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3코스(부산) 탐방(2014.4.23.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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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까지 동해 해파랑길 50코스 중 제 3코스를 탐방하는 날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이니까 4년 걸려야 다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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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집에서 출발합니다.
산에서님이 같이 가기로 하였는데 어제 감기가 낫지 않아 못 가겠다고 전화가 와 혼자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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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원앙마을아파트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버스가 서는 장소에 승용차를 대 놓은 얌체족이 많이 있습니다.
다니다 보면 여기뿐만이 아닙니다.
사소한 것부터 잘 지키는 국민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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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서대전 IC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너무나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7시 20분 정도면 되는데 직접 오는 114번 버스가 먼저 왔기 때문입니다.
114번은 진잠 사거리에서 바로 좌회전하여 오기 때문에 시간이 덜 걸리고, 201번은 원내동을 돌아서 오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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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신촌이가 도착하여 승차합니다.
나 말고도 3분이 탔습니다.
이곳에서 더 많은 분들이 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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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 총무님이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산행식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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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호 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이어집니다.
지갑에서 무언가를 꺼내더니 읽어 줍니다.
마음이 좋지 않을 때는 언제나 꺼내 읽고 마음을 다스리는 글이라고 소개하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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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님이 오늘의 탐방 코스에 대해여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몇 개 도와 시군을 통과하고, 총 길이는 몇 킬로미터이고, 총 코스는 몇 개이고, 시작은 어디고, 끝은 어디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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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오신 분 소개도 있었습니다.
무척 쑥스러워합니다.
자주 나오시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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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시원치 않을 거라고 이런 것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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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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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자문님이 산악회 운영에 대한 몇 가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코스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덧붙입니다.
오늘의 코스는 일광해변- 이천항- 이동항- 동백항- 신평항- 칠암항- 문중항- 임랑해변인데 거리가 좀 짧아 시작은 학리에서 하고, 끝은 임랑에서 좀 더 올라 가 끝내기로 하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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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님이 시간 운영에 대한 자기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백두 총무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면서 웃으시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하여튼 좋은 내용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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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평사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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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
목적지 학리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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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사장님도 바닷바람을 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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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 찍을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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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을 찍고,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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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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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집입니다.
요사이는 시골에서도 상여집을 볼 수가 없는데 여기에서 오래만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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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하여 해산물을 수확하는 해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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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와 나무와 바다와 산과 건물이 잘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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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감시원들께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건져 내기도 하고 밀어 넣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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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가 붙어 살기에 좋은 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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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모래 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노란 외국아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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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이님이 가지고 있는 것이 다시마라고도 하고, 미역이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다시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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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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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
이천항을 통과합니다.
임랑해변까지 8.1km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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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풀들 어렸을 적에 보았던 귀리같습니다.
익어봐야 확실한 것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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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 신세가 노랗습니다.
느릅나무랍니다.
몸에 좋다니까 누가 껍질을 마구 벗겨갔습니다.
이래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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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이 아름답습니다.
좀 늦기는 했지만 아직은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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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다시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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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미역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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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봉오리 참 귀엽지요?
이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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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
이동항을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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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해온 미역을 크레인으로 끌어 올려 이동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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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와 등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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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인데 이름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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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바다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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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함께 모이게 되어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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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군초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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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숲속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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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나누어 마십니다.
사진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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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게 도착한 갯바위 자문님, 벤치에 앉아 혼자 점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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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은 자리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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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이 좋은 두 분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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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너무나 좋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두 분을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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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목 자문님은 산에서나 들에서나 바다에서나 오로지 돌만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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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이런 화장실이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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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을 끌어가는 파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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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
온정마을을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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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5
동백항을 통과합니다.
일광해수욕장까지 4.7km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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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포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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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정입니다.
지은지 얼마 안 되는 정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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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두 그루가 정답게 서 있습니다.
표지판이 있어 소나무에 대한 설명이 있는 줄 알고 가보니 놀이수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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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무엇이 잘 풀리지 않아 굿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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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또 많은 분들을 만나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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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와 미인들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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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가 윷판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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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가 외롭게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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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주머니가 미역귀를 자르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맛보라고 잘라 줍니다.
귀에 대고 복 많이 받으라고 속삭여 주니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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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 밑에서 해산물을 판매합니다.
너무 비싼 것 같아서 사지 않았습니다.
산 분들도 여러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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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
칠암힝을 통과합니다.
임랑항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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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인지 살림집인지 명칭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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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 계류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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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자문님이 취재에 열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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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해녀 복지회관입니다.
바닷가 마을에는 해녀복지회관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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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
하늘타리 카페를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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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키타 라이브 시간도 있습니다.
3시 30분과 8시 5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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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락국이 무엇일까요?
시래기국의 경상도 표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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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 가면 좌천리로 가는 길이랍니다.
'좌천'리라는 말이 귀에 거슬립니다.
'승진'리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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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
임랑교를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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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도 문제가 있는 동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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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6
갈맷길 시작점을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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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벽화도 그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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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나무라는데 잎이 다른 것보다 조금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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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랑해변입니다.
해변도 깨끗하고 물도 깨끗합니다.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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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랑행정봉사실입니다.
여름철에만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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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이 멋져 배사장님 사진 한 장 찍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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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기장 도예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버스가 여기에서 기다립니다.
계획했던 곳에는 버스를 댈만한 곳이 없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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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열차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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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
도예촌을 출발합니다.
여기서 30분 정도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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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 총무님이 오늘의 탐방 강평을 하십니다.
그리고 남은 일정에 대한 소개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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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
장안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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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
김천 휴게소에서 또 휴식을 합니다.
저녁 겸 뒤풀이를 간단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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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준비와 뒤풀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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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을 이용하여 꽃구경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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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을 이용하여 체력단련도 합니다.
조심하세요. 큰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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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녁 겸 뒤풀이가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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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뒤풀이 장소를 정리하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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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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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가까워집니다.
오늘의 행사를 마칠 시간이 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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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호 회장님의 마무리 인사 말씀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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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정도 끝이 나고,
해님도 오늘 하루를 마치며 서산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해님도 힘이 쑥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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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움 주신분들, 그리고 수고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자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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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
안영, 진잠, 더샵, 이편한에 하차시켜드리고 금암동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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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
금암동 설악추어탕에 들렀습니다.
전 회장 신명수 자문님이 계룡수요산악회 자문님들과 식사나 하자고 하여 모였습니다.
두 시간 동안 식사하며 산악회 발전을 위한 담화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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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5
계룡에서 9시 28분에 202번 버스를 타고 대전에 와 내려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밤 시간이라 사람도 별로 없어 짧은 시간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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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파랑길 탐방에는 3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50명이 넘는 회원이 신청하였으나 많은 인원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여 이렇게 되었습니다.
일찍 취소하지 않아 오고 싶은 분도 오지 못한 경우도 있답니다.
예약 문화가 빨리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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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좋은 날씨에
좋은 분들과
좋은 곳을 행복하게 탐방하게 해주신
천지신명,
산악회 임원님들,
탐방에 참여해주신 분들,
안전 운행해주신 노사장님,
그리고,
가정에서 우리의 안전한 탐방을 기원해주신 가족들께도 감사드리며
행복이의 탐방 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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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파랑길 3코스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내 모습이 담긴 사진이 3장 있어서 모셔갑니다.
항상 관심과 애정으로 산악회를 위해 봉사해 주심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행복이 님의 행복일기..
대단하신 열정..
박수를 드리며..
한참 잘 보고 갑니다.. +_+
편안하고 여유로운 해변길 트레킹ㅋ제가 직접 참여는 하지않았지만
회원님들의 즐거운 기분이 그대로 전달되는 행복이어르신 산행기 잘 보았읍니다 ^^
어르신의 산행기 다음을 기대하며 인사드립니다 ㅋㅋ 항상 건강하세요 !
좋은 길을 걸었습니다.
뜨거울 때 우짜꼬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래도 걷고 싶은 길입니다.
느긋하신 성님들이 계시니 더욱 든든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힘듭니다. ㅎㅎ
멋진사진과 부연설명까지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ㅎㅎ
행복이 님의 행복일기에 빠져 보며 행복을 느끼고 빠져나갑니다.
왕대의 일기는 갯바위 님과 행복이 님의 넘 멋진 일기가 있어 왕대 블로그에 싣고 당분간 접을
까 합니다.
오늘도 트래킹하다가 탐석하는 모습이 틀켵네요 죄송써????
시원한 동해 바닷길이 다시그리워지네요,,즐감하고 갑니다,,!!!
갯마을 지나며 주워온 다시다
깨끗이 빨아서 삶으니
해파랑 바다를 닮은 내음이 듬뿍
꼬치장 찍어서 내님과 맛있게 먹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