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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년전 이맘때 헤어진 그녀...</p><p>그녀가 그리워진다...</p><p>연애 한달반만에 헤어져 이름도, 얼굴도 잘 기억나지 않지만, 유일하게 나보고 송중기 닮았다고 해줬던 그녀.</p><p> </p><p>당시 우결에나오는 화요비 좋아할때라, 여친한테 화요비 닮았다고 하니까, 기분나빠하면서 나보고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 나왔던 지현우 동생닮았다고 했던 그녀(그당시 송중기 신인때라 이름모름)</p><p> </p><p>얼굴만 하얘서 눈만크고 기지배같아서 닮았다고 부정적으로 얘기했지만, 살면서 유일하게 나보고 송중기 닮았다고 해줬던 그녀...</p><p>오늘따라 니가 그립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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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해요-자유수다
오늘은 왠지 그녀가 그리워진다...
신촌또라이
추천 0
조회 74
23.01.14 16:2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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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구슬러 버셔 ㅎ
송중기라고 해줬으면 그리울만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