팀장 타이슨님이 밤 늦계 도착하셨다
그리고 주말이면 카약을 싣고 부부와 자녀들과 함께 경북 구미에서 출발하여 전국 방방곡곡 바닷가를 찾으시는 약수님
목내림님과 딸기농장님도 농어를 낚아오셨다 또 다른 한 분도 계시고
무늬오징어 조과물 사진이 더 있지만 이 것으로 생략한다
대회 및 조과물 계측을 마치고 이어서 시상식에 들어갔다
햇살랑님 올해 우리 클럽에서 농어 마릿수 초고를 기록중인 회원이시다 비결을 물으니 기상만 허락하면 빠짐없이 출조하기에 그렇단다 상황이 좋으면 하루에도 세 번 출조 ㅎㅎㅎㅎㅎ
시상식 개회 선언 및 사회는 운영국장이신 이프로님이 담당하셨다
저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말씀과 아울러
guest로 자리를 빛내주신 정명화 FTV 제작위원과 본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들을 소개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오랜기간 우리 클럽 운영국장으로 계셨던 삼광님께 전체 회원 일동의 명의로 공로패를 드리면서 그 간의 노고에 감사드렸다
약소한 선물도 드리고
앞으로 삼광님은 으리 클럽 고문으로서 클럽과 여러분들을 잘 도와주실겁니다
운영국장 이프로님이 낚시대회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에깅대회 개인 시상 부터 들어갔다
에깅대회 개인시상 1등 해피루어님(창원)
시상은 상품을 협찬하신 빈배님이
2등 토벵이님(포항) 시상은 우리 클럽 고문이신 이어도님
3등 무지개님(포항) 시상은 부산 낫개 소재 낚시타임 대표인신 꾼님 꾼님은 우리 클럽 회원으로서 상품을 협찬해 주셨다
4등 베어님(포항) 시상은 상품을 협찬해주신 꾼님
5등 숀~뱅님(포항) 시상은 우리 클럽 고문이신 런너님
6등 복길이님(포항) 시상은 우리 클럽 고문이신 꾸리님
7등 추농님(포항) 시상은 대구징역팀 팀장이신 샤크빙의님
에깅대회 단체상(3명 1조 조별 대항)
1등 마루,최실장,해피루어 조 시상은 포항팀 팀장이신 숀~뱅님
2등 숀~뱅님,미스터최,아프리카 조 시상은 부산지역 팀장이신 가드님(잠깐 자리를 비워서 사모께서 시행)
3등 바다아방 작은별이야기 금란도 조 시상은 경주지역팀 팀장이신 딸기농장님
농어 부문 1등상 산타모님(포항) 시상은 영천지역팀 팀장이신 복분자님
볼락 부문 1등상 낭만님(대구) 시상은 울산지역 팀장이신 타이슨님이
농어 및 볼락 시상 대상 인원을 상대적으로 적게 한 이유는 대회 참여 인원이 각각 10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포토제닉상 ; 베어(포항),금란도(포항) 시상은 삼광 고문
포토제닉상은 낚시대회중 낚시장면 등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보내온 것 중 심사해서 2명으로 확정했음
먹꺼리 낚시 기여상 보트를 제공하신 감자님과
낚시에 동참하여 포트피싱을 하신 토벵이님과 내림님께 선물을 드렸다
상품 시상자는 클럽 총괄총무이신 호박님
시상이 끝나고 이어서 게임에 들어가서 선물 증정 시간을 갖는다
라팔라사에서 협찬해주신 상품중 일부를 서바이벌게임 시상으로 사용할 것임을 안내드리고
총괄총무 호박님과 운영국장 이프로님
가족들을 이끌고 먹꺼리 장만에 수고해주신 각하님 사모께 간단한 선물을 증정하고
먼저 정출에 참가하신 가족 전원에게 선물을 드리고
전국정출 첫 참가자 전원에게도 선물을
체력이 달리는 나오시라 했드니 ㅎㅎ
어린이 전원에게도 선물을
우리들에게는 어떤 선물을 주실꼬 ㅋㅋ
자 지금 부터 행운권 추첨에 들어갑니다 명찰을 전부 수거해서 행운권 추첨함에 담습니다
행운권 추첨이 시작되고
추첨자는 추첨 희망자가 하기도 하고 대게 회원중에 추첨 지명을 한다
먼저 증정할 상품을 알리고 상품 수량에 맞추어 추첨을 시행한다
간간이 서바이벌 게임을 시행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정명화 프로도 추첨에 참여해 주시고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일부 주방요원들은 뒷풀이 준비에 들어가고
심각하고 다정해 보이는 사진을 골라서 ㅎㅎ
왜 주먹을 불큰 쥐었을까 생각이 안나네요 기억력이 이래서 쓰겠어요 ㅎㅎ
부산팀 총무이신 청장님 질녀도 추첨에 참여하고
또 한 차례의 서바이벌게임이 진행되고
대구팀 멋쟁이들
블루님 아들도 추첨을...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방어도 잡고 재능이 뛰어나지요
또 한 차례의 서바이벌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 계시는 회원 및 가족 그리고 자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조그마한 선물이 추첨에 의해서 주워지고 전통적으로 가족 및 정출에 처음 참가하신 회원들에게는 별도의 선물을 드렸다 진행 도중도중 서바이벌게임 등을 가미하여 끔직한 상품도 드리기도 하고
이제 파이날 서바이벌게임만 남았다
파이날 서바이벌게임 리더는 타이슨님
최종 승리는 복분자님
파이날 서바이벌게임 상품은 뜰채가 장착된 3.5미터 오토킹갸프로서 싯가 20만원 홋가한다
이어서 정명화 프로의 특강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숀~뱅님의 뒷풀이 안내로 시상식 및 게임을 마치고
시상식 현장에 계시는 회원들의 정출 잠가 기념 사진을 찍고 뒷풀이가 이어졌다
출근 및 다른 사정이 있어 조기에 귀가하시거나 어린 자녀 때문에 숙소에서 내려오지 않은 가족들도 많았으리라
뒷풀이는 01시에 시작하여 03에 마감하도록 계획되어 있었다
뒷풀이는 친교의 기회다
여기는 울산지역 회원들이 한 자리를 하셨군요
음식은 대부분 우리 회원들이 손수 장만거다 항상 뒤에서 수고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이런 자리도 빛이 난다
가족들 자리도 회원들이 점령해버렸네요 대부분의 가족들은 자녀들 때문에 2층 숙소에서 취침중이었을 겁니다
이번 정출에는 그나마 무늬오징어가 조금 잡혀서 전원 회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태풍의 영향으로 파도가 높게 일다가 막 진정해지는 시기러 기대반 우려반이었는데 다행히 우리 회원들이 맛있게 먹을 만큼 잡혀주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우리들 행사에 빠지지 않고 자리를 함께 해주시는 정명화 프로
본부요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도 부라보 소리가 힘차게 들립니다
주방에서 수고해 주시는 분들
주방에서는 뒷풀이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먹걸이 보충 작업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서울 및 경인지역에서 내려오신 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농어회도 마련해 주셨군요
정원에서는 농어머리 구이 작업이 진행중이고
서울 및 경인지역 회원들
이어도 고문께서 정원파티를 주도하실려는 자세입니다
농어구이
노스탈지아를 느끼게 하는 한밤 정원 분위기
주방에서도 한창입니다
농어구이
모처럼 만난 친구들과 회포를 푸는 분위가
삼치구이
그리좋은가 ?
샤크빙의님,신동님,초심님
해피루어님 ,대빵님,런너님
저도 이 분위기에 묻혀보았지요
조우님과 바다갖ㅎ아님이 월담을 한듯 ㅎㅎ
블루님의 묘기(?)
한 벙 칠 자세인디
이걸 통째로 다 드신다고요
새벽 3시가 조금 넘어 뒷풀아를 파하고 몇 몇 회원들이 자리 정리 및 설겆이에 들어갔다 이런 궂은 일은 잠도 안주무시고 말없이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이 계시기에 가능하다 너는 이런 광경을 지켜보면서 남다른 감정을 가져보기도 한다 그리고 맘 속으로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며 살고 있고
잠시 눈을 부치고 잠에서 깨어나 바닷가를 내다보니 운무가 자욱하다 수온이 떨어졌다는 증거다
새벽 부터 수 많은 회원들이 낚시를 나갔을텐데 많이 실망을 했으리라
하얀사랑연수원 아래 갯바위를 내려다 보니 파도는 안정되었기에 낮에 햇볕이 들면 기대해 볼만하다
일찍 잠에서 깬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회원도 계시고
아침 시상품을 바라보는 회원들
새벽 출조를 나가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우리 님들의 기세는 살아있습니다
종횡무진 현장을 누비시는 훅가대표님 사는 곳이 구룡포로서 최근에 와서 거의 매일 출조하시는 몇 안되는 회원중 한 명이시다
10시 까지 아침식사를 모두 마치고 아침 시상에 들어갔다
무늬오징어는 신동님의 단 한 마리가 전부이고 농어는 새 마리가 나왔으나 6짜 농어를 낚으신 대구루어님 외 두 분은 조과물만 남겨두고 먼저 귀가해버렸다
새벽 타임을 모두 노렸으나 중층 수온이 전날 오후 보다 무려 6도나 떨어지는 기현상을 보임에 따라 조과가 시원찮은 것이다
여러가지 게임을 통해 상품ㅁ을 드리기도 하고
새벽 낚시 시상이 이어졌다
신동님과 대구루어님께 시상을 하고
시상은 애교순이 아니거든요 ㅎㅎ
치열한 서바이벌게임
기상이 일요일 새벽 부터 호전될 것으로 예보되어 다소 많은 상품을 남겨두었는데 예상 외로 안개가 자욱할 정도로 수온이 급강하되어 새벽 출조에 조과가 아주 부진함에 따라 상품은 게임으로 나눠드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러자니 서바이벌게임도 몇 번 실시하게 되고
시상품은 오전 10시 40분에야 거의 소진되었다 휴~~
이어서 하얀사랑연수원 청소와 아울러 짐 정리에 들어갔다
우리가 하루 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저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게 된 것이다 음식물 찌꺼기는 따로 배출하고
바깥 청소 까지 마무리합니다
우리가 갖고와서 사용한 식기 등도 말끔히 씻어서 챙기고
우리가 철수할 무렵이 되니 햇볕이 내리쬐고 수온이 올라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철수할 무렵 멀리서 오신 가족들은 떠날 생각도 않고 자녀들과 즐건 게임을 하고 있었다
정출에 동참해 주신 회원과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준비하시고 진행하신 여러 운영진과 궂은 일을 마다않고 헌신적으로 자원 봉사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머리숙여 고마움의 뜻을 표합니다
정출을 마치고 귀가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회원 한 분이 일요일 오후 포항 남부권 무늬오징어 조과 사진을 보내왔네요 이제 무늬오징어 조황이 살아났는가 봐요
습득물 임자를 찾습니다 저에게 연락주시면 우편으로 보내드릴게요
2015년 5월 춘계전국정출 때 뵙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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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년 봄 정출 때는 농어와 볼락이 주종이 될터니 꼭 1등 먹으시길 바랍니다
회장님 이하 운영진 여러분 정출 준비 고생하셧습니다^^ 준비한 만큼 파이팅한 정출이엿네요 ㅎㅎ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주변 포인트 두루 살펴봅시다
정말 정말 고생많이하셨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운영진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정말 고생많이하셨습니다.
매년 뜻깊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요즘 사무실 새로 하나더 오픈하고 상가 분양을 맡아 놓아 다 팔리기 전까지는 꼼짝을 못하고 대기 해야 해서 불참 죄송합니다.
회장님 아직도 정정하시고 오랫만에 보는 정겨운 회원님도 많네요~ㅎ 좀 정리 되면 별도로 한번 내려가겠습니다.~ㅎ
최근에 와서 무늬도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지간하면 무늬오징어 손맛 입맛도 볼겸 한번 내려오십시요 요즘 매니저님도 바쁘신지 꼼짝 안하시네요
정말 오랜만에 참석해서 반가운분들과 즐거운 시간 같이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물심양면 힘써주신 모든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내년 봄에 뵐때까지 두루 평안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틀이 잡혔으니 이젠 편안하게 낚시도 다니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다행입니다
예전처럼 필드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였던 그 모습이 재현되길 기대합니다 명년 봄에는 사모께서도 함께 했으면 하고요
요즘에 과를 또 옮겨 대변인시로 가는바람에 밤낮으로 기자들 상대하느라 정출이 개최되었는지도 몰랐네요... 항상 정이 넘치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참석 못해서 죄송합니다....
감사원 직무가 중차대한데 국민과 호홉하며 소통하는 자리라 더욱 힘이 드실텐데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여가가 나시면 에깅 시즌에 포항 한 번 내려오십시요
조행기 밖에 볼수 없지만 사진으로나마 그 즐거움과 감동을 느껴봅니다 성황리에 정출을 마감할수 있도록 노력하신 회장님 이하 운영진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너무 참석하고 싶었는데..개인적인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민어 민나러 가야 히는데 하는 일 없이 바쁘네요 조만간 전화드리겠습니다
아..반갑고 여전히 정겨운 모습들이네요 ㅠ_ㅡ 죄송합니다.. 요새 정신을 쏙뺴놓고는...ㅠ_ㅡ. . 내년부턴 노력해보아야겠네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