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녕하세요
오늘 꽤나 낮은 시간에 편지 써드리네요😅
제가 하교하고 집에 들어와서
숙제도 하고 복습도 하고
그러고 너무 졸려서 자고 좀 전에 일어났어요 ㅋㅋ
잔 시간 꽤나 있었는데
아직도 졸리고 피곤하네요😁
그리고 왠지 잠 얘기하니까
이 화면이 떠오르네요 ㅋㅋ
좀 전에 일어났다는 얘기는
즉 제가 피크타임 라이브를 놓쳤다는 뜻이죠
죄송합니다😅😁😌🙃🤓
하지만!
일어나자마자 클립들 다 봤고
제가 항상 공감이 가는 언니의 심사평도 들었고
언니 정말 진심으로 무대 엄청 즐기신 것도 봤고😂
무엇보다 피크타임 볼 때마다 느낀 건데
진짜 언니 갓굴이 너무 열심히 일 하시는데요
오늘 사진 있으면 좋을 텐데 싶었어요
너무 감사해도 인스타에 사진 올려주시고ㅠ
그동안 피크타임하시느라 고생 많았고
제가 봤던 심사위원 중에
언니는 진짜 최고예요
무무라서 하는 말이 아니고
걍 사람으로서도 진짜 이렇게 느껴요
진심으로 참가자분들 위해주시고
심사평 늘 이렇게 공감되게 말씀해 주셔서
심사위원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셔서 고마워요
고생했어요😘
오늘도 쉽지 않은 하루였지만
내일은 더더욱 그럴 예정이에요😑
복습하고 나면 언니 영상 보려고 했는데
잠을 자서 😅
이제 봐야겠다 힘 받아야 내일도 버틸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이게 갑자기 생가 나네요 ㅋㅋ
저녁은 드셨겠지만
열일하셨으니 지금은 배고프실 것 같은데
끝나고 뭐 좀 드세요
배 안 고프시면 취소요😁
오늘 하루도 고마웠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밥도 잘 챙겨 드세요
언니는 오늘 밤 일찍 잘 순 없겠지만
꿀잠 자실 것 같아요 ㅋㅋ
늦은 시간까지 정말 고생하셨고
씻고 꿀잠 자시길~~🍀
항매모고 고미사해❤
from. 15살 홍콩 무무