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막8:34]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마10:38]
예수님께서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지 않는 자를
예수님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 시대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를 부인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질 생각은 더더욱 없습니다.
그 십자가의 길은 좁은 길이며 험난한 길이고 고난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 합당한 자가 아닙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7:13-14]
그들은 모든 삶과 생활 가운데 자신의 생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죄 밖에 남지 않는 인간의 방법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며
말로는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나 지독한 자기 사랑을 계속 이어갑니다.
말로는 이웃을 사랑하나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우선인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고서는 그 악함과 죄로 인해 벌어지는
악한 영들의 공격과 저주를 자기의 십자가라고 착각합니다.
자신의 악함과 죄로 인한 고난은 결코 자기 십자가가 아닙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복음을 위해 받는 고난이 바로 자기 십자가 입니다.
자기를 부인하지도 않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지도 않으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라와 민족, 세상을 바꾸어달라고 기도하며 '주여 우리 기도를 들으소서~' 라고 외칩니다.
그리고서는 자신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보며 실망하고 원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자들을 보며 무어라 말씀하실지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먼저 나 자신을 예수님께 합당한 자로 만들어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자신에게만 향해있는 그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려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제발 이 진절머리 나는 자기 사랑을.. 회개케 하시고
이 더러운 자기 사랑의 우상숭배로 부터 떠나게 해주시기를 목숨을 걸어 간구해야합니다.
그리고 내게 일어난 모든 문제의 근원은 바로 나로 부터 비롯된 것임을
주님앞에 겸손함으로 아뢰어야 합니다.
자기의 부인도 없이 자기의 십자가를 질 생각도 없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기만을 바란다면..
그는 어떤 문제도 해결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가 된다면..
세상에서의 안락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산다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의로 여기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매일의 삶을 주님만을 위해 드리십시오.
내게 있는 문제나 상처를 바라보는 것에 앞서..
하나님만을 바라는 눈을 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단 하루도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아서는 안되는 때 입니다.
오늘 이 글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자기를 부인함과 자기의 십자가를 지는 삶을 온전히 이루셔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천국에서의 영원한 가족이 될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데이비스 하프 드림-
첫댓글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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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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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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