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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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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바람재 사랑방 내 사는 얘기 집에서 콩나물 키우기~
감골 추천 0 조회 320 11.01.20 21:47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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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0 23:29

    첫댓글 에구~~곰살맞은 감골댁 겨울나기를 안방에서 혼자놀기도 잘혀요.. 나도 식구가 많을 때는 콩나물 길러서
    먹었는데 요즘은 피골이상접한 두 논네만 있으니 그 재미도 몬봅니다. 콩나물 한 줌 얻으러 가야것소..
    핑게삼아 님도보고 뽕도따고..헤헤헤!!!

  • 작성자 11.01.26 10:31

    올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서 시내에 많이 못 나가고 갇혀서 뒹굴뒹굴 뒤룩뒤룩 찌우고 이러고 삽니다.포근이 형님 봉다리 하나 들고 오이소~
    두 논네 드실거 한 줌 드릴께요...ㅎㅎㅎ

  • 11.01.21 00:01

    콩나물 시루랑 채다리 바가지까지 모두 명품이네요...........ㅎ 저 어릴때 우리집 콩나물 시루에 물 주는 것 담당이었지요.........
    물 잘 준다고 엄마께서 칭찬해 주셔서 정말 열심히 물을 주었던 기억이..............ㅎ

  • 작성자 11.01.21 11:04

    저도 어릴적에 콩나물 시루에 물 주기 잘 했던것 같아요..그게 어렵지 않잖아요.ㅋㅋ

  • 11.01.21 00:17

    콩나물 키우는 방법을 어찌 그리도 자세히 올려주셨는지요?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님이
    디지털시대에 건강하게 살려면
    일상생활은 아날로그방식으로 살아야 한다고
    지적하셨는데, 지금 건강하게 살고 계시군요,

    어릴적, 윗목에서 콩나물에 물주던 때가
    아스라히 떠오릅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1.01.21 17:10

    소이진 님 다들 어릴적 추억이 이젠 많이 떠 올라요....잠 자다가 들리는 윗목에 조르록 흐르는 물 소리~~^^

  • 11.01.21 09:01

    집에서 기른 콩나물 진짜 고소하고 맛있는데..... 맛나게 드세요.

  • 작성자 11.01.21 11:08

    네 고맙습니다....부지깽이 님.....^^

  • 11.01.21 09:16

    콩나물 자라듯 한다더니... 그러니까 일주일만에 저만큼이나 자랐군요. 뭐든 내 손으로 길러 먹으면 맛도 훨 좋은 법이지요. 기르는 재미는 그냥 남고요. 축하합니다!

  • 작성자 13.05.17 22:46

    네~ 기르는 재미가 더 쏠쏠 합니다.늘 들여다 보며 혼자 빙그레 웃을 수 있다는 거...멋지죠.ㅎㅎ

  • 11.01.21 09:20

    쥐눈이콩이란 것, 울 집에도 있어요, 밥에 콩을 넣어서 먹을려고 샀는데 콩나물을 길러봐야겠어요.

  • 작성자 11.01.21 11:13

    쥐눈이콩 귀엽죠,밥에 놔서도 드시고,콩나물도 길러 보시면 재미있을겁니다...^^

  • 11.01.21 11:55

    한때 잠깐 저도 키워서 먹었는데 워낙에 식구가 없다보니 첨엔 잘 먹다가 이집 저집 나눠주고....
    쥐눈이 콩으로 콩나물 하면 콩나물도 훨씬 고소할것 같군요.....
    콩나물에 물 주시는 폼 일품입니다... ^^ 이렇게 뵈니 만난 것 처럼 반갑습니다~~

  • 작성자 11.01.21 17:13

    하하 미소님도 재주가 많아서 부러워요...폼이 일품이라니 듣던중 반가워요.ㅋㅋ

  • 11.01.21 12:15

    키워서 먹으면 콩나물대가리(?) 하나도 아까워서 못 버리고 먹겠습니다. 우선 콩나물 시루부터 장만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1.21 17:17

    바라지님 우리 할머니 예전에 콩나물대가리 버리면 혼쭐 내시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 11.01.21 12:53

    아~~생콩을 깔고 위에 싹 튼걸 올리면... 역시 항상 배우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전 콩나물시루가 아닌 물뿌리기가 자동으로 되는 시루가 있어 저도 키울려고 콩을샀는데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11.01.21 17:18

    아,자동 그런것도 있나봅니다...그러면 물을 따로 줄 필요없는거군요..세상 참 희얀 합니다.^^

  • 11.01.21 13:14

    저도 콩나물 만들어 먹고 싶은데 공급 대비 수요가 안 맞아서리...ㅎㅎㅎ 콩 한 줌도 콩나물이 만들어질까요?ㅋ

  • 작성자 11.01.21 17:20

    ㅎㅎ래님 수요가 안 맞아서 좀 그러네요... 차라리 제가 한 봉다리 공수시킬까요...ㅋ

  • 11.01.21 14:19

    콩나물 시루에 물을 부으면 물은 밑으로 다 빠져나가지만 콩나물은 자라죠. 참 기막힌 진리입니다. 우리들 삶도 이렇게 되어야 할 터인디... 쥐눈이콩도 콩나물로 길러 먹는 줄 첨 알았습니다.

  • 작성자 11.01.21 17:24

    아~ 더바님께서 모르시는것도 있군요...인생도 별 소유욕없이 술술 살아졌으면 좋을듯합니다.^^

  • 11.01.22 11:03

    와~~ 소복하게 자란 저 콩나물 한 양재기 얻어오고 싶어요. 뿌리 떼지않고 삶아서 참기름과 간장, 깨소금만 양념만 해서 무쳐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저런 콩나물 시루 없는 사람은 어떻게 길러먹는 방법이 없을까요?^^

  • 작성자 11.01.21 17:26

    나영님 양재기 갖고 오세요~ㅎㅎ 시루 없으면 바가지에 구멍내서 하셔도 될듯~~

  • 11.01.21 14:58

    콩나물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직접 기르면 더없이 좋지요.

  • 작성자 11.01.21 17:26

    텃밭지기님 고맙습니다. 기르는 재미입니다..^^

  • 11.01.22 08:54

    콩나물을 가정에서 키우는 모습을 몇 십년만에 봅니다. 감골님! 보기가 정말 좋습니다.

  • 작성자 11.01.24 12:16

    아,행구님 그러시군요...고맙습니다.^^

  • 11.01.22 13:15

    앗~
    신여사가 어렸을때 보았던 그모습 그대로의 콩나물 시루네요~

  • 작성자 11.01.24 12:17

    신여사님 예쁘게 봐주시는거 맞죠~~ㅎ

  • 11.01.23 00:56

    콩나물이 참 탐스럽네요... 아, 콩나물해장국...

  • 작성자 11.01.24 12:17

    네 ~ 저도 콩나물해장국 가장 좋아합니다....^^

  • 11.01.25 00:06

    어릴때 집에서 저렇게 키우는 콩나물 생각이 납니다. 정말 고소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1.25 11:57

    꿈님 같이 나누어 드리고 싶은데...마음만 가집니다.대전에도 많이 춥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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