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7_cafe_2008_01_15_21_27_478ca6999cc75)
연희님이 준비를 다 해둔 상차림을 도와 정갈하고 푸짐하게 잘 차려진 음식들
앗 ~~ 아구탕이 빠졌다.
시원한 한치 무침과 톳무침 광어와 숭어 흑돼지 보쌈에 작년에 우리 담근 김장 김치와 햇 김치와 맛있는 백김치
음식솜씨 좋기로 유명한 연희님인지라 조물조물하니 기가막힌 맛이 된다.
시원한 음료수 사이다나 소주 없어요.? 이 안주에 술이 빠지면 안되지...
그건 맛있는 음식에 대한 모독입니다요!! ㅋ
소주 일병과 머루주까지 꺼내어 놓고 여기에 주당은 찔레언니지만 소주 3잔의 주량인 선녀지만 이 날은 술이 술술 들어간다.
코코언니의 송별회와 더불어 첫째는 연희님의 대학 입학을 축하하면서 위하여~~~
찔레랑 선녀랑 주거니 받거니 끝까지.... 소주 일병과 머루주를 다 비웠다.
중간에 미국에서 시간 맞춰 전화준 스여사언니의 전화를 골고루 바꿔 인사를 하고 까르르 웃는 분위기 메이커 스여사언니가 없어 무지 허전했었다는...
![](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5_cafe_2008_01_15_21_27_478ca6b6bb87b)
코코언니가 가져온 초쿄렛과 인절미?
![](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6_cafe_2008_01_15_21_27_478ca6ac6e3a9)
몽쉘통통님이 찬조한 못냄이 귤과 한라봉 느린말님이 가져온 감과 수선님이 가져온 과자와 찔레언니가 가져온 케익까지 맛있는 후식에 울 찔레언니 무지 무지 행복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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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언니랑 연희님이 끊어준 기차표를 들고 자리에 앉아
동대구역까지 한시간 10분간 함께 있을 수 있으니 다시 새로운 만남을 약속하고 수선님의 선물도 풀어보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우리 나이가 더 들어서도 이 아름다운 인연 놓지말고 끝까지 함께하자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심정으로 코코언니랑 함께 이야기를 하고 올라오니 한시간 10분이 금방이다.
다음에 내릴 손님들은 잊어버린 물건없이 잘 가시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부산역에서 출발하면 구포역에 한번서고 그 다음이 동대구역이다.
구포역을 지났으니 그 다음은 동대구역 아쉬운 마음에 코코언니 그렁그렁 물기 촉촉한 코코언니 눈과
벌써 벌겋게 충혈되어버린 나의 눈을 언니에게 들키기 싫어 급하게 인사하고 내렸다.
창문을 두들겨 바이바이를 한 번 더 하고 ... 발걸음을 개찰구로 향했다.
뭔가 이상하다. 올라가는 계단이 그 계단이 아니다.
헉 ~~~ 여그가 어디여????
흠마야!!!
여기는 밀양이닷!!
대합실에 들러 이차 저차... 15분후에 오는 새마을을 타고 다시 동대구역으로 이런일로 있네요.
ㅎㅎㅎ 찔레랑 주거니 받거니 한 술이 문제였을까요?
아니면....
지금은 집에 잘 도착하여 글 솜씨 없는 선녀 궁금하실까봐 급하게올려요~~
나머지 부분은 다른 사람이 보충할겝니다요.
오늘 연희님 제일 수고 많았구요. 역쉬나 우리 모임의 대빵은 연희 여왕님이십니다요~~
연희님 수선님 느린말님 찔레언니 코코언니 다들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http://www.poporo.co.kr/edit.asp?mode=edit&95_ 포포로 사진 편집기입니다.
간편하게 즐겨찾기를 해두시고 편집과 수정 이용하셔요.
돌아올때 연희언냐 손에서 요모조모 나누어 담아준 음식들이 연장된 저의 기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담에 만날때도 아낌없이 베풀어주십사~~쵸콜렛은 집에 태워준 동생에게,아들놈 주라고 보냈고요,한치는 집에 오자마자 엄마랑 초장찍어서,,,,오랫만에 싫컷 떠들다가 왔네요,,속이 다 후련합니다...
조신한 몸매에 천상 여자인 찔레언니, 광기도 차분히 말하는데 놀라고. 또 놀라고. 그래도 이삡니다. 먼길 와 주셔서 감사해요. 늘 이벤트가 있기를....
으아아~~어젠 제가 너무 흥분했어요,,,오핫핫핫핫,,,^0^
찔레언니 정말 많이 웃었어요. 남에게 웃음을 준다는 거 그게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요. ㅋㅋ 어제 제가 양보한 한치도 있었는디 . 집에 와서 엄마랑 먹으니 더 맛있었지요!!!
덕분에 양껏 먹었슴돠~~바리바리 싸준 연희언냐의 날씬한 다리도 무척 부러웠답니다...을매나 자신이 있었으면 내 다리봐라~~양말 벗어가믄서리 미리 자랑을 하셨겠스까나,,,,부러버~~~
연희님 집이나 거제 오빠네 횟집을 가면 전 꼭 친정에 간 것처럼 늘 양손에 트렁크에 가득 들고 담아와요. 선녀 어젠 연희님 냉동실에 들어있는 다시 띠포리?까지 달라고 하여 챙겨 가져왔잖우~~ ㅋㅋㅋ
어제 찔레언니가 선녀도 참 날씬하다고 하여 3킬로 오바되어있어 둔했는데 기분만은 최고로 업!!! 업!!! 되었었어요.
정말 오랫만에 실컷 웃고 떠들었단 말에 동감입니다요. 그렇게 얻은 에너지로 연희는 오늘도 펄펄~~날라 댕깄다는 전설이~~~
드뎌~~ 수선님 무지개 화원 귀경했어요 ~~ 야호!!! 꽃집에 아가씨는예뻐요~~~ 노래가 있죠? 수선님도 당근?.....
캬캬... 원래 지 이름이 이쁜 수선인디 이 방에 워낙 이쁜 선녀들이 많아서 지가 수식어를 뺐답니다.그래도 미모하면 당근 수선이 혼자 있으면 일등이지요.ㅋㅋ...
즐거우면서도 아쉬운 모임인가요,먹거리두 풍부하고 이쁜 수선화두 있구요, 암튼 모임 축하드립니다.
네~~ 명지님 모시모시님이 없어 허전했었지만 ... ㅋㅋㅋ
^^.. 모두들 정겹고 사랑스럽고 이쁜 님들.. 내내 건강들 하시고 다음에 또 밝은 모습으로 만나지기를 바램해 봅니다..선녀님은 사진도 어쩜 저렇게 훌륭하게 잘 찍으실까..부러움에.....
국산 디카 후져 희미하게 나왔어요. 코코언니 디카가 역쉬 좋으네요. 단체사진 잘 나왔네요. 느린말님!!
단체사진이 모두들 중후하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으윽... 중후하기 싫어요~~~
ㅎ허 먼저 쓴 댓글은 어딜 가고...새로 로그인을 하라니..대문에서 흐르는 음악에 취하고....3년전이던가요? 찔레언니님 점시회 구경하고 돌아오던 날..부산역에 디카를두고 대구로 오시면서 사방에 전화 하시던 모습을 생각하며 웃네요~
ㅎㅎㅎ 맞네요. 2년 반이 지났네요. 그때도 디카 부산역 카페에 두고와서 ㅋㅋㅋ 어리버리한 선녀 습관성이다.
안그래도 그 디카가 이 디카냐고 물어볼려는데 수다가 끝이 안나서 못물어봤다는,,,ㅋㅎㅎ
내가 찍은 건 그 디카 맞어요. ㅋㅋㅋ 그날 찔레언니가 수고 많았잖유~~~ 후진 디카라 요즘은 또 흐리게 나와요~~
으아악!~~~선녀언냐~~~~
사진 곧 내릴께유~~ 언니 이뿌잖아요. 지금은 언니 비행기 탔을려나?
으아악~~~~연희머리~~~으아악~~~연희다리~~~으아악~~~선녀언냐~~~~
연희여왕님 왜 그려유~~ 머리 진짜로 잘 어울려요. 지말 못 믿어유~~ 저도 머리 컷트할까해요~~
와~ 재미 재미 재미 ,,,,,,,,,,,,음식 넘 맛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연희님 솜씨 훌륭하거던요~~ 금화조님 솜씨도 맛 보고 싶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