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후기는 다른분들과 함께 지혜와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재능 기부입니다.
따라서 지금 여러분이 작성하신 작업후기를 교과서처럼 참고하시는 분들이 쉽게 검색하실수있도록
제목은 반드시 [재료명 + 효소 발효액 만들기]로 입력해주시고
작업과정은 가급적 소상하게 기록을 남겨주시면 다음에 같은 작업을 하시는분들께서 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또한 작업후기를 보신분들은 꼭 댓글로 감사와 경험담을 함께 해주실때 효사모는 더욱 더 알찬 배움터가 될것입니다.
[제목 사례]
올바른 제목들 : 냉이 효소 발효액(0), 산나물 효소 발효액(0)
바르지않은 제목들 : 냉이 담았어요(×), 나도 했어요(×), 산나물 한주먹(×),석창포 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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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뽕잎도 질경이도 액이 별로 안나오는 효재라... 액이 잘 나오면 다행이구요... 전.. 뽕잎 액이 넘 없어서 어쩔까 하다가 작년에 시럽만들어 담앗던 익모초 효소를 조금 넣었어요... 저또한 초보라 괘안을까 심이 걱정입니다... 뽕이랑 궁합맞는 효재를 검색해도 제 눈엔 안보이더라구요... 좋은 약성보시길....
뽕잎과 오디도 넣어서 그런지 액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저으면서 꾹꾹 누르면 재료 위까지 올라오더라구요. 채취해서 와서 다듬고 씻고 잘게 자르고 물기빼서 용기 준비하고 설탕과 용기에 담고 뒷설거지하고 나니까 새벽 2시가 되더라구요. 요즈음은 주말에 채취해서 담고 주중에 계속 살펴 뒤집어주고 하느라 바쁘고 피곤하지만 볼때마다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뽕잎과 궁합을 알아봐야되겠군요. 감사합니다.
뽕잎효소는 시럽을 보충하지 않으면 액이 거의 안나오네요
얼마전 시럽을 만들어 부어 담금했는데...향이 조금 시금하게 나서 별루인데..
뽕잎향이 본래 그런건지 잘몰라서 ~~~답답하네요. 경험을 해봐야 알겠지요.
오디와 약간의 질경이를 넣어서 그런지 꽤 많이 액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는 말려서 분말로 했답니다
분말은 효소액이 아니라서 바로 마실수 있겠네요. 효소액은 장기간 숙성을 시켜야 되고요. 둘다 약효는 좋은 것으로 나와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뽕잎 말려서 가루 내려고 하는데 뽕잎 소금물에 데쳐서 말리는지 아니면 씻어서 그대로 말리는지요 ?
건조기에 말리던지 아니면 제분소에 가시면 말려서 가루까지 완전하게 해줍니다. 환으로 만들어서 먹을수 있게도 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씻은후 살짝 데쳐서 말리면 부스레기가 많이 안나옵니다.
모든 효제는 씻는게 기본 이겠지요.
말려서 끓인물에 2분정도 담궜다 마시면 차가 아닌 식수 랍니다.
그렇군요. 가루내서 물과 섞어먹는 뽕잎차가 있었군요. 초보라 잘 모르고 뽕잎과 오디를 보는 순간 이것도 효소 담그면 되겠다 싶어 일단 오디 따먹고 잎은 대충 가지쳐서 담아와 작업을 했습니다. 산안에 질경이 있어서 약간 넣었어요.효소액이 제법 생겨 하루에 한번씩 저어주고 있습니다. 항아리에서 어느정도 줄어 병으로 옮기고 항아리에는 가시오가피새순잎을 담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