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최용백_“영화 속의 인천, 고양이를 부탁해” 사진전
“영화 속의 인천, 고양이를 부탁해” 최용백 사진은 2024년 3월 25일부터 2025년 3월 24일까지 임천사진미술관에서 인천문화재사진연구소·한국환경사진연구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영화 속의 인천”은 2006년 11월 2일(화)부터 11월 9일(목)까지 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2024년 18년 세월이 지났다.
영화 속의 인천은 열두 작품의 영화이다. 1999년 상영된 ‘북경반점’부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시월애’, ‘엽기적인 그녀’, ‘파이란’, ‘범죄의 재구성’, ‘피도 눈물도 없이’, ‘실미도’, ‘고양이를 부탁해’, ‘슈퍼스타 감사용’, ‘야수’를 비롯해 2006년에 개봉되었던 ‘천하장사 마돈나’이다. 이번전시는 12편 중에 첫 번째로 <고양이를 부탁해> 선택하여 보여주는 전시이다.
저작권 문제로 영화 속의 배우들과 장소들을 캡처하지 못한 점은 아쉬운 점이 있다.
2006년에 사진 촬영한 장소을 가보면 너무 많이 변화가 있어서 또 다른 인천의 변모되는 환경을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
인천의 대한 지역성과 함께 다시 영화 속의 인천을 기억하며 변모하는 도시 인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고양이를 부탁해 영화는 2021년 10월 110분 상영, 감독 정재은 주연배우 배두나(태희 역), 이요원(혜주 역), 옥지영(지영 역), 온조(온조 역), 비류(비류 역) 등이 출연 인천에서 촬영한 영화이다.
대표적인 장소는 인천항 제5부두, 인천국제공항 가는 영종대교 위에서 바라본 영종도 갯벌과 바다, 월미도 월미랜드-마이랜드,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인중로 우회고가교 아래, 인천항 입구, 가좌 IC부근 가좌동, 구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제물포 지하상가, 만석고가교, 신포동, 신포동 씨 맨즈 클럽 앞, 신포 소망교회, 동인천 지하상가, 북성포구, 동인천역, 인천역, 차이나타운, 중앙동 1가, 인천화교소학교 선린동, 제2국제여객터미널 등이다.
영화 줄거리는 태희와 혜주, 지영, 화교계 샴쌍둥이인 비류와 온조는 단짝 여고시절을 보내고 사회에 나간 다섯 친구들이다. 하릴없이 집안일을 돕는 태희와 서울 증권회사에서 성공을 꿈꾸는 야심찬 혜주, 텍스타일 디자이너가 되고 싶지만 가난 때문에 좌절하고 마는 지영, 액세서리 노점을 하는 쌍둥이 자매는 모두 스무 살이라는 인생의 과도기를 통과한다. 혜주의 생일날, 지영은 길거리를 헤매는 새끼 고양이 '티티'를 선물하지만 고양이를 맡아 키울 처지가 아닌 혜주는 다시 지영에게 티티를 넘긴다. 천장이 주저않는 지영의 집이 붕괴하면서 고양이는 태희에게 다시 쌍둥이 자매를 전전하게 된다.(고양이를 부탁해-영화 소개 글 중에서)
한국사진신문
사진작가 최용백_“영화 속의 인천, 고양이를 부탁해”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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