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내년 3월까지 무료
2021.10.27 충청북도 제천시
•내년 4월까지 1인당 3000원의 요금을 내야 청풍호를 가로질러 명승 제48
호인 옥수봉으로 연결되는 출렁다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4월부터 3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지역화폐로 2000원을 돌려받게 된다
•수산면 괴곡리 옥순대교 남단과 옥순봉을 잇는 이 출렁다리는 222m, 폭 1.
6m 규모다
•설치하는 데 85억원이 들어갔다
•청풍호 수면으로부터의 높이는 최고 수위일 때 12.8m, 최저 수위일 때 32.
4m이다
•무주탑 방식이어서 짜릿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남한강 위에 출렁다리가 놓인 것은 처음이다
•출렁다리와 연경되는 옥순봉 기슭에서 408m 길이의 탐방로가 조성돼 가
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옥순봉과 청풍호의 수려한 경치와 스릴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매력 요소로 꼽힌다
•기존 등산로를 이용해 기암괴석으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옥순봉 정상
에도 오를 수 있다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간초속 20m 이상의 바람이 불거나 눈이
10cm 이상 쌓이는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때는 출렁다리 이용을 통
제할 방침이다
•지난 22일 개장한 출렁다리에 3만명이 넘는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개장 후 사흘 동안 옥순봉 출렁다리 입장객은 3만1965명을 기록했다
•개장 첫 주말인 23일에만 1만6428명이 다녀가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는 옥순봉 출렁다리 인근 교통 통제를 위한 인력을 증원하는 한편 주차
장 추가 확보를 추진 중이다
제천 의림지
•시는 의림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
고 있다
용추폭포
•국내 최고(最古) 농업용 수리시설인 의림지, 역사박물관, 용추폭포 유리
전망대, 솔밭공원 자연형 수로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2019년 3월 개장한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
까지 2.3km 구간을 오가며 바라다보이는 천혜의 절경이 일품이다
[출처] 충북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내년 3월까지 무료|작성자 하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