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맛집] 씨푸드뷔페..샹그릴라 , 뷔페가 맛있는 곳, 제주싱싱한 회

[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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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중...아주 맛있게 먹었던 씨푸드 뷔페가 있습니다.

아이들과..여행중..이곳에서 함께 여행오지 못한 남푠이 제일 좋아하는 회..인데

우리만 먹어서 미안했던 곳이에요.기회는 다음에도 있으니..꼬옥 함께 가자고했는데..

숙소에서 중문쪽으로 가는날이..진눈깨비가 정말 많이 왔던 날이였어요.

바람도 많이 불어, 정말 차가 날아가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생각했는데 차는 날아가지 않았구요.

몇군데..박물관 구경하고...석식을 이곳에서 먹는걸로 예약하고 갔는데 평일이였는데도 사람들 정말 많았답니다.

2년전에 옆쪽 뷔페 카오카오를 한번 가 보았던 곳이라..

가격대비 정말 만족할 만한 곳을 찾았는데..

샹그릴라 뷔페..이벤트 하는곳이 있어 신청하고..그냥 마음비우고 있었는데..  떡 하니 당첨이 되었더라구요.

그럼~~~~샹그릴라 뷔페 한번 만나보러가실까요..

샹그릴라뷔페는 중문에 위치한 뷔페입니다.

무려...메뉴가 어마어마 할 정도로 굉장하고 다양한 메뉴가 있답니다.

그리고 ,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 더 없이 좋은 곳이에요.

지상에서 주차를 하시고..사무실을 거쳐

아래쪽..뷔페로 내려오면, 전망좋은 뷔페가 있답니다.

바로 보이는 곳이 바다에요.

여름에는 문 활짝 열어놓고..식사하면 ..넘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곳에는 생맥주가 무한리필인데..저는 운전을 해야해서 눈으로만 즐겼답니다.

샹그릴라 뷔페는 ..제주도 이니만큼 ..제주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이용해서  다양한 요리가 나왔더라구요.

제철..과매기도 있구요.

다양한 해조류와 특이한 요리들도있었는데요.

제주깅이라는 제목의 요리는 제가 어릴적에 먹었던 작은 게 튀김인데요.

정말 고소하고 맛났답니다.

초밥종류도 다양하구요.

접시가 비워지면, 다시 주방에서 즉석에서 만들어 바로바로 주시더라구요.

(참, 초밥에 고추냉이도 필요에 따라 빼 주신답니다)

제가..좀 촌스러워서 회를 거의 못 먹는편인데..

여기서 첨으로 정말 태어나서 회를 제일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회 좋아하는 남푠한테..가끔 회 맛있냐고 물으면 입에서 녹는다는 말을 하곤 했는데.

그..말이 정말 실감났던 곳이였답니다.

일단 회는 싱싱해야하잖아요.   싱싱해서...자꾸 손이가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해조류....  톳 두부무침...

사진이 많이 흔들렸는데..

위에 메뉴가 제주깅이조림이랍니다.

씹으면 고소하고..저는 몇 번이나 먹었는지 몰라요.

이곳은..메인요리..옆쪽에 있는 코너인데요.

해산물만따로 되어있고..

이곳에서~~뿔소라, 꽁치구이, 어묵탕, 새우구이, 가리비구이, 꼬치..........을 직접 불에 구워 주신답니다.

그때는 배가 불러 뿔소라를 두개밖에 못 먹었는데..  지금사진보니..마구 먹고 싶어지네요.

뿔소라는 살아있는 활 뿔소라를 구워주신답니다.

이곳에 러시안대게도 메뉴에 있구요.

정말 비싸서 많이 못 먹는 대게를 이곳에선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거예요.

아..대게도 먹고 싶네요.

(바로 쪄서 접시에 이렇게 담아 준신답니다)

접시에 담겨진 메뉴들은..제가 몇번씩 가져다 먹은 메뉴랍니다.

운전하면서..느긋하게 커피한잔 마시기가 딱..없었는데..

식사후..마시는 커피한잔

밤 바다를 보면서 먹는 커피향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제주 여행 중...

아이들과 제일 맛있게 먹고, 즐기며 이야기하고, 다음 행선지도 나누면서

이야기 나누었던 곳이 이곳이 아니였나싶어요.

식사후...다시 숙소인 함덕으로 넘어갔지만..제주도의 마지막밤~~~

이제 추억으로 남은  맛있는 이야기들을 마무리합니다.

(위 포스팅은 씨푸드뷔페 샹그릴라  뷔페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위치:중문관광단지 내 퍼시픽랜드 항구 요트마리나

T:1544-2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