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안왔다고, 가족방 분위이가 이렇게 침울해졌나..?
나는 얼릉 와서 멋찌구리한 어제 후기를 남기기위해.
기대를 머금고 학교에서 돌아왔는데...-_-
헤헤..어제 정말 대박난 날이였어 >_<
분위기 파악 못하고 혼자 방실방실 웃는다고 욕하는 사람들있으면, 때찌한다 -_-...;
어제어제. 그니까 -0-!!
새벽 5시 50분에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서, 준비하고 =_=
창단식을 보러 갔다이거지..-_-γ
내친구랑 내친구 사촌언니는 내 바로 앞열차타고 미리가고.
친구랑 친구사촌언니가 샥시자리 맡아주고-_-ⓥ
9시까지 종합운동장 7번출구에서 만나자는 약속때문에.
줄서있다가 다시왔지라우..>_<
으음, 늘색이가 처음으로오고 그다음에 에니언니 +_+
어쨌든, 다시 줄서는곳으로 갔더니 막막 어디로 가는거야 -_-..
원래 우리 자리가 어딘지 몰라서 황당해서;;
어떻게든 원래 우리 자리 찾고, 무슨 인도위인가..??
거기에 팬들 줄 쫙_ 세우고-_-
근데 원래 우리가 앞인데!! 줄이 이상하게 짤려서..
쫌 뒤쪽으로 가고 -0ㅠ
중요한건 이게 아니단거죠거죠거죠 _-_
원래 2시부터 입장한다면서, 4시부터 입장하고 -_-^
하여튼 =_=+
회원카드하고, 학생증 검사를 받고 우리 다섯명은!!(친구.친구사촌언니.늘색이.에니언니)
자리를 찾아 갔는데 + _ +
일찍온보람없이 이딴데 앉냐고 투덜거렸는데..-_-
시간이 지날수록, 그자리가 정이 드는건 왜일까-0-..??
나는 그날 늘색이의 온갖 주접과, 추잡을 보았으며 -_-
한편으론 쪽털렸을때도 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_-!
망원경산다고 어떤 할머니한테 망원경 사놓고 =_=
샥시가 예전에 게릴라때 샀던 망원경이랑 비교해가면서.
자기가 산게 더 안보인다고 난리 피우다가..-0-
뒤에계신; 모르는 분들께 -_-
어떤게 더 잘보이고 더 멀리보이냐고 부탁까지하고;;
나참 미치는줄 알았음..-_-!
그리고 기다리는동안 우리는 별 쌈쑝을 다 떨었다죠-0-..
수채화 홍보하고; 명함 나눠주러오는 사람들 다붙잡고.
수채화 수채화.. 거리고 -_-
웁쓰 -_-ㅋ
원래 시작은 6시인데 6시 50분인가? 그때 시작해서..-_-^
그전에 조명을 틀어놨는데, 1층 2층 3층에 앉은 사람들에 눈에.
피해를 입었는데..-0-^
다같이 "조명꺼!! 조명꺼!! 조명꺼!!!!!!" 를 외쳤는데도.
끝까지 꺼주지 않았으며 -_-...
눈아퍼 죽는줄 알았음;;
녀석을 왜 안나오는가 -0ㅠ!!
한참후에나온 녀석들, 유후-0ㅠ
미치겠다 진짜-_-!! 그날 창단식은 3시간정도 한다길래.
엄청 기대하고 봤음.. ㅎㅎ
계상이 머리 많이 길었꼬 + _ +
내가 좋아하는 바로 그 계상이 스탈-0-!!! ;;
호영이는 처음 멘트날릴때, 죄송한 말이지만 몸상태가 안좋아서.
...뭐 노래도 많이 못부르고 그랬던가-0-..??
하여튼 호영이 빈자리를 여러분이 채워주세요...
그말에 팬들 뒤집어 지고 =_=
어우어우어우 >_<
하여튼, 그날 대박 난거 진짜 많았음 + _ +
차례에 상관없이 말하자면 _-_ii
태우가 우리 팬들한테 뭔소리를 한다음에.
"그쵸 호영이형?" 이랬더니 -_-...우리 호영이가 -0ㅠ
목소리 귀엽게 체인지 한다음..-_-
"어떻게 팬들한테 거짓말을하니>_<"
꺄아..-_- 우리 뒤집어졌음!!! ㅣ흥분;
태우가 황당해서 호영이 쳐다보니까 호영이가, 태우에게로 다가가서 -_-
팔짱을끼고......(꺄아!!!!!!!!<-팬들-_-)
웃으면서........(꺄아아아!!!!!!!<-팬들-_-)
고개를 태우어깨에......(꺄아아아아!!!!!!!!!!!!!!!!!!!<-팬들-_-)
끝내는 태우허리에 손을 두르고-_- (아아악1111111111111111111-_-;)
그러니까, 태우가 호영이에게 어깨동무를 두르고 하는말 =_=
"저 호영이형이랑 스캔들좀 내주세요-_-"
커플추종자들은 난리가 났겠더군 -_- 당연히 우리도 소리질렀지만;
으음, 그리고 또 팬들 장기자랑에서 3팀이 나와서 다 춤을췄는데.
첫번째팀 9살 11살 중1 나와서 춤추는데 예술..-_-
두번재팀 보아의 발렌티틀고 8명 나와서 -_-...춤.
세번째팀은 코스였음-0-!!!!
진짜 니가있어야할곳때처럼 의상 다똑같고!!! 머리스탈하며,
녀석들 노래부를때 모션을 참 흡사하게 잘했던걸로 기억=_=!
중간에 녀석들 나와서 같이 춤추고..-_-
그리고 마지막에 무대위에서 그팀들이랑 기념촬영하는데..-0-
샥시는 하려면 다른데서 하지 무대에서 뭔짓이냐고;;
그때, 우리 얄미운 태우씨가 한말..-_-.......................
"부럽지, 부럽지, 부럽지-0-?!"
-_-이런씨;
"부럽지? 부럽지? 그럼 니들도 하지그랬어 ㅎㅎ"
이런씨-_-^ 계속 부럽지를 연발해대던 얄미운 태우씨-_-++
어우-0-+
다음에는 우리도 한다이거지 -_-!!! ㅣ단결;
으음, 그리고그리고-0- 또 우리앞에 쪼꼬만 무대-0-!!;
저버네 4월5일 서울콘서트때 거짓말 불렀던 그 무대 =_=!!!!!!!!
거기서 노래 두곡 부르고, 걸어서 무대까지 가는데.
데니 가니까, 잔디석 팬들이 경찰을 뿌리치고 덮치려고;
무리지어 가는데 우리 2층에서 보고 기겁했음..-_-
데니 진짜 열라뛰고; 얼마나 힘들면 무대 올라와서.
마이크대고 말할때 헉헉 댔을까..ㅜ_ㅜ!!
곧, 우리태우한테도 불똥튀니까..-_-
"질서질서!! 질서지켜야죠!!"
이러고 =_ = 태우, 무대올라와서 하는소리-0-
"아이..질서지켜야지..-_- 질서!
질서잘지키면 내가, 막 무대 가운데서 쏟아오르고 그럴려그랬지-_-!"
꺄아-0-.....;;
역시. 얄미운 태우씨는 말솜씨가 -_-큭.
개인개인 노래 부를때, 계상이는 뭐 불렀는지 제목을 모르고;
두번째 태우였던가? 태우는 처음에 무대 아래에서 위로 쫘악_
올라와서 노래 쫌 부르려다가..
"잠깐잠깐, 노래꺼주세요-_-. 여러분 다시할테니까;
처음본것처럼해주세요-0-"
이러고, 다시 들어갔다가;; 다시 올라오고;; 나참 황당해서;;;
춤추는데 여자들이 나오더군..-_-
나는 계속, 노래만 불러라 -_-!! 라며 소리치고-0-
웁쓰. 뒤에서 여..여자가 태우 안고 ㅠ0ㅠ!!!!!!!!!!!!!!!
이런씨-_-
아차아차, 계상이 영상 나왔을때 권투하는거 나와서.
졸_ 멋있어서 팬들 소리치는데 잠시후, 어떤 여자 얼굴이.
대빵 크게 잡히고, 계상이가........소...........손으로........
볼을 쓰다듬어 줬는데 -_- 팬들 뒤집어 졌음.
여기저기에선; 저년누구냐는 욕설도 나왔던걸로 기억됨-0-
데니는 그, 챔피언 자기가 작곡 작사한 노래 차희망인가..??
둘이 나와서 부르는데 CD튀어가지고 -_-^
김빠져 죽는줄 알았음 ㅎㅎ
계속 CD튀어가지고, 데니 두세번 멈추고 - 0 -
호영이도 나와서 노래 불렀다 안불렀다, 춤은 예술 + _ +
근데 또 CD 튀어서, 노래 멈추니까.
"저도 태우처럼 할께요;" 웁쓰, 너무귀여워 ㅎㅎ
그래서 못봤던것처럼, 처음본것처럼..-_-ㆀ
그래도 또CD튀어서 호영이가.
"에이. 오늘 CD 너무 많이 튄다..^-^"
-0-.......................호영이는 처음부터 노래, 많이 소리지르는건
모두. 우리들에게 맡겼으며 -_-ⓥ
그대신 춤은 정말 과관이였고...>_<
준형씨도 팝송인가..? 그거 불렀는데 진짜 굿..-_ㅠ
우리모두 한고은; 언니를 외쳤고_-_;
또 거의 끝나기전에 맨처음으로 계상씨가 우리에게 하는말.
...정말 그 몇만명이나 되는 팬들이..진짜진짜, 조용해서.
소리한번 할수없게; 계상씨 목소리만 거기서 울려대고..-_ㅠㅣ감동;
데니씨가 할때, 데니씨가 쫌 슬픈말하다가 자기가 울컥하고.
눈물흘린뻔하고 ㅠ_ㅠ
준형씨가, 앞으로 기자들말 믿지말라..우리 군대가도 god 해체안한다.
정말 감동이였음. ㅠ_ㅠ!!
그리고 태우랑 호영이랑은 왜이렇게 기억이 안나는지..ㅠ_ㅠ ㅣ돌머리!
또, 관찰인가 어머님께 부르다가 계상이가 자기 랩을.
안하고 우리한테 마이크 들어서 넘겼는데..우리가 열심히 부르니까 ㅎㅎ
"잘한다!^-^"
꺄아-0ㅠ
그리고 또한번은, 휴먼에서처럼.
팬들이 "지~오디짱!! 짝짝짝짝짝;"
하고, 또 "지~오디짱!!" 하니까 이번에는 드럼소리인가..
그소리가. "두둥둥둥둥!"하고 -0-
계속 그러다가 간다 부르고, 또 들어갔다가.
태우인가..?? 누가 "한번더!!"
"지~오디짱=_="-팬
"더크게!!!!!"
"지~오디짱!!"-팬
"더크게!! 이게 몇만명목소리야-0-1?"
"지!!!오디짱!!!!!"
"이거밖에 안되? 더크게!!"
"지!!!오디짱-_-......"
이런; 힘빠져 죽는줄 알았네 -_-++
정말 빼먹은게 너무 많다 할정도로, 말하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그날 창단식 + _ +
마지막에는 데니가.
"제가 5집! 하면 여러분은 대박! 하는거예요 !!"
"5집!!!!!"
"대박!!!!!!"
"5집!!!!!!!"
"대박!!!!!!!!!!!"
"5집!!!!!!!"
"대박!!!!!!!!!!!!"
=_=........요구하는게 참으로 많더군;;
또 들어갈듯, 하더니 호영이가.
"5집!!!!"
"대박..-_-"
"그세까먹었어? 5집!!!"
"대박!!!!!!!!!!!!"
"하하하..사랑해요..>_<"
이러고 들어갔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음..-_-
아아, 정말 빼먹은게 정말 많은것 같은데 -0ㅠ
지금까지 글이 너무 길었나..-_-
흥분된마음으로 쓰려니 힘들구나-0-;
끝나기 한 몇십분전부터 스지한테 핸드폰으로 들려줬는데.
스지는 소리가 너무 잘들려서 다른거 들려주는줄 알았다더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는 너무 흥분된 하루였음..-_ㅠ
덕분에 목이..T^T
피가 넘어가는듯한 느낌도 터치받았고, 요세 자주 통증이오는.
두통덕에 머리울려서 쓰러질뻔도 해꼬 = _ =
우우..-0- 이 흥분감을 어찌 감출도리가 없사옵니다 -_-
「♡」묘한기쁨♡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무제☞ 가족공간
▶후기후기◀
하루안왔다고 분위기가..(팬클럽창단식다녀옴-_-γ)
입술태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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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
02.10.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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